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
여수시 율촌면, 해안가에 명품 ‘노을정원’ 조성여수시 율촌면(면장 조계완)이 최근 해안가의 잡초로 뒤덮여 방치된 공간을 명품 노을정원으로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율촌면은 ‘2023년 정원가꾸기 사업’으로 총 5,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주민들과 해안가 두랭이, 반월내리 2개소에 종려나무, 홍가시, 사철나무 등 묘목 약 1,900 그루를 식재하고 해안로를 따라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율촌면은 곳곳이 노을명소로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사계절 내내 울긋불긋한 묘목으로 주민뿐 아니라 운전자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정원가꾸기 사업예산을 확보해 남은 구간도 노을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아름다운 해안에서 노을과 함께 사랑하는 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동개발, 봉강면에 백미기탁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대동개발(대표 김동기)이 지난 21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봉강면에 백미(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강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된다. 김동기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매년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행하는 대동개발 김동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개발은 매년 연말 봉강면에 백미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
여수시 국동, 쓰레기 불법투기 땅 도심 속 힐링 정원으로 재탄생여수시 국동통장협의회 및 자생단체회원은 최근 국동 4통에 위치한 쓰레기 불법투기 땅을 도심 속 힐링 정원으로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3년도 ‘여수형 작은정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통장협의회 및 자생단체 회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다년생 수종 맥문동 300본과 영산홍 1,200그루를 식재해 ‘꽃 피고 늘 푸른 도심 속 힐링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국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단순 나무 심기 정원 조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물주기, 잡초제거 등의 꾸준한 관리로 아름답고 깨끗한 정원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아름다운 국동 만들기에 힘써 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분들의 노고 덕분에 국동 거리가 한층 깨끗하게 정돈됐다”며 “내년 봄 활짝 핀 꽃동산이 벌써 기대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
여수시 국동주민자치위원회, 야간방범 순찰 활동 펼쳐여수시 국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오남)는 국동 자율방범대(대장 박현철)와 함께 지난 7일 밤 9시 30분경 1시간 동안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어두운 주택가 골목길과 학교 주변 등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태양광 LED 조명등의 정상 작동 여부도 확인 후 발견된 작동 이상이나 문제점은 즉시 조치했다. 이오남 국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태양광 LED 조명등의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지역 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방범 활동에 나설 생각이다”고 밝혔다. 김종필 국동장은 “안전한 국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도 국동 주민자치 특화사업 ‘국동 야간 안전지킴이 골목길 태양광 LED 조명등 설치’ 사업을 통해 올해 총 7회에 걸쳐 9개 마을에 70여개의 등을 직접 설치 완료했다.
-
국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회장 김남수 · 명행란)는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련한 김장김치 70박스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행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국동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겨울을 선물을 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 해주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힘든 겨울 모두가 잘 지낼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순천시 남제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후원 이어져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8일 남제동 다비다회관(대표 유명분)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 물품 1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세트당 쌀(10kg)·김치(10kg)·수육(1kg)·라면(10봉)·물티슈로 구성됐으며, 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전달했다. 또한, 시는 지난 10일 조은라이온스클럽(회장 임성찬)이 ‘사랑 나눔 합동 김장 봉사’활동 후 기부한 김장 김치(5kg) 25박스를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전달했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김 모 씨는 “이번 겨울은 물가가 많이 올라 걱정이 많이 됐는데 맛있는 김치를 나눠주셔서 걱정을 덜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경희 남제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매년 후원해 주신 다비다 회관 및 순천조은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김치 등 후원 물품을 지원받는 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여수시 한려동지사협, 방한내복으로 취약계층에 온기 더해여수시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혹한기를 대비해 계절성 질환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려동지사협 연합모금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방한내복 50벌(150만 원 상당)을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정인숙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주지가 노후해 난방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은데, 선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윤석호 한려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은 어르신들 가정의 난방시설 점검과 함께 잘 전달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 겨울이불, 전기요 등 개인 맞춤형 난방용품(250만 원 상당)을 추가로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
광영동 사회단체, 연말연시 이웃사랑 후원물품 기탁광영동 15개 사회단체는 지난 11월 30일 광영동주민센터에서 백미 100포를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하고 사회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하는 백미는 광영동 사회단체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19개 경로당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한 사회단체는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상공인연합회, 큰골회, 금호회, 청년회, 체육회, 주민참여예산편성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부여성의용소방대, 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 도촌회이다. 광영동 사회단체는 이번 백미 기탁 외에도 지난 11월 24일 김장나눔행사로 김장(5kg) 125통을 지원해 19개 경로당과 소외계층 106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신희섭 광영동장(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겨울철 힘든 시간을 보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단체가 앞장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여수시 남면, 다음달 4일부터 신축청사에서 업무개시여수시 남면(면장 백동선)이 다음달 4일 신축청사 입주와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남면 신청사는 사업비 49억 원을 투입,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11월 14일 준공, 기존 면사무소 부지(2,137㎡)에 건축면적 1,328.1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면사무소와 복지상담실, 숙직실, 문서고가 2층은 면장실과 대회의실, 소회의실, 다용도실이 들어서며, 3층은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 중대본부로 사용된다. 신축청사는 옥상에 친환경 신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에너지·공공요금 절감이 가능하다. 백동선 남면장은 “남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면사무소가 신축돼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면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 면사무소는 지난 1985년 1월 1일 신축, 지은 지 37년이 넘어 낡은데다 공간이 협소해 그동안 면사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
순천시 향동, ‘사랑의 김장 나눔 및 장안 잔칫날’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 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순천시 향동 통장협의회·마중물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장안창작마당에서 ‘사랑의 향동 김장 나눔 및 장안 잔칫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농산물도매시장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절임 배추 약 180포기 총 400kg로,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60세대와 경로당 16개소에 통장과 마중물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장안창작마당 향동 잔칫날 행사도 함께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 150여 명에게 통장들이 직접 준비한 김장 김치, 수육, 나물 등 정성이 깃든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소통했다. 잔칫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갈수록 몸이 불편해서 김장하는 일이 번거롭고 힘들었는데, 동에서 푸짐한 식사 대접을 준비하고 김장 김치까지 전달해 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이 만든 김치가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며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외로운 이웃이 없는지 구석구석 살피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안창작마당은 2017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민들의 문화 활동과 모임을 지원하는 공유 부엌,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순천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장안여인숙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