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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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경찰소년단 문화체험순천경찰서는 17일,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명예 경찰소년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 및 발대식 행사와 더불어 문화체험을 했다. 이 날 1부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비행을 방지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모범학생, 학생선도에 공이 있는 일반인,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오찬 후 어린이 교통공원, 순천만 생태공원 견학, 영화관람 및 기념품 증정 등 풍성한 문화체험 행사를 가져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순천경찰서에서는 이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특별 단속기간을 설정, 강력한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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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체력 검정 실시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16일 팔마체육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평가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총 6개 종목으로, 측정된 기록은 근무평정 등 인사관리의 자료로 활용된다. 각종 화재 및 구조·구급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이 자신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강한 체력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바탕이 되는 기초체력의 증진과 관리를 위해 소방서에서는 매년 체력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이 에 대해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평가는 2008년부터 신규 소방공무원 채용시 실시된 체력검정 종목을 도입한 것으로 소방공무원들의 보다 철저한 체력관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 및 재산 구조활동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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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후원의 밤」 성황순천대학교 후원의 밤 행사가 5월 13일, 70주년기념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그동안 발전기금 모금에 협조해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대학 현황과 대학의 중장기 발전 비전을 소개하고 입학자원 감소, 대학 간 경쟁 격화, 정부의 대학구조조정 추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 대학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발전기금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김선동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대학 동문 등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금년에 약학대학과 간호학과 신설, 2년 연속 사법시험 합격자 배출, 포스코, 동원 등 대기업 취업 확대 등의 희소식을 전한 순천대학교에는 금년 4월까지 지난해 총 모금액을 훨씬 넘어선 7억여원의 발전기금이 기탁되는 등 교직원, 동문, 지역사회로부터의 지원이 늘어나 대학발전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구성원의 사기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임상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립대 법인화 추진, 대학 회계제도 및 정보공시제도 도입 등 대외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순천대학교가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미래를 개척하는 지역거점 명품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 발전기금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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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의 에너지순천 작은도서관이 한 곳에 모였다. 14일 조례호수공원에서 ‘함께 여는 사람들의 소셜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작은 도서관 어울마당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작은 도서관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평소 작은 도서관들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미니 작은도서관, 전통문화, 책 속의 캐릭터, 정원박람회, 책의 발달사 등 책과 연관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한 전시행사와 풍선만들기, 규방공예, 내가 만든 오프너 버튼, 솟대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 10여 가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43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들이 직접 테마를 정해 진행하는 등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감춰뒀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한 무대였다. 이에 대해 정민기 도서관장은 “걸어서 10분 이내 만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에는 한옥글방, 풍덕글마루 등 43개의 다양하고 특성화된 작은 도서관이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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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자원봉사단 장학금전달최근 참살이 자원 봉사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알토랑 같은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전달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참살이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 질적인 삶을 추구 하는 자원봉사단체다. 이에 재가복지사업, 기능봉사사업, 바른길인도사업, 환경재활사업, 장기기증 사업 등의 사업 등을 통해 약 3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옥심 이사장은 "장학금 전달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고 그들의 꿈을 이어가는 우리 사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살이는 앞으로도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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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소통”으로 민원 해결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하여 민원인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시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12일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조례 연동마을 도시계획 변경건, 풍덕동 한솥밥 가게 마을기업 아랫장 빈점포 허가건, 서면 화훼 정원박람회 활용건 등 3건에 대하여 시장과 시민간 진솔한 대화가 진행되었고 대화에 참여한 대부분의 시민들은 만족하고 박수로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조례 연동마을 주민들은 “현재 도시계획이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10년간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 있어 건축행위 등에 제한을 받아 모든 주민이 생활에 막대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러한 제한 행위를 풀 수 있도록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완화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노관규 시장은 “도시계획 용도 변경은 현행 법령상 지정 후 5년 이내에는 용도 변경이 불가하나 조례 연동마을은 현재 풍전주유소에서 연동 마을간 도로 확포장 공사가 진행중으로 이는 용도 변경을 할 수 있는 요건이 갖추어진 상황이므로 관할 관청인 전라남도와 협의하여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근 대형 아파트로 인한 조망권, 쓰레기 날림, 음습, 우기시 배수 등 생활민원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이 즉시 현장에 출장하여 아파트 관계자와 협의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시민과 대화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 동안 수차례 시청에 민원을 제기하였고 아파트 관계자에 건의하였지만 원론적인 답변만 들었으나 오늘 시장과 직접 대화를 통해 해결 할 수 있다는 확답을 받고 돌아가니 이제 살 길이 생겼다면서 시장님에게 더 없이 감사를 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시장과 대화를 희망하는 시민은 일상적인 민원이나 개인 재산권 관련 문제를 제외한 공익성 민원과 정책 제안 등에 대해 시 홈페이지나 팩스(749-3574), 읍면동에 실명으로 신청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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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중고제품 무상 지원순천시는 이달부터 저소득층에 중고 가구와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중고가구와 가전제품, 장난감 등을 배출할 예정자가 해당부서로 연락하면 담당자가 배출자 가정을 방문 물품 상태를 확인하고 순천시 지정 재활용센터로 수집 운반하게 된다. 재활용 센터에서는 필요시 수리, 수선을 거쳐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수요자에게 운반 설치하게 된다. 순천시 지정 재활용센터는 요한이네 할인매장과 팔마쇼파 가구이며, 수요자 신청은 각 읍면동사무로 하면 된다. 참여 재활용 센터에 대해서는 환경부에서 재활용산업육성융자금(유통판매지원자금)을 우선 지원하고 실적이 우수한 재활용센터는 포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탁종수 실무자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및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활자원과(749-3052)로 문의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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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취득세 환급 신청 하세요순천시는 지난 4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세 감면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3월 22일 이후 취득한 주택분에 대한 취득세 환급 홍보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취득세 환급 대상자는 3월 22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 이후 주택을 유상 취득해 개정안 공포일(5월 19일 전.후) 이전까지 취득세를 신고, 납부한 납세자이다.”는 것. 주택 가격이 9억원 이하로 1주택자는 당초 취득세 2%에서 1%로 경감돼 1%를 되돌려 받을 수 있으며 주택과표가 9억원을 초과하거나 다주택자는 당초 취득세 4%에서 2%로 경감돼 2%를 되돌려 받게 된다. 시는 3월 22일 이후 취득한 주택분에 대한 안내 공문을 발송하는 등 취득세 환급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환급대상자는 통지서를 받기 전이라도 세무과(749-3296, 4205)로 환급 신청이 가능하며 통지서를 받은 경우에는 환급 신청서를 작성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749-3296)로 문의하면 된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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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소방 훈련 참여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난 3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재난시 현장지휘체계 확립과 대응·수습체계 구축을 위한 2011년도 재난대비 긴급 구조종합훈련시 많은 시민들의 훈련참여로 재난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순천시, 경찰서, 군부대 등 20개 기관·단체의 장비 35대와 30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특히 500여명의 민방위대원 등 시민이 인명대피 및 참관 등 직접 훈련에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현장교육이 됐다. 이에 훈련은 팔마체육관에서 공연중 폭발로 인한 건물일부가 붕괴되면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가상시나리오에 따라 재난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화재진압과 건물내 인명구조, 화재진압 및 2차피해예방 등 대응활동, 유관기관.단체 등의 재난수습활동, 훈련종료 보고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대해 나윤환 서장은 “이번 훈련에 참가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단체간 공조체제를 확고히 해 대규모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 등 위험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해야 하며, 초동진화, 인명구조, 안전대피 요령 등을 평소에 숙지해 소방방재청에서 국가정책으로 추진중인 화재사망자 대폭 줄이기 2단계 작전수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께 안전의식 고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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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주택가격 0.36% 올라순천시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0.36% 상승했다. 11일, 최창환 실무자에 따르면 “도사동 안풍지역 5.2%, 해룡면 해창마을 4.76% 등이 상승한 반면 원도심 지역은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주요 상승 요인으로는 해룡 산단이 완성 단계이고 신대배후단지 조성 및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가격 상승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순천시 개별주택 평균가액은 3천200만원이며 최고가는 동외동 소재 주택으로 4억5900만원이며 최저가 주택은 89만3000원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3만 3125호에 대한 주택 가격을 결정 공시하고 각 소유자에게 통지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주택에 대해 전문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통지한 후 6월 30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과세 표준으로 활용된다. 한편, 국토해양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 신청은 주택소재지 한국감정원 관할 지점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749-4155)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