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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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고생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무료 지원여수시 중‧고등학생은 내달부터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시에 따르면 3월부터 지역 중·고등생 1100명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구입비를 지원하고 인터넷 방송 콘텐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우수 인재들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더불어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강남구와 인터넷수능방송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하고 홈페이지 도메인 개설 등 홈페이지 구축을 마쳤다. 협약에 따라 강남구는 강의 콘텐츠 제공 등 기술지원을 하고, 시는 2월말까지 학교별 학생 수를 기준으로 수강인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로써 여수시 중‧고등학생은 우수한 특목고와 현직교사, EBS와 대치동 유명 강사진의 1360개 강좌를 수준별로 선택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수도권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중·고교생 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특색 있는 우수인재 육성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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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음식판매 부스 참가 신청 접수광양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음식판매 부스 운영자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양시지부나 보건소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득한 업소이거나 매화축제 개최 전까지 영업신고가 가능한 자로 관내에 거주지를 두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단, 1년 이내의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이나 3년 이내의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는 업소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분야는 광양의 지역성과 대표성을 나타낼 수 있는 “광양 9미”에 해당하는 광양불고기, 닭숯불구이, 광양재첩, 광양 장어를 주메뉴로 포함한 향토음식 판매업소와 다양한 음식과 축제에 걸맞은 특색있는 음식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일반음식 판매업소이다. 시 관계자는 “4년 만에 열리는 광양매화축제인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광양의 특색과 맛을 가진 향토음식을 알리고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진흥팀 또는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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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대표 디저트 맛집을 찾아, 제8회 순천미식대첩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최근 미식 트렌드인 디저트를 주제로, 순천 대표 제빵·제과 맛집을 선정하는 제8회 순천미식대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미식대첩은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순천을 생태미식도시로 홍보하고자 2018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음식 경연대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프랜차이즈 제외)은 3월 9일까지 음식설명서를 포함한 참가신청서를 순천시 농식품유통과 미식개발팀(061-749-4833)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부문별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닭구이를 포함한 11개 주제로 112개 음식점을 선정해 현판을 부착하는 등 미식대첩에서 선정된 음식점을 순천 최고의 맛집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최하는 제8회 순천미식대첩은 MZ세대의 필수 코스인 제빵·제과분야를 통해, 특색 있는 순천 대표 디저트 맛집을 명소화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순천시는 계절별 지역농산물이 다양하고 먹거리가 풍부한 미식도시임이 그동안 순천미식대첩 및 전국음식경연대회를 통해 입증되었다”며“박람회 기간 동안 순천을 찾은 방문객이 순천의 맛을 기억하며 다시 순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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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창업연당, 찾아가는 창업 멘토링 ‘창업간당’ 운영순천시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에서는 21일부터 매월 1회 찾아가는 창업 멘토링 ‘창업간당’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멘토링은 관내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창업상담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원스톱 상담 프로그램이다. 창업연당을 방문하기 힘든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자들을 위해 입점해있는 기관이나 센터에 출장 상담소를 개설하여 전문 컨설팅을 시행한다. 전문 멘토가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창업연당 보육기업으로 등록하여 보육지원, 투자유치, 사업화 연계 및 후속지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찾아가는 멘토링 장소는 순천시 복합문화공간 ‘청춘창고’이며,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춘창고 입점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이 진행된다. 또한, 청춘창고를 방문하는 일반 방문객들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젊은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업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기존에 창업연당에서 실시하던 창업 멘토링과 더불어 바쁜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자들을 위해 출장 상담을 시행하여 우수한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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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송 탄소중립 “무공해차 총 990대 191억 원” 지원광양시는 전기차 수요급증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물량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총 990대로, ▲전기승용(초소형포함) 500대 ▲전기화물(소형, 초소형포함) 200대 ▲전기버스 12대 ▲전기이륜차 80대 ▲전기굴착기 10대 ▲수소전기차 188대이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 1대당 최대 1530만 원, 전기화물(소형) 2050만 원을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고 수소차는 넥쏘(현대) 차량으로 3450만 원을 정액 지원하며, 출고 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 가능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차 제조·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홈페이지(무공해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관내 법인·기업이다. 전기차는 개인 1대, 법인·기업 1대, 수소차는 개인 1대, 법인·기업 3대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과 기후환경팀(061-797-2793, 3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은 전기차・수소차 구매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내연기관차를 친환경자동차로 대체함으로써 저렴한 유지비는 물론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2년까지 2087대 전기차(승용 1298대, 화물 456대, 버스 18대, 이륜차 186대, 수소전기차 129대) 보급했고 322억 원 보조금을 지원했다. 또한, 전기차 보급률에 맞춰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비공용 완속충전기 219대 281백만 원을 지원했고 현재 공용·부분공용 충전기 484기(급속 63기, 완속 421기)를 운영 중이며, 공용충전기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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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광양시가 코로나19, 고금리, 고물가 등 장기적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광양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해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이 없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도입된 광양사랑상품권은 2022년까지 312,393백만 원을 판매해 지역 자금 역외 유출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본다. 지난해 8월 모바일 카드로 변경했으며, 올해는 700억 원을 발행해 연중 10% 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100만 원이며, 결제 시 캐시백으로 10%가 적립(월 최대 10만 원)된다. 상품권 구매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바일 앱(chak)을 통해서 신청하거나 판매금융기관(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우체국 11개소를 추가해 판매대행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상품권 사용은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며, 가맹점 신청은 시 홈페이지, 지역경제과, 읍·면·동사무나 모바일 앱(chak)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bc카드사나 농협카드에 가맹을 해야만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광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 방법과 구매 방법에 대해 전단지, 이통장회의, SNS, 시 홈페이지, 언론 광고, 현수막 등을 통해 2월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용균 지역경제과장은 “3高 현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성장과 안정으로 시민 모두가 잘사는 광양이 되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중 10% 할인되고 소득공제 30% 혜택이 있는 광양사랑상품권을 많은 시민이 사용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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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초등학교 입학생에 입학지원금 등 지원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 첫 입학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복지지원 혜택을 추진한다. 먼저, 새 학기를 맞아 입학일 기준으로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등학교‧특수학교 최초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 학부모나 사실상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가 3월 말부터 학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 확인 후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 10만 원이 즉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조례를 개정해 대안교육기관 신입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학생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자녀가 안전하게 등하교했는지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것으로, 각 학교에서 휴대폰을 보유하지 않은 신입생 중 희망자를 수요조사해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게는 안심알리미 키즈폰 단말기가 무료 지급되고, 통신서비스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지원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입학지원금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안심알리미 서비스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등하교시킬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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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 ‘전세 사기 피해 예방’ 특강 운영광양시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금) 오후 7시, 25일(토) 오후 2시에 광양청년꿈터에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특강을 운영한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등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평균 68.9%로 집계됐고, 통상적으로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깡통전세 위험신호로 본다고 밝혔다. 광양시의 경우 85.4%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남에 따라 사회초년생인 청년층의 피해 예방 차원에서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특강은 법률전문가가 실제 전세 피해 사례, 등기부 등본 보는 법, 전세 계약을 위한 체크리스트 등 전세 계약 시 주의할 점을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수강을 희망하는 광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www.gwangyang.go.kr/youth)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061-818-2020)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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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학년도 고1 내신 및 생기부 관리 특강’ 운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2023학년도 고1 내신 및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는 입시교육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명 강사가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따른 내신 및 생기부, 세특(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관리 전략 등을 알려주고 올바른 고교생활을 제시해준다. 강의는 ▲2월 28일 화요일 오후 인문·자연계열 ▲3월 1일 수요일 오전 의학계열 ▲3월 1일 오후 예체능계열 특강으로 나눠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0여 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학부모는 오는 24일(금)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yeosu.go.kr/edu)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시 제도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현실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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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소득층 생계급여액 확대 및 선정기준 완화...기본생활보장 강화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초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시민의 기본생활보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맞춤형 급여 시행 이후 기준중위소득이 최대 폭으로 인상(4인가구 기준 5.47%)됨에 따라 기초수급자 생계급여액이 4인가구 기준 최대 162만원으로 상향되어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계급여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30% 이하인 가구가 해당되며, 급여액은 가구별 소득인정액을 제외한 차액을 지급하는 보충급여 방식으로 부양의무자가 연 1억 고소득자이거나 고재산(9억)의 경우에는 제외된다. 또한 물가상승 등 생계위험 요인 심화에 대응하여 소득인정액 산정시 재산가액에서 제외하는 기본재산 공제액을 5300만원으로 인상했다. 이번 인상폭은 생계·주거·교육급여는 1100만원, 의료급여는 1900만원 상향된 금액이다. 순천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최근 3년간 단계적 부양의무자 폐지 등 선정기준 완화를 통해 중복수급자를 제외하고 2020년 6931가구에서 2022년 8274가구로 19.3%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700~800가구가 복지급여를 새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실질 소득이 없지만 재산 기준 초과로 수급에서 탈락했던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대상자 발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생계급여를 신청했다가 부적합된 대상자에 대해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순천형 생활안정비를 최대 6개월간 별도로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