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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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라이온스클럽, 200만원 상당 사랑의 생필품 문수동에 전달지난 15일 여수라이온스클럽은 문수동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 꾸러미 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불, 백미, 라면, 화장지 등 사랑이 듬뿍 담긴 생필품 꾸러미는 문수동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10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균 문수동장은 “문수동은 여수시에서 어려운 가정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면서 “여수라이온스클럽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수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문수동어르신 사랑 나눔 식사제공, 문수‧여서 아동청소년 상품권 전달 등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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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역포마을 LPG배관망 사업 완료 “1월 말 공급”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남면 역포마을 LPG배관망 사업’을 완료해 1월 말부터 82가구에 배관망으로 LPG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LPG배관망 사업 완료로 기존 LPG용기 사용 대비 48%, 등유보일러 대비 20% 가량의 주민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LPG배관망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연료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LPG소형저장탱크, 공급배관 및 가스보일러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 마을단위 LPG 배관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 시비 4억 7천만 원, 주민부담 7천만 원 등 총 6억 9천만 원이 투입됐다. 역포마을 이장은 “그동안 LPG용기 사용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가스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면서 연료비까지 절감할 수 있어 좋다”면서, “나이 드신 마을 어르신들도 이제는 가스통을 갈아야 하는 불편함 없이 편안한 생활을 하게 되어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LPG 배관망 사업은 정부 지원규모가 적어 아쉬운 면이 있지만,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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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1호 ‘웅천 포레나 더 테라스’ 지정여수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1호 금연 아파트로 ‘웅천 포레나 더 테라스’를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금연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이 동의해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이번에 여수시 첫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웅천 포레나 더 테라스’는 전체 421세대 중 57.9%인 244세대가 동의해 지난해 10월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 1월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금연구역 지정과는 달리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합의에 의해 금연구역을 만들어간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흡연 문제로 인한 입주민간 갈등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공동주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은 총 거주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신청서, 지정동의서, 공동주택 도면 등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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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코로나 종식! 간절한 마음을 벽화에 담아순천시 풍덕동은 아파트 벽면을 활용해 도시 경관을 개선함은 물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 벽화를 완성했다. 마스크 벽화는 주민불편해소사업의 일환으로, 풍덕동 철우 아파트 벽면을 활용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지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움을 묵묵히 참고 함께 해준 시민들을 격려하고자 ‘여러분이 영웅입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그려졌다. 아파트 및 주변 주민들은 “노후화된 아파트 벽면을 활용해 미관도 높이고 멀리서도 마스크 착용 홍보가 잘 보여 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순금 풍덕동장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모든 국민들이 지쳐있는데, 제발 하루빨리 종식되어 예전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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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시상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제1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을 수여하였다.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순천 실현을 위해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 및 안전관리 발전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법인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대상 분야로는 자연·사회재난, 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안전사고 등으로 공모접수를 통해 현지조사와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재난안전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개인 2명과 민간단체 3곳 등 총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부문은 ▲올해 황전면 집중호우 시 섬진강 주변 주민 40여명을 긴급대피시키고 보호활동 및 수해복구 추진에 헌신적인 활동을 한 장택환씨(만48세)와 ▲‘찾아가는 초등학교 안전교실’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안전교육 등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헌신적으로 수행한 백종원씨(만59세)에게 수여됐다. 단체부문은 ▲매년 농촌오지마을 가정의 화재예방을 위해 가스, 전기, 보일러 점검 및 수리봉사와 지역사회 가정안전 지킴이 활동, 화재대피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순천제일대학 안전봉사대(대표 박노춘)와 ▲교통사고 사망자 5,000명 절반 줄이기 전국 순회 교통캠페인과 코로나19 영업용 택시 소독 부스 운영, 구례 수해 지역 지원 활동을 펼친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순천지대(대표 김동호), ▲맞춤형 안전체험 교육 등 청소년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농촌재능나눔 운동과 응급상황 대처법 및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생활안전보건연합(대표 허방글) 3개 단체가 수상했다. 제1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한 개인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각 1백만원, 단체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각 3백만원 주어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상한 안전문화대상을 통해 사고·재난예방에 공이 큰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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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청정게장촌, 물김치 300만 원 상당 후원지난 23일 대교동 소재 청정게장촌 (대표 정광조)이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백만 원 상당의 물김치 80박스를 대교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정광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문장곤 대교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후원으로 이어져 감사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청정게장촌은 지난 9월에도 마스크스트랩 500만 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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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여수(시장 권오봉) 국동지구가 2021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쇠퇴된 상권이 회복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국동지구를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동지역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사업비 599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국동항 일대는 우리나라 대표 국가 어항으로 1980년대에는 항만물류의 중심지로 기능을 했으나, 어획고가 줄고 수산업 관련 산업기반이 악화되면서 인구유출, 고령인구 증가 등 지역 상권이 쇠퇴했다. 봉산시장이 철거되고 12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입주하는 ‘어울림 복합타운’이 들어서면서, 1층은 대교동주민센터, 2층은 상생상가, 3층은 체육시설‧작은도서관 등 주민 기초생활SOC 공간이 조성된다. 공유오피스‧시제품제작실 등 창업지원공간인 ‘FLEX센터’와 공유주방‧음식개발 등 주민소득창출공간인 ‘신활력이음센터’, FLEX문화거리가 조성되고, 주민역량강화사업, 마을공동체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생활SOC와 일자리 창출로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문수와 한려지구도 주거지원형·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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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사랑의 이불 나눔’ 온기 가득여수시 여천동(동장 조인천)은 지난 17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공장장 안인수)-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400만 원 상당의 동절기 이불 2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안인수 공장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이중고를 겪을 위기가정 이웃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여천동에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추운 겨울 뜻깊은 곳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인천 여천동장은 “한화솔루션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여준 따뜻한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계전팀은 ‘밝은세상 전기시설 보수서비스 봉사단’을 운영하며 매월 1~2가구를 선정, 노후전기시설을 수리해주는 봉사를 펼쳐왔지만,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 번도 추진하지 못한 아쉬움을 ‘동절기 이불 후원’으로 달랬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노인, 장애인 등 난방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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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희망 선물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문)는 지난 4일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했다. 금번 장학금은 고등학생 4명, 대학생 1명 등 총 5명에게 500만 원을 지급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수업 등으로 힘들었을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쌍봉동 어려운 세대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온 ㈜HJ매그놀리아용평디오션호텔앤리조트 유광현 부사장, 국제로타리3610지구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 곽영환 전 회장, 김동휘 전 회장, 쌍봉동주민자치위원회 김형모 고문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건문 쌍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그동안 쌍봉동 어려운 세대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신 다섯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날 회의에 함께 참석한 이돈주 쌍봉동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 제약받지 않고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미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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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익명의 독지가 2년째 라면 100박스 기부광양시 광영동은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광영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직접 연락해 물품을 기부하겠다는 후원 의사를 전했으며, 지난 11월 30일 관내 마트를 통해 라면 100박스가 광영동주민센터로 배달됐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까지 2년째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2년째 연말을 맞아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분께 존경과 깊은 감사드린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