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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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기명 시장 취임식 가져정기명 여수시장은 1일 오전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통과 화합, 행복의 여수로!’ 나아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임 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정 시장은 먼저 압도적인 지지로 자신을 선택해준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민들의 바람대로 살기 좋은 여수,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며 취임사를 통해 다짐했다. 정 시장의 민선8기 여수시는 ‘소통과 화합, 시민 행복’에 기치를 들 전망이다. 전국 최초의 주민 발의로 3려 통합을 일군 자긍심과 2012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시민 역량을 결집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로 나아갈 계획이다. ■ 소통화합 열린도시 정 시장은 시정의 동반자는 오직 시민임을 명심하고, 시정의 답을 현장에서 찾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의 고충을 헤아리고 시민 한 분 한 분을 섬기며 화합과 통합, 행복의 길을 열어간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시정운영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높인다. 능력 우선의 인사원칙으로 땀과 노력이 대접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한다. 낮은 자세와 눈높이 열린 시정으로 시민에게 만족을 전하는 민선8기 시정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 인재육성 산업도시 기존 산업은 더욱 고도화하고, 신성장 미래 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정 시장은 여수국가산단을 거점으로 광양‧율촌산단을 연계한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 산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청년들을 미래 기술인재로 키우고, 인재가 산단의 발전을 이끄는 선순환 경제를 구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 문화예술 복지도시 문화와 예술은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해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보편적 복지에는 모든 시민이 잘 살고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는 정 시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민선8기 정 시장의 눈과 귀는 오로지 시민을 향해 열려 있다. ■ 해양관광 휴양도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이와 함께 마이스, 해양치유, 헬스케어 산업과 연계한 장기 체류형 휴양도시로 재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여수앞바다가 바로 정원이 되고, 그 자체가 관광 상품이 되도록 꾸며나갈 방침이다. ■ 기후변화 선도도시 산업과 자연, 인간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간다.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유치해 도시의 위상을 키운다. 기후변화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도시, 여수를 만든다. 정 시장의 시계는 2050 탄소중립과 2028년 COP33 유치에 맞춰져 있다. 정 시장은 지난 29일 기자회견과 이날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여수시가 나아갈 5대 시정방침을 밝혔다. 시정철학과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85개 공약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갈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살기 좋은 여수, 시민이 행복한 여수, 자랑스런 여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역동적인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만들 수 있도록 뜨거운 관심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말로 취임사를 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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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정인화 광양시장 취임정인화 광양시장이 7월 1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광양시장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취임식은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등과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시민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 대통령·행정안전부장관 취임 축하 메시지, ‘시민이 꿈꾸는 광양’ 동영상 상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국금옥 여사와 함께 현충탑을 참배해 민선 8기 광양의 새로운 출발과 광양발전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새로운 광양시대는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 실천 ▲시민의 후생과 복지를 담보하는 지역경제 부흥 ▲돌아오는 농촌, 청년이 깃드는 농촌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눈물 없는 사회’ ▲청년의 꿈이 영글어가는 청년친화도시 ▲품격 높은 도시,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체육 진흥 ▲범죄·사고·재해·환경오염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양시민이라는 그 자체가 자랑이 되고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아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사 이후 시민이 민선 8기에 바라는 ‘시민이 꿈꾸는 광양’ 동영상 상영과, 정인화 시장과 각계각층의 시민이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비전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시민의 노래를 마지막으로 취임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후 일정으로 정인화 시장은 의회 개원식에 참석하고 시청 열린홍보실(기자실)을 방문해 취임 소감을 밝히며 시정 운영에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민선 8기 슬로건으로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비전으로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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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취임, 민선8기 출범제10대 노관규 순천시장이 7월 1일 오전 10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을 초청한 첫 공식 행사로, 노관규 시장이 강조한 화합의 뜻을 담아 다양한 정당관계자와 순천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취임사, 축사를 비롯하여 민선8기를 향한 시민들의 기대가 담긴 영상과 함께 ‘화합과 재도약’의 의미를 녹인 샌드아트, 대붓 퍼포먼스 등이 이어져, 민선8기 순천의 새로운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다시 일으켜 세워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일류 시민의 품격과, 신뢰받는 행정을 바탕삼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창조하는 도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민선8기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시정 목표와 비전으로 삼고, 생태수도라는 선언에서 나아가 생태수도 완성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모두가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함께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조속히 해결하여 순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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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7기 정현복 광양시장 퇴임식정현복 광양시장이 6월 30일 동고동락했던 직원들의 환송 속에 지난 8년간의 시장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퇴임식은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정 시장의 민선 6·7기 시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퇴임식 자리에서 시민들이 사전에 작성한 감사의 편지 전달식도 있었는데 내용을 보면 “보육재단 활성화와 지역인재 및 가족 친화 요람의 백년대계 마련에 감사하다”, “청년들의 소통공간인 청년꿈터 조성으로, 청년이 꿈을 키우고 이루는 희망도시 광양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 “농민들에게 항상 따뜻한 그 마음 감사하고, 보고 싶은 시장님 건강만 하세” 등 시정 운영에 대한 고마움과 노고를 예쁜 손글씨로 전했다. 광양시 직원대표 성재순 보건행정과장의 송별사는 송정림 시인의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손’을 낭송하고, 이별의 아쉬움을 전 직원과 나눴다. 또한 “광양시장 임기 동안 광양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일한 열정과 노고를 직원 모두의 가슴에 간직하며, 시장님이 만드신 토양에서 무궁한 광양 발전이 이루어질 것을 의심치 않는다”는 전 직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퇴임식에서 “△세계 속에 빛나는 새로운 광양 △우리나라 최고의 행복 수도 광양 △모두가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드는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라도 시민과 함께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행복했다. 감동과 믿음을 영원히 가슴속에 새겨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퇴임 기념 촬영과 직원 환송 행사를 끝으로 정현복 시장이 이끌어온 민선 6·7기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한편, 민선 8기 제9대 정인화 광양시장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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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여수 백리섬섬길 관광도로 지정으로 해양관광허브 구축해야”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8일 관광도로 제도 도입과 여수 백리섬섬길 관광도로 지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국회 소통관에서 가졌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에 접하는 등 뛰어난 경관을 지닌 세계적인 도로망을 보유하고 있으나 도로를 중심으로 한 우수한 자연경관과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등 매력적인 관광지역을 연계하는 광역 관광루트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도로와 도로 주변 경관과 자연의 관광·문화적 의의를 담을 수 있는 ‘도로의 브랜드화’가 필요하다”며 관광도로 제도 도입을 위한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또한 “여수에는 남해안의 리아스식 해안가와 다도해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백리섬섬길이 있다”며 “다리 11개로 섬과 섬을 잇는 39km의 백리섬섬길을 ‘세계적인 자연경관 드라이브 코스’로 구축하기 위해 백리섬섬길을 우리나라 첫 번째 관광도로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리섬섬길의 관광도로 지정은 올해 사업이 시작될 여수~남해 해저터널과의 시너지 효과도 가속화할 것”이라며 “관광도로를 통해 영호남을 잇는 남해안남중권 해양 관광 허브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의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관광도로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로 주변의 경관이 우수하고, 주변지역에 관광자원 등이 풍부한 도로를 관광도로로 지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했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관광도로를 지정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관광도로 안내 정보체계를 구축해 일반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미국, 노르웨이, 독일 등 해외에서는 관광도로 지정·운영제도를 이미 운영하고 있다. 미국은 연방도로관리청의 주도 하에 경관도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르웨이는 피오르드식 해안절경을 국제적인 관광상품으로 개발했다. 독일은 마인강에서 알프스 산맥까지 이어지는 로맨틱가도를 관광자원화 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관광도로 제도 도입을 위한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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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22일(수요일) 전남 동부권 순천시장-광양시장 무소속 당선인 면담조수진 국민의힘 국회의원(당 수석 최고위원)은 22일(수요일) 전남 순천과 광양을 찾아 무소속 시장 당선인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겟다고 밝혔다. 전남 무소속 단체장 당선인과의 면담은 지난 14일(지난주 수요일)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에 이어 두 번째다.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에게선 가뭄과 장마 대책 등을 현안과 함께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정부와 여당에 바라는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에게선 관광, 기업과의 상생협력 등 광양의 현안을 청취하고, 광양시가 희망하는 정부 여당의 지원방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전남 22곳 단체장 중 무소속 당선인은 7명이다. 조수진 의원 측에서는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인과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은 전남 동부권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라 평가했다. 이어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은 행정고시, 전남도청 정책기획관, 국회의원 등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윤석열 정부와 함께 광양시 중점 사업을 조율하면서 추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 당선인을 치켜세웠다. 조수진 의원은 전북 전주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했다. 지난해 6월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호남의 딸’과 ‘중도 실용’을 내걸고 출마자 중 유일하게 10만 표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1등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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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시민을 섬기는 시정으로 보답하겠다.”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72.21%의 표를 얻으며 18.76%를 얻은 무소속 김현철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수시장에 당선됐다. 2위 김현철 후보와는 56,628의 표차이를 보였다.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끝까지 믿고 지지해 주신 위대한 28만 여수시민의 승리”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거기간 동안 여수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신 후보자 여러분께는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뜻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여수 발전를 위해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후보들을 위로했다. 정기명 당선인은 끝으로 “소통하고 공정한 시정을 펼치고, 협치와 통합의 정신을 발휘해 화합된 여수를 이끌어 전남 1위 도시 여수의 위상과 명성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모두가 잘사는 여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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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무소속 후보, 광양시장 당선제8외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정인화 후보가 당선됐다. 정인화 후보는 3만 7005표( 54.59%)를 득표해 2만 7670표 (41.78%)를 얻은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비해 14%를 앞섰다. 2위에 그친 김재무 후보와는 9,335의 표차이를 보였다. 무소속 서장원 후보는 1603표(2.36%)를 득표했다. 정 후보는 "조직과 돈의 열세 속에서 선거를 치르다 보니 힘든 선거였다. 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보이지 않는 시민들의 힘이 승리를 가져다 준 원동력"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인화 당선인은 “이것은 단순한 저의 승리라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의 당선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저의 선거운동원이 되어주신 우리 광양시민의 위대한 승리다”며“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항상 수렴하는 그러한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서 민주당 국회의원과 협의 못할 리도 없고, 서로 마음을 합하지 못할 리도 없다며 서동용 국회의원과도 서로 대화하고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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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당선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전라남도 순천시장선거에서 무소속 노관규 후보가 당선됐다. 무소속 노관규 후보는 55.77%을 얻으며 41.90%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오하근 후보와 17,377의 표차이로 당선됐다. 노관규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께서는 공정과 상식을 외면한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으며,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착각으로 오만해진 민주당의 후보가 아니고 무소속 후보를 당선 시켜주신 것이라” 했다. 이어 ”준엄한 시민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제가 공약하고 비전으로 발표한 모든 것들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 혼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인접한 도시 광양에서도 무소속 정인화 후보가 당선되며 차기 총선에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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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수상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5일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제 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의정활동 평가의 객관성 제고 및 국회 차원의 권위가 있는 시상제도로 작년 신설됐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의정활동 평가 방법·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외부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심의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한다. 우수한 법률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입법활동 부문에는 25명의 국회의원이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 국회의원 중에서는 김회재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회재 의원은 입법활동 부문 경제산업 분야에서 입법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김회재 의원의 우수 법률안은 지난해 12월 6일 본회의를 통과한 「도시개발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김 의원의 민간 독과점 개발이익 공공환수법 중 하나이다. 개정안은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에서 민간참여자에게 개발이익이 과도하게 귀속되지 않도록, 민간참여자의 이윤율 상한을 정하도록 하고, 민간참여자의 이익이 지역 주민에게 재투자 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받게되어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의정대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정치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