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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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예선요양병원, 사랑 나눔 후원물품(쌀) 전달순천예선요양병원은 지난 7월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후원물품(쌀)을 전달했다. 6월 12일 개원한 예선요양병원은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순천시 도사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20kg 쌀 30포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7월 3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쌀을 전달받은 가정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니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예선요양병원 유승필 이사장은 “개원한지 얼마 안됐지만 지역사회에 녹아드는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역할을 다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도사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에 감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쌀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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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새마을회‧갯노을봉사팀, 해안가 청결활동 실시여수시 소라면 새마을회(회장 류형열)와 갯노을봉사팀(팀장 박홍상)은 지난 4일 소라면 관내 해안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소라면 새마을회와 갯노을봉사팀이 처음으로 함께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총 7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섬달천 입구 다리부터 궁항마을 쪽 해안가 주변까지 총 100마대(약1.5톤)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류형열 소라면 새마을회장은 “깨끗한 소라면을 위해 함께 수고해주신 갯노을봉사팀에 감사하다”며, “여름철 해안가에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상 갯노을봉사팀장은 “소라면의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회 등 여러 자생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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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 이웃과 반찬 나누며 안부 살펴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화, 김상희)에서는 지난 1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3세대에 장어탕, 멸치볶음, 얼가리 김치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각 세대를 찾아 전달했다. 지난해 ‘따순마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작된 ‘취약계층 반찬나눔’은 올해부터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체 재원을 마련해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순천형 권분운동’에 서면지역 주민과 자생단체들이 힘을 모아 만든 권분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희 위원장은“영양섭취가 부족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따뜻한 서면만들기를 위해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화 서면장은“반찬만 전달하지 않고 복지 사각 지대에서 힘겨워 하는 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촘촘히 안부를 살펴,주민이 행복한 서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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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전달광양시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상주)는 지난 6월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8만 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역 내 저소득층 43명에게 전달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주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지역민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고 말했다. 정용균 옥곡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주민에게 서로 도움이 되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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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밑반찬 나누기24일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석순)는 몸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2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빨간 냉장고를 운영하는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냉장고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세대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작년 모금된 한려동 연합모금 사업비 240만 원과 수레인보우협동조합 등의 민간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석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과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한려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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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학동상가 주차난 해결’…주차타워 신축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는 학동 상가에 주차전용 건축물(주차타워)을 신축해 주차공간 확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학동1, 학동3 공영주차장 내에 주차전용 건축물을 신축해 상가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번 주차타워 신축으로 196면이 증가해 주차면적은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어난다. 수자원공사 전면에 위치한 학동1 공영주차장 내 건축물은 지상 3층, 연면적 7,348㎡, 주차면수 245면 규모로 총사업비 73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 여천등기소 뒤편의 학동3 공영주차장 내 건축물은 지상 3층 연면적 3,534㎡, 주차면수 108면 규모로 36억 원을 들여 추진하며 두 건축물 모두 내년 4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신축으로 학동상가 인근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영 주차장 확충 등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동1, 학동3 공영주차장은 지평식 주차장으로 현재 주차면수은 157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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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여름꽃 식재로 꽃밭 ‘새단장’여수시 충무동은 지난 16일 마이카화분과 자투리땅 10개소, 1,340㎡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페튜니아 등 여름 꽃 10,000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름 꽃 심기행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무동 직원 및 통장 등 자생단체 회원, 자활근로자, 장애인 일자리 등 70여 명이 참여해 자투리땅 곳곳에 여름 꽃을 심으며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여수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황경미 충무동장은 “코로나19 극복 긴급재난지원 업무로 인하여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오늘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투리땅에 예쁜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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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법인택시협의회, 코로나19 극복 백미 200포 후원여수시 법인택시협의회(회장 고희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여수시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법인택시협의회 고희권 회장이 지난 8일 오전 시장실을 방문해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120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200포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시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희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주민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여수시 법인택시 19개 회사가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후원에 참여했다”며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해 법인택시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 택시업계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어려운 시민을 돕고자 나서주신 여수시 법인택시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지역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차량 방역과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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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동주민자치위원회, ‘아름다운 나눔&장터’ 운영여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상숙)에서는 지난 1일 여서동주민센터 4층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장터 개소식’을 가졌다. 나눔&장터는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각종 물품을 기부 받거나 마구 버려져 환경오염의 요인이 되는 자원을 재활용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펼치는 장터이다. 나눔&장터는 여서동주민센터 4층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에서 매주 월∼금까지 연중 운영한다. 자원 재활용을 통해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인식을 확대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나눔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서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에 애쓰는 여문문화의 거리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면 마스크 600개를 나눠주기도 했다. 조민수 여서동장은 “나눔&장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지역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여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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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2개 신규 지정전라남도는 유기농업을 이끈 ‘해남 방춘마을’과 진도 소앵무리마을 등 2개 마을을 올해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했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경지면적 20㏊, 구성원 20호 이상의 규모화 된 마을 중, 친환경인증 면적이 경지면적의 50% 이상, 유기농 인증면적이 경지면적의 20% 이상으로 구성원의 친환경실천 의지가 강한 마을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2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해남 방춘마을’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67㏊로 경지면적(82㏊) 대비 친환경인증 면적 비율이 82%(유기농 52%) 이상이다. 단지․규모화된 농지에 보리와 밀, 양배추, 밤호박 등 벼 이외 품목에 대해 다양하게 인증을 취득했다. 인근에 방춘서원과 흑석산 등 관광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진도 소앵무리마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74㏊로 경지면적(94㏊) 대비 유기농인증 면적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협동심이 강한 마을로 소문난 지역이다. 특히 미스트롯 가수 송가인의 출신 마을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등 농가소득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이번에 지정된 2개 마을에 대해 지정서를 교부하고 내년도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개소당 5억 원) 신청자격을 부여해, 유기농업 확대‧육성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장비 등을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유동찬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농업환경이 잘 보전된 마을을 꾸준히 찾아 유기농 생태마을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유기농 생태마을을 친환경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모델로 이끌어 유기농업을 퍼트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2009년부터 유기농업의 확산‧정착과 친환경 농촌관광 명소화를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해 왔으며, 올해 신규 지정 2개소를 포함 총 31개소의 유기농 생태마을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