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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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광주은행 후원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주거래 은행으로 하나, 광주은행이 선정됐다. 조직위는 이번 후원 은행 선정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1세기 정원박람회로 양 금융 기관의 글로벌 홍보 및 녹색기업의 이미지를 높이 평가하여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주거래(공식후원)은행으로 참여하는 하나, 광주은행은 정원박람회 휘장 사용권 및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는 물론 정원박람회 공식후원사 및 공식후원은행 명칭사용권, 정원박람회 수익금 관리권 등을 가지게 된다. 17일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과 양 금융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은행 협약식과 후원금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하나,광주은행은 정원박람회 자금을 예치하고 정원박람회 심벌마크, 로고,캐릭터, 공식후원사 명칭 등을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 또한, 하나, 광주은행은 정원박람회 개최까지 모든 인쇄물, 입장권 등에 공식 후원사 명칭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현금과 현물 포함 17억1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주거래 은행 선정에 따라 하나, 광주 은행은 정원박람회 공식후원사로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및 이벤트를 갖기로 했으며 입장권 판매사업 등 상호 협력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후원 협약을 계기로 향후 정원박람회 주체인 지구의 정원, 순천만 관련 녹색기업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후원사 유치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노관규 조직위원장은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해준 하나, 광주 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국제정원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순천만 일원에서 지구의 정원, 순천만(Garden Of The Earth)라는 주제로 열린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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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하나, 광주은행이 후원합니다.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주거래 은행으로 하나, 광주은행이 선정됐다. 조직위는 이번 후원 은행 선정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1세기 정원박람회로 양 금융 기관의 글로벌 홍보 및 녹색기업의 이미지를 높이 평가하여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주거래(공식후원)은행으로 참여하는 하나, 광주은행은 정원박람회 휘장 사용권 및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는 물론 정원박람회 공식후원사 및 공식후원은행 명칭사용권, 정원박람회 수익금 관리권 등을 가지게 된다. 17일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과 양 금융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은행 협약식과 후원금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하나,광주은행은 정원박람회 자금을 예치하고 정원박람회 심벌마크, 로고,캐릭터, 공식후원사 명칭 등을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 또한, 하나, 광주은행은 정원박람회 개최까지 모든 인쇄물, 입장권 등에 공식 후원사 명칭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현금과 현물 포함 17억1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주거래 은행 선정에 따라 하나, 광주 은행은 정원박람회 공식후원사로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및 이벤트를 갖기로 했으며 입장권 판매사업 등 상호 협력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후원 협약을 계기로 향후 정원박람회 주체인 지구의 정원, 순천만 관련 녹색기업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후원사 유치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노관규 조직위원장은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해준 하나, 광주 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국제정원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순천만 일원에서 지구의 정원, 순천만(Garden Of The Earth)라는 주제로 열린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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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 자원화 전수조사순천시는 향토 음식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 보전하고 관광 상품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향토음식 자원화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7일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전통 방법의 조리법으로 전해 내려오는 향토음식과 솜씨 보유자, 구전되어 오고 있는 독특한 요리와 재료, 순천지역의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한 향토음식, 약선음식, 사찰 주변 음식에 대한 기초 조사 내용과 관광 상품으로 개발 가능성이 있는 음식들에 대한 보고 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시 관계자는 향토 음식의 자원화를 위해 기초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대표음식과 한식 세계화에 부합한 재료, 요리명, 표기법 등을 D/B화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용역을 맡고 있는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음식 중 현재에도 수요가 있는 음식을 바탕으로 기능성, 건강성, 경제성 등을 고려해 대표음식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향토음식 조리법을 표준화 해 이를 바탕으로 자연의 맛에 어머니의 정성을 담은 대표 음식 상차림을 마련했으며 독창적인 대표 음식 브랜드로 싸목싸목을 확정했다. 또한, 대표음식 맛 브랜드인 싸목싸목을 활용한 대표음식 1호점 해파랑을 지난 8월에 개소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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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양림, 체험과 건강 휴양 ‘인기’순천시 서면 청소년수련원길에 위치한 자연 휴양림이 숲속 체험과 휴양지로 호응이 높다. 자연휴양림은 90ha의 소나무, 편백림 속에 숲속의 집 5동 7실을 지어 지난 5월 3일 개장 4개월만에 4천2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피톤치드를 내뿜는 침엽수림 속에 난온대 상록활엽수원, 철쭉원, 소나무 복원 유도 숲, 히어리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과 생태탐방로 산책로, 등산로, 산악자전거 등이 조성되어 다양한 레포트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9월부터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유치원을 운영하여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과 산림자원을 통해 문화적, 교육적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순천자연휴양림은 홈페이지(http://huyang.sc.go.kr)를 통해 숲과 나무, 꽃과 나비, 도토리와 다람쥐 등 숲속의 이야기와 인터넷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정록 소장은 “앞으로도 순천자연휴양림이 자연생태체험과 건강한 휴양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누구나 직접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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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제습지센터 공사 착수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수목원 부지에 들어설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이하 “습지센터”)건립 공사가 본격적으로 착수됐다. 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착공하여 현재 가설공사, 부지조성 등 공사에 들어가 내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습지센터는 국비 215억원을 포함 총 4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면적 4만5천㎡에 연면적9천98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방문자센터, 살아있는 전시관, 박람회장 주제관 및 영상관과 컨퍼런스 홀 등을 갖추게 된다. 국내 최초의 지붕건축(Roof Architecture) 개념을 적용한 습지센터는 친환경 건축물로써 옥상에 잔디를 깔고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녹색정원으로 조성하고 단열에 따른 냉난방 에너지 절감, 대기오염물질 흡수, 건물 열섬효과 방지 등 자연과 조화로운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습지센터는 2009년 12월말 설계경기 공모를 통해 휴먼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주)시공테크가 공동이행방식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3월부터 1년 여 기간동안 기본 및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11일 조달청 공사입찰 결과 ‘(주)한양’이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습지센터 준공으로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을 알리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주제관으로 박람회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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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박차순천시는 도심 지역의 교통 혼잡 완화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난 6월에 착공하고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구축 사업은 지난해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총 3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 도심의 중앙로, 백강로, 팔마로, 남승룡길 등 주요 간선도로 23km에 걸쳐 CCTV, 교통정보, 수집카메라, 도로 전광표지판(VMS) 등이 설치된다. 또한, 실시간 교통 정보의 수집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청내에 교통정보센터를 구축하고 기 구축된 버스정보시스템과 주정차 단속 시스템 정보을 연계 실시간 종합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사업 시행자는 조달 공고를 통해 ITS 전문기업인 (주)비츠로시스사 선정되었으며 올해 연말까지 모든 설치 공사를 완료한 후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3월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길우 과장은 “첨단 교통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도로 전광표지판을 통해 교통 상황과 도심지역의 상습 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정보 등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도심 교통 혼잡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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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울림’ 1호 발행순천시는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을 만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운영 사랑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작은 도서관을 시민들에게 잘 알리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으로 만들고자 작은 도서관 소식지 ‘작은울림’ 1호를 지난 1일 발행했다. 작은 울림에는 작은 도서관 소개와 작은 도서관 행사 등이 담긴 소식마당, 이용자 마당, 운영자 마당, 안내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1호 이용자 마당에는 어린이들의 독후감과 시, 운영자 마당에는 솟대만들기, 에코지오 페스티벌 참여 소식 등이 게재되어 있다. 도서관에서는 작은 도서관 소식지를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각 작은 도서관에 배부했다. 이에 대해 정민기 도서관장은 “소식지 발행으로 작은 도서관을 더 친근하고 가깝게 여겨 시민들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 및 소식지를 통한 작은도서관과의 소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749-44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에는 43개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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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은 24일부터 27일까지 장애인과 함께하는 제27회 국제 아구노리(AGOONOREE, 국제 장애청소년 야영대회)를 개최한다. 국제연합(UN)에서 정한 ‘국제장애인의 해’ 3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아구노리는 외국대원을 포함한 장애청소년 900명과 지도자 및 운영요원 200명, 참관 400명 등 총 1,500명이 참가한다. ‘너·나 그리고 우리는 할 수 있어요(U+I=WE CAN DO IT!)'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1년 아구노리는 경기영어마을 양평 캠프에서 진행한다. 블록 쌓기, 패러슈트, 식수운반 게임, 수목원 잔디썰매타기 등 활동적인 스카우트 프로그램과 유니세프,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의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스카우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성취감을 느끼고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국제행사로써 마련됐다. 이번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대원은 경복궁, 남대문 시장을 둘러보며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대중가요와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리야나 대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유니세프의 지원으로 초청된 시각장애우인 리야나 대원은 말레이시아에서 한국가수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저는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한국을 가슴으로 느끼고 기억할거에요. 아구노리에서 한국 친구들과 함께 보낼 3박 4일이 너무 기대돼요라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카우트연맹은 1985년부터 장애인에게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권신장을 위하여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 함께 아구노리를 진행해왔다. 아구노리(AGOONOREE)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네덜란드에서 개최한 것이 시초가 되었으며, ‘AGOON(전진)’이라는 희랍어와 ‘JAMBOREE(야영대회)’를 합해 만들어졌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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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홍보관 개관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2년을 앞두고 정원박람회장을 미리 찾아가 볼 수 있는 홍보관이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 들어섰다. 8잉 백운석 실무자는 “162㎡ 규모의 홍보관 입구에 서있는 정원박람회 마스코트인 ‘꾸루와 꾸미’가 반갑게 방문객을 맞이하고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역할을 한다.”고 했다. 홍보관 내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게 대형 패널이다. 이 패널에는 항공 사진을 토대로 순천시 도심에서부터 정원박람회장을 거쳐 순천만까지 한눈에 보여주고, 도심과 순천만사이에 위치한 순천만 보존을 위한 버퍼지역으로서 정원박람장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박람회 설계를 바탕으로 3차원 가상 현실 기법을 이용하여 박람회장 내의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보는 관람모드와 실제 비율로 축소된 박람회장을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여 보는 산책모드로 둘러볼 수 있다. 정원박람회 홍보관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해 자세히 알아 갈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제공되며 장애인과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시설물을 배치했다. 이외에도 꾸루꾸미 색칠하기, 틀린그림찾기, 국가별 정원을 이해하기 쉽게 사진과 특징으로 설명한 세계 정원 이야기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정원박람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길라잡이를 하고 있다. 홍보관을 다 둘러보았다면 마지막으로 전자 방명록에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순천만에 대한 느낌을 남기고 바로 자신이 작성한 글과 사진을 출력하여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출력하여 기념으로 남길 수 있다. 이에 대해 강재식 과장은 “홍보관을 통해 새로운 정원문화 소개와 지구환경과 녹색성장 박람회로서의 의미를 알리는 즐거운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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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메카 순천만생태관광 하면 떠오르는 곳 순천 그중에서 순천만! 순천만은 지난해 295만여 명이 찾아오는 생태관광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반도 남쪽의 작은 연안습지에서 습지 복원과 인프라 구축 등 자연 친화적 정책 등으로 순천을 대표하는 생태 문화 자원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으뜸명소로 국가 차원에서도 글로벌 녹색 관광 명소로 브랜드화 하고 있다. 순천시는 순천만을 중심으로 타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개발, 생태관광 콘텐츠 제공, 생태 탐방객의 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 생태 관광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순천시는 순천만의 효율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생태관광객의 도심 체류 여건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순천만국제습지센터를 건립중에 있다. 또한, 순천만 자연 환경 속에서 또 다른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소리테마 IT 영상 등의 관광 콘텐츠를 도입 설치하는 순천만 자연의 소리 체험시설 조성, 최첨단 관광정보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생태관광 정보화 사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순천만 습지 보호를 위해 정기적인 생태계 모니터링, 원형갈대 보전, 순천만 갯벌 보호활동,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보존과 갯벌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대중관광에서 소그룹, 가족 체험을 위한 생태관광이 급증하면서 관광객들의 요구에 맞는 관광 안내 인력을 양성하고자 관광해설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전문 스토리텔로 육성하고 있다. ▲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및 차별화된 지역축제 순천시는 단순히 보는 관광이 아닌 환경과 문화, 생태를 느끼고 고스란히 담아갈 수 있는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당일코스로 갈대 열차를 타고 순천문학관과 안풍습지까지 트래킹 하면서 순천만 생물을 관찰하거나 용산전망대의 물길을 감상할 수 있는 순천만 트래킹, 생태 체험선 에코피아를 타고 희귀조류와 순천만 S자 물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용산 전망대를 거쳐 1박을 하면서 다양한 농촌 체험과 황토방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자연체험, 무진교를 건너 갈대데크를 지나 용산전망대에서 낙조를 감상하고 공예품 만들기 체험과 별자리를 관찰하고 다음날 새벽 안개가 자욱한 길을 걸어보면서 순천만의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무진기행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순천시는 매년 10월이면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생태체험 축제인 순천만 갈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갈대축제는 철새, 갈대, 갯벌과 어우러지는 생태체험 축제로 타 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순천만과 동천 일원에서 ‘생명의 땅 순천 자연과 동화되다’ 라는 주제로 시민 자율 참여를 기반으로 축제를 통한 친환경 화훼산업 육성 등 지역 경제 발전 모델을 마련하고 다양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2011 순천 에코지오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시는 앞으로 순천만과 도심사이에 수목원과 수해를 예방하는 저류공원 조성, 국제습지센터건립 등 정원박람회장과의 생태축을 구축하고 순천만을 중심으로 한 차원높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명실상무한 국내외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로 부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장영휴 과장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 맞는 관광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생태관광 콘텐츠 운영을 통해 체류 관광으로 연결하는 등 생태관광을 지역 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