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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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워크숍순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0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 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다문화사회 순천’이라는 주제로 그 동안 순천시에서 추진해 온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영상물로 발표하고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기관, 단체와 모범 다문화 가족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또 지난 7월 구성된 ‘짱뚱이와 두루미 합창단’(순천시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아시아 각국의 전통 생활용품 전시회, 가족사랑 카드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도우미, 결혼 이주 여성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톡톡 선생님을 비롯한 결연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관?단체 등 연계 협의체를 만들었다. 이로 인해 한글교육, 아동교육 등 다양한 연계사업 지원으로 순천에 거주하는 620세대의 다문화가족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춘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단체간 상호 정보 공유로 내년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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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작문 교실 인기 짱!순천시는 지난 21일 별관동 대회의실에서 1년 동안 한글을 배운 실력을 발표하는 한글작문교실 학습자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글 작문교실은 현재 66개 마을 69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에는 글솜씨 우수작 표창과 최우수 작품 낭독 및 마을별로 학생들이 준비한 고시조 외우기, 노래 등의 발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글솜씨 우수작은 한글 교실을 운영중인 마을별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소감 및 편지쓰기 대회’를 초?중?고급 부문으로 개최 총 응시자 306명에 대해 국어 교사와 한글작문교실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4명의 평가에 의해 최종 30명을 선정했다. 고급 부문 최우수상 대상자인 조곡동 권정자씨는 ‘한글 작문 교실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인생을 배우게 됐다’며 내 안의 보석을 꺼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글로 옮겼다. 이에 김선순 실무자는 “한글 작문교실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일상 생활의 불편 요인을 해소해 줄 뿐 아니라 새로운 배움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활동 영역을 넓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한글 작문교실은 개인, 사회적 환경으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시민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5인 이상의 배움 희망자가 있으면 한글 강사를 선정 가르치고 있다. 이에 대해 안효상 평생학습과장은 “작문교실 수료자는 한글 교실 수학기간 3년 이상 경과하고 출석율 75% 이상 참여자로 총 370명이 수료했다.”고 말 했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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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행복 나눔행사 ‘성황’순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돌보미 가족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 돌보미 가족과 선생님 그리고 아동 2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술 공연과 그림책 읽어주기, 장기자랑 등을 통해 화목한 정을 나누었다. 아이 돌보미 사업은 지난 2008년에 시작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등 일시적이지만 긴급하게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아이 돌보미를 파견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내년에는 전남에서 제일 많은 예산을 확보 아이 돌보미 서비스를 확대하고 아이 돌보미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마인드 향상 교육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2010년 전국 아이돌보미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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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추진단장 직위해제2013순천만정원박람회와 관련해 의회 등에 대한 대응을 제대로 못해 박람회 추진에 차질을 빚은 정원박람회추진단장이 전격적으로 직위해제 됐다. 21일 순천시는 "순천만 정원박람회 예산 삭감과 조직위원회 설립 지연을 이유로 양모 정원박람회추진단장을 직위해제 시켰다."는 것. 또 일부 시의원이 조직위 출연금 삭감 이유로 설명한 부정부리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우려와 시민 공청회 추진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양 단장이 제대로 된 답변을 못해 이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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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손님 유인 술값 빙자 금품 강취한 업주 구속순천경찰서는 유흥업소 3개소를 운영하면서 택시기사들이 데려다 준 취객에게 술을 억지로 먹여 의식을 잃게한 후 손님 신용카드를 몰래 꺼내 술값을 과다 결제하거나 현금을 무단 인출하는 방법으로 피해자 88명에게 총 1억여원을 강·절취한 업주 강모(여,46세)씨 등 일당 7명을 검거 구속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강씨 등은 각자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공모, 건당 10만원을 주기로 하고 택시기사를 범행에 끌어드린 후 지난해 11월. 6일. 밤 11시:55께 조례동 소재 ○○유흥주점에서 택시에 실려 온 만취객 박모(남, 37세)씨 금품을 갈취 했다."다는 것. 이에 "작업 녀 조모(여, 40세)는 손님들이 먹다 남긴 술을 혼합해 만든 속칭 “후카시”를 억지로 마시게 해 의식을 잃게 한 후 종업원은 신용카드를 몰래 꺼내 술값으로 162만원을 결제하고 현금 60만원을 무단 인출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경찰내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범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은 "수사가 시작되자 자취를 감춘 남자 업주 김모(남, 47세)씨와 종업원 등 5명의 행방을 쫒고 있으며, 술 취한 손님을 실어다 준 의혹이 있는 택시 기사의 명단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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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단계 공공근로 참여 희망자 모집순천시가 내년 1단계 공공근로 참여 희망자를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구직 및 실직자 등으로 신청자가 많은 경우 생활 여건이 어려운 자를 우선 선발하게 되며 각종 공공시설물 정비, 전산, 사회복지 등 사업에서 1월부터 3월까지 공공근로를 하게 된다. 신청자는 공공근로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및 건강보험료 최근 납부 영수증을 읍.면.동 주민 자치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4대 보험 가입은 물론 1일 35,000원과 주,월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통상과 노사행정계(749-3313)로 문의하면 된다. < 편 집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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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산재병원, 1사1촌 화재경보기 운동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원장 김용주)는 순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지난 18일 1사1촌 마을인 월등면 월평마을 60여 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에 순천 소방서 관계자는 “2010년 9월말까지 화재로 인해 19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그 중 주택화재 사망자는 131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 중 64.4%를 차지 했다.”는 것. 따라서 “일반 주택의 화재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1사 1촌마을의 화재발생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 했다. 이에 대해 김용주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장은 “지난2006년 11월 1사1촌으로 월등면 월평마을과 자매결연식을 체결 한 후 현재까지 매년3회 이상 농촌 일손돕기, 의료봉사, 복숭아축제 의료지원등을 실시해 다양한 활동으로 농촌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말 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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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날개 시범사업’ 운영순천시는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전남권에서는 가장 먼저 유치부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책날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 사업에는 1학년 학생 10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를 우선 지원한다는 원칙아래 지난 17일부터 향림, 별량, 송광, 동산, 월동 초등학교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책 2권과 자녀 독서 지도를 도와주는 부모용 가이드, 도서관 소식지가 든 책 꾸러미를 선물했다. 또한, 교사 책 읽어주기 연수와 작가를 학교로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내년에는 책 날개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관내 초등 1학년 모든 어린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지급하고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책 날개 사업’은 모든 아이들이 출발선에서 동등한 혜택을 받으며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가자는 선진국형 독서 운동이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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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수료순천시는 지난 18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푸른 성장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누리보듬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료식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과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과학, 칼라믹스, 창작미술, 재생환경 에너지 등 총 85점의 작품 전시회와 방송댄스, 태권도, 스피치, 합창 등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 4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청소년 대표의 소감 발표 시간도 가졌다. 2010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주요과목 학습지도, 문화,예술, 스포츠, 특기 적성교육, 건강관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건전한 문화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내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1월 5일에 개강하며 신청자 접수는 12월 21일까지이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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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내 버스 정보시스템 확대 설순천시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7일 준공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년간 구축한 버스정보시스템의 추진사항과 시민들의 만족도 분석, 버스정보시스템의 개선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인수 도시건설국장은 “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심내 정류소 안내기를 더욱 확대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금기정 명지대학교 교수는 “도.농 복합지역이라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를 감안한 기술개발 및 서비스 위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순천시는 지난 6월부터 9억원을 들여 도심 및 읍.면 지역 주요 버스정류장 54개소에 정류소 안내기를 확대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해 버스정보시스템 설치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기존 시정홍보와 노선 및 관광지 검색 등의 부가기능 뿐만 아니라 버스운행 시간표와 주요지점(학교나 관공서 등) 검색까지 추가로 가능하도록 시스템 성능이 개선됐다. 또한,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스마트폰 웹 개발과 도심지역 버스정류소에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실시간 버스운행 정보를 간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조중기 교통과 실무자는 “시내 버스정류소 안내기의 지속적인 설치와 승강장 바람막이, 밤에도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LED 조명등을 설치하는 등 시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