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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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소방안전 체험마당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5일, 8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팔마체육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119소방안전 체험마당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목적은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불조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길러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이에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소방차량 관람 ▲화재진압(물소화기) 체험 ▲ 응급처치 실습 ▲ 홍보배너 및 교육패널 전시 ▲ CPR손수건 배부 ▲ 119신고전화 체험 등이 있었다. 이에 연향동에 사는 김모 어린이는 “평소 학교 복도 등에 배치되어 있는 소화기를 어떻게 사용할까? 궁금했는데 실제로 체험을 해보닌까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이에 대해 순천소방서 연향안전센터장은 “이러한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더 나아가 안전의식도 고취할 수 있어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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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소방안전체험마당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5일 순천팔마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상 화재진화 체험 등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활동사진 및 장비전시, 119소방대원과 기념촬영,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 했다. 특히 교육용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화 체험은 어린이 및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방안전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등 안전의식 함양에 노력 하겠다.”고 했다. 게다가 지역민들 스스로도 화재 등 사고로 인하여 귀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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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뷰티 사랑 봉사단’ 발대식순천시는 뷰티 관련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영업주로 ‘에코뷰티 사랑 봉사단’을 구성 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에코뷰티 사랑 봉사단'은 이용, 미용, 피부, 목욕 등 전문 직종 종사자 107여 명으로 구성 6개팀으로 나눠 업소주변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 거동불편자 등 생활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빨래, 목욕, 청소, 이,미용, 봉사 서비스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봉사단 출범선언과 자원봉사자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봉사단은 높은 긍지와 자부심으로 서로 신뢰하고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이에 대해 심기섭 실무자에 따르면 “이번 봉사 활동단 구성으로 전문 직종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소외계층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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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향중학교 합동 소방훈련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연향119안전센터에서는 4일 오전11 50분 연향중학교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본관동 2층 복도에서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화염과 연기가 동 전체로 확산되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소방대원들은 훈련한 임무대로 초기화재를 진압하고 부상자 응급처치를 하였으며 또한 모든 학생들을 대피시켰다. 한편 연향중학교 1학년 김모 학생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에 의한 질식을 막기 위해 자세를 낮추고 입과 코를 옷 등으로 가리며 이동해야겠다.”며 “이번 훈련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순천소방서 연향 안전센터장은 “훈련 상황이지만 소방대원과 교직원 등 모두 일사분란하게 주어진 임무를 잘 완수하였고 이러한 훈련을 통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자 이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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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4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긴급상황 발생 대비 소방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통량의 증가 및 불법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출동여건이 급속히 악화되어 초기화재진압에 지장을 초래하고, 구급차 현장 도착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응급환자의 소생율이 낮아짐에 따라 실제적인 소방출동로 확보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4일 11시부터 모든 119안전센터별로 재래시장, 상가밀집지역, 주택 등 화재취약지역, 이면도로 등 관내에서 가장 소방출동로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선정. 소방차량이 실제로 출동하는 훈련을 실시 했다. 이와 함께, 소방차량의 방송시설 등을 활용.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과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운전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자율소방통로확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장은 “화재 발생시 5분 이내의 초기대응이 가장 효과적이고 인명피해 최소화의 관건임”을 강조 했다. 특히, 응급환자의 경우 4~6분이 골든타임(Golden Time)이기 때문에 출동하는 소방(구급)차를 보면 내 가족이 타고 있다는 생각으로 양보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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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어린이날 기념 큰잔치’순천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꾸루 꾸미와 함께하는 신나는 녹색놀이터’라는 주제로 제89회 어린이날 기념 큰 잔치를 팔마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선물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환경, 다문화, 전통문화 등 테마별 체험 부스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지구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고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의상 쇼, 꾸루꾸미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장의 추천으로 끼와 재능이 있는 아이들의 ‘순천시 스타킹’ 선발, ‘숨은 피카소를 찾아라’, ‘도전 골든벨’도 펼쳐질 계획이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생태수도 이미지에 맞게 1회용품, 풍선 등 환경유해 제품은 사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옥순 시 관계자는 “신나는 녹색놀이터 제89회 어린이날 기념 큰잔치에서 모든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꿈을 키워갈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5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찾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무료로 개방하고 짱뚱어 종이모형 만들기와 풍선 불어 나누기 등 무료 이벤트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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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 보험료 지원 합니다.순천시는 태풍, 우박 등 자연 재해로 생기는 과수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농작물 재해 보험료 2억 1000만원을 지원한다. 2일,이우춘 실무자는 “올해 711농가 381ha의 과수원에 93억3000만원의 보험금에 가입했다.”는 것.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 품목은 단감, 떫은 감, 배, 복숭아 등으로 과수원 면적이 1,000㎡ 이상이며 보험 가입 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과수원 경작 농업인이면 지역 농협 및 품목 조합에서 누구나 신청할수 있다. 이에 대해 조정록 농업기술센타 소장은 “자연 재해 극복을 위한 농업인의 인식 향상으로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작물 재해 보험의 경우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농가에서는 20%만 부담하기 때문에 부담률이 낮고 재해 발생시 정부의 재난 지원금과 별도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서는 꼭 가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매년 복숭아는 11월~12월, 단감, 떫은 감, 배 등은 2~3월경에 가입해야 하며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많은 농가가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7년간 1,700ha의 과수원에 대해 5억 7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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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어울림 한마음 행사순천시는 제121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 팔마체육관에서 ‘노사민정 어울림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신뢰와 상생의 노사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근로자 및 업체관계자, 시민과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는 모범근로자 표창과 축하 케이크 컷팅 등이 열렸으며 노사민정 어울림 한마음 행사에서는 근로자, 시민 노래자랑과 산업평화상 시상식, 한마음 일터 가꾸기 실천 운동 전개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 협력 선언식이 있었다. 이어 유명 가수 초청 공연으로 시민과 근로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서복남 부시장은 축사에서 다가오는 미래가 희망과 번영의 시대가 되기 위해서는 자율과 책임의 새로운 인식 전환과 실천이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국노총 순천시지역지부 강영수 의장과 순천광양상공회의소 송영수 회장은 개방화 시대에 상생의 노사 문화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장동순 실무자는 ‘공정과 책임의 노사 문화를 통한 활기찬 일터 조성과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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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구조대 조난자 2명 구조30일 오전 11시께 등산객 2명이 화엄사에서 노고단 등산중에 짙은 안개로 길을 잃어 버린 긴급 상황이 발생 했다. 이에 지리산 산악구조대원들은 신고자의 위치와 현재 상황을 신속히 파악한 뒤 요구조자와의 접촉 지점을 예상 후 단숨에 현장까지 출동했다. 다행이 일행 중 1명이 저체온증과 배고픔을 호소해 준비해간 외투와 먹을 것을 주어 심리상태를 안전 시키는 등 요구조자 안전에 최선을 다 했다. 현장응급처치 완료 후 요구조자 2명을 성삼재 휴게소로 이동조치 시킨 다음 산행시 필요한 수칙등 몇가지 주의사항 당부 후 집으로 귀가조치 시킨 다음에서야 대원들은 졸이던 마음을 풀었다. 이에 대해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대장 강명원)은 “무턱대고 산행을 떠나는 것 보다는 산행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하여야만 안전한 등산을 할 수 있다고 전했고 산행 전 준비해야 할 몇 가지 수칙”을 당부했다. 첫째로는 산행 시 홀로 하는 것 보단 2-3명 이상 등산 할 것과 등산 경험자 가 동행해야 안전하다는 것, 둘째로 보온대책을 강구 할 것, 봄철이라고 산 정상까지 따뜻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산 정상부근에는 찬바람이 매섭게 불고, 기온 또한 차이가 크다. 때문에 방수/방풍이 가능한 의류를 필수품으로 챙길 것과 일반신발보다는 등산화를 신을 것을 권장했다. 셋째로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헤드랜턴과 비상식량을 준비해야 할 것 등 이러한 수칙을 지켜주면 안전사고 발생률이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가까운 119구조대에 신고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하는 것 도 잊지 않았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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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원예박람회장 순천정원 준공인구 800만의 거대도시 중국 서안에 순천시가 조성한 ‘한국 순천정원’이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냈다. 순천시 정원박람회추진단 관계자는 “2011서안세계원예박람회장에 한국 전통정원을 대표하는 ‘한국 순천정원’ 준공식이 29일 오후 노관규 순천시장, 진보근 중국서안시장, 전태동 서안총영사, 듀크하버AIPH 회장, 서안 한인회장을 비롯한 교민, 관람객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거행됐다”고 밝혔다. 중국 서안에 조성된 ‘한국 순천정원’은 우리나라 전통 궁궐정원인 창덕궁 후원의 애련정과 전통담장 등 한국 전통정원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순천시는 한국의 정원문화를 가급적 원형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목재와 기와 등 주요자재를 현지에서 조달하지 않고 한국에서 직접 중국 서안으로 운송하여 조성하였다. 이처럼 치밀한 준비와 노력의 결과 건축물 위주의 다른 나라들의 정원에 비해 굉장히 독특하며,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부터 순천정원을 통해 한국의 전통정원문화를 느낄 수 있다고 호평을 받은 것으로 중국 현지에서 참가자들이 전해오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안 세계원예박람회장에서 ‘순천의 날’을 운영하여 사물놀이, 전통무용 공연과 전통복식체험,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 활동도 전개하여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