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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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 가치 UCC 동영상으로 알린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산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 ‘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UCC 공모전’서 김세형씨의 ‘숲이주는 감동’과 김은주씨의 ‘숲은 보물입니다’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25일 개막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기념,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산림복지 개념 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UCC 동영상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는 지난 3일까지 한 달여간 실시해 관련학과 교수 등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사이버심사를 의뢰, 주제 표현이 적절하고 창의성 있는 2개 작품을 선정했다. 김세형씨의 ‘숲이주는 감동’은 주말이면 숲에서 가족과 행복한 캠핑을 떠나 자연 모습 자체를 맘껏 즐기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에 김은주씨의 ‘숲은 보물입니다’는 숲은 홍수 조절과 갈수 완화, 수질 정화 등 숲의 기능을 갖고 있지만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부주의 등으로 숲이 죽어가고 있다며 물?공기와 같이 중요한 숲을 우리가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수상작 영상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홈페이지?http://jnforest.jeonnam.go.kr)과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누리집(http://www.2012forestex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전남도지사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에 대해 윤병선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에게 산림분야 홍보를 시도하고 있다”며 “산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UCC 동영상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층에 대한 메시지 전달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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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장애인 희망의 계절학교 졸업식순천시는 17일 순천선혜학교에서 장애아동 62명이 제12기 희망의 계절학교 졸업식을 가졌다. 장애아동 부모의 안정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의 계절학교는 2007년부터 추진 중인 시책사업으로 방학이면 갈 곳 없는 장애아동을 교육과 함께 보호하는 사업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종이접기, 놀이치료, 사물놀이, 로봇교육, 탁구, 생활체조 등으로 사회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과목이다. 이에 박정숙 실무 과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틈새 일자리 제공, 중증장애인 활동 보조사업 등 장애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시책을 꾸준히 개발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장애인은 1만 6천여명으로 순천시 인구의 5.7%로 차지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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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도 타고~ 노 젓고~ 노스페이스!!"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www.thenorthfacekorea.co.kr, 대표 성기학)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이하 청협) 회원단체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 지난 5일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해양스포츠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노스페이스의 ‘네버스탑드리밍 청소년문화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문화와 해양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증진과 올바른 사고 배양,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난 7월부터 이달 5일까지 한강시민공원 거북선나루터에서 진행된 체험교실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250여명과 해양소년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카약, 요트, 바나나보트 등의 해양스포츠 체험과 수상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3월 청협과 ‘네버스탑드리밍 청소년문화 만들기 지원사업’ 지원 약정식을 갖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육성을 통한 올바른 성장과 청소년들의 꿈을 후원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체험교실 외에도 스카우트, 걸스카우트, 한국청소년연맹, 밝은청소년 등 21개 청소년단체에 청소년문화 체험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지난 3월 약정식 체결에 이어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청소년문화 만들기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했다. 게다가 “앞으로도 노스페이스는 청소년을 위한 인성 및 역량개발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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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정서 안정.우울증.아토피 등 특효전남지역 휴양림 토양에서 독특한 흙냄새를 유발해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에 효과가 있는 ‘지오스민’이 다량 생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지헌)에 따르면 지난해 수행한 ‘전남 유명 흙길의 지오스민 성분’ 연구에서 흙길이 조성된 도내 휴양림 6곳의 토양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오스민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휴양림은 광양 백운산, 고흥 팔영산, 화순 백아산, 장흥 우드랜드, 장성 축령산, 담양 죽녹원이다. 연구 결과 지오스민 생성량은 축령산(136.1㎍/㎏), 팔영산(62.0㎍/㎏), 우드랜드(38.5㎍/㎏) 순으로 편백림 토양이 높았고 소나무 토양은 백아산(41.2㎍/㎏), 백운산(15.7㎍/㎏), 죽녹원(7.2㎍/㎏) 순이었다. 지오스민은 방선균에 의해 부엽토가 쌓인 토양의 상층에서 대부분 생성되고 수종에 따라 편백림 토양에서는 겨울에, 소나무 숲 토양에서는 봄에 높은 농도를 보였다. 지오스민(Geosmin)은 무색?무미의 천연오일로 숲속 토양에서 독특한 흙냄새를 유발해 초조함이나 불안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주어 우울증 치유에 효과가 있다. 천연항암제?항생제 성분과 아토피를 유발하는 진균을 사멸시키기도 한다. 정서적 안정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오스민 흡입 전?후 뇌파 분석 결과 델타파와 알파파가 증가해 심신이 안정되고 뇌의 이완도와 활성 증가는 물론 집중도는 높아지지만 반면 스트레스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양수인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은 “산림이 치유의 공간이라는 인식변화에 따라 ‘피톤치드’에 이어 ‘지오스민’ 분석을 통해 전남 휴양림의 자연치유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했다. 따라서 “이번 여름휴가에 가족과 함께 전남의 자연 휴양림에서 맨발로 숲속 흙길을 거닐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선균은 토양의 유기물 층에서 지오스민을 생성하는 미생물이다. 곰팡이와 세균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고 다른 미생물에 비해 유전자가 많아 화학물질의 생산능력이 뛰어나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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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명품 월등복숭아 맛 보러 오세요제10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가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복사골 월등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월등 복숭아를 널리 알려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관광객 및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11일 월등면사무소 앞 잔디관장 특설행사장에서 월등복사골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순천대 학생 동아리 밴드, 인디언 춤, OX 퀴즈,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열린다. 또한,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화려하게 펼쳐진다. 행사 기간동안 행사추진위원회에서는 참가비 1인당 1만원으로 재배 농가에서 복숭아를 따서 가져갈 수 있는 수확 체험 행사를 비롯해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체험 참여자 300명에 한하여 500g의 병조림도 제공한다. 12일에는 순천시민 복사골 노래자랑도 열린다. 이외에도 복숭아 음식, 품종 전시, 먹거리 장터 등 농특산품 직판 코너가 상시 운영된다. 한편, 월등 복숭아 체험행사 추진위원회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자체관에서 8월 4일부터 2일간 순천명품 월등 복숭아 홍보 및 시식을 실시하고 8월 10일 오후 2시부터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앞에서 월등 복숭아 판매 판촉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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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 문화재청 문화재누림 수학여행지로 선정순천시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이 문화재청 문화재 누림 가족 수학여행지 32선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에서는 주 5일제 수업 시행과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교과서 속의 문화재와 역사 이야기를 가족과 함께 만날 수 있는 문화재 누림 수학여행지를 선정했다. 문화재 누림 가족 수학여행지 32선은 가족과 함께 하루 일정으로 국내 여행이 가능한 전국의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전국 문화유산 해설사 70여 명이 추천한 곳이다. 순천시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은 ‘가는곳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도시 순천’이란 주제로 선정되었다. 선암사는 전 문화재청장인 유홍준 교수가 “가장 좋았던 최고의 유적지는 선암사로 왠지 모르게 가면 좋고 마치 고향집에 온 듯한 느낌을 받고 온다”라고 선암사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바 있다. 낙안읍성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성곽내에 마을을 형성하여 옛 모습을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또, 순천만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살아 숨쉬는 생태관광지로서 전국에 알려져 있다. 순천시는 이번 가족 수학여행지 32선 선정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연계하고 방학 등을 맞이하여 많은 가족 관광객에게 순천시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 누림 가족 수학여행지 32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의 행정정보- 문화재 도서 코너에 게재된 ‘문화유산을 만나는 9가지 특별한 방법’에 수록되어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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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와 온실가스 감축. 일자리 창출 힘 모아순천시는 17일 관내 14개 기업체와 온실가스 감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종업원 50인 이상 관내 14개 기업체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완성에 공동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것이다. 협약에서 각 기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 시행하고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탄소흡수원 조성을 위해 탄소 총 배출량의 일정량 만큼 자발적인 나무 심기를 이행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및 일자리 창출에 공동 노력하고 청년 취업기회 확대와 직무능력 향상에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순천시는 행정적 지원요청이 있을때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각 기업에서 지역 인재를 채용시 일정기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충훈 순천시장은 에너지 절약과 나무심기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기업이 적극 힘써 주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인재를 우리 지역의 기업에 취업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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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주말 자원봉사 완벽‘수행’순천시는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무원과 가족 등 59여 명이 참여한 주말 자원 봉사 활동을 8일 마쳤다고 밝혔다. 9일 유귀남 실무자에 따르면 “시 공무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주말 휴일을 이용해 4주 동안 회장 관리부를 비롯 조경부, 해양수산전시부, 참여전시관부, 보건위생부, 공연행사부, 의전총괄부 등 엑스포 현장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는 것. 특히, 박람회지원과 송봉주 시민협력담당과 백철순 건축신고 담당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3D 아쿠아리움 등 입장 관광객의 질서 유지를 도와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 김점태 허가민원과장은 휴식시간과 봉사활동이 끝나는 시간에 디지털 갤러리 꿈의 고래 등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만 풍경 등을 스마트폰으로 엑스포 UCC를 통해 홍보했다. 여수세계박람회 현장 자원봉사활동에서 체험한 결과를 토대로 잘된 사례와 개선해야 하는 사례를 모아 분석하고 정원박람회에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서용석 실무 과장은 “이번 여수세계박람회 현장 자원봉사 참여로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지원은 물론 다음해 4월에 열리는 정원박람회를 준비하는 도시로 직?간접적인 운영 경험을 습득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여수와 순천이 화합하여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은 물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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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농촌체험 떠나세요순천시는 철도회원 단체 관광객 유치 등 농촌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방안으로 6일 한국철도공사와 농촌체험 기차여행상품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철도공사와 순천시를 비롯 8개 지방단체가 ‘농촌을 품은 철도’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을 만들기 위해 적극 추진하고 서로 협력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순천시는 농촌체험 관광상품을 운영하기 위한 문화해설사와 버스를 지원하고 한국철도공사는 순천의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순천만을 연계한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 판매 및 운영관리, 열차 운행의 원활한 운영 체계 마련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기차여행 상품은 7월 28일부터 첫 운행되며 매주 주말 토, 일요일마다 순천체험 휴양마을과 순천만을 방문 곡물 천연 비누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과 순천만 갈대밭, 용산전망대 탐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유희주 실무 계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12만여 철도 회원과 가족에게 알려 내년에 열리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은 7월 6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코레일닷컴, 여행센터, 여행사 등 전국 700여 개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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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준비‘총력’순천시는 4일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열기 확산을 위한 부서별 슬로건 제정, 정원박람회 추진상황 등 단체 관람객 유치 활동을 점검했다. 또한, 공무원 통역요원 양성을 비롯 손님맞이, 음식?숙박, 관광, 보건위생, 도시환경정비, 도로교통, 박람회장 및 연관사업, 홍보 등 9개분야 117개 과제에 대해 사전에 문제점을 돌출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국단위로 조직된 봉사단체, 직능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가고 초,중,고등학생들의 생태 문화 체험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조충훈 시장은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줄 것과 여수엑스포를 교훈삼아 관람객 유치 등 숙박, 교통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