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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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섬에서 힐링여행과 봉사를 함께!…섬섬여수 볼런투어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코자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라는 이색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는 여수의 10개(남면 금오도, 횡간도, 화정면 개도, 낭도, 사도, 상화도, 송여자도, 하화도 삼산면 거문도, 손죽도)섬에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겸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50명 정원으로 추진되며, 여수시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0개의 섬 중 가고 싶은 섬 1개를 선정 후 전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섬 투어와 청결 활동을 마치고 결과를 증빙하면 실비(1만 원)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종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은 “볼런투어 활동을 통해 섬에 대한 무한한 가치 이해와 다양한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코자 한다”며 “더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부터 5월 활동자를 모집, 이들은 5월 1일부터 ‘섬섬여수 볼런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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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독사에 물렸을 때 이렇게 대처하세요광양시보건소는 농사일, 산행 등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독사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독사교상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했다.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반드시 긴팔 옷, 목이 긴 신발(장화), 장갑 등 보호의를 착용하고 수풀이 우거진 지역이나 잡초가 많은 곳은 막대기로 미리 헤쳐 안전 유무를 확인한다. 등산 및 야영 시에는 독사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백반을 소지할 것을 당부했다. 독사에 물렸을 때는 우선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안정을 취하고 상처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 후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며, 상처 부위 위쪽 5~10cm에 넓은 천이나 수건, 붕대로 가볍게 묶어주는 등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또한, 응급처치 시 알코올은 뱀의 독을 빨리 퍼지게 하므로 사용을 금지하고, 독을 제거하기 위해 물린 부위를 칼로 절개하거나 입으로 빨아내는 행위는 2차 감염이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뱀에 물렸을 경우 119에 신고하고 간단한 응급처치 후 최대한 빨리 치료약품이 있는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양시의 경우 환자 발생 시 항독소 치료가 가능한 광양병원, 광양사랑병원, 광양서울병원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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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기차 가정용(비공용) 완속충전기 지원광양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전기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4년 광양시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2차 공고하고 이달 2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비공용(개인용) 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로, 시는 벽부착형·스탠드형 비공용 완속충전기에 대해 구입·설치비용의 50%,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총 129대이다. 완속충전기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법인은 광양시청 환경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전기자동차를 구매(2024년 보조금 지원대상자 포함)한 개인 등으로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설치 예정 부지(광양시 내)확보와 충전기 설치한 내역이 없는 경우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광양시 환경과(☎061-797-27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길 환경과장은 “지속적인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을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비공용 완속충전기를 2024년까지 291대, 3억5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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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광양시는 오는 29일부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을 광양사랑상품권 카드(25만원권 2매)와 온누리상품권(1만원권 10매)으로 전액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전남도와 시군이 농어촌이 보유한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에 도입됐다. 지급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에 종사하면서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다. 지난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8,400여 명을 확정했으며, 오는 29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마을별 배부 일정에 맞춰 현장 지급하거나 직접 읍면동사무소에 방문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마을별 배부 일정은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지급되는 광양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용으로 카드 단말기를 갖춘 재래시장과 마트,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연 매출액 30억 원이 초과한 사업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은 가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으로 농어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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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대상자 314명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대상자 314명을 신규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3년(36개월)동안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여수시에서 자립지원금 10만원을 추가로 매칭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45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 경력이 있는 근로자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자면 가능하다. 가입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여수시 누리집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 관할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창업·결혼·주거마련 등에 활용을 위한 목돈마련의 좋은 기회”라며 “사회에 진출한 청년들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청년일자리과(☎659-21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으로 545명에게 5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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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업용 여객·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 단속 실시광양시는 4월 지역 내 사업용 여객·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위반 차량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하기로 했다. 단속 대상은 새벽 00시~04시 사이 주거밀집지역,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 민원다발지역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자동차(여객·화물)이다. 적발 시 관외차량은 이첩, 관내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 민원다발지역으로 분류된 기존 단속 구간 외에 상습적인 밤샘 주차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중마동 홈플러스, 해수사우나, 광양세미존서희스타힐스, 백운고 후문 공영주차장, 태완노블리안 앞 공영주차장, 광양의봄프리미엄2차 아파트, 광영동주민센터, 옥곡면 공영차고지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정성환 교통과장은 “밤샘주차는 시야 확보를 어렵게 해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야간 및 새벽 시간에 운행하는 운송업의 특성상 주거밀집지역의 주민들이 공회전으로 인한 소음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며 관내 및 관외 화물 운수종사자에게 “현재 운영되고 있는 초남·옥곡 공영 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등의 장소에 주차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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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인구포럼 in 광양 개최광양시가 ‘2024년 인구포럼 in 광양 – 전:남다른 로컬’을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양예술창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CBS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수도권 인구 집중화로 인한 지방소멸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로컬’을 매개로 지방도시 미래 전략을 마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청년,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구포럼은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청년이 행복한 로컬 만들기’ ▲개그맨 전유성의 ‘남다른 로컬을 위한 발상의 전환’ ▲콘텐츠 그룹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의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로컬 콘텐츠 비즈니스’ 등으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발견한 로컬 자원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소멸과 인구 절벽 현실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한 로컬 산업의 관점으로 지방도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우리 지역의 변화,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이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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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개식용종식특별법 이행 신고 접수광양시는 ‘개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에 나섰다. 특별법에 따르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3년 후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업계 영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현황을 광양시청 농업정책과, 식품위생과 등 업종별 담당 부서에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어길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이후 전업, 폐업지원 대상에서 배제는 물론 즉시 영업장 폐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정부는 신고자를 대상으로 전·폐업 기준을 정해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개 사육 농장, 개 식용 도축, 개 식용 유통, 개 식용 식품접객업 등 다양한 업종의 형태로 개 식용 유관 업종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개 식용 종식 문제 해결을 위한 개 식용 종식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총괄로 농장·도축장·유통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농업정책과’와 식품접객업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식품위생과’로 구성됐다. 이화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대상자들은 해당 기간 내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면서 “개 식용 업계의 전·폐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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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 대상 전세사기 예방교육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4월 23일 순천시청년센터(순천시 중앙로 95)에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예방교육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되며 전세사기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전월세 계약시 확인사항,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4월 중 교육을 희망하는 18~45세 청년은 오는 21일까지 순천시 청년정책114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매월 순천시 청년정책11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전세사기 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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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나의 생각이 축제로 ‘청년축제기획단’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에 열리는 청년축제를 기획할 ‘순천청년축제기획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다고 밝혔다. 청년축제기획단은 9월 청년주간행사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부터 운영까지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청년들의 생각을 축제에 반영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5월부터 활동하며 △청년주간행사 회의 참석 △행사 주제 및 기본방향 설정 △행사 프로그램별 아이디어 발굴 △청년축제 운영 및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한다. 신청대상은 18~45세까지 순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일주일을 선물하기 위해 축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매년 셋째 주 토요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시는 올해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일주일간 청년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