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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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 시민과의 ‘소통’ 강조“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이 넘쳐나시길 기원드리며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한 해 만들어나가겠습니다”. 3일, 노관규 순천시장은 현충탑을 참배한 뒤 시무식을 갖고 2011년 힘찬 한 해를 시작했다. 시무식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완성을 위한 모두의 마음을 담아 ‘희망의 떡’ 케이크 절단 식을 갖고 직원들이 직접 만든 2010년 순천시를 되돌아 보는 영상을 감상하면서 올 한 해도 더 열심히 뛰자라는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신년사에 이어 2011년 한해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자고 강조하면서 직원들의 건강 뿐 아니라 자기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1년에도 순천시는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부단히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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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구제역 방역대책 ‘총력’순천시는 최근 구제역 위기경보가 경계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비상 방역 체계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31일 시장 주재로 구제역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청정지역인 보전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강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행정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동원 구제역 방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1월 구제역이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발생하자 시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고속도로 나들목 및 주요 국도 순천 IC 등 6개소에 가축방역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24시간 6개소 방역통제초소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소,돼지 등 가축 사육농가 2,700호 89,386두에 대한 가축질병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가축시장 휴장조치, 구제역 차단 방역용 생석회 긴급 공급, 축산농가 대상 홍보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는 구제역 및 AI 차단을 위해 해넘이, 해맞이 등 모든 행사를 취소했으며 발생 단계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업무와 현장업무 추진으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구제역 방역통제 초소를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우리시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조정록 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적 조치로 내년 1월1일부터 순천만을 청정 지역으로 보호하고 사람과 철새 서식지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순천만자연생태공원내 대대습지에서 내륙습지 구간 3km와 주변 농경지 100ha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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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림스타트 따뜻한 손길 잇따라연말 연시를 맞아 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학원연합회(회장 안효승)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학원비 100%를 후원하는 협약식을 지난 27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순천학원연합회 전문학원 4개소와 연계 사교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학원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학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CGV 순천점(점장 권태삼)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무료 영화 관람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유춘자 과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의 도움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드림스타트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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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순천전남 순천시가 기업 만족도 100% 달성을 위한 ‘중소기업 종합지원 7대 시책’을 발표했다. 28일,임영모 실무자는 “7대 시책은 중소 기업 발전이 국가 경제를 주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큰 명제 아래 계획되었다.”는 것. 이에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개년 종합 지원 계획으로 기업 유치에서부터 공장설립, 판로개척 등 향토 기업으로 정착 및 성공에 이르기까지 기업 지원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7대 시책은 ▲ 기업 만족도 향상을 위한 분위기 쇄신 ▲ 산단 기반 조성 및 편의시설 확충 ▲ 기업 성장을 위한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 ▲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 인적자원 개발 및 노사행정 대책 ▲ 기업유치 사후관리 조직정비 ▲ 기업의 자긍심 고취방안이다. 또 30개 핵심과제는 7대 시책 세부 실천 과제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소기업 지원 체계 확립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그리고 투자의 최적지가 순천이라는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면서 기업인과 시민이 기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 선포, 기업유치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으로 기업이 불편 없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기업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중소 기업의 지원 여건 개선과 행정의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기업의 발전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성장을 극대화해 시민에게 삶의 질 향상과 안정된 기업 문화 정착으로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대해 정병선 과장은 “이번 계획은 토론과 워크숍 등을 거쳐 수립한 것으로 본 과제를 완벽하게 수행해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다양한 지원 시책과 기업체와의 상호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 행정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이 생산력 향상에 전력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순천 = 김 민 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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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금연 성공률 ‘청신호’순천시는 2010년 한 해 금연 성공률이 50.9%의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면서 금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28일 심기섭 실무자에 따르면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 중 1,013명이 금연하겠다고 나섰으며 이 중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가 505명으로 50.9%라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는 것. 이는 전년도 39.9%에 비해 11%가 높은 것으로 금연 결심자의 철저한 관리와 강한 의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내방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관심이 이뤄낸 결과로 보고 있다. 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체계적인 금연 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3개월동안 금연 클리닉실 이용자 110명을 대상으로 16문항에 대해 서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금연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건강상 문제였으며 아내의 영향이 컸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 체계적인 관리와 관심을 가지고 금연 결심 자들이 꾸준히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대해 장일종 과장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2만여 명에 대해 금연 교육을 실시했으며 금연 등록자에게 메시지 발송, 전화상담 및 내방상담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내년에는 유아원 교육부터 강화해 사회적 금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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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비 15억 확보전남동부권 교통의 요충지로써 지역내 교통량은 물론 여수 등 주변 6개 시.군으로의 통과 차량과 순천만 등 관광지 이용 차량으로 도심의 교통 혼잡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 국비를 포함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에 사업 계획서를 신청했다. 이로 인해 순천시는 지난 24일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도심지역 간선도로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구축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준비와 정원박람회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가 반영되어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에에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이란 차량 속도를 비롯해 차량 지정체 상태 등 도로교통 상황과 차량번호?중량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 운전자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분석 효율적인 도로 교통 관리와 최적의 신호 체계를 구현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대해 조중기 교통과 실무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생태박람회로 도로 확충은 최소화하고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통하여 기존 도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교통 정책을 추진 성공적인 생태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22개 지역이 신청을 하여 인천, 대구, 울산, 광주 등 광역시도 4개 지역과 순천, 성남시 2개 기초자치단체 등이 선정됐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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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주민공청회순천시의회는 오는 1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토론자 7인을 지정.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방법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27일 시의회는 “토론회를 통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인 박람회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박람회 추진의 방법’ 및 ‘조직위원회 구성’ 등 방향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 가장 효과적이고 우리 시에 걸맞은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관심 있는 계층이 참여토록 유도해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한 여론수렴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자로는 순천시 양동의 전 단장,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1명,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명, (주)가원조경기술사 1명, 순천시의회 추천 조경 전문가 1명, 순천시의회 의원 2명 등 총 7명이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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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직원이 함께한 노래자랑”순천산재병원(원장 김용주)는 23일, 환자와 직원이 함께한 노래자랑이 펼쳐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명의 환우분들이 참가해 자신의 노래실력을 한껏 뽐냈으며 간병인들의 축하무대와 병원직원들의 축하무대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이에 환우분들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무료한 병원생활을 잠시나마 잊는 시간을 가졌다"며 많이 즐거워했다. 이와 관련 축하무대를 준비한 간병인과 직원들은 “오늘은 노래로 환우분들을 즐겁게 해드려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순천산재병원은 환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를 통하여 환우분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정신적인 치료까지 이끌 계획이다 < 전국매일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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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선암사 재산관리권 조계종과 인계인수 절차 진행지난 70년부터 재산관리를 해오고 있는 선암사에 대해 지난 24일, 순천시와 소유자인 대한불교 조계종간에 선암사 재산관리권 인계인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에서는 조계종선암사 주지 덕문 스님을 비롯한 재산관리팀 10명이 재산관리 인계인수를 위해 참석했다. 당초 선암사 재산관리에 대한 모든 권한을 인계인수할 계획이었으나, 조계종 측은 재산관리에 대한 정확한 현황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계 인수를 받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하고 선암사 재산관리에 대한 자료를 정확히 파악한 후 최종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계 인수에 참여한 조계종 스님들은 “선암사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로서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켜질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순천시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는 것. 따라서 “감사의 말과 함께 재산관리가 최종 완료 될 때까지 선암사의 문화재보존 및 재산관리에 순천시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성만 문화체육과장은 “순천시는 조계종과 태고종간 재산분규로 인해 지난 1970년 3월 28일 문화공보부장관으로부터 선암사 재산관리인으로 임명 받아 정부로부터 어떠한 행재정적 지원도 받지 않고 지금까지 40년간 선암사의 재산을 관리해 왔다.”고 밝혔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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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음주운전 꼼짝 마순천경찰서(서장 황호선)는 23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길목 진입로 등에서 대대적인 일제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교통 및 오토바이 등 가용 동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사고예방 위주의 탄력적인 단속으로 연말 음주운전 분위기를 적극 차단?제압할 계획이다. 또한, 심야시간대(23:00 ~02:00)에 유흥가 밀집지역 주변 ‘차로’에 내려와 택시를 잡는 무질서 행위 차단을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경찰서는 “국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정체가 예상될 경우에는 즉시 소통위주의 근무로 전환하기로 하는 등 선별적 음주단속을 추진”한다며 “연말 잦은 술자리 모임후에는 대리운전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 현 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