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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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랑의띠복지협회 2015년 효사랑큰잔치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사)사랑의 띠 복지협회(회장 신충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로계신 어르신들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지난 11일 연향동 ‘자금성’에서 열린 행사는 자금성 이정선 사장이 과일, 음료, 식사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악공연과 섹스폰 연주, 사물놀이,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일자녀가 되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기 위해 노력한 사랑의 띠 복지협회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잊지 말아야 할 효에 대해 더 많은 이들이 함께 나누고 싶었다.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자원봉사자들과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차량봉사까지 나서 어르신들의 안전한 귀가까지 책임지는 등 자원봉사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사랑의 띠 복지협회는 1995년 설립해 소외된 계층을 중심으로 재가복지, 밑반찬봉사, 집수리봉사, 쌀독사업, 멘토링사업 등을 꾸준히 시행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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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훈훈한 어버이날구례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류동수)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 가정을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구례군 소재 1읍 7개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류동수 센터장은 “작은 선물에도 고마워하시는 어르신께 도리어 훈훈한 정을 받고 왔다”며 “작은 행사지만 하루만이라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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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관광 활성화 경제대화 열어전라남도가 호남고속철 개통과 광주·전남 4대 국제행사를 지역 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국내 관광 전문가를 초청, 도내 관광 관련 사업체 종사자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는 29일 도청 왕인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역임한 조현재 동양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와 가고 싶은 남도여행’이라는 주제로 경제대화를 가졌다. 이날 경제대화는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 주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특강을 청취하고, 조현재 교수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조현재 교수는 특강에서 ‘소비자 중심, 중국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 등 미래 10대 관광 트렌드 변화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생태, 문화 중심의 비교우위 관광자원 집중개발, 관광안내시스템의 근본적 정비?보강, 요우커 유치 관광인프라 구축, 친절?청결 등 서비스경쟁력 제고, 입체적인 관광홍보마케팅 강화’ 등을 제시했다. 관광콘텐츠 성공사례를 발표한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기획자 양소영 씨는 “유동인구가 적어 빈 점포가 늘어나는 전주 남부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몰이라는 역발상 마케팅 전략을 기획해 지금은 청년몰을 찾는 관광객들로 시장 전체가 북적이고 있다”며 “전남이 보유한 섬과 음식 등 특색있는 자원을 잘 활용해 관광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지금은 감성관광의 시대로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정이 넘치는 환대서비스로 감동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친절한 남도의 정을 못 잊어 우리 지역을 다시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도록 만들어 지역 이미지 상승과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매월 경제 분야의 시사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저명인사를 초빙해 지역민의 경영?경제 마인드를 제고하는 경제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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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구례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류동수)가 구례군민의 날 행사를 맞아 지난 21일 「多문화·多인식·多재다능 대한민국 같이가요!」라는 제목으로 구례군민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결혼을 통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과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우리 사회의 일원임을 알려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류동수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책적인 개선도 중요하지만 ‘나’부터 인식을 바꾸는 것이 급선무다. 구례군민 모두가 다문화가정에 대해 제대로 알고 함께 가는 사회의 일환으로 인식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순천청암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구례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역량강화프로그램, 명절프로그램, 인식개선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다문화가정의 가족기능강화와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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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쌍봉동 통장협의회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캠페인 전개여수시(시장 주철현) 쌍봉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시민운동 릴레이 캠페인 전개를 위해 69명이 연간운영계획을 수립, 4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을 시작했다. 쌍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20일 부터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시민운동 릴레이 캠페인 전진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2차례 통장회의 후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고, 지난 9일 첫 캠페인을 전개했다. 통장협의회에서는 불법 주·정차 안하기, 자투리땅 꽃밭가꾸기, 불법광고물 수거,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청결활동을 4개 분과에서 매월 2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중심지, 학교주변, 아파트 단지 주변을 대상지로 정하고 불법주·정차 안하기 캠페인 전개, 불법전단지 수거,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을 병행한다. 강성원 쌍봉동장은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실천협의회, 시민이 하나가 돼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시민운동을 연중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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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서면서천변 벚꽃길 조성 17주년 기념순천시 서면벚꽃사랑회(회장 최원두)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서천수변공원(서면 운평리 소재)에서 「서면서천변 벚꽃길 조성 17주년 기념 걷기대회 및 연혁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행사는 1부 걷기대회와 2부 연혁비 제막식으로 개최되며, 걷기대회는 오전10시에 서면우체국에서 출발하여 서천수변공원에 이르는 약 2.5km 거리를 걷는것으로 약 30여분 소요될 예정이다. 2부 연혁비 제막식은 지난 1998년 2월 서면벚꽃사랑회 구성부터 1999년 3월 총길이 6.5km, 941주의 벚꽃나무 식재와 2013년 4월 제1회 기념행사 개최 등 그동안 서천변 벚꽃길 조성에 힘쓴 서면벚꽃사랑회와 지역주민들의 노력을 연혁비에 새겨 이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 후 중식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두 서면벚꽃사랑회 회장은 “우리지역의 재산인 벚꽃길 조성에 힘써주신 많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후대에까지 아름다운 유산으로 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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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순천지사와 업무협약 체결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관장 박광호)은 지난달 30일 복지관에서 “국민을 든든하게 연금을 튼튼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연금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생활안정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국민연금공단 순천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2,800여명의 복지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대한 상담과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보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의 만족감 증대에 기여하고자 체결된 것이다. 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 박광호 관장은 “앞으로 국민연금공단 순천지사와의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보다 나은 내일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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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면서 행복을 찾아요~”, 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 합창단 공연동부종합복지관 미라클합창단(대표 김길자, 72세)은 지난 17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에 초청돼 합창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이들 합창단은 지난 2010년 동부종합복지관 개관과 함께 노래를 사랑하는 25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미라클합창단으로 결성 됐는데 그동안 주요 행사에 참여해 즐거움을 전하며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도시 순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미라클합창단은 지난해 경북 문경시 한여름밤 음악회에 초청돼 감사패를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합창단관계자는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고, 그 행복으로 재능기부까지 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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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출신 사진작가 배병우 광주시립미술관서 초대전>>배병우 작가가 지난 19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초대전 개막식에서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소나무 사진의 대가 여수 출신 사진작가 배병우 작가가 광주시립미술관(1·2전시실)에서 오는 6월21일까지 초대전이 열린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초대전에서 배 작가는 ‘섬과 숲 사이’라는 주제로 50점의 사진작품과 1점의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배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남도의 섬 풍경과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게 하는 ‘소나무’ 작품을 전시해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른 새벽안개 속, 흑백톤의 소나무를 통해 특유의 거친 질감을 드러내며 강인한 생명력과 인고의 시간 등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소나무 뿐만 아니라 섬과 바다, 제주 오름, 창경궁, 종묘 등 한국의 자연을 은유적으로 바라보며 조형적 아름다움을 지닌 사진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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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 지역 순회 통합 보건 의료서비스 전개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이달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10개 섬 지역 주민 1628가구 2976명을 대상으로 섬 지역 통합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이동보건교육과 간기능 검사 등 기초혈액 검사를 실시한다는 것. 이번 사업에는 3년째 의료봉사를 자원하고 있는 관절전문병원 여수백병원과 여수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한다. 또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력측정을 한 뒤 맞춤 돋보기를 제공하고 이·미용 서비스와 구충제 및 상비약품 등도 전달한다. 더불어 섬 지역 방역소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여수시보건소 관계자는 “섬이라는 고립된 지리적 여건 상 정기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관협력의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보건소 중부보건지원과 방문보건팀(☎061-659-4304)으로 하면 된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