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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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저소득층 무료중개 서비스 시행광양시는 복지급여 대상자 등 지역 내 사회 배려계층에게 주택 전·월세 무료중개를 지원한다. 시는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거 이전에 뒤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본 사업은 사회 배려계층인 대상자가 중개를 원하면 재능기부를 신청한 지역 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30개소를 통해 무료중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하재웅 도로명주소팀장은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서는 전·월세 환산보증금 4,000만 원 이하 주택임대차 계약 중개 비용이 20만 원 정도 드는데, 어려운 분들에겐 매우 부담스러운 금액이어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 시민은 복지급여 대상자로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생계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대상이며, 읍면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서를 받은 복지 사각지대 분들도 무료중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 고윤자 부지회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협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중개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해 무료중개 제도에 대한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부동산중개사의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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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수도 4월부터 7월까지 특정선박 통항 제한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금오수도(금오도~대두라도~소두라도 안) 해역에 특정선박의 통항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통항이 제한되는 선박은 「금오수도 선박통항 제한에 관한 고시(제2021-35호)」에 따른 총톤수 50톤 이상의 유조선, 모든 액화가스 및 케미칼 운송선박, 모래운반선(모래를 적재한 예‧부선 포함)이 대상이다. 해당수역은 조류가 강하고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으로 `90년~`91년 사이 봄철기간동안 3건의 선박충돌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92년「금오수도 선박통항 제한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여 매년 4월부터 7월까지 금오수도에서의 선박통항을 제한하고 있다. 조신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1992년 1월 29일 고시 시행 이후 금오수도 해역에서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번 통항제한기간에도 선사에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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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관광가이드 앱(APP) 서비스 개시순천시(시장 허석)는 비대면 관광 트렌트에 맞춰 스마트폰 하나로 순천만국가정원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순천만국가정원 관광가이드 앱 서비스를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 관광가이드 앱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정원 및 시설을 사진, 360°사진, 항공사진과 더불어 이야기 형식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안내하며 앱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QR코드를 통해 해설을 제공한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 내 이동수단별 추천코스를 안내하며, GPS를 기반으로 카카오맵과 연계하여 순천만국가정원 안에서 화장실, 음수대 등 각종 편의시설 길찾기 서비스도 이용가능하다. 특히, 앱에서 제공하는 스탬프투어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AR(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순천시 캐릭터 루미‧뚱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소규모 여행 트렌트를 반영해 순천만국가정원 관광가이드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관람객에게 순천만국가정원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 관광가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을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애플 앱 스토어는 다가오는 4월 중에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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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1일부터 사적모임 8인까지 완화전라남도는 사적모임 제한 인원을 6인에서 8인으로 완화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조정안’을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영업제한 시간(밤 11시까지)과 행사·집회 등에 관한 규정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지난 1일부터 적용한 방역패스 잠정 중단 조치도 이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소상공인 등의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아직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이 확인되지 않고,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폭 완화하기 어려우므로 불편을 일부 해소하는 차원에서 결정을 내렸다. 전남도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이른 것으로 판단될 때 유관기관․단체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본격적인 완화 방안을 정부와 논의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와의 싸움을 꿋꿋하게 버티는 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와 가족 모두를 지키기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실천에 계속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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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다자녀가구 수도요금 감면제도’ 시행여수시는 지역 내 출산장려를 위해 “다자녀가구 수도요금 감면제도”를 시행한다. 감면 대상은 부 또는 모와 함께 만 18세 미만 3자녀 이상이 주민등록 되어 있는 세대로 오는 5월 수도요금 고지분(4월 사용요금)부터 적용된다. 매월 수도요금 중 가정용 5톤에 해당하는 요금을 경감해주고, 사용량이 5톤 미만일 경우에는 전액 면제된다. 감면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상수도 수용가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상수도 과다 사용 또는 누수 등으로 상수도 요금 전액 납부가 곤란한 경우에는 최대 6개월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수도요금 체납으로 급수정지 처분 후 해체 신청 시 수수료를 징수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가구 수도요금 감면제도 및 수도요금 분납제도 등을 통해 상수도 수용가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완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맞춤형 친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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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생계위험 극복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광양시는 지역 내 영세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 중인 공적 공제제도로, 5만 원부터 1백만 원까지 소상공인이 스스로 퇴직금(공제부금)을 적립해 폐업·노령 등에 따른 생계위험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공제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사망, 노령, 퇴임 등 지급 사유가 발생하면 공제금을 받으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의 소득공제, 복리이자, 무료 상해보험 가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장려금 지원대상은 광양시에 소재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22년도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자에 해당하며, 시는 매월 가입자가 납부하는 부금과 함께 2만 원을 함께 적립해 주고 있다. 시는 작년 시비 2,700만 원을 확보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1억 3,400만 원(도비 4,000만, 시비 9,400만)의 예산을 확보했다. 노란우산공제 신청방법은 지역 내 금융기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www.8899.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구영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와 같이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직면했을 때 노란우산공제와 같은 안전장치가 있다면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지역 내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광양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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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운행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시행여수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인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2022년 운행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운행경유차 191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02년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용 본거지가 여수시에 등록된 경우에 한한다. 개인 또는 기업‧법인 당 1대로 제한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2,811천원부터 최대 3,450천원까지이며 장치가격의 10%는 자기부담이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1순위 생계형 차량, 2순위 소상공인 차량, 3순위 영업용 차량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검사를 받은 경우 3년 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단, 2년간의 의무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차량을 말소한 경우 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하거나 여수시 기후생태과(여수시 시청동1길 23)로 등기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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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3월 7일부터 시작여수시가 오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작년보다 9억 원 정도 늘어난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경유차 2,00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과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지원 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 원(추가지원 포함-이하 동일)까지 지원하며,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최대 50%까지 추가 지원된다. 또한 무공해차(수소, 전기) 구매 시에는 50만원이 더 지원된다.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배기량에 따라 440만원부터 3,000만원(추가지원 포함)까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추가지원 포함)까지 지원된다. 대상차량 선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생계형‧소상공인 차량, 2002년 이전 제작‧출고 차량, 저감장치 미개발‧장착불가 차량 등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 성능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이 난 차량이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또는 여수시 기후생태과(여수시 시청동1길 23)로 등기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접수는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기후생태과(☎061-659-38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접수기간 내에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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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미세먼저 저감 위해 조기폐차·매연저감장치 등 지원순천시(시장 허석)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500여대, 저감장치 300여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50대, LPG화물차 구입 14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5등급 경유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t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은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을 약 90% 및 유지관리비를 지원하며, 부착일로부터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에 대해 엔진교체비용 최대 약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LPG화물차 구입 지원사업은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대당 200만원을 정액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접수는 받지 않고,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등기우편으로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해당 사업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생태환경과(061-749-57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순천시 생태환경과 관계자는 “순천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교통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절실하다.”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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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참여기업 모집순천시(시장 허석)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해 2022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과 고용기업에 4년간 최대 2,000만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명이상 300미만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만18세~39세이하의 청년(1~4년차)에게 근속장려금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고용보험 가입연도를 기준으로 1년차에는 500만원(청년 300, 기업 200), 2년차 450만원(청년 300, 기업 150), 3년차 550만원(청년 400, 기업 150), 4년차에는 청년에게 장기근속금 50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희망 기업은 고용현황 확인자료, 기업평가서 및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10일까지 순천시 투자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투자일자리과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번 사업에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24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 49명에게 총 2억 3천여만원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 유도에 기여했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투자일자리과(061-749-575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