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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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달 8일 ‘전라좌수영 거북선’ 재개장이순신광장에 전시된 전라좌수영 거북선이 재개장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019년 6월 거북선 방문객 추락사고 이후 관람이 중단된 거북선의 보수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사고 이후 시설에 대한 안전진단과 함께 선체부(골격)와 의장부(외부) 등 전반적인 구조보강과 보수공사를 마쳤으며, 관광객 출입계단도 철강 자재로 튼튼하게 제작했다. 거북선 관람은 연중 무휴(무료 관람)로 운영되며, 하절기이자 성수기인 3월에서 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1시까지, 나머지 기간은 오후 18시까지 개방한다. 거북선 내부는 장군복, 조선수군의상 등을 비치해 당대 의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탁본 뜨기 등을 통해 우리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거북선이 재개장됨에 따라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철저한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북선 조형물은 지난 2014년 전라좌수영 본영인 진남관에서 남쪽 방향에 있는 이순신광장에 설치됐다. 전체장 35.3m, 선체장 26.24m, 폭 10.62m의 2층 구조를 갖춘 177톤 규모 실물크기로 제작됐다. 내부 공간에는 조선시대 수군 밀랍 인형과 무기류 등이 전시되어 한해 6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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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인사발령(2023. 7. 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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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전문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드론산업육성과 인력양성을 위해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드론전문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교육’에 선발된 교육생은 관내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화장동 드론세상과 미평동 여수드론교육원 중 선택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드론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의 70%를 지원하며 자격 종류는 1종(25kg이상) 7명, 2종(7kg ~25kg) 10명, 3종(2kg ~ 7kg) 10명 등 총 27명으로, 거주기간과 연령, 참여의지를 반영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격은 신청일 기준 여수시에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 14세 이상이어야 한다.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며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정보과(659-5258~5259)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http://yeos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드론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며, “4차산업시대 드론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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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7월 1일부터 산후조리비용 신청하세요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 달 1일부터 관내 출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득 기준 및 산후조리시설 이용 여부 관계없이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이며, 신생아를 관내 출생신고한 출산모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 7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하며, 공공산후조리원 감면 이용 대상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지원기준은 첫째아 80만 원, 둘째아 이상 100만 원이며, 다태아의 경우 두 번째 이상 출생아부터는 둘째아 이상 지원기준의 50퍼센트를 지급한다. 이는 현금성 지원으로 산후조리시설 미이용자도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각자 원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산후 회복이 가능하다. 출산 시 1회 지원하며, 출산 후 6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정부24 ‘행복출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산모 기준 주민등록등초본, 산모 명의 예금 통장 사본이다. 이외에도 순천시는 올해 저출산 대책으로 출산장려금 상향 지원 및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 추진 중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통해 산모의 산후 건강 회복의 기회를 마련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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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일반임기제공무원(정책지원관) 모집광양시의회는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 전문 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3년 7월 10일(월)부터 7월 14일(금) 18시까지 인터넷 접수(https://gwangyangcouncil.incruit.com/)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으로 4명을 채용하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단, 근무실적평가 및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3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정책지원관은 1) 조례 제정‧개정‧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 조사‧분석 지원 2)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3)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의원의 시정 질문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 · 분석 지원 4) 의원의 공청회‧세미나‧토론회 등 개최 5) 자료 작성, 참석 등 지원 6) 그 밖에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1조와 관련된 자료 수집 ‧ 분석 ‧ 조사 및 의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광양시의회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1차(서류전형), 2차(필기시험), 3차(실기 및 면접시험)로 나눈 단계별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유능한 정책지원관의 임용으로 광양시의회의 입법 활동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의원들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보좌함으로써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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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상시 점검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3일 서면 강청수변공원에서 순천경찰서와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이 참여한 가운데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불법 카메라 적발 사례, 탐지 장비 사용법, 점검요령에 대해 현장에서 사전교육을 받고, 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점검과 함께 안심 벨 작동 등 방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이 함께 이루어졌다. 점검반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성정자)이 주축이 되어 구성되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주 1회 이상 도심공원 내 공중화장실 45곳을 대상으로 전파탐지기를 이용한 환풍기, 변기 주변 등 불법 촬영 의심 장소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이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에 시민의 안전과 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합동점검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단과 함께 시민이 체감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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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세사기 피해 접수․상담 창구’ 운영광양시가 '전세사기 피해 접수 및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피해구제지원을 위한 상담창구가 시청 건축과에 설치됐다. 상담 지원 대상은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전입신고)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춘 경우 △임대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경우(2억원의 범위 내에서 상향 조정 가능) △다수의 임차인에게 임대차보증금반환채권의 변제를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 △임대인이 임차보증금반환채무를 이행하지 아니할 의도가 있었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등이다. 상담을 통해 피해지원을 신청한 임차인은 관할 시도의 조사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내 전세사기 피해자 여부를 결정받는다. 다만 자료보완 등 심의를 위해 필요한 경우 심의 기간을 15일간 연장할 수 있다. 심사 결과에 이의가 있다면 30일 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20일 내에 재심의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공매 절차 지원 △기존 전세대출 미상환금 분할상환 및 신용정보 등록 유예 △최우선변제금 최장 10년간 무이자 전세대출,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지원 및 대환대출 △긴급복지지원(생계비 4인 가구 기준 162만 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세사기 특별법 외 기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와 연계 추진하는 전세피해 확인에 따른 긴급주거지원, 금융지원, 무료 법률상담, 심리지원 등도 상담창구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광양시 자체적으로 무료 전문가 법률상담, 임대사업자 법률 위반 검토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주민 또는 지역 내 임차권 등기를 한 다른 지역 주민이다. 이은관 건축과장은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에 따른 지원제도 안내 등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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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7월 광양야경시티투어 주말(금~일) 상시 달린다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가 화려하게 반짝이는 야경으로 뜨거운 7월 주말을 책임질 전망이다. 광양시가 7월 한 달간 주말(금~일요일) 오후 3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예약 없이 탑승할 수 있는 특별한 광양야경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경시티투어는 순천만국가정원(오후 3시), 광양읍 버스터미널(오후 3시 30분)에서 탑승해 시원한 광양와인동굴에서 낭만을 즐기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저녁을 먹는다. 이어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 은은한 광양만의 야경에 빠지고 광양읍 버스터미널(저녁 9시), 순천만국가정원(저녁 9시 30분)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수요일에는 광양의 정신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역사코스를 마련해 선택권을 늘리고, 야경과 역사 중 예약현황 등 운영 요건을 먼저 충족한 테마로 운영할 계획이다.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오후 5시 5분)을 경유해 순천역(오후 5시 40분)에 도착한다. 그 밖에 15인 이상 단체가 자유로운 코스로 단독 투어를 떠날 수 있는 월, 화, 목 단체코스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체코스는 15명 이상의 단체가 관광지 4곳, 식사 1식 이상, 5시간 이상 일정 등을 두루 충족해야만 가능하다. 주말야경코스는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으며, 그 밖의 투어는 3일 전까지 5명 이상 예약(061-794-8804~5) 시에만 운행한다. 단, 단체는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 경로, 학생 4천원 ▲장애인, 미취학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와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7월 광양시티투어는 뜨거운 여름 태양을 피하고 광양만의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면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출발하는 주말야경코스는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만큼 남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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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25% 감면 부과광양시는 코로나19의 여파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을 돕기 위해 6월 중 부과된 ‘2023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액 중 25%를 감면해 부과했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나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유로 공공용지 점용 허가를 받은 사람에게 1년에 한 번 부과하는 사용료다. 광양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을 제외한 민간사업자와 개인에게 도로점용료를 감면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액은 총 1,937건 7억8천4백만원이며, 25% 감면으로 1억5천7백만원이 줄어든 6억2천7백만원(도세 6천1백만원, 시세 5억6천6백만원)이다. 시는 지난 14일 도로점용료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고, 납기일은 오는 7월 14일까지다. 황봉운 도로행정팀장은 “이번 도로점용료 감액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감소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내 기업 등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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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참여 관광객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2월 15일까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에 참여할 관광객을 모집한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단체 및 외국인 포함)이 여수시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비 일부를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할인은 숙박업소 1박 기준 요금 ▲10만 원 이상, 4만 원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이 적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월 18일(예산소진 시 조기종료)까지 여수시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 또는 방문 예약할 수 있다. 이때 숙박업소에 비치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숙박 시 공시가격에서 예약금과 할인금을 제외한 최종금액을 결제한 후 해당 영수증을 숙박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해당 숙박업소와 오픈 카카오톡 채널(2023 여수시 남도 숙박할인 담당자), 관광과(☎061-659-3867) 등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여수시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