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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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무원 직위 해제순천시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아 직위해제 조치가 내려졌다. 10일. 시 관계자는 “7급 공무원 A씨에 대해 직위해제 하고, 전라남도에 징계 수위 결정을 회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해 12월 낙안면에서 근무하면서 자신이 공사 감독을 담당했던 업체 대표로부터 백만원을 받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감사원 결과 드러났다. 이와 함께 다른 업체 대표에게도 지난 해 두 차례에 걸쳐 백오십 만원을 받아 사용한 뒤 다시 천 5백만원을 빌려 일부인 5백만원만 갚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순천경찰도 A씨에 대해 뇌물 수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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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외국인 친화업소 추가 지정순천시는 9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 행사를 대비 외국인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외국인 친화업소 지정 및 서비스 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외국인 친화업소는 지난해 16개소에 이어 올해 14개소를 추가로 지정 지정증을 교부하고 4개 국어로 된 외국어 메뉴판을 배부했다. 지정된 업소에서는 입식테이블 및 반좌식으로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들이 음식점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순천시를 찾는 외국인과 관광객들에게 한식의 세계화와 음식 문화 개선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음식문화개선, 식품안전관리 및 친절 서비스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외국인 친화업소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와 시에서 발행되는 각종 홍보물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장일종 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들이 다가오는 국제 행사를 대비 친절한 손님 맞이와 서비스로 남도 음식문화 정취를 만끽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앞으로도 외국인 친화적 환경 개선으로 한식의 세계화와 음식문화 운동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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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산재병원"지정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은 신임 이사장으로서 경영철학 및 방침을 일선기관에 전파하고 동시에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12.9(수) 직영병원인 순천산재병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신영철 이사장은 “공단직영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질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재활전문센터, MDCT실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각 부서를 순시하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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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지원순천국유림관리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금년도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국유림 실무자는 "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동주민 센터의 협조를 통해 우선 선정한 뒤 1t트럭 약30대 분량을 금년 22일에서 25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는 것. 또 화목연료를 필요로 하는 여러 어려운 이웃에게 충분한 땔감을 지원하지 못해 아쉽지만 최대한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해 보다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류정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사랑의 땔감’을 지난 해 11월 30일에 관내 독거노인 12명에게 1t트럭 30대 분량을 전달"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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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탈주 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개최순천경찰서(서장 황호선)는 8일 탑 웨딩홀에서 북한 이탈주민 등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평소 우리나라 법체계를 잘 모르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보안협력위원 김도형변호사의 생활법률에 대한 강의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평생 법률 조언을 맡겠다고 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한가족 결연을 맺은 북한이탈주민과 보안협력위원이 조별로 함께하는 노래자랑, 한마음 게임, 새터민 ○ × 퀴즈, 행운권 추첨, 시상식,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황호선 경찰서장은 “위문품 전달 등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한 가족처럼 함께 어울릴 수있는 한마당에 참석하게 돼 너무 즐겁고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에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순천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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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토자원 ‘명품화’ 추진순천시는 지역의 명품화 가능 자원을 발굴해 상품화, 산업화로 연계하기 위한 향토자원 전수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향토 자원 조사 사업은 지역내 향토 자원을 발굴하고 발굴된 자원을 지역의 브랜드로 창출해 경쟁력있는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자원 명품화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시가 조사하고 있는 향토 자원은 지역 내에 소재하는 산과 강, 천연기념물 등의 자연자원, 설화와 유물 등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 농?수?임산물 중 지역 특산물 등 지역 모든 자원이 대상이 된다. 또 자원 목록 439건을 자체 선정 현재까지 329건의 자료를 조사 완료했으며 조사된 자료는 행정안전부의 향토자원 정보시스템인 팔도마당에 입력 관리된다. 또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상호 공유하게 되며 특히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대해 정병선 경제통상과장은 ‘그 동안 향토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이나 조사가 없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조사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향토 자원의 산업화, 명품화로 연계돼 지역 소득 창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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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Eco-Map 만들기’ 지역특성화 우수 인증프로그램 ‘대상’순천시가 ‘2010년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우수 참여자 기관?선정사업’에서 ‘순천만 Eco-Map 만들기’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으로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션체험을 통한 순천만 Eco-Map 만들기’는 지난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순천만의 역사, 철새 분포 및 희귀종 보호 동?식물 서식지 등에 관한 이론 교육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현장에서 실제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에 관한 탐구를 오리엔티어링 형식의 미션체험 활동으로 진행했다. 순천만의 특색과 청소년 체험 활동을 현장감 있는 탐구 활동으로 다이나믹하게 풀어낸 점, 입학 사정관제를 준비하는 교과수업외 특별활동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점이 다른 지역에 비해 탁월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수련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중이며 ‘미션체험을 통한 순천만 Eco-Map 만들기’외에 DIY 봉사데이, 리더십, 발표력 교실 등의 인증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여성 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순천 청소년 수련관은 오는 9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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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쌀값 현실화 시위 계란 투척 농민들 수사경찰이 쌀값 현실화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시청에 계란을 투척한 순천시 농민회 간부들에 대해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본격 수사에 나섰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순천시청 앞에서 쌀값 하락과 냉해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계란을 던진 농민 10여명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일 집회 성격이나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해 본 뒤 농민들의 사법 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날 시위로 순천시청 현관 자동문 일부가 고장나는 등 피해가 있었던 만큼 해당 농민들이 출석하는 대로 재물손괴와 집시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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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성공무원과 결혼이주여성 결연 맺어순천시는 3일 오후 2시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여성공무원과 결혼이주여성간 결연식을 가졌다. 결연식은 위촉장 전달과 각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결연사업 우수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창을 전달했다. 결혼 이주 여성 후원자로 활동하게 될 여성 공무원은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이 사업이 단기적인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혼 이주 여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결연식은 다문화가족 연계협의체 소속 기관?단체에서 2007년부터 진행해 온 다문화가족 결연 사업을 확대해 순천시청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 50명과 결혼이주여성 50명이 추가로 결연을 맺은 것이다. 현재 순천에는 (사)희망세상, 제일교회 다문화센터, 순천농협에서 2007년부터 추진해 온 다문화가족 결연사업 후원자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결연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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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순천만정원박람회 국비확보 가능한가?김석 순천시 의회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 3일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했다. 이에 순천시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석의원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 예산 확보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현재 계획 중인 정원박람회(직접+연계)에 대한 예산은 표-1과 같다.고 했다. 표-1, 정원박람회 사업 예산 (단위 : 억원) 구분 예상 예산액 총액 국비+도비 순천시부담 직접사업 (정원박람회장) 1,055 224+134 697 연계사업(수목원, 습지센터, 저류지) 1,367 479+50 838 총 액 2,422 703+184 1,535 따라서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서는 시비 부담율을 줄이고, 계획된 국비확보가 관건이라.”고 지적 했다.. 또 김석 의원은 “순천시가 작성한 국비확보 추진 계획(표-2)에 따르면 2011년 102억이 확보가 되어야 정원박람회 사업 추진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했다. 표-2, 정원박람회 국비확보 추진 계획 (단위 : 억원) 사업명 사업비(국도비) 2010 확보액 2011 계획 2012 이후 계획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1,055 (국224) (도134) (시697) 505 (국20) (도12) (시473) 275(국102) (도61) (시112) 275(국102) (도61) (시112) 특히 김석의원은 “2011년 순천시가 국비확보를 위해 계획대로 산림청에 102억원을 신청하였으나, 산림청에서는 기재부에 65억원을 신청했으며, 기재부에서는 20억원만 반영한 상황으로 국비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뿐만 아니라 “기본계획 용역에도,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비롯해 국제행사 신청은 물론 지방재정투융자 심사까지 모든 예산 금액이 들쑥날쑥 이다.”고 사업비의 잦은 변동 내용을 지적했다. 표-3, 2013국제 정원박람회 사업비 변동 내용 (단위 : 억원) 정원박람회 사업비 총액을 적시한 사업내용 금액 08.05 행사기본계획 연구 용역 당시 2,425 08.12 AIPH 개최 신청시 08.12 개최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 결과 1,581 09.04 정부 국제행사 승인신청시 966 09.10 지방재장투융자 심사 승인 시 1248 지금현재 1,055 또 김 석 의원은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사업비가 1,055억이라고 대내외 적으로 밝히고 있지만, 사실상 홍보비, 행사비, 인건비, 신규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실제 사업비는 1,055억을 넘어선다고 지적했다. 김 석 의원은 2013 정원박람회에 들어가는 예산을 축소할 이유가 없고, 정원박람회 관련 모든 사업에 들어갈 예산에 대해 총괄적 점검과 보고가 필요하고, 순천시 재정 여건상 감당이 가능한 지 여부에 대한 진단과 정원박람회 예산 확보에 대한 로드맵 마련을 요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석 의원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많은 시민들도 예산확보가 가능한지, 순천시가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고 지적 했다. 때문에 순천시가 예산 축소보고 보다는 관련된 모든 예산 총액을 솔직하게 세부적으로 적시해 밝혀야 한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