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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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소기업 추석연휴 평균 4일. 휴무실시 87.0%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가 관내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조사’ 결과, 추석 상여금(현금) ‘지급 예정’이라고 응답한 곳은 87.0%(정기 상여금 55%, 일정액 45.0%)로 나타났다. 10.8%는 ‘별도 선물지급’, 2.2%는 ‘경영 곤란으로 미지급’이라고 밝혔다. 지급 예정 가운데 정률 지급의 경우, 기본급의 평균 50%와 100%가 각각 절반이었다. 정액 지급 때는 1인당 평균 61만천원으로 50만이 61.1%, 100만원은 33.3%, 200만원은 5.6%로 조사됐다. 추석 휴무 계획에 대해선 87.0%의 업체가 추석 연휴 전체를 휴무(4일 95.0%, 5일 5.0%)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실시하지 않는다’는 13.0%로 ‘교대근무(100%)’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 사정을 물은 조사에서는 ‘전년도와 동일’이 65.2%, ‘전년도에 비해 악화’는 32.6%, ‘전년에 비해 나아짐’은 2.2%로 응답했다. 광양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가파른 금리인상과 공급망 병목, 원가 상승 및 원부자재 수급 불안에 경기 침체 우려와 인건비 등 고정비용 늘어나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대부분의 관내 기업들은 추석 연휴 및 상여금을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여기에 ‘광양시 재난지원금 4차 긴급재난생활비’가 지급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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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월 20만 원 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소년 부모의 자녀에게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하는 아동양육비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 모두 만 24세 이하(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 청소년이며, 혼인관계(법적 또는 사실혼)가 확인되고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여야 한다. 또한, 청소년 부모 가족이 부모, 형제자매, 지인 등의 집에서 동거인으로 거주하는 경우에는 청소년 부모 가구의 소득만 파악하여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아동양육비 신청은 주민등록상 자녀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기한은 오는 12월 20일까지다. 시는 7월에 신청한 6세대 8명의 아동에게 양육비를 첫 지급하며, 매월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시범사업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부모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다.”며 “청소년 부모 가구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할 뿐 아니라, 부모 자신의 성장과 가정의 안정도 기대할 수 있다.” 이어 “지원 아동이 많지는 않지만 정말 필요한 사업이며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지원이 되므로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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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명절 대비 ‘체불임금 신고센터’ 운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적기 임금지급을 위한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남동부권 민간 사업장의 임금체불 규모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운영 기간은 8월 16일부터 시작해 9월 15일까지 30일간이다. 주간에는 여수시 회계과(☎061-659-3176)로, 야간 및 휴일에는 당직실(☎061-659-3345~7)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이와 함께 관급공사 건설현장에서의 노무비와 하도급·식대·자재대 등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감독부서에 공사대금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공사 대금의 적기지급을 위해 관련 서류도 9월 2일까지 제출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근로자와 영세업체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업체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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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광양시는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함께 만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도시, 행복한 광양’이라는 주제 아래 ▲청렴시책 ▲청렴표어 2개 분야에 대해 시민들의 청렴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다. 제안을 원하는 이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제안과 청렴 실현에 대한 표어를 작성해 등기우편(광양시 행정2길 5, 4층 감사실 조사팀) 또는 이메일(jangmi71@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에 게재돼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계속성의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1차 심사를 진행하고 이어 전문심사단을 구성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시책분야 최우수 50만 원(1명), 우수 30만 원(2명), 장려 10만 원(3명), 입선 5만 원(6명) ▲표어분야 최우수 20만 원(1명), 우수 10만 원(2명), 장려 5만 원(2명)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윤환 감사실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밀착형 청렴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2회 이상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을 추진해 청렴의식 함양에 노력했고,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부서 순회 교육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청렴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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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비움과 채움의 맨발걷기’ 특강 개최(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26일 순천만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비움과 채움의 맨발걷기(어싱)」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맨발학교 교장으로 활동 중인 권택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싱의 개념과 맨발걷기의 효용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최근 맨발걷기로 긍정적 신체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땅과 신체가 직접적으로 접촉하여 체내에 쌓인 정전기를 배출하고 땅의 음이온성 자유전자를 몸으로 흡수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어싱(earth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권역으로 포함된 순천만의 생태환경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순천만 람사르길 4.5km 구간에 ‘순천만 어싱길’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는 2023정원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어싱길을 개장하여 순천시만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웰니스 체험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이 어싱으로 비움과 채움을 경험하길 바라며 휴식과 사색을 위한 웰니스 체험공간으로 꾸며질 정원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며, 순천만~국가정원~도심을 연결해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삶 속의 정원’을 미래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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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추석 전 3주간 임금 ‘체불청산기동반’ 운영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태영)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7월 누적 체불액이 1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5% 감소, 체불근로자는 2,273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5.5% 감소했다. 건설업(26.5%)과 30인 미만 사업장(70.5%)에서 높은 비중 차지 했다. 여수 지청에서는 이번 추석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먼저, 추석 전 3주간(8. 22.~9. 8.)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하고 근로자 생계안정을 위해 체불예방 총력 가동체계를 구축한다. 집중지도기간 중에는 「체불청산기동반」을 편성하여 임금체불로 노사갈등이 발생하거나 건설 현장에서 농성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지도하고, 고액·집단 체불(1억원 이상 또는 30인 이상)은 기관장이 직접 지도하여 적극적으로 체불임금청산을 지원하며 미청산시 강제수사로 엄정 대응한다. 또한, 휴일과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명절 전(8.29.~9.8.)까지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061-650-0182, 평일 09:00~21:00, 휴일 09:00~18:00)도 실시할 예정이다. 취약사업장의 체불예방을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협업하여 사전지도를 강화하고, 공공기관 및 건설현장의 체불예방을 집중지도한다. 4대 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체불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 근로복지공단과 협업하여 사전 지도하고, 공공기관 및 건설업체에 추석 전 기성금을 조기집행하고 자체 점검하여 체불발생 가능성이 있는 경우 신속히 노동청에 통보하도록 하고, 특히 신고사건 처리시 건설업 불법 하도급의 경우, 직상수급인의 신속한 체불청산을 지도하되, 미이행시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조치로 대응할 계획이다. 일시적 경영악화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체불예방 집중지도기간 내외로 체불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 이자율을 한시적으로 1.0%p 인하*하여 사업주의 자발적인 체불 해결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 이자율인하: 담보제공 2.2%→1.2%, 신용·연대보증 3.7%→2.7%(인하기간: 8.12~10.12.) 김태영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근로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비상한 각오로 근로자의 임금체불을 줄이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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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인사발령(6급 및 6급이하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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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치아 스케일링 지원 사업 추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흡연자의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치아 스케일링 시술비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4주간 금연을 유지하고 있는 시민이다. 치아 스케일링 보험이 적용되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금연자에게는 지정된 치과(60여 개소)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에서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도록 쿠폰이 지급된다. 만 65세 이상 금연자의 경우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무료로 치아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다. 여수시 치과의사협회와의 연계로 진행하는 ‘치아 스케일링 시술비 지원 사업’은 금연희망자에게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흡연으로 인한 치주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금연상담실(☎061-659-4192~3)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에 반드시 성공해서 건강도 챙기고 치아도 튼튼하게 유지하시길 바란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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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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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8월 18일부터 농지대장 변경신청 의무화 시행광양시는 「농지법령」 개정으로 오는 18일부터 농지원부는 ‘농지대장’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농지 이용정보 변경 사유 발생 시 농지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농지이용 정보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농지대장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변경신청 대상은 ▲농지의 임대차계약과 사용대차 계약이 체결·변경 또는 해제되는 경우 ▲농지의 개량시설(수로, 제방)을 설치하는 경우 ▲농축산물 생산시설(고정식 온실·버섯재배사·축사·곤충사육사·농막)을 설치하는 경우다. 농지대장 변경신청을 거짓으로 한 경우 1차 위반 시 250만 원, 2차 위반 시 350만 원, 3차 위반 시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농지대장 변경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1차 위반 시 100만 원, 2차 위반 시 200만 원, 3차 위반 시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변경된 농지제도를 적극 홍보해 시민이 변경 신고 등을 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