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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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철통 방어에 나선 순천순천시가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25일 박주봉 실무자에 따르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전후해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장’ 전날 차량을 이용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장날에는 시장 진입로에 부직포를 활용한 구제역 소독 시설을 설치 구제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는 것. 게다가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시장내 구제역 예방 시설을 설치하게 됐다.”며 “철저한 예방과 방역을 통해 구제역으로부터 청정 지역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홍수 과장은 “축산 농가에 대한 일제 방역과 고속도로 IC 4개소, 시,군 경계지역 국도 4개소 등 8개소에 방역 통제 초소를 설치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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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품에 안긴 순천시민지난 23일 순천시정원박람회 학생기자단이 순천시민들과 만나는 두번째 프리허그가 추운날씨와 눈발이 날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학생기자들의 열정으로 활기차게 진행됐다. 정원박람회 마스코트 꾸루와 꾸미, 짱둥어로 구성된 ‘학생기자단 프리허그팀’ 20여명은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순천시 중앙동 일원에서 시민들과의 ‘프리허그’를 통해 정원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다소 생소한 모습의 박람회 마스코트를 거리에서 갑자기 접한 시민들은 간혹 놀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홍보 현장에서 이루어진 학생기자단의 정원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격려를 보내줘 참가자들을 감동시켰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도 불구하고 학생기자단은 거리 현장에서 만난 상당수의 시민들에게 정원박람회 홍보가 미흡하다고 판단, 정원박람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꾸미 마스크트를 착용하고 홍보활동에 참여한 심혜린 기자는 “마스코트를 착용한 상태서 홍보활동이 힘들었지만 학생기자로서 이번 활동이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차홍현(순천여중)/정원박람회 학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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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24시 설 맞이 효도행사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이 설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자녀가 되드리는 효도 행사를 해룡면 중흥리에서 가졌다. 24일 강종희 실무자에 따르면 “이번 효도 행사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인 순천시 발사랑회, 청암대 간호학과 발사랑회, 단학기공팀, 관내 대형 안경업소, 해룡면 중흥마을 자생단체 등 자원봉사자와 행복24시 진료팀들이 함께 준비한 행사이다.”는 것. 게다가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에 따르면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자원봉사자와 함께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통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동체적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효도행사는 중흥마을 자생단체 봉사자 10여 명이 중흥리 어르신들 100여 명에게 떡국을 제공하고 지난 한 해 농사짓느라 피곤에 지친 발을 발사랑회에서는 맛사지해 드리며 웃음치료와 돋보기를 제작해줬다. 또한, 행복24시 진료팀은 지역주민 영양상태를 파악하고 영양제 공급 및 물리치료 등을 실시했다. 한편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복지 토탈 서비스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찾아가는 사랑방 효도차량의 역할로 지금까지 1,289회 18만7506명에게 의료, 생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민,관,학 자원봉사 5342명이 참여 오벽지 주민들에게 이미용, 장수사진, 전기점검, 도배, 돋보기, 치매검사, 물리치료 등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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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민원 앞장 서겠습니다."시정 참여 자원봉사단체인 순천시 생활민원 콜 봉사단은 21일 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활동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의 활동성과 보고 및 모범단원 표창과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협의 하고 조직 활성화는 물론 반성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2011년 단장으로 선임된 윤광열 신임단장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완성을 위해 생활민원 콜 봉사단이 앞장서서 생활주변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계도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모든 단원들은 우리의 다짐을 통해 순수 자원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이미지에 걸맞는 생활공간을 조성하는데 앞장서자고 다같이 결의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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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문화의거리, ‘한방 카페’ 개점순천시는 21일 문화의 거리 내에 시민이 운영하는 한방 카페 정(情)을 개점 했다. 이번에 개점한 한방 카페는 지난해 말에 행정안전부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문화의 거리 내에 오래된 방앗간을 내부 리모델링해 지역 봉사단체인 희망 누리 봉사단에서 운영하게 된다. 한방 카페는 ‘내 몸에 맞는 한방 차와 약이 되는 음식’을 테마로 순천대 한의학 연구소의 전문 교육을 수료한 회원 20명이 직접 제조한 한방 차와 약선 음식 5종을 판매하게 되며 전문 한약사 1명과 함께 회원들이 순번제로 1일 3명씩 참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점태 과장은 “이번 한방 카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2012년 한방 약초 정원 조성을 앞두고 시민들이 참여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한 데서 비롯됐으며 민관협력사업을 통한 시민의 참여는 행정과 시민간 소통에 윤활유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 문화의 거리는 문화예술 축제와 문화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고 관광자원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조성하고 있는 거리로 한옥으로 지은 작은도서관 ‘한옥글방’ 등 문화예술 업종이 입주해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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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철새 탐조투어 떠나볼까순천시는 갈대와 철새, 갯벌이 어우러진 순천만에서 흑두루미와 함께하는 철새 탐조 투어를 실시한다. 2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주말에 실시하는 철새탐조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 천문대에서 흑두루미 등 철새를 관찰하고 갈대밭 트레킹후 철새를 관찰할수 있는 생태체험선 탐방과 순천만 자연 생태관 생태교실에서 새피리, 나무철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전화(749-3328, 3742)로 사전 예약하거나 순천만 안내소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체험 비는 1인당 6천원이다. 흑두루미와 다양한 철새를 만나고 갈대밭을 걸으면서 자연을 배울수 있는 철새탐조투어는 순천만이 주는 자연의 선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진흥과(749-3328, 3742)로 문의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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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자주하는 이유우리가 말하는 삼림욕이 왜 좋은지나무에서 내뿜는 뭐가 있어서 좋은지를 말 하고 싶다. 그것은 바로 피톤치드 때문이다.그럼 피톤치드는 왜 생기고, 우리에게 왜 좋은지를 설명하면,우리가 산에가면 피부로는 느끼지 못하나숲속에서는 기분이 상쾌해지고, 사람들이 숲에서는화를 내거나 기분이 나빠지지 않는 것을 느낄수 있고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숲을 거닐고 기쁜 마음으로산을 내려오게 된다. 이것은 나무에서 생성되는 즉 이 비밀병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무는천재지변이나 인간이 해치지 않는 한 수 백년,수 천년 을 살아갈 수 있는것이다 인간이 알지 못하는 자기만의 오묘하고섬세한 비밀병기(秘密病期) 자기만의 규칙(規則)을 지키며살아가는데 이것을 천재지변이나 인간의 인위적인방해(妨害)로 인하여 사라지게 될 뿐이다. 나무가 있는 울창한 숲속에 들어가면시원한 삼림향이 풍기는데 이것은 나무주위의 포도상구균,연쇄상구균, 디프테리아 따위의 미생물을 죽이는휘발성 물질이라고 한다. 피톤치드는 사람에게 적합하도록 부작용도 없고,탈취, 살균력을 발휘하여 식물성장 촉진, 상쾌감 촉진, 산소증가,면역촉진 등의 힘을 갖게한다. ☞ 피톤치드의 효과는 첫째,상쾌감으로 자율신경의 안정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며,쾌적한 수면을 가져오게 한다. 둘째,숲속에는 사실 동물의 시체나 썩은 나무가 많아악취가 나야하는데 없는 이유는,피톤치드의 공기정화, 탈취효과 때문이다 셋째,사람의 몸에 있는 곰팡이, 집진드기 등의 아직 알지도 못하는병원균들을 부작용 없이 깨끗이 처리한다. 20세기 초 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 의 목숨을 앗아간폐결핵 환자의 유일한 치료법으로는 숲속에서 요양하는 것이고지금도 사람이 깊은 병으로 치료 가 어려우면깊은 산속에서 요양하여 많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스스로 내는 항균성 물질의 총칭으로서어느 한 물질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며,여기에는 테르펜을 비롯한 페놀 화합물, 알칼로이드 성분,배당체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어떤 식물이든항균성 물질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어떤 형태로든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집안에도 나무와화초를 많이 기르면 건강에 좋은 것이다. 위에서 열거한 것 과 같이 나무가 주는 이런 커다란 선물이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에 사뭇 놀라웁고,또한 우리는 숲을 잘 가꾸고, 풀 한포, 나무 한 구루라도보호해 주는 마음으로 산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피톤치드" 가 많이 나오는 나무는편백나무, 잣나무 .향나무 소나무 상록수 같은 것이며.측백나무과 노송나무라고도 불린다. < 정 운 철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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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지도자 화합 결속 다져순천시는 19일 탑웨딩홀에서 제16대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식과 신년 인사회를 갖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제16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김순자(65세) 회장이 취임했으며 여성단체협회 임원 등을 비롯한 여성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 지역발전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신임 김순차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한마음으로 탄소 줄이기 운동, 저출산 장려운동, 여성권익 신장,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문적인 자원봉사대를 구성 수준높은 시민 운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문적인 자원봉사 활동 등 여성들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환경서포터즈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만들기와 탄소 줄이기 운동,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봉사활동과 생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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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손태현)는 겨울철 추위와 한파로 농업기반시설물인 저수지와 용배수로의 수면의 결빙으로 재해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공공장소인 순천역과 터미널 등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17일 실시 하였다. 이날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주변지역을 찾는 학생들과 행락객들이 저수지, 취입보 등 농업기반시설물 내에서 썰매타기, 스케이트, 얼음낚시 등 겨울 스포츠와 여가를 즐기기 위해 공사관리 시설물을 무단 출입하는 사례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손태현 지사장은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시설물 안전점검?정비, 현수막 및 입간판 등을 재정비하고 1월부터 3월까지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중점 홍보기간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지역내 유선방송사와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안전사고예방 홍보문안을 게재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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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정전 20여곳 가동 중단여수국가산단에서 정전사태가 발생, 산단 내 기업들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17일 오후 4시 10분께 여수산단에 정전이 발생, 20여분만인 4시 30분께 복구됐다. 이날 정전으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곳은 GS칼텍스 1,2공장, 제일모직, LG화학, 남해화학, 삼남석유화학, 휴켐스, 에보닉카본블랙 등 20여개 업체로 잠정 파악되고 있다. 이에 GS칼텍스를 제외한 LG화학, 남해화학, 삼남석유화학, 휴켐스 등 10여개 업체는 정전당시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가 오후 7시 현재는 거의 정상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해 업체들은 현재 가동 정상화를 위해 복구작업에 나선 상태이나 완전 복구까지는 각 공장이나 공정별 사정에 따라 최대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조업차질에 따른 피해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산업단지공단 여수 광양지사와 여수시 등 관계당국이 피해 실태 조사에 나섰다. 이에 대해 한전 측은 “정전사고가 이날 오후 4시 8분께 여수산단내 변전소인 용성변전소에서 여수화력까지 공급되는 15만4천볼트 규모의 송선 선로가 강풍으로 인해 전압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면서, 정전사태가 났다.’고 했다. 반면 GS칼텍스 측은 “여수화력으로부터 전기를 직접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여수화력-용성변전소 간 선로가 문제가 생기면 GS칼텍스 공장 전체에 정전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수산단에는 268개 기업이 있으며 이중 규모가 큰 곳은 GS칼텍스, LG화학 등 30여 곳이다. < 김 민재 . 김 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