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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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 정기총회17일,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2010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공무원노동조합은 2010년을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정기총회를 맞아 수입지출 결산, 2011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등 내부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대부분 정기총회가 딱딱한 회의 형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이날 행사는 “조합원과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데이”라는 주제로 점심식사 자리로 마련되어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최영룡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과 지역을 위한 건강하고 능력 있는 공직사회를 만든다는 목표아래 ‘시민과 지역’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 공직사회의 특수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외부세력의 정치적 압력에 의한 활동보다는 지역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활동을 위주로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크고 작은 애경사를 챙기는 일부터 조합원 화합 행사, 복지시설 방문, 그리고 자녀들을 위한 방학캠프, 농촌일손돕기 등 그 동안의 활동이 이를 대변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2011년 1월 조합원 자녀 스키캠프와 조합원 한라산 등반계획을 갖고 있어 조합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끝으로 최영룡 위원장은 “그 동안 쌓아온 조합원과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선후배 동료들이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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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체육인의 밤16일 순천 궁전웨딩홀에서 체육의의 밤 행사가 열렸다.행사에는 250여 명의 체육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년동안 체육활동의 자체 평가와 유공자 및 우수 선수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체육상에는 대상 유희찬, 발전상에 최정수, 진흥상에 임중모, 지도상에 김종대 연구상에 임종안씨가 수상했으며 우수 가맹 단체상에는 순천복싱협회, 우수학교 체육 종목상에는 팔마중 배구외 4개 학교, 우수 지도자상에 김주용, 손이순, 이정호씨가, 우수 선수상에 서현승, 박정웅, 허준녕, 윤미정 선수가 우수 선수 학생에는 김민정 순천여고 양궁선수외 18명이 수상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역 체육 진흥에 헌신한 체육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가맹 경기 단체 및 우수 체육인에 대한 사기 진작을 도모키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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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사랑합니다.”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에서는 16일 『12월 입원환자 생일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생일잔치에는 원무팀장, 간호팀장, 병동 수간호사 등이 자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축하해 드렸으며, 12월 생일을 맞은 박기규님은 "마치 아들, 딸, 손녀들이 생일을 축하해주는 것 같다."며 병원측에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생일잔치에는 제철을 맞이한 굴회와 굴전, 간재미회, 과일등 입맛을 돗구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생일을 맞은 환자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산재병원에서는 365일을 병원에서 지내야 하는 산재환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에서 매월 생일잔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횟수를 거듭할수록 순천산재병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가고 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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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부생복합발전소 기공식제철소에서 생기는 부생가스를 이용 고효율의 복합발전을 채택함으로써 연간 570억 원 정도의 원유 수입대체 효과와 연간 18만t의 이산화탄소가 저감할 것으로 전망되는 자원재활용 친환경으로 발전을 하게 되는 광양부생 복합발전소 종합준공식이 지난 12월 15일 광양제철소내 백운대에서 기관단체장과 관련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광양부생복합발전소"는 광양시 금호동소재 광양제철소 내에 위치하게 되며 부지 면적 25,694평방미터, 총사업비 4,950억원이 투자되고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잉여 부생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발전용량이 시간당 284MW)를 생산할 수 있는 복합발전소로 전량 한전에 판매 될 예정이다 한편 광양부생 복합발전소 종합준공식에 우윤근 국회의원, 정순남 전라남도 부지사, 이성웅 광양시장, 최종태 포스코사장,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 김준식 광양제철소장, 박노신 광양시의장,이건수 전남드래곤즈 사장 등이 참석했다. < 김 민 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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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하나의 순천삼십 년 뒤에 쓰는 반성문’은 성장 소설의 새로운 문을 여는 책으로 2000년 제1회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한 소설가 김도연의 반성문을 빙자한 성장소설이면서 성장 소설을 빙자한 반성문이다. 이에 순천시는 “도서 선정을 위해 시민과 기관단체를 통해 54권의 도서를 추천 받아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1차 회의에서 10권으로 압축 시민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는 것.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운영위원회 2차 회의에서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번 도서 선정에는 3,965명의 시민들이 인터넷 및 의견 수렴 게시 대를 통해 참여하는 등 도서 선정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앞으로 선정 도서에 대해 작가 초청 강연회, 토론회,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는 2004년 임철우 작 ‘등대’를 시작으로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 전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회 등을 통해 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05년 정채봉 작 ‘스무살 어머니’, 2006년 안미라 작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2007년 안도현 작 ‘연어’, 2008년 한비야 작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2009년 이순원 작 ‘나무’, 2009년 한상복 작 ‘재미’가 선정되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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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만들기순천의 도서관 사람들 이름으로 도서관 환경이 열악한 국가의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이 만들어진다. 15일 도서관 실무자에 따르면 “책이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책을 만든다고 생각하는 300명의 순천 도서관인이 500원짜리 동전 2013개, 책 2013권을 모아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교육의 부재와 빈곤으로 고통받는 국가의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을 만든다.’고 했다. 순천시는 시립도서관 5개소, 작은도서관 43개소로 도서관이 숲을 이룬 도시이다. 특성화 도서관인 한옥글방과 어린이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 생태 환경 중심의 조례호수 도서관, 다문화 중심의 해룡농어촌 도서관, 가족 중심의 중앙 도서관 등 모든 도서관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정민기 도서관 운영과장은 “이번 도서관인이 모여 만든 작은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의 꿈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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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24시 자원봉사자 간담회‘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 자원봉사자들이 14일 저전동 궁전 웨딩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행복 24시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동호회 회원들의 아코디언과 색소폰 혼성 연주 등 멋진 공연도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국 최초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의료?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은 지난 2007년 출범하여 만 4년이 되었다. 그 동안 민?관?학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의 자원봉사 협력단을 구성 오?벽지 마을을 1,200여 회 방문 17만6천여 명에게 이미용, 전기수리, 치매검사 등 의료 생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대해 강종희 실무자는 “내년에는 광역지역 특별회계금(농림수산식품부) 예산 1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더욱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웃음을 싣고 사회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갈 계획이다.’고 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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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아름다운 건축상순천시는 지난 8일 2010년도 아름다운 건축상 수상작 4점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아름다운 건축상 당선작은 ‘청암대학 건강 교육 센터’와 ‘상사 응령리 주택’, 가작으로는 ‘신도심 복지시설’과 ‘청소년수련소숙소’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의 아름다운 건축상 선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작품을 공모 총 17개 작품이 응모해 1차?2차 심사를 거쳐 비거주 부문과 주거부문 등 총 4점을 선정했다. 지난 2003년부터 아름답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도시 미관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하여 건축 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아름다운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아름다운 건축상 시상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가 세 번째이다. 이에 대해 임종필 건축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수상 작품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시청 현관 등에 전시할 계획이며 수상작 건물 입구에는 기념 동판을 부착하여 건축에 대한 자긍심과 긍지를 갖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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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로 이웃 사랑 실천순천시 저전동은 지난 11일부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저전골 지킴이 봉사단인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통장단, 희망누리 봉사단들이 참여했다. 저전골 지킴이 봉사단은 2002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관내 유휴지에 감자를 심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줬다. 하반기에는 김장용 배추와 무를 직접 재배하고 소금판매 및 고철모으기 행사 등을 통한 수입금 등으로 양념류를 구입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관내 경로당 6개소 및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 120세대를 방문 전달했다. 특히, 올해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인근 주민 등도 참여 어느해 보다 더욱 맛깔스럽고 정감있는 행사가 되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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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자치정보화 경진대회 ‘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순천시가 지난 10일 열린 2010 자치정보화 대상 경진대회에 참가 ‘u-순천만 생태환경관리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228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58개 우수시스템이 출품되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9개 자치단체가 발표 심사를 가졌다. 순천시가 발표한 u-순천만생태환경관리시스템은 순천만에 u-IT 기술을 적용 생태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생태학습 및 관광을 포함하는 유비쿼터스 순천만 구축 사업으로 총 10억원이 투입돼 2009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u-순천만생태환경관리시스템은 USN 기반 생태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RFID기반 관광 자전거시스템, 생태학습 및 관광시스템과 이를 통합 관리하는 u-순천만 통합관제 시스템이다. 동천에서 순천만까지의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USN 기반 생태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새로운 IT를 통한 수질?수위 모니터링, CCTV를 통해 화재감시와 불법어로 감시 기능을 수행한다. RFID기반 관광 자전거시스템은 무인대여?반납 서비스 시스템으로 시는 자전거 터미널 5개소에 자전거 100대를 설치 친환경 교통 수단을 제공했다. 또한 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지 및 교통정보를 알려주는 u-순천만 생태학습 및 생태관광 정보시스템, 순천만내 무선 인터넷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이에 대해 안현진 홍보전산과 실무자는 “u-순천만 생태환경관리시스템 구축이 순천만의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부각시키고 유비쿼터스 관광 상품 개발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관광 모델을 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한편, 2010 자치정보화 대상 경진대회에서 경기여성능력센터의 ‘온라인 커리어 코칭 시스템’이 대통령상을, 국무총리상에는 충남 아산시의 ‘u-농촌관광 시범사업’이 수상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