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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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하세요”순천시가 코로나19로 영업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건물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올해도 연장 시행한다. 지난 2020년에는 167명, 2021년에는 217명의 시민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여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 감면 대상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 소유자로, 2020년 1월 임대료를 기준으로 2021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감면 한도는 임대료 인하 총액의 50%까지이며,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 전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임차인의 소상공인 확인서 등 신청서류를 갖춰 순천시 세정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감면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세무정보’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세정과(061-749-61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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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진드기 주의 당부순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SFTS)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이나 오심·구토 등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며, 치사율은 약 18.4% 수준이다.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환자의 대부분이 야외활동 과정에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만큼, 진드기 활동시기에 농작업과 등산·산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을 착용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SFTS는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으며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이나 오심·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FTS 감염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061-749-68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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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아랫장 야시장, 20일부터 재개장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아랫장 야시장을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오는 20일에 재개장한다. 시는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아랫장 번영회와 야시장 재개장 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재개장할 것을 결정했다. 아랫장 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아랫장 유개장옥에서 열린다. 먹거리 부스, 무대정비 등 재개장 준비를 완료했으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천세두 아랫장 번영회장는 “아랫장 야시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라며 “볼거리·먹거리 많은 아랫장 야시장에 방문하시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랫장 야시장은 2015년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으로 개장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였으며, 특색 있는 운영으로 매년 1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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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추진광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자가 소비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건물소유자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부 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광양시를 주관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7월에 공모할 예정이다. 2023년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주택 200가구, 건물 50개소 이상을 대상으로 총사업용량 1,000kW 사업비 약 30억 원의 규모로 연간 2억 원가량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지금까지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1,015가구 3,406kW 규모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고 일반주택 3kW 태양광 발전시설은 월 324kWh의 발전으로 가정 전기사용량에 따라 월 6만 원 내외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정구영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효과로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23년에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공모사업에 응모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로 봉강면, 옥룡면, 옥곡면 등 6개 면을 대상으로 193개소에 태양광 1,439kW, 태양열 51대, 연료전지 10kW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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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만덕교차로 하행선(돌산, 시내방향), 고가도로로 변경 운행여수시가 만덕교차로 개선사업 구간 내 배수공 작업을 위해 5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하행선을 고가도로로 변경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 운행 중인 우측 1차로는 60일간 통제되고, 돌산이나 시내방향으로 이어지는 하행선은 고가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이 기간 중 운행차로 변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엑스포육교 앞에 임시 신호등과 무인 과속단속 장치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운전자와 관광객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에도 나선다. 교차로 주변에 안내 현수막과 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정보 전광판을 활용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예정이다. 만덕교차로 개선사업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20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3년간 진행 중인 사업이다. 국비 216억 원을 투입해 360m 구간에 왕복 4차로의 고가 차도를 개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운행차로 변경으로 운전자의 혼선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내년 사업이 완공되면 만덕교차로의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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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실외사육견 중성화 및 반려견 등록 지원사업 실시순천시는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유기·유실 동물 최소화를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및 반려견 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실외사육견 중성화사업은 실외에서 기르는 마당개의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막고 마당개 관리부실에 따른 유기견 발생과 들개화를 방지하기 위해, 5개월령 이상 실외사육견을 대상으로 사업비 2억 1800만원을 투입하여 600여 두를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 읍면지역 마당개를 우선지원하며,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동지역도 지원가능하다. 지원한도는 가구당 2마리 이내로, 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만65세이상 고령자인 경우와 중대형 믹스견인 경우 우선 지원한다. 수술비는 마리당 암컷 36만원·수컷 16만원으로, 시에서 90%를 지원하며 대상자가 10%를 부담해야 한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내장형 칩 방식으로 동물등록을 병행해야 하며, 이 경우 동물등록비 4만원을 포함해서 대상자는 암컷 4만원, 수컷 2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반려동물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인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피하에 삽입 시술하여, 소유자·반려견 정보 등을 동물보호시스템에서 관리한다. 내장형 등록 장치는 훼손, 분실 등의 위험이 적고 등록된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경우 손쉽고 빠르게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어서 동물의 유실·유기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시는 지역 내 2개월령 이상 반려견 소유자가 내장형칩 방식으로 동물 등록시 등록비용의 일부인 3만원을 정액지원한다. 사업비는 1,920만원으로 640두를 지원할 계획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1인당 2마리까지 지원한다. 반려견 동물등록은 법정 의무사항으로, 미등록시 동물보호법에 따라 6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및 반려견 등록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증가에 따라 유실·유기동물 발생도 늘고 있다.”라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과 내장형 동물 등록 활성화로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반려견에 대한 책임의식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과 동반외출시 2m이내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배변처리 등을 철저히 하여,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데 모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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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업용 드론 자격증(1종) 취득 교육비 지원순천시는 오는 5월부터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자격증(1종) 취득을 지원한다. 시는 최근 병해충 방제 등 드론의 농업적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농업인들의 높은 교육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6명에서 올해 13명으로 교육 인원을 대폭 늘려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관내 농업인으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이거나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는 13명을 선발해 1인 최대 150만원 범위 내에서 교육비의 50%를 지원하며, 교육비의 나머지 50%와 시험 접수비 등은 교육생이 부담해야 한다. 드론교육은 오는 6월부터 주5일 3주간 지역 내 드론 전문교육기관 3곳(순천드론교육원, 파란직업전문학교, 순천스카이드론교육원)에서 위탁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이 희망하는 교육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5월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농업정책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과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드론 교육비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또는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농업정책과(061-749-30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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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립미술관 건립 위한 ‘미술작품 수집 공모’여수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올해 작품구입비 5억 원을 확보해 국내외 저명작가의 미술작품을 5월 20일까지 공개 수집한다. 시는 앞으로 건립될 여수시립미술관 소장품 수집의 첫 단추로서 예술적,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공개 수집해 미술관의 정체성을 형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수집 대상은 세 부문으로 ▲여수미술-지역 미술사의 전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작품 가운데 1999년 이전 제작된 작품 ▲해양문화-바다를 주제로 하여 세계적으로 미술사적, 문명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 ▲평화주의-여순사건과 같이 첨예한 이데올로기 갈등의 역사를 담고 있거나 평화, 인권에 대한 주제와 시선이 드러나는 작품 가운데 세계적으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이다. 작가를 비롯해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 관련자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한 작품 수는 매도의 경우 최대 2점 이내, 기증의 경우 제한이 없다. 시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수집심의위원회(1차-작품구입 추천 및 작품 수증심의, 2차-작품 감정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이번 소장품 수집은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엑스포아트갤러리 전시, 연구, 교육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자산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총 5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수집 공모의 신청은 5월 20일까지 여수시 문화예술과로 등기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061-659-57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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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배수지와 가압장 물탱크 청소…일부 지역 ‘단수’여수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엑스포 배수지를 시작으로 50일간 관내 42개소의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설물 점검과 보수도 함께 진행해 더욱 안전한 급수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배수지 청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물탱크가 두 개인 배수지는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진행하며, 하나 뿐인 일부 배수지는 불가피하게 단수를 진행해 3개 지역, 약 223세대가 각각 단수될 예정이다. 단수 일정 및 지역은 ▲5월 17일 09시~13시 돌산 성두마을 일원 ▲5월 27일 09시~13시 남산동 무지개아파트 건너편 일원 ▲6월 5일 09시~13시 중흥동 두암택지지구 일원이다. 시 관계자는 “물 사용이 적은 시간대에 최소한의 시간으로 단수를 시행할 예정이지만, 비상용 물을 충분히 마련해 놓는 등 단수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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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부터 초등학교 1학년 입학축하금 지급광양시가 2022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시는 학부모의 학습준비물 마련 등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고자 2021년 「광양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며, 학생 1인당 10만 원(광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오는 5월 2~31일 주소지 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기간 내 미신청자는 11월 30일까지 시청 교육보육과(전남 광양시 행정2길 5, 의회동 4층)에서 신청 가능하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학교에 처음으로 입학하는 학생이 있는 가정에 축하의 의미를 담은 입학축하금 지급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광양사랑상품권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신규(확대)사업인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비 지원 ‣고3,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을 포함해 ‘학령 향상 프로그램’, ‘특기·적성 개발’, ’진로 체험·진학 지원’ 등 13개 분야, 70개 사업에 6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