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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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0월의 독립운동가 남면 우학 태생 ‘정두범 선생’ 선정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0월의 독립운동가로 남면 우학 태생 ‘정두범(鄭斗換凡)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정두범(鄭斗換凡)선생’은 1919년 3월 10일 광주 숭일학교 학생 대표로 장날을 이용해 독립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독립선언서를 인쇄하는 등 사전 준비를 했다. 당시 숭일학교 학생으로 당일 오후 3시 반경, 교사 최병준(崔丙俊)에게 미리 교부 받은 독립선언서와 ‘경고아이천만동포(警告我二千萬同胞)’라는 경고문, 독립가(獨立歌) 등 광주 시내 1천여 명 시위 군중에게 배포하고 시위에 참여했다. 이로 인해 일경에 체포돼 1919년 10월 27일 고등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4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작년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83명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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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시장, 정부의 '동호안' 규제 해소 환영 성명서 발표광양시는 ‘동호안’ 규제해소를 환영하는 성명서를 5일 발표했다. 지난 4일 산업입지 밑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것에 대한 성명서이다. 시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동호안에 비철강분야 투자의 길이 활짝 열렸다고 전했다. 과정으로는 지난 4월 1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동호안 현장을 방문하여 규제 해소를 공표했다. 이에 따라 관련 부서들이 시행령 개정을 준비해 왔다. 정인화 시장은 “포스코가 동호안에 니켈과 코발트 정제 공정 등 이차전지 소재와 부생수소, 블루수소 등 수소 생산라인에 대한 4조 4000억 원 규모의 투자계획이 있다”며 “사업 실행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업의 투자와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가 있다면 이번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을 모델 삼아 적극적인 규제 해소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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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통시장 홍보대사 ‘꼰대희’ 위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 전국적으로 유명한 웃장 국밥을 비롯한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유명 유튜버‘꼰대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통시장 홍보대사는‘순천 웃장’이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3 K-관광마켓 10선에 선정된 데에 따른 것으로, 전통시장 홍보 유튜브 제작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홍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웃장날에 맞춰 전통시장 분위기가 나는 웃장 골목골목과 국밥거리를 소재로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했다. 뿐만아니라 주말에 열리는 아랫장 야시장을 비롯해 아랫장 특유의 독특한 맛집을 찾아 순천 전통시장의 멋과 맛을 더했다.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은 유튜브‘꼰대희’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꼰대희는 KBS 개그맨 출신 김대희 씨가 출연했던 개그 코너‘대화가 필요해’에서 유행시킨 ‘밥묵자’를 모티브로 한 ‘먹방’유튜브 채널로 구독자수가 110만에 이르는 유명 유튜브 인플루언서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천 전통시장의 인지도가 더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역전시장 등도 K-관광마켓 10선에 응모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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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 곡성중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산 129억 확보!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곡성중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산으로 1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곡성중 학교복합시설 1층에는 정규 규격 레인을 갖춘 볼링장이, 2층과 3층에는 각각 다목적학습장과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43면의 지하주차장과 함께 외부에는 테니스코트가 들어서며, 곡성중이 지역 내 여가와 스포츠, 평생학습을 아우르는 군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곡성읍 내 볼링장은 단 1개소지만 이마저도 23년 10월 폐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군민들도 이번 계획 발표를 반기는 분위기다. 앞으로 곡성군은 평생학습도시로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곡성중 내 시설들을 이용하여 군민들의 생활 편의성은 물론 평생학습의 접근성도 높여나갈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이다. 한편 서동용 의원은 복합문화센터 예산 유치를 위해 물밑에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담당하는 교육부 교육시설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고 곡성중 복합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대해 당국도 긍정적으로 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용 의원은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지역 예산을 확보해서 기쁘다.”라는 소회를 밝히면서, “복합문화센터의 완공과 지역주민들이 앞으로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부터 운영단계까지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들어설 시설들을 통해 주민들이 폭넓게 소통하고 건강도 챙기는 한편, 학생부터 노년층까지 군민들 모두가 어우러지는 진정한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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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육상팀 정일우, 전국실업단대항육상대회 ‘금메달’여수시청 육상팀 정일우가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부 포환던지기부문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포환던지기 1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7~9일 충남 서천군 서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실업단대항육상대회에서 정일우 선수는 남자부 포환던지기부문에서 17m97의 기록하며 용인시청 김재민(17m83)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로 컨디션과 실적 감각을 조율한 정일우는 오는 23일 항저우아시안게임과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또 다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날 이세하 선수는 여자부 10,000m 경보에서 53분23초05의 기록으로 이정은(충남도청, 49분15초87)에 이어 2위를 차지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재성 육상팀 감독은 “이번 메달 획득은 평소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곧 개최되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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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전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이충재 김대중재단 광양시지회 추진위원장(이하, 위원장)이 22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12일 광양시 홍보실에서 가졌다. 이충재 위원장은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한 광양 출신으로 광양시청에서 근무를 한 바 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국가적 위기를 짊어지며 목숨을 건 단식을 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와 함께 투쟁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노총이 민주당과 단일대오를 이루며 이 위원장이 정치를 본격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사회, 제정당, 사회단체, 시민단체를 향해 무도한 정권에 맞설 ‘범국민(시민)공동대책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김대중재단 광양시지회 추진위원장에 임명된 것과 관련하여 “부족함이 많지만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 평화, 통일의 뜻을 기리고 이어받겠다. 그리고 노무현의 개혁정신과 함께 실용주의자인 이재명과 함께 대동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재 위원장은 최근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을 사직하고 김대중재단 광양시지회 추진위원장, 사회대전환 국민회의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선이 굵고 폭넓은 움직임을 펼쳐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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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국지사 매천황현생가 & 매천역사공원 등 역사탐방 제안광양시가 다가오는 경술국치(8월 29일)에 지식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자결로써 항거한 매천 황현의 생가와 역사공원을 찾는 역사탐방을 제안했다. 경술국치는 일본에 나라의 주권을 완전히 빼앗긴 사건으로 경술년(1910년)에 일어난 역사의 비극이다. 일제는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빼앗고, 1907년 한일신협약을 통해 군대를 해산하는 등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일제의 강압적인 을사늑약을 당하고도 목숨을 부지하는 것에 치욕을 느꼈던 매천은 경술국치에 절명시 4수를 남기고 자결(9월 10일)로 선비의 지조를 지켰다. 평생 벼슬에 오르지 않은 매천이었지만 ‘나는 죽어야 할 의리가 없다. 다만 국가에서 선비를 길러온 지 500년이 됐는데 나라가 망하는 날에 한 사람도 죽는 자가 없다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겠는가’라는 유서로 지식인의 책임을 일깨웠다. 그가 남긴 절명시에는 ‘몇 번이고 목숨을 끊으려다 이루지 못했도다. 인간 세상에 글 아는 사람 노릇하기 어렵구나’ 등 기울어가는 국운에 대한 비통과 인간적 고뇌가 서려 있다. 당시 경남일보 주필이었던 장지연은 매천의 절명시 4수에 애도의 글을 붙여 보도(1910년 10월 11일)한 사유로 일제로부터 약 열흘 간 정간 처분을 당하기도 했다. 1914년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 만해 한용운은 ‘의리로써 나라의 은혜를 영원히 갚으시니/ 한번 죽음은 역사의 영원한 꽃으로 피어나시네/ 이승의 끝나지 않은 한 저승에는 남기지 마소서/ 괴로웠던 충성 크게 위로하는 사람 절로 있으리’라는 친필 추모시로 매천의 넋을 기렸다. 실천하는 지식인이자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 추앙받는 매천은 2,500여 수의 시를 남긴 문장가이자 47년간의 역사를 꼼꼼히 기록한 역사가다. 1855년 광양 백운산 문덕봉의 정기를 받고 태어난 매천은 어려서부터 시와 문장에 뛰어난 신동으로 20대에 만 권의 책을 읽을 만큼 지독한 독서광이었다. 또한 조선의 마지막 문장으로 불리는 이건창, 한문학자 김택영 등 당대 최고 지식인들과 웅숭깊게 교류했으며 한말삼재로 일컬어질 만큼 탁월한 문인이었다. 1883년(29세), 매천은 큰 포부를 안고 별시 문과에 응시해 1등으로 합격했으나 시골 출신이라는 이유로 2등으로 밀리자 벼슬의 뜻을 접었다. 5년 뒤 부친의 간곡한 권유로 생원시에 응시해 1등으로 합격했지만 부패한 관료사회를 개탄하며 대과를 포기하고 낙향해 예리한 통찰력으로 역사를 기록하는 데 전념했다. 대표 기록물인 「매천야록」에는 대원군 집정(1864년)부터 경술국치(1910년)까지 위정자의 비리, 일제의 침략상, 민족의 저항 등 47년간의 역사가 세밀하게 그려져 있다. 「매천야록」은 「오하기문」, 「절명시첩」, 「유묵․자료첩」, 「문방구류」, 「생활유물」 등과 함께 3.1운동 100주년이 되던 2019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벼슬길을 버리고 끈질긴 기록자로 살다가 자결로써 긴 삶 대신 길이 남는 삶을 선택한 매천 황현은 두 장의 사진과 한 장의 초상화로 남아있다. 당시 최고 초상화가였던 채용신이 그린 초상화는 매천이 자결한 이듬해 매천의 사진을 모사한 것으로 뛰어난 사실적 묘사와 예술적 완성을 이룬 초상화의 백미로 꼽힌다. 2006년 12월 문화재청은 대한제국기 초상화의 새로운 면모와 특징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매천의 초상화를 사진 2점과 함께 보물(제1494호)로 일괄 지정했다. 1962년 정부는 고인의 충절을 기려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고, 광양시는 매천황현생가 복원, 역사공원 조성, 매천동상 건립 등 매천의 숭고한 우국정신을 기려왔다. 단아한 초가지붕을 인 매천 황현의 생가에는 매천의 사진, 초상화 등이 전시돼 있고 마당 한편에는 절명시가 세워져 망국의 비극과 지식인의 책무를 상기시킨다. 생가에서 500여 미터 떨어진 매천역사공원에서는 매천 선생의 묘역, 붓과 책을 형상화해 매천의 일대기를 적은 기념비, 창의정, 영모재, 문병란 시인의 ‘매천송’시비 등이 방문자의 발걸음을 오래도록 붙잡는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매천 황현이 태어나고 살았던 생가와 그가 묻혀 있는 역사공원을 찾아 일제에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의 치욕을 되새기고 나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의 안목을 지닌 꼼꼼한 기록자이자 죽음으로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고 영원히 지지 않는 역사의 꽃으로 피어난 매천 황현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져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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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순선 광양시 부시장,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우려 지역 예찰주순선 광양부시장은 하계휴가를 반납하고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9일 피해 우려지역을 예찰하고 마을회관으로 대피 중인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주 부시장은 ▲광양시 4대 계곡 피서객과 주민 대피 ▲산사태 위험지구 점검 ▲지하차도 펌프 시설 점검 ▲상습 침수 도로 사전 점검 등을 지시했다. 또한 산업단지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하고 농경지 침수지역,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진상면과 옥곡면의 하천 범람 예상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며 침수 대비 사전 예찰활동 강화와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광양읍 본정마을회관과 점동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태풍에 대비하는 안전 수칙을 재차 전달하며 태풍 대비 마을회관 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한편, 광양시는 태풍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정인화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협업 기능부서와 읍면동 직원들은 비상근무를 체제를 유지하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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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유도팀 양서우, 빛나는 일류 선행순천시청 유도팀 양서우 선수가 지난 5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남, 78세)을 구조해 훈훈함을 전했다. 구조자는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기던 중, 갑작스러운 이안류 현상으로 발이 닿지 않는 깊은 곳까지 파도에 휩쓸렸다. 가족들이 119에 신고 후 구조대원을 애타게 기다리던 중에 상황을 목격한 양서우 선수가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에 뛰어들어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을 구조했다. 양 선수의 이런 선행은 구조자의 딸이 지난 7일 체육산업과로 전화해 감사를 표하는 과정에서 알려지게 됐다. 구조자의 딸은 “위급한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아버지를 구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선수의 앞날을 늘 응원하겠다”라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변 동료들의 말을 들어보면 양서우 선수는 평소에도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본인 일처럼 도와주는 등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했다. 한편, 양서우 선수는 순천시청 소속으로 2021년 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으며, 지금도 각종 국제‧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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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장보고대기장 수상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일, 제34회 해양소년단 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 행사에서 장보고대기장을 수상했다. 장보고대기장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해양과 관련 획기적인 공로가 있는 국내인사 및 외국단체에 수여하는 연맹 최고의 상으로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산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여수시는 청정한 바다와 아름다운 풍광, 사계절 온화한 기후로 1년 내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의 천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런 의미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휴양 관광도시 여수, 해양레포츠의 메카 여수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