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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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공공외교의 일등공신 탈(Tal) 2013 월드투어 돌입태권도의 올림픽영구종목유치, 명품화, 세계화, 예술화를 목적으로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시범단’과 (주)에스알그룹이 기획 제작한 ‘탈(Tal)’이 25일 베트남 하노이 노동극장(Nha Hat Kich Theatre)을 시작으로2013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베트남 하노이 방문은 2011년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지난 공연은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세계 최초로 10,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공연했다. ‘탈(Tal)'은 2008년 정통태권도시범에서 출발하여 격파 및 품새 시범에 줄거리와 캐릭터등 극적인 요소와 타악, 한국무용, 비보잉 등이 어우러졌다. 태권도의 정신인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을 소재로 타인을 지배하려는 자와 태권도 정신을 실천해 평화로운 공존을 모색하려는 자의 대결구도를 그리고 있다. 한류문화공연 상품으로 공공외교의 첨병 역할을 하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과 2012년 4월23일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의 초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유네스코 외교사절단에 ‘아리랑’이 한국의 문화유산임을 알리기도 했다. 2013년 탈(Tal) 월드투어 베트남(하노이), 캐나다(오타와), 미국(시카고), 멕시코(푸에볼라, 멕시코시티), 필리핀(마닐라), 벨기에(브뤼셀), 헝가리(부다페스트), 스웨덴(스톡홀룸), 터키(이스탄불), 일본(동경),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중국 (주)SR그룹 소개 (주)SR그룹은 한국의 문화콘텐츠와 CT(Culture Technology)를 바탕으로 한국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국기 태권도를 한민족의 고유무술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전세계에 확산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는 1961년 창립된 대한체육회가맹단체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승인한 특수법인으로, 대한민국 내 모든 태권도인과 단체를 대표하는 공식기관이다. 전 세계 190여 태권도 회원국의 종주국 협회로서, 7천만 태권도 동호인의 정신적 고향이며, 태권도 보급을 통해 국민체력 향상과 바람직한 인재 양성을 위한 인성교육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또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 국위선양과 국민적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종주국 협회로서 태권도 정신과 문화를 활용한 스포츠산업-마케팅을 통해 국내외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더불어 태권도 세계화(Globalization)를 통해 한류문화를 선도하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 최고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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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 ‘한평 정원’동참 빛났다순천 시민들의 ‘한평 정원’ 참여가 순천만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민이 가꾸는 도심 속 정원 한평가꾸기 사업은 마을 주민은 물론 가족, 시민들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순천만정원박람회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한해 동안 도심 곳곳에 자투리땅을 찾아내 시민의 손길과 정성을 들여 아름다운 한평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모두 21개의 예쁜 정원을 조성했다. 여기다 박람회장과 연결되는 순천시 관문과 주요 간선도로변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를 발굴, 정원 디자인 설계, 화훼 선정 등을 위한 ‘한평가꾸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통해 새롭게 변화될 순천의 모습을 디자인 했다. 시는 정원조성 관련 교육수료생, 전문가, 정원조성에 관심 있는 가족단위 팀 등으로 구성된 ‘그린게릴라’를 모집, 정원 조성에서 지속관리까지 책임지고 전담케 했다. 이로 인해 그린게릴라들은 지난 3월 동천 수변공원에서 재활용 정원 전시, 2013개 포켓정원 씨앗 릴레이, 수변공원 내 한평정원 조성 등의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 발대식에 이어 꽃피는 순천시를 조성 했다. 또 도심 곳곳 자투리땅과 주요 도로변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공한지 33개소를 꽃밭으로 변화시켰다. 실제 순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2011년 발대식을 갖고 총 26가족 120여 가족이 5그룹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천동민들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막막했었는데 사람의 손길과 정성이 모아져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는 현장을 보니 참을로 아름답고 깨끗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지석호 순천시 시민소통과장은 “앞으로도 계절에 피는 다양한 초화류를 선택해 심고 가꾸며,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안한 공간을 연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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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선정 마을기업 ‘에코 도시락’ 인기!순천시는 지난해 안전행정부 마을기업 공모에 선정된 ‘남제골 에코 도시락’이 정원박람회 개막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개점한 ‘남제골 에코도시락’은 남제골 골목 여행 프로그램과 연계한 먹을거리 개발과 판매로 수익을 창출코자 한 대표 마을기업이다. 판매상품은 에코 산야초발효도시락, 에코 약선도시락, 에코 수제쌈밥, 오색주먹밥, 박람회 도시락, 산야초 꽃 비빔밥 등 총 8종으로 가격은 5천원에서 1만5천원까지 다양하다. 특히 에코 산야초발효도시락은 웰빙으로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체주문은 3일전 예약(061-742-2330)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구입은 남제동 희망센터 내 에코도시락에서 구입하면 된다. 유춘자 에코도시락 법인 대표는 “친환경 청정지역인 순천의 농산물과 지역 주부들의 음식 솜씨가 어우러져 건강하고 맛있는 순천 대표 도시락이라며 특히 MSG(화학조미료) 무첨가로 웰빙을 중요시하는 현대인과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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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성한 축제 낙안민속문화축제, 순천하늘빛축제, 생태학습박람회, 영산재 등 볼거리 풍성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 도심 유인을 위해 풍성한 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당초 예상을 깨고 개장 16일 만에 6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정원박람회 성공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기 위함이다. 먼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낙안민속문화축제다. 「아름다운 동행! 살아있는 전통문화, 찾고 싶은 낙안읍성」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가야금병창 경연대회, 전국팔씨름대회, 길거리 씨름대회, 전통혼례식 등 다채로운 전통 민속 문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호기심을 자극한다. `2013순천하늘빛축제‘는 「꽃빛, 물빛, 별빛을 담다」라는 주제로 다음달부터 10월 27일까지 5개월간 열린다. 동천과 장대공원 일원을 화려하게 수놓을 LED조명은 매일 일몰 후부터 밤11시까지 점등되며 평일 상설프로그램, 주말 D-day 이벤트, 요일별, 계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하룻밤 묵어가도록 유혹한다. 또 「자연과 소통, 생태학습의 시작!」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생태학습박람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동천 장대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생태학습박람회는 전국 35개 평생학습도시와 관내 118개 평생학습기관ㆍ단체가 참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지난달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선암사에서 펼쳐질 ‘영산재’ 재현 공연이다. ‘영산재’는 2009년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된 시연 프로그램으로 살아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 모두 부처님의 참 진리를 깨달아 번뇌와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하고 공연이 아닌 대중이 참여하는 장엄한 불교의식으로서 가치가 있어 관람객 및 신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이에 김영호 실무자는 “정원박람회 기간 중 펼쳐질 다양한 축제는 철저한 계획 하에 세심하게 준비된 것으로, 관광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낙안읍성(061-749-8831), 관광진흥과(061-749-4222), 평생학습과(0617-49-6670), 문화예술과(061-749-667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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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자전거 대축전 성황2013 영산강 자전거 대축전이 27일 나주 영산포 둔치체육공원에서 자전거 동호인 700여 명과 영산강 자전거지킴이 100여 명,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산강 자전거길 안전을 순찰하고 홍보하며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 부대행사로 유치원과 초?중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자전거 주제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대회를 가졌으며 전문가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 나주시 누리집에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황포돛배 승선체험과 왕건 세트장인 영산테마파크 답사도 운영돼 큰 호흥을 얻었다. 영산강 자전거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구간으로 중간 중간 화장실과 쉼터가 있어 가족이나 연인이 추억 만들기에 좋은 장소다.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나주평야와 바다가 아닌 강에 있는 유일한 영산포 등대는 전남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다. 신태욱 전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자전거를 타고 영산강을 굽이굽이 도는 동안 2천 년 전에도 흘러왔고 2천 년 후에도 장엄하게 흐를 남도의 젖줄 영산강이 두 바퀴의 자전거에 포개지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들의 여가생활과 레저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영산강 자전거길에서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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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 일행 순천 머물렀던 사실 아시나요?‘하멜 표류기’로 알려진 헨드릭 하멜(Hendrik Hamel, 1630∼1692)이 300여 년 전에 순천에 있었다. 그는 대대포구에서 화포 쪽으로 나가는 갈대밭을 걸으며, 와온 해변에서는 널에 의지해 개펄을 다니는 아낙들을 보며 고향을 그리워했을 것이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선원인 하멜 일행은 일본으로 가던 도중 심한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가 1653년(효종 4년) 8월 16일 제주도 남해안에 상륙한다. 이때부터 1666년(현종 7년) 9월 일본으로 탈출하기까지 14년에 걸친 조선 생활이 시작된다. 제주도에서 서울로 갔다가 다시 전라도로 추방되는 과정을 하멜은 꼼꼼하게 기록해 고국으로 돌아가 ‘하멜 표류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우리나라를 유럽에 알린 최초의 책으로 의미가 있다. ‘하멜 표류기’를 보면 순천에 관한 기록이 나온다. ‘2월 말 무렵에 병사는 조정 명령을 받고 우리를 세 개 읍에 나눠 배치했다. 싸이싱(Saijing, 여수의 좌수영)에 열두 명, 천(Siuntchien, 순천)에 다섯 명, 남만(Namman, 남원)에도 그만치 보내니, 이때 우리는 단지 스물두 명밖에 남지 않았다. 이 이별은 우리에게 여간 슬픈 일이 아니었다. 3월 초에 병사에게 이별을 고하고 그의 친절에 대하여 무한히 감사를 드린 후, 우리는 병자 한 명과 짐을 말(馬) 위에 싣고 도보로 떠났다. 좌수영(지금의 여수)과 순천으로 가는 사람은 동행해 첫날밤과 다음 밤까지는 다 같은 읍에서 묵었다. 삼 일째 되는 날 순천에 이르러 다섯 동무와 떨어지게 되었다. 다음날 밤에 한 민가에서 묵고 이튿날 아침 일찍 떠나 오전 9시경에 좌수영에 이르니 우리를 데리고 온 관원은 그곳에 주재한 전라도 수군제독(水使)에게 우리를 맡겼다.’ 우리에게 ‘하멜 표류기’로 잘 알려진 헨드릭 하멜(Hendrik Hamel, 1630∼1692)은 네덜란드 사람이다. 2002년 월드컵의 4강 신화를 쓴 주인공이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인 히딩크 감독도 네덜란드 출신이다. 네덜란드와 우리나라의 오래된 인연을 담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는 다양한 튤립과 멋진 풍차가 있는 네덜란드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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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 시민토론회 개최순천시는 다음달 3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박람회장의 효율적인 사후활용 방안’ 이라는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토론회는 순천대학교 김준선 교수의 진행으로 외부전문가를 비롯해 시의원, 교수, 지역단체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 환경조경학과 성종상 교수와 문체부 산하 (사)한방의료관광협회 김승언 이사를 비롯해서 청암대 김한석 교수, 제일대 관광경영과 이태숙 교수가 사례 발표에 나서 등 현실감 있는 토론회가 될 것이다. 이에 이재근 실무 과장은 “정원박람회장의 효율적인 사후활용으로 박람회 이후 도시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선행 되야 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기타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박람회지원과(061-749-4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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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정원박람회, 생태와 문화를 담다.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세계 23개국 83개의 정원이 펼쳐진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만나는 것은 꽃과 나무만이 아니다. 세계 정원의 향연속에 아름다운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갤러리가 정원박람회장의 숨은 매력중 하나이다. 정원박람회장속의 가장 큰 갤러리는 컨테이너 30개를 이용해 만든 길이 175m의 ‘꿈의 다리’이다.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물위에 떠있는 미술관으로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긴 지붕이 있는 인도교로 외벽은 설치미술가 강익중씨의 글 ‘내가 아는 것’중에서 오방색의 한글 유리타일 작품 1만여 점으로 내벽은 전세계와 우리나라에서 모인 어린이 그림 15만 여 점으로 꾸며졌다. 또 다른 박람회장속의 갤러리는 황지해 작가의 작품 ‘갯지렁이 다니는 길’속에 위치해 있다. 황작가의 작품속에 있는 갯지렁이 모형 안에는 갯지렁이 갤러리와 갯지렁이 도서관이 숨어있다. 전체 면적 166㎡ 중 갤러리 92㎡, 도서관 74㎡로 만들어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갯지렁이 갤러리에서는 현재 ‘장미! 정원을 물들이다’는 이름으로 김덕기 展이 5월 10일까지 열린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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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박람회 기간‘예향 남도’알린다.전남문화예술재단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예향 남도’를 알리는 풍성한 문화공연을 펼치고 지역 소외계층의 관람을 지원하는 등 박람회 성공 개최에 앞장선다. 15일 전남문예재단에 따르면 전남도립국악단은 오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동천갯벌공연장에서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상설공연을 10차례 진행한다. 상설공연에는 종합가무악 ‘신명을 타고’를 비롯해 마당창극 ‘뺑파전’(심청전)과 ‘화초장 막’(흥부가) 등 인기 공연들을 선보인다. 공연 중간에 아리랑 배우기, 버나(일종의 접시) 돌리기, 난타, 국악기, 모듬북 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공연 일정 문의) 전남문예재단 예술지원팀 061-280-5823 또한 전남문예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갯돌, 순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9개 예술단체는 8월 17∼9월 26일 순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장 상주단체 교류공연인 ‘전남공연축제’를 연다. 극단 까치놀의 ‘돼지 사냥’(8월 17일)과 극단 갯돌의 ‘홍어장수 문순득’(8월 24일), (사)누림의 ‘해설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스토리’(8월 26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일정 문의) 전남문예재단 문화사업팀 061-280-5812, 순천문화예술회관 061-749-3516 문화 소외계층이 박람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박람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2013년 문화이용권 기획사업 ‘모셔오는 문화나눔-남도 문화정원 산책’을 진행한다. 개막식 다음날인 21일엔 나주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어린이 40명이 생태?문화관람에 나선다. 참여 신청은 전남문예재단 기획경영팀(061-280-5809)에 하면 된다. 김명원 (재)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대표 문화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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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시장, 정원박람회장 순환버스 점검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환버스 200번 운행 전날인 9일 조충훈 시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탑승 박람회장을 순환했다. 조 시장 등 간부공무원은 시청현관에서 200번을 탑승, 정원박람회장까지 순환코스 및 시간, 승차감 등을 체험한 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노인과 장애인등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인 200번은 총 5대로 오는 10일 새벽 6시 30분부터 밤 10시 1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 1일 93회 운행한다. 순환버스 200번은 순천역에서 출발, 종합버스터미널, 순천고, 제일대, 국제습지센터, 정원박람회장, 연향3지구, 이마트 경유 순천역에 도착하는 순환 노선으로 한 방향으로 운행하게 된다. 버스 디자인은 박람회장 나무와 꽃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기존버스와 차별화 했다. 이에 조용민 실무 과장은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박람회장을 찾을 때는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 원활한 교통 소통에 모든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원박람회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으로는 100번, 101번, 200번 3개 노선으로 1일 213회 운행하여 시민과 관람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