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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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순천만 ECO 국제걷기대회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제1회 순천만ECO 국제걷기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체육진흥회 한국걷기연맹 주관으로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남도삼백리길을 생태관광 자원화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10km, 20km 2개 코스와 자전거 20km 코스로 가족단위, 학생, 직장단체 등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참여 순천만과 동천, 별량 화포 등을 걸으면서 순천의 다양한 문화와 생태계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순천시는 남도의 역사와 문화가 스며있는 생태탐방로인 남도삼백리길 3개 노선 11개 코스 223km를 조성하고 생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순천만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연계 다양한 코스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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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대표 음식점 ‘해파랑’ 선정순천시는 2011년 순천대표음식점 운영자를 공모한 결과 풍덕동에 소재한 ‘해파랑’을 선정했다. 20일, 강진숙 실무자에 따르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지역에서 전수되고 있는 전통음식을 중심으로 자연의 맛에 어머니의 정성을 담은 상차림을 마련 했다.”는 것. 순천대표 맛 브랜드인 ‘싸목싸목’과 인테리어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대표음식점을 명품업소로 육성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운영자 공모를 실시해 5월 6일 음식전문가, 건축가, 여행단체, 소비자 등이 참여하여 서류심사, 현지실사 및 공모자 면담 등의 과정을 통해 1차 심사를 실시하고 순천시대표음식위원회에서 ‘해파랑’을 최종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해파랑’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인근으로 여수·광양·보성 방면과 순천 신·구도심 등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과, 우리의 웰빙 음식 문화를 내·외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에 적합한 위치로 발전가능성이 높아 사업장 현황·운영자 능력·발전 가능성·음식문화 개선 정도· 사회 기여도 등 전반적인 평가항목에서 다른 업소에 비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해파랑’ 공동대표인 임점남씨는 순천음식연구회를 이끈 경력이 있으며, 2009년 대표음식 표준조리법 표준화시 7종의 메뉴에 대해 솜씨를 제공할 정도로 남다른 손 맛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1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순천미인밥상’을 시범 운영하여 국내 유명호텔 조리장으로부터 솜씨를 전수받고 싶다는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이번 대표음식점 선정에 대해 “지역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봉사하고 싶은 오랜 꿈을 이루고자 이번 공모에 참여하게 됐는데 대표음식점으로 선정되어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앞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강영선 과장은 “앞으로 순천대표음식 맛 브랜드인 ‘싸목싸목’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실시하여 9월안에 오픈하고 어머니의 손맛을 담은 웰빙 건강 상차림으로 운영하여 순천대표음식점을 대한민국 명품 외식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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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봉사활동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손태현) KRC희망나눔봉사단은 순천시 교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찾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KRC희망나눔봉사단은 문짝교체, 천장보수, 노후전기시설보수, 도배 및 장판교체작업을 통해 농촌에 사랑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위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설립한 다솜둥지 복지재단 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이다. 이에 대해 손태현 지사장은 “혼자 사는 노인이나 저소득층,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 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민을 위하고 봉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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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보호 방안 찾아 나서순천시는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극빈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보호 방안을 마련한다. 일제 점검 대상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나 국가나 사회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 각종 시설의 아동동반 노숙, 투숙자, ▲ 무료 및 임시보호시설 이용자 ▲ 주민등록 일제정리 등 타 일제조사 결과 미확인 대상자로 창고, 움막, 공원, 교각 부근 거주자,여관, pc방 등 상당기간 거주하는 자, 학대받는 아동, 노인, 장애인 및 정신지체 질환자 등 ▲ 소득이 최저 생계비 이하이나 부양 의무자 기준으로 탈락, 중지된자 ▲단전, 단수 가스요금 체납된 가구, 학비지원대상자나 교육, 보육비 미납가구 등이다. 조사는 다음달 15일까지 일제조사 추진단을 구성 경찰, 민간과 협력하여 직접 조사와 129콜센터나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일제 검검 결과 방임 유기되거나 가정폭력으로 피신, 질병 또는 부상 등으로 인한 긴급 지원 대상자는 긴급 복지 지원을 통한 보호와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능자는 보호 의뢰하고 수급 요건을 초과하나 가구특성, 생활실태 등으로 생계 곤란시에는 지방 생활 보장 위원회 활용을 통한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의 내실있는 조사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제조사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749-4043)나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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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천적 미꾸라지 방류순천시는 모기 천적인 미꾸라지로 모기를 퇴치한다. 19일 보건소는 해룡천과 덕월동 오산마을 앞 배수로, 늪지 등 모기 서식처에 1년생 미만의 미꾸라지 150kg 약 1만5000마리를 방류했다. 한 마리의 미꾸라지는 하루에 모기유충 1100마리 이상 포식한다. 미꾸라지는 야간에 주로 활동하며 물 위 아래를 수직으로 오르내리면서 수표면 위에 떠있는 곤충류를 포식하며 방류 기준은 ㎡당 5마리 정도이다. 친환경으로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정화조 환기구 방충망 덮개 설치, 악취를 제거하고 수질을 정화시키며 모기 유충 분해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 투여, 모기퇴치 허브식물 구문초 시범 보급,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공원 등에 모기를 유인하여 포획하는 위생해충 포획기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 매일 아침 순환 방역과 5월 중순부터는 전체 읍면동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성득 보건소장은 “모기 없는 건강한 순천시를 만들기 위해서 방충망 설치하기, 세면대, 씽크대 틈새 막아주기, 환풍기 달기, 모기퇴치 식물 가꾸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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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대화 고충 해결 ‘톡톡’순천시는 19일 시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눈높이 행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시장과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신도심 주민들이 건의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속 추진’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조례동 박영채(중흥3차 통장) 등 20여 명의 주민은 “조례동, 덕연동, 금당지구 등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로 인해 교통사고 우려는 물론, 새벽 차량 공회전으로 인한 소음과 매연 등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며 빠른 시일내에 화물자동차 차고지를 조성하여 해결해 달라”며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 계획 일부를 수정하여 시의회에 제출된 상태이고, 시의회에서도 대부분 공감하고 있으므로 이번 시의회 임시회(5.16~ 26)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승인이 되면 연내 화물자동차 차고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순천시는 화물자동차 차고지 건설을 위해 지난 2009년에 SK에너지와 협약을 체결하고, SK에너지가 화물자동차 차고지내 모든 시설을 설치하여 준공과 동시에 순천시에 기부채납 하도록 시의회에 공유재산 관리 계획에 요구하였으나 시의회에서는 “대기업에 특혜를 주는 민간위탁을 하지 말고 시에서 직영” 할 것을 순천시에 요구하며 지난 2010년 12월 제155회 순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보류 결정된 바 있다. 조례동 왕의산 등산로 정비 요구건은 현장방문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협의하여 이용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정비하도록 하고, 자원봉사 마일리지 관광지 무료 입장은 현재 300포인트에서 100포인트로 완화 조치하는 등 자원봉사 확산을 유도하고 보람을 느낄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했다. 또한, 매곡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내 도시계획도로 개설 요구건은 당초 사업 우선 순위에서 제외된 사항으로 시장 포괄 사업비를 투입해서라도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 사항에 대해 민원인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시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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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소방서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주민집중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 부터는 본격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 시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불법주정차 단속권한이 도 소속 소방공무원까지 확대되는 도로교통법 관련법령이 ’11. 1. 1.부터 개정 시행되었다.”는 것. 순천소방서에서 소방통로 확보장소 17개소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고 소방시설 주변 및 기타 취약대상을 위주로 중점 단속한다. 이에 따라 주정차 위반 적발 시에는 이동조치 안내방송으로 단속경고 후, 이동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나윤환 소방서장은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현장 도착시간이 지연됨으로서 귀중한 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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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소방 안전 교육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순천소방서에서 우석어린이집 원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조기에 함양하기 위해 119 신고요령, 화재발생시 피난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배양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체험위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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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자원봉사단 농촌과 하나 된 시간(사)참살이자원봉사단은 '다시찾는 농촌, 청정 자연 보호'를 위해 지난 16일 순천시 낙안면 금산리 꽃마차마을(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순천꽃마차마을은 자연 생태계가 그대로 살아 있는 마을로서 아름답고 깨끗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촌생활, 승마체험 등을 관광자원화한 마을이다. 회원들은 청정 자연 보호와 농촌생활에 활성화를 불어넣기 위해 꽃마차마을 일원을 돌며 주위의 쓰레기와 오물들을 처리했다. 이장과의 만남을 통하여 농촌 어려운 현실을 함께 나누며 차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황옥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농촌과 협력하여 한마음이 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캠페인’ 을 펼쳐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 및 청정 자연 보호의 계기를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사)참살이자원봉사단은 '정신적, 육체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 질적인 삶을 추구하고자‘하는 단체의 본 취지를 살리고자 앞으로도 지역 농촌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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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순천만 ECO국제걷기대회K-water 주암댐관리단(단장 김관중)은 지역 내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노리터사람들과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문화 콘서트’를 개최해 문화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을 위한 k-water가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1회 순천만 ECO국제걷기대회 행사에 후원하여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주암댐관리단은 지역민의 문화예술서비스를 위해 첫 회인 4월23일(토) 순천 상사댐 전망대 공연을 시작으로 보성,화순,곡성 등 지역민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10월까지 총 10회 공연을 기획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농촌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원어민영어강사지원사업, 장학금지원, 노인복지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사업으로 실버교육원 운영, 소외계층 밑반찬지원사업, 생활도우미사업, 생계비지원, 농촌기술봉사 등 수많은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다. 전남의 유일한 대중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노리터사람들은 전라남도의 일자리 고용창출 문화예술강사 6명을 지원받아 문화예술공연기획 및 자체 노리터 예술단원들의 자립을 위해 노리터음악교육학원을 운영해 청소년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문화예술교육을 가르치고 소외계층을 매월 찾아가서 무료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 기획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어울려 지역예술인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1석2조의 사회공헌사업을 기획하였다. K-water 주암댐관리단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문화예술분야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민과 함께 문화적으로도 지속 가능 성장하고 미래를 위한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녹색환경’과 ‘나눔’을 함께 추구하는 ‘녹색나눔’테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