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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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취약계층 대상 B형·C형 간염 검사 무료 실시광양시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간암을 예방하고 조기발견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B형·C형 간염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간암 발병률의 80%를 차지하는 B형·C형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가장 주요한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간염 환자의 간염 인지율이 B형 간염 보균자는 48%, C형간염 보균자는 28%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염 검사를 실시해 간염 상태에 대한 자가인지율을 높이고 조기진단과 치료로 간암 예방에 나선다. 검진대상은 국가 무료 암검진 대상자(의료수급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중 만 40세 이상이다. 보건소는 검진대상자에게 안내물을 보내 홍보하고 있으며, 검진 기관은 광양시보건소(광양읍), 중마통합보건지원과(중마동) 2개소이다. 검사 결과 유소견자는 병‧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B형간염 항체 미보유자는 예방접종을 하도록 안내하고 식습관 개선과 절주 등의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간염 검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자가인지율을 높이고 적절한 치료와 유소견자를 관리해 시민 건강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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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어촌민박 소방안전시설 지원 신청 접수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농어촌민박의 소방안전시설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소방안전시설 설치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추경예산 5,600만 원을 확보해 농어촌민박 80개소를 대상으로 한 곳당 최대 7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범위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피난 유도등,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스누설경보기, 자동확산소화기 등 소방안전시설 설치와 전기‧가스 안전진단 비용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여수시 식품위생과 또는 민박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이며, 자격 심사 후 지원하게 된다. 여수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시설 지원으로 영업주의 부담을 줄이고, 민박시설의 안전성 강화와 농어촌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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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20년 하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인사 단행전남도는 7. 1.자 공로연수에 따른 3급 승진과 1년 6월이 경과된 부단체장 전입에 따른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전남도는 이번 인사는 전남의 새천년 미래비전인 「청정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추진 속도를 한층 높이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리고 부단체장은 시․군 정책수립과 행정조직 관리, 현안사업 해결 역량을 갖추고, 도-시․군간 상호협력과 소통 등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에 눈길을 끈 것은 전남에서 14년 만에 여성 부군수를 배출하여 양성평등, ‘유리천장 깨기’ 사례를 보여주었다는 점, 성과가 높은 공무원이라면 직렬에 관계없이 부군수로 발탁하여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이다. 인사발령 내용을 보면, 도민안전실장 안병옥(보건복지국장), 관광문화체육국장 김병주(순천부시장), 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 강영구(비서실장), 한전공대설립지원단장 직무대리 지영배(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김선호(기업도시담당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파견) 최성진(한전공대설립지원단장)을 임용했다. 준국장급으로는 비서실장 손점식(영암부군수), 대변인 이건섭(강진부군수), 기업도시담당관 최형열(화순부군수), 도립도서관장 정석호(완도부군수)를 전보 발령했다. 부단체장은 순천부시장 임채영(도민안전실장), 담양부군수 김영신(대변인), 화순부군수 김종갑(신성장산업과장), 강진부군수 이상심(섬해양정책과장), 해남부군수 강상구(예산담당관), 영암부군수 박종필(안전정책과장), 함평부군수 고동석(총무과장), 완도부군수 봉진문(산림보전과장) 등 8명이다. 과장급 이하 후속 인사는 7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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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SNS 캐릭터, ‘루미 뚱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순천시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루미․뚱이’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순천시 시조(市鳥)인 흑두루미를 캐릭터화한 ‘루미’와 짱뚱어 캐릭터 ‘뚱이’로, 순천만 갈대‧봉화언덕‧꿈의 다리‧와온 해변 등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담았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이용자의 감성을 유머러스하고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표현해 모든 연령층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순천시청’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면 기존 친구를 포함해 3만 3천여 명에게 선착순 제공되어 다운로드 시점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순천시청 카카오톡은 순천시 SNS 중심 채널로 시정소식, 문화예술행사, 이벤트 정보 등을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매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카카오톡 채널 추가로 루미‧뚱이 이모티콘을 무료로 내려 받으면 된다”며“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 못한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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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강변고가교 정비 공사’ 6월 19일 ~20일 야간 교통통제순천시는(시장 허석) 2020년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야간을 이용해 아랫장 옆 강변고가도로의 노후시설물 교체를 위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강변고가도로 왕복2차선 도로 700m 구간에서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차량의 우회를 안내할 계획이다. 국가정원에서 서순천 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교량 우측 도로 진입 후 풍덕교 지나 유턴하면 되고, 서순천에서 국가정원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교량 우측 도로 진입 후 터미널 방면으로 우회하면 된다. 이번 공사는 도로시설물 보강하기 위해 신축이음 부분 고정과 차선규제봉 교체, 가로등 33등 전면 교체 등 세 가지 공사를 일괄 추진한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미리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을 주요도로변에 설치해 사전에 우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야간에 실시하지만,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공사 시간중 노선을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 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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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 정부 지원’ 건의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 사업과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전남 지정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는 10일 전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무총리 주재 ‘제2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현장에 기반한 수출활력 제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여러 장·차관, 17개 시·도 단체장, 16개 지역상공회의소 회장, 경제 5단체장, 수출지원기관장 등 7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지역 수출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전남은 석유화학·철강산업에 대한 지역경제 의존도가 높은데,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출단가 하락과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수요 감소로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은 실정이다”며 “노후화된 전남 광양만권 산단을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 특화산단’으로 개조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전남은 풍부한 바이오 자원과 국내 유일의 첨단의약산업 전주기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K방역 수출의 전진기지로 최적지다”며 “전남에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을 아울러 요청했다. 한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남의 핵심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고 건의를 위해 산업부·해수부·과기부 등 각 부처 장관 등을 잇따라 만나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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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2차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순천시(시장 허석)는 친환경 농축산물 꾸러미 지원에 이어 34,570명의 학생가정에 ‘2차 농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꾸러미 지급은 1차 현물 꾸러미 지급 방식과 다르게 학생 1인당 4만원 상당의 ‘남도장터(www.jnmall.kr) 상품구매 포인트’로 지급된다. 학부모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직접 필요한 농·축·수산물과 가공품까지 구매 할 수 있다. 순천시는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지원하지 못한 3월과 4월 무상급식비 13억 8천만원(도비 36%·시비 60%·교육청 4%)을 재원으로 지역 농가활성화와 소비자의 선택이라는 두가지 요건을 충족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 지급 포인트는 각 학교에서 학부모 개인정보동의 절차를 거쳐, 학부모 개인별로 휴대폰 문자로 임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보하게 된다. 구매는 지급된 포인트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남도장터에서 살 수 있다.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못하고 남은 포인트는 소멸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며, 4만 원 이상 물품 구입 시 추가 비용만 개인이 결제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박주봉 순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학부모들이 직접 원하는 상품을 선택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우리지역에서 입점한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을 우선 구매해 줌으로써 학교급식 납품 농가 와 공급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코로나19 극복 상생프로젝트로 지난 4월 1차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 학생가정에 친환경 농축산물 꾸러미 4만 5천 500개(16억 4천만 원)를 지원했다. ○ 이용기간 : ’20. 6. 6. ~ 7. 31.(56일간) ○ 접속방법 : PC ‘남도장터(www.jnmall.kr)’ 및 모바일 앱 ○ 학부모 ID/비밀번호 부여 ⇒ 1인당 4만원 포인트 지급 ⇒ 남도장터 입점 ‘꾸러미 또는 농수축산물’ 구매 ⇒ 가정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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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마늘 피해 농가 농작물재해보험금 지급가능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재선, 고흥보성장흥강진)은 3일 “이상 기온으로 인해 발생한 벌마늘 현상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벌마늘을 농작물재해보험금 지급 대상에 포함시켜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흥군의 벌마늘 피해 면적은 4백50여 ha, 전체 재배 면적의 40%에 육박한다. 벌마늘 현상으로 마늘쪽 하나하나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상품 가치가 크게 떨어져 정부나 농협 수매에서도 처분이 어려운 실정이다. 김승남의원은 “농식품부와 NH손해보험 측에 벌마늘 현상을 농작물재해보험금 지급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요청하였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는 벌마늘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재해복구비 지원 등 피해농가에 대한 별도의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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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0년 여수시민학교’ 참여자 모집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2020년 여수시민학교 1회차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민학교는 개인 역량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민주주의, 시민소통, 문화예술, 사회적 경제와 지방예산, 여수학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시는 7월부터 9월까지 4회차 22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1회 차 과정은 7월 7일부터 7월 21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9시 여수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수업은 민주주의와 교육, 민주시민으로서의 삶과 학습, 영화 인문학 등 5강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신청은 여수시홈페이지 OK통합예약 사이트(http://ok.yeosu.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민학교는 시정참여 활성화와 일상에서의 소통기술,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과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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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찾아가는 시민 자전거 수리센터’ 무상방문 서비스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상 방문 수리에 나선다. 시는 이달 10일 남면사무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을별 장소를 정해 찾아가는 시민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등을 순회하며 고장이 나거나 오래 방치한 자전거를 수리해 준다. 기어 조정, 안장 높낮이 조정, 타이어 공기 주입 및 공기밸브 교환 등 경미한 고장에 대해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거나 부품을 교체해준다. 또한 자전거 자가 정비 및 안전하게 타는 요령 등도 가르쳐준다. 시는 자전거 수리점이 없는 도서지역과 서민아파트를 우선 방문하고, 일반 공동주택 지역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과 시간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도로과(☏659-456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소한 고장으로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수리해 취미생활과 건강증진, 저탄소 이동수단 등으로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희망도시로서 자전거 친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