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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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출원 공익변리사와 함께 하세요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 순천지식재산센터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발명가와 양질의 변리서비스에 접근하기 곤란한 소외지역민에게 특허상담을 해 줌으로서 산업재산권 분야의 사회적 형평성확보와 산업재산권 창출기반 확대 했다. 이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과다한 출원 비용과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출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전남 동부지역 중소기업과 개인발명가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특허 상담은 순천지식재산센터와 협약을 맺은 공익변리상담센터의 변리사가 매월 1회~2회 센터를 방문해 특허, 실용실안, 디자인, 상표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상담한다. 공익변리 무료 상담은 일반 대리인 사무소에 사건을 위임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여건이 되지 않아 대리인 선임 없이 민원인 스스로 산업재산권에 관련된 절차를 밟기 어려운 경우 상담 및 서류작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따라서 국민기초 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 또는 유족, 등록 장애인, 고등학교 이하 재학생, 소기업 및 기타 일정요건에 해당하는 자에 한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2006년 4월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시행중인 무료변리 상담은 꾸준히 증가해 작년 한 해 143명의 민원인들에게 그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들은 순천광양상공회의소(순천시 장천동 소재) 1층 내 순천지식재산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741-5411,5511)를 통해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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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지원 협의체 구성 협약식순천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홀로설수 있도록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술지원과 취업알선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홀로서기 지원 협의체’ 구성 협약식을 가졌다. 10일, 조홍균 실무자에 따르면 “순천지역자활센터, 국민연금공단 순천지사, 순천고용안정센터, 순천소상공인 지원센터가 참여했다.”는 것. 이번 협약은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고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 됐다. 이에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위해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게다가 협의체에서는 사례 관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논의, 개인별 다양한 맞춤형 취업 및 창업 지원을 하고 수급자에서 벗어나도 안정적인 소득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따라서 우선 자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급자와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등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이후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심일섭 주민생활지원 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단순히 급여만 주는 것은 근본 해결책이 아니라면서 협의체 구성으로 기술지원, 취업알선, 창업상담 등 관련 기관이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의 자활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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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연가 미소(美笑) 공연순천시는 새 봄을 맞아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사랑을 주제로 한 춘향연가 미소(美笑) 공연을 다음달 10일 오후 3시, 7시30분 두 차례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고전소설 춘향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한 춘향연가 미소는 춘향과 몽룡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 기악연주, 사물놀이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 각국에 대표 사절단으로 초청되어 호평 받고 있는 전통 명품공연으로 새 봄 시민들을 사랑으로 설레게 할 예정이다. 강공배 문화예술관장은 “이번 공연이 관객의 마음에 한국의 멋과 신명이 파문을 일으켜 시민들이 행복한 미소로 일렁일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과 지역 예술계에도 새로운 창작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시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오후 3시 공연은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한 초청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VIP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 B석 일반 7,000원, 학생 5,000원이며 오후 7시 30분 공연 티켓은 티켓링크나 문화예술회관(749-3516)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749-3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시민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 예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양질의 자체 기획공연과 우수 초청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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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무인공영자전거 온누리 ‘상표등록’순천시 시민 무인 공영자전거 온누리 상표 등록이 완료 했다. 9일, 장형수 실무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월 무인 공영자전거 명칭을 공모 접수된 211건을 3차에 걸친 심사끝에 모든 세상을 뜻하는 옛 우리말로 아름다운 온 천지를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담고 있는 ‘온누리’로 선정 했다.”는 것. 같은 해 10월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해 1년여 에 걸친 심사 끝에 올해 1월 26일 등록 결정서를 송부 받았다고 햇다. 이에 특허청에 상표가 등록되면 시민공영자전거 온누리에 대한 독점적 사용 권한이 확보돼 타 지자체와 법인, 민간단체 등이 자전거에 이와 유사한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해 박 길영 도로과장은 “온누리는 지난 2009년 10월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 현재 11개소에 자전거 166대가 설치되어 녹색교통 수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 인기가 높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 5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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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 전기자동차 산업 시작된다.전라남도가 영광에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자동차 직구동모터 생산공장을 유치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는 8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 (주)에코넥스 소치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A)을 체결하고 직구동 모터 시연회, 직구동 전기자동차(RV개조차) 시승 행사를 가졌다. 투자협약에 따라 (주)에코넥스는 향후 2년간 800억원을 투자해 영광대마일반산업단지 6만6천㎡에 직구동모터 생산공장을 건설해 연간 1만5천대를 생산한다. 이에 따른 고용 창출 규모는 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직구동모터는 에코넥스에서 네덜란드 이트랙션사와 지난 1996년부터 13년 동안 공동 개발한 기술이다. 순수 하이브리드형과 결합상태의 차량으로 연속운행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전기자동차 기술이며 기존 전기자동차와는 달리 휠에 모터를 직접 장착해 구동되는 시스템이다. 다른 전기자동차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3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2010년 독일 모터쇼에서 전기자동차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끌어모은 바 있다. 기존 디젤엔진 시내버스와 대비해 최소 50% 이상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50%의 연료절감 효과가 있어 에너지 효율성 증가는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돼 최근 유럽의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 컨설팅사로부터 2010년 유럽 녹색 자동차기술 혁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네덜란드에서는 정부의 지원하에 현지 시내버스 8대를 실제 노선에 투입해 운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5년내 전체 시내버스의 100%를 전기 직구동버스로 바꿀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에코넥스는 네델란드는 물론 유럽 전역에 전기직구동 시스템을 보급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연간 1만대씩 네델란드 이트랙션사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주)에코넥스는 영광 대마산단에 생산공장을 건설, 단기적으로는 노후화된 버스와 트럭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사업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이미 개발이 완료된 경량차체 전기버스, 전기트럭 및 전기 승용차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모터제어시스템 및 각종 부품도 생산할 수 있는 생산계획을 가지고 있어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여기에 (주)에코넥스 협력업체 및 관련 부품업체 상당수가 전남으로 동반이전할 것으로 예상돼 친환경 전기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앞으로 신성장 미래 소재산업으로 육성중인 마그네슘 경량소재 등을 이용, 자동차부품 경량화 사업은 물론 2차 전지산업 등 핵심 기술 개발 사업에도 에코넥스 등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전기자동차 산업은 녹색의 땅 전남이 지향하는 녹색산업으로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코넥스가 전남에서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 군에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전남을 전기자동차 메카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8월 일반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개조할 수 있도록 ‘자동차 구조장치 변경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앞으로 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성능연구소로부터 성능평가 등을 받을 경우 가솔린차를 전기차로 개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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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웃장 스토리북 정류장(情流場) 발간순천 웃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순천웃장 스토리북 정류장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경제통상과 장상식 실무자에 따르면 “정류장은 정이 흐르는 시장의 줄임말로 전통 시장의 정서와 시장 상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에코뮤지엄화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 이에 순천웃장 스토리북은 지역의 젊은 사진 작가들과 시장상인작가, 문전성시 PM단이 참여해 만든 것으로 웃장의 100년된 역사와 상인들의 애환이 담긴 42점포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게다가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고 있는 문전성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행된 스토리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남도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주관하여 만들어진 책이다. 이에 대해 순천웃장 PM단은 “전통 시장이 건물 현대화와 하드웨어적 개념으로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보다는 시장 고유의 장점을 살리고 스토리와 커뮤니티가 에코뮤지엄화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책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웃장 문전성시 PM단(751-1316)으로 연락하면 스토리북을 받아볼 수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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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홈페이지 도메인 기증.한 시민이 자신의 노력과 자비를 들여 등록한 홈페이지 도메인을 순천시에 기증해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시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 순천의 다양한 정보 제공 사이트 suncheon.net 운영자인 순천시 연향동 김승현(남, 41세)씨가 바로 그 주인공. 기증식은 1일, 순천시청 직원들이 참석하는 정례조회 행사장에서 이루져 전직원과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 됐다. 김승현씨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고 타지역 주민이 확보할 경우 이미지 훼손 우려가 있어 정원박람회 콜네임(애칭)인 ecogeo 발표이후 도메인 ecogeo2013.org를 확보해 이번에 순천시에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정원박람회장 조성에 필요한 수목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증을 해온 적은 있지만 온라인 관련 기증은 이번이 처음으로 순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박람회장 조성을 앞두고 필요한 시기에 기증이 이뤄졌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참여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메인 기증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시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신민호 의원이 제안해 귀중한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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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공청회27일, 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련 공청회가 특별한 내용도 없이 에너지만 낭비한 것 아니냐는 순천시 입장이다. 시의회 행자위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공청회는 당초 시의회에서 정원박람회 관련 용역 전문가 3명, 의회가 초청한 조경 전문가, 시의원 2명, 전 박람회추진단장 등 7명을 지정 토론자로 참석해줄 것을 통보 했다. 하지만 교수 등 외부 전문가 4명은 공청회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 판단, 참석자체를 거부함에 따라 결국 시의원과 전 박람회추진단장 등 3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사업비, 조직위, 수목활착 문제 등 그 동안 의회 보고와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이미 주장했던 내용만 되풀이 하는 수준에 불과 했다는 시측 주장이다. 이에 대해 양동의 전 박람회추진단장은 “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모든 사항이 결정되었고 그 동안 수없이 많은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유치가 확정되었으며, 보상과 설계를 마무리해 조달계약까지 의뢰한 상태에서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은 실익도 의미도 없지만 공무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의회의 요구에 응했다.”고 말했다. 또 양 전 단장은 “정원박람회 사업비는 타당성조사연구 용역을 기초로 토지감정평가, 실시 설계 과정에서 조금씩 조정되었으나 큰 변동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사업비 1천64억원의 67%인 710억원이 이미 확보되어 순천시 재정여건으로 볼 때 큰 부담이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직위원회가 설립되면 경영수익사업과 시민헌수운동 추진이 용이 할뿐만 아니라 설립되더라도 집행부와 동일하게 시의회의 통제를 받게 되어 모든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밖에 없다며 의원들의 우려를 일축했다. 일부에서 걱정하고 있는 수목 조기 활착에 대해서도 이미 뿌리돌림과 수형조절을 해왔고, 설계시 환경적응력을 감안해 수종을 선택하고 지주목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설치하는 등 선진기술을 총동원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들어 철저히 준비하고 있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확신했다. 이에 시민들은 이제 소모적인 논쟁을 접고 박람회성공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상호협력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순천시는 의회가 공청회 이후 정원박람회에 대한 정책결정을 하기로 한만큼 조만간 조직위원회 설립을 승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 승하. 김 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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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나눔으로 ‘훈훈’설 명절을 맞아 순천시에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전해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그린 L&S(배남철 대표)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인 식용유, 고추장, 설탕, 부침가루 등 생활용품 50박스를 전달해 왔다. 또한, 26일 삼성디지털프라자 중앙시장점(이경우 대표)에서는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박스를 후원했다. 이에 대해 이경우 대표는 평소 결손가정 청소년과 독거노인을 위해 2007년부터 매월 50만원씩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천사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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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광주은행 맞춤형 협약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는 26일,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과 맞춤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순천대학교와 광주은행 간의 협약은 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채용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했다.. 순천대학교는 앞으로 금융분야의 유관학과 학생중에서 인성과 리더십, 어학 능력, 전공역량 등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글로벌 우수인재로 양성하고, 우수인재 중에서 광주은행의 신입사원 선발 기준에 적합한 학생들을 추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광주은행은 순천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현장실습을 적극 장려?지원하고 순천대학교에서 추천한 우수인재 약간 명을 매년 신입사원 채용절차에 따라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양기관은 금융분야의 우수인재 양성 및 채용, 현장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실습지원, 신경영기법 개발을 위한 상호 연구개발 협력, 기타 상호 관심분야 협력 사업 추진 등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는 지난 해 10월부터 POSCO광양제철소, 전남신용보증재단, 소모그룹, 동원그룹, 보해양조(주), (주)부영, 하림그룹, 순천농업협동조합, 죽암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와 인재양성 협약을 맺음으로써 학생들의 취업향상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 우수인재를 조기에 확보하여 채용함으로써 재교육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등 상호 win-win하여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