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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석 국가와 보훈 특강

기사입력 2011.06.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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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22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호남정맥이 마지막 용트림을 하는 가야산 중턱에 위치한 광양 광영고등학교(교장 박영식)에서 특강을 했다.

    1, 2학년 17개 학급, 총 630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제6회 ‘국가와 보훈 특강’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광양 광영고등학교는 2009년 3월 2일 개교해, ‘고운 품성, 높은 이상, 힘찬 도전’을 교훈으로 개교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빠른 기간에 기틀을 다지고 있는 신흥 명문고이다.

    이에 강 지청장은 이날 박영식 교장과 차행천 교감 선생님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아드리고, 더불어 국가보훈 사업의 중요성 그리고 나라사랑 교육 협조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후 강 지청장은 광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고등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갖고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평도 해전과 안중근 의사 추모 동영상 시청을 하도록 했다.

    특히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전! 나라사랑 퀴즈’라는 즐거운 이벤트 시간을 가져 정답을 맞춘 고교생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해 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강 지청장은,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이며, 문화는 국가의 천년대계이고, 보훈은 국가의 만년대계이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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