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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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75세 이상 어르신 무료 버스’ 내년부터 시행여수시는 민선8기 정기명 시장의 공약사업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무료 버스(월 최대 20회) 사업’을 시행한다. ‘어르신 무료버스 운행’은 여수시에 주민등록 된 75세 이상 어르신이 월 20회 한도 내에서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신청을 받았다. 지금까지 신청자는 1만8138명(대상자의 70%)이다. 75세 생일이 지난 어르신은 누구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어르신들이 탑승한 버스는 각별히 안전운행 하도록 ‘시내버스 친절도 UP! 급제동·급출발 STOP!’과 ‘삼진아웃제’도 동시에 추진한다. 삼진아웃제는 1년간 세 번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 사람이 같은 위반 행위를 한 경우 해당 운수종사자의 버스 운전 자격을 취소 처분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친절하고 안전한 시내버스 만들기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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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9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기존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신규 변이의 지속 출현 등의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 예방접종은 연령별로 시작일이 달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이달 19일부터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12~64세 접종 희망자는 18일부터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예약접종은 11월 1일부터 이루어진다. 순천시보건소를 포함한 지정 위탁의료기관 82개소에서 예방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며, 확진일과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90일) 이후 1회로 완료한다. 이번에 접종하는 XBB.1.5 단가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 비해 최대 4배의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 절기는 올겨울 코로나19-독감 동시 유행을 대비해, 코로나19-독감 백신 동시 접종 시 면역 형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지속해서 확인된 만큼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또한, 65세 이상 연령층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높으나, 예방접종 시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기에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이번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예방접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061-749-3711, 6912, 690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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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섬진강 라이더 페스타’ 참가자 선착순 모집광양시가 오는 29일 섬진강자전거길 일원에서 개최될 ‘섬진강 라이더 페스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꼽히는 섬진강자전거길 일부 구간인 ‘메아리휴양소~배알도수변공원 인증센터’ 왕복 70km를 달리는 이번 페스타에 200명을 초대한다. 참가종목은 MTB, 사이클, 전기자전거(선두 선행금지) 등이며, 자전거 및 개인 장구류를 갖춘 2005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전화(061-762-0797)로, 그 외 시간은 문자(010-7930-0071)로 받는다. 섬진강 라이더 페스타는 오는 29일 오전 8시부터 참가 등록을 시작해 9시 개회식을 열고 몸풀기 체조, 라이딩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섬진강 라이더 페스타는 소중한 사람들과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아름다운 섬진강을 함께 달리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ESG를 실천하고 가을 섬진강을 아름답게 수놓을 섬진강 라이더 페스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섬진강자전거길은 섬진강댐에서 배알도 수변공원까지 8개 인증센터를 통과하는 154km 대장정 코스로 수려한 경관과 최상의 노면을 자랑한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윤슬이 반짝이는 섬진강변, 아름다운 꽃길과 황금벌판이 탄성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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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 21일 시민광장에서 개최광양시는 오는 21일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소상공인들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2023 광양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프리마켓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라 소상공인의 성장과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매년 11월 5일 지정돼 있는 법정 기념일이다.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황대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에서 우수 소상공인을 표창하고 프리마켓, 나눔바자회, 레터링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 댄스 및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뿐 아니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프리마켓 행사는 지역 내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기업, 청년단체 등에서 8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산물 가공제품을 판매하며 판로의 장을 마련하고 홍보를 확대해 나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지역의 꿈나무인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과 경제 마인드 함양을 위한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황대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지만 소상공인들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길러낸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먹을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소상공인 지원시책으로 올해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41개소)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708개소)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34개소)을 추진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 지원 ▲소상공인 금융기관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공공 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고 있으며, 내년에도 실효적인 신규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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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29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29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오는 15일 오후 2시에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3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수여되는‘시민의 상’ 시상과 기념사, 퍼포먼스, 시립합창단 축하공연으로 시민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간소하게 진행한다. ‘순천시민의 상’은 황금영 순천종돈장대표가 받는다. 지난 5일 시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서길원)가 추천 후보자 4명을 심사해 1명의 후보자를 선정, 시장에게 보고했고 시장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황금영 순천시민의 상 수상자는 양돈업 50년을 통한 축산업 복합 경영 모델의 실현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모범을 제시하며 지역축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지역사회 저탄소 운동을 위한 산림자원 육성으로 축사 주변 89.3헥타르 임야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지역사회 산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했다. 또한 순천시새마을회, 숲속의 전남, 전남사회단체연합회 등 회장을 역임하면서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순천대학교 발전지원재단 및 지역 취약계층 정기 후원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발전 기금 기부를 통해 물심양면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의 날 행사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제29회 순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10월 31일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되는 시민의 날 축하행사는 시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대화합행사로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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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세사기 OUT!’ 『전세사기피해 예방센터』 운영광양시가 지역 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광양시 전세사기피해 예방센터』를 오는 10일(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피해 예방센터는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세사기피해 접수·상담 창구의 역할을 확대해 신청서 접수뿐만 아니라 상담 내용에 맞는 전문 법률상담가 및 지원부서를 민원인에게 연계해 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사기피해 관련 부서별 지원내용은 ▲무료법률상담실 운영(기획예산실) ▲마을변호사 연계(총무과) ▲긴급복지지원비 지원(주민복지과) ▲주거안심 상담서비스 운영(민원지적과) 등이다. 아울러 시는 전세사기피해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이 알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통장회의, 마을방송, 공동주택 게시판 등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를 비롯해 홈페이지 배너, SNS(카카오톡채널 등)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예방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취합해 피해자 신청에서부터 결정, 지원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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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11일부터 시정 보고회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시정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시장 취임 후 1년간, 시민의 자발적 봉사와 시정 참여로 이룰 수 있었던 경전선 노선 우회 결정, 정원박람회 흥행 등 시민이 함께해서 가능했던 성과에 대해 시민께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의전을 간소화하고, 사전에 읍면동을 통해 접수한 지역주민 불편 및 제안사항에 대한 현장 답변과 지역 현안 해결 등 미래비전 설명을 통해 순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려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 위상이 높아진 것은, 시장과 공무원의 노력도 중요했지만, 수준 높은 의식을 가진 순천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동안 시정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라며, “시정 방향에 많은 시민이 공감해 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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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년도 생활임금 시간당 10,710원 결정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 생활임금 시간당 단가를 10,71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시 소속 근로자 등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 실행 중인 최저임금제의 임금보다 약간 높은 비율의 임금을 말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열린 여수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24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0,71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률,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 가계지출 인상률 등 각종 지표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된 결과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근로자, 시 출자·출연기관 및 시의 사무를 위탁받아 보조금을 지급받는 기관·단체 근로자 등 총 1500여명이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내년도 생활임금 10,710원은 올해 생활임금인 10,380원보다 330원(3.2%)이 인상된 것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인 9,860원보다 850원(8.62%)이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위원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노동시장 여건, 물가상승 등 근로자의 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 ‘여수시 생활임금 조례’ 제정 후 생활임금을 도입했으며, 이번이 7번째 생활임금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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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이달 28일 ‘2023년 광양 드론 페스티벌’ 개최광양시는 오는 28일(토)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2023년 광양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페스티벌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진행되며 헬리콥터 퍼포먼스, 드론 군집공연,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산업용 드론 시연,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상금이 주어지는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는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화)부터 오는 24일(화)까지 이메일(nalda26@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항공촬영 사진 공모전을 위한 사진도 함께 접수하고 있으며, 선정된 작품은 본행사 때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서천무지개음악분수와 드론 라이트쇼가 함께 진행돼 낭만적인 가을밤을 장식하게 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전남문화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드론 페스티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1-763-2400)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미 신산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 시가 지금까지 육성해온 드론 산업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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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참여기업 추가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2일까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추가로 모집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배출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84개소를 지원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모집된 사업장에 대해 잔여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 대상 사업장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하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여수시 산단환경관리과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서류검토, 현장조사 등 적정성 평가를 거쳐 지원 사업장을 선정, 11월 중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관련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