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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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면, 2021년도 주민참여 예산심의회 개최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16일 2021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편성 심의 지역회의’(위원장 이병무)를 열었다고 밝혔다. 진상면 주민참여 예산편성 심의 지역회의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예산편성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증대하기 위해 매년 본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마스크 필수 착용,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마을에서 제출된 내년도 주민숙원사업 중 상습침수지역과 마을 안길‧농로 정비 등 주민 안전과 영농 편익을 위한 12개 사업(2억5천만 원 규모)을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이병무 위원장은 “위원회의 내실 있는 활동으로 주민참여 예산제도가 더욱 발전하여 진정한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완 진상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2021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이 선정되었다”며, “면민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사업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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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려동 새마을협의회, 박람회장 주변 청결활동 추진지난 11일 여수시 한려동 새마을 남 지도자협의회(회장 허순구)와 새마을 여 지도자협의회(회장 길명숙)에서는 엑스포박람회장 정문 주변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한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엑스포박람회장 정문 인근에서 무단투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철 웃자란 잡초를 제거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허순구 한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엑스포박람회장 인근은 타 지역 방문자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주기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쾌적한 여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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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 자율방범대, 취약계층가구에 세탁기 기증광양시 봉강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종만)는 9월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에 40만 원 상당의 세탁기를 기증했다. 세탁기를 후원받은 주민은 “세탁기가 없어 그동안 손빨래를 해왔는데 감사하다”며, “오늘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사회에 나가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봉강면 자율방범대장은 “작은 도움이라도 나누면 나눌수록 사랑의 크기는 커진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세탁기를 후원해 준 봉강면 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봉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봉강면 자율방범대는 매년 지역 내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범죄예방 순찰과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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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마중물 추석맞이 후원물품 이어져순천시 덕연동 마중물에 지난 15일 더조은 믿음식품과 이마트 순천점에서 포장육 세트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더조은 믿음식품(대표 전우현)에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양념 포장육 세트 50개를 전달했다. 전우현 대표는 “아직까지 멈추지 않는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마음의 상처가 깊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작은 마음을 담았다”며, “약소하지만 희망의 불씨를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문화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마트 순천점(대표 안영일)에서는 덕연동 새마을부녀회에 각종 생활용품(선풍기, 형광등, 신발 등) 100여 점을 전달했다. 이마트 순천점은 2018년부터 생활용품을 수시로 기탁하였고, 덕연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바자회를 통해 기증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덕연동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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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펼쳐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12일 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남식)에서 봉강면 내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대상자는 올해 7월 봉강면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면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서 생활불편사항 일제 조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광양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선정된 대상 가구는 노후화된 지붕으로 비가 오면 방 안으로 물이 새고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독거노인 어르신이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광양라이온스클럽은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지붕 수리, 벽면 페인트칠 등 독거노인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광양라이온스클럽 이남식 회장은 “지붕 노후화로 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게 지붕수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광양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구를 적극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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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노을이 아름다운 ‘여자만 해안도로’ 가을꽃 식재여수시 소라면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노을이 아름다운 여자만 해안도로 및 관광지 주변 5개소(7,200㎡)에 가을꽃 8,500본을 식재했다. 이번 가을꽃 심기 행사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새마을지도회, 생활개선회, 이장단협의회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메리골드, 베고니아, 페튜니아 등을 식재했다. 이번 가을꽃 식재에 참여한 자생단체들은 잡초제거 및 물주기 등 꽃밭을 정기적으로 가꿔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여수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건설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박홍상 소라면장은 “여자만 해안도로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꽃과 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및 시민휴식 공간으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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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에 생활용품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천사순천시는 지난 9일 행복나눔밥차, 나눔과동행,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애경산업(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나눔봉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애경산업(주)의 물품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나눔과동행,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행복나눔밥차 3곳에서 순천시에 기탁하여 이루어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시설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생활용품은 샴푸, 린스, 치약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장애인시설 3곳, 아동시설 2곳, 사회복귀시설 1곳, 정신 및 부랑인 시설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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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의암지구에 로컬푸드직매장 들어선다!광양시는 광영․의암지구에 광양동부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신축공사를 지난 8월 말 착공하여 12월 준공과 개장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동부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2020 직매장 지원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돼 총 12억 원(국비 3억 원)의 사업비로 지상1층, 직매장 530㎡(총연면적 997㎡) 규모로 신축, 운영된다. 현재 광양시에는 광양읍권에만 4개소의 로컬푸드직매장(광양원예농협 본점․LF스퀘어지점, 광양농협 본점․용강점)을 운영 중에 있어 동광양권역에 동부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개장되면 출하농가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농협에서도 직매장 운영 시 매출이 쑥쑥 늘어남에 따라 개점이 잇따르고 있다. 동광양농협 성황점 로컬푸드직매장 신규 개설을 계획 중에 있으며, 동광양농협 중마점과 제철점은 소규모 직매장을 열어 지역소비자들을 만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복 매실원예과장은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 신선한 농산물 제공, 중간 유통이 없어 가격 저렴, 소농․영세농의 판로를 확보해 주고 있다”며, “지역농민들은 직매장을 통해 다양한 품목을 출하하고, 시민들께서는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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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가을꽃 식재여수시 돌산읍에서는 지난 4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마이카 화분 100개소 및 관광지 주변 7개소(12,250㎡)에 가을맞이 꽃 10,600본 등을 식재했다. 이번 꽃밭 조성을 위해 돌산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자생단체 및 주민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조용연 돌산읍장은 “다가오는 9~10월에는 꽃이 만발해 시민들과 돌산읍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싱그러운 꽃이 새롭게 피는 모습을 보며 코로나19로 받은 상처를 털어내고 새로운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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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에 여수시 돌산읍 주민들의 사랑의 손길 이어져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곡성군을 지난달 20일과 이달 1일 방문해 수해로 인한 아픔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방문 시 곡성군의 피해상황을 전해들은 돌산읍의 6개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체육회, 청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약 5백여만 원의 위문물품을 십시일반 모아 곡성군에 전달했다. 위문물품은 배추김치(5kg) 60박스, 돌산 갓김치(2kg) 150박스 및 수건 150장으로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전달된다. 위문물품은 돌산읍이 지역구인 박성미‧정광지 여수시 시의원을 비롯해 6개 자생단체 대표 등이 직접 곡성군청을 방문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중 박○○씨는 “지난번에 곡성군을 방문 시 수해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했는데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빠른 수해복구와 함께 다가오는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돌산읍민과 함께 기원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