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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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백화점 소방 훈련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31일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창조도시 구현을 위해 NC백화점과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NC백화점 자위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훈련은 , 백화점 내 화재 발생시 초기진화 및 쇼핑 고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 유도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작동법 등 소방시설 사용 및 피난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참여자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였다. 이에 대해 박석현 소방서 관계자는 "실제상황을 가상한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자 및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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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학철저한 현장중심 직업교육으로 공학계열 최고 명품학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학교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인 순천제일대학 전기 자동화과는 지난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이 학과는 대기업 취업률(주간과정 졸업생)이 70%(2011년 2월 졸업자)를 넘는다. 게다가 주로 전기공학과 기계공학을 기초로 교육을 실시해 전기공사, 전기설비, 제어계측, 기계전기제어시스템 및 메카트로닉스 분야와 관련된 산업인재를 양성한다. 또 1인 1 자격증 제도를 도입해 학생들에거 취업에 필요한 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 소방설비산업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MOS 자격증 등을 의무적으로 취득하도록 해 산업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학교는 자격증 취득도 학교 교육과정만으로 가능하도록 실무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순천제일대학에서는 지역 최대 기업인 포스코(POSCO) 광양제철소에서 파견된 강사가 'POSCO 현장맞춤형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10명의 학생이 이 과정을 이수 하고 있다. 이 덕분에 순천제일대학은 2010년에 전국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을 POSCO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학교전체 20명 취업, 전기자동화과 5명 취업). 전기자동화과 2011년 졸업생들의 진로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삼성전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호남석유화학,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 ICT, 포스하이메탈 등 대기업에 취업했다. 나머지 학생들도 인근 여천산단, 율촌산단 등에 산재해 있는 대기업 관련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다. 전기자동화과가 대기업 취업에서 타 대학보다 앞서가는 이유를 분석해보면 2009년부터 공학계열에서 중심이 되어 실시하고 있는 '산학렵력중심전문대학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POSCO 현장맞춤형 특별교육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했다. 2008년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 이 학과에서 주관해 시행한 지식경제부 지원사업인 전력분야 '기초인력양성사업'도 큰 역할을 했다. 이 사업에서 전기자동화학과는 전문대학 중 전국 1위로 선정되어 2년간 총 4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우수인재 확보와 장학금지급, 다양한 학생연수 등을 실시해 학생 역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었다. 또한 전기자동화과에서는 대기업 취업에 필요한 기술 습득을 위해 방과 후 전공 동아리 '기사모'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이를 통해 학생 개인별로 맞춤식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동아리는 대통령 수상 1회, 장관 수상 1회, 대한민국 벤처대전 금상을 비롯해 전국대회 30회 수상 실적을 기반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벤쳐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다. 이 학과에는 전공동아리 기사모 외에도 봉사동아리 카오스로봇사랑회, 자격증 취득반, 스터디그룹 등도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기자동화과 관계자는 "우리 학과는 100% 취업을 목표로 전국 최고의 공업계열 명품학과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며 "대기업에 취업하려면 순천제일대학 전기자동화에 진학하면 된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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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 . 가축분뇨 등 엄단순천시는 분뇨 및 가축분뇨 관련 영업 업체에 대한 지도 점검을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분뇨 수집 운반 대행업체와 가축분뇨 수집 운반업, 가축분뇨 처리업,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계 시공업 등 9개 업체를 대상으로 청소거부, 부당요금 시비, 불친절 등 민원 발생 야기 업체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 또한, 허가 및 신고 사항을 임의 변경한 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문제점이 있는 업체는 경고조치 하고 부당 영업행위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최재기 하수도 과장은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관련업체들의 운영상 문제점을 스스로 개선하여 환경 오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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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축제 ‘성황’(사)iCOOP 생협연대와 순천시가 우리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제9회 순천우리밀 축제가 3,000여 명 생협회원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우리밀 3% 기적, 10%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맑은물관리센터와 주변 밀밭에서 추억의 밀서리, 밀떡 구워먹기, 밀밭걷기 등 체험행사와 친환경농산물전시, 먹을거리 장터 마당과 가족을 위한 노래 및 대북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밀 축제 참가자들은 다양한 밀 체험을 통해 우리밀에 대한 소중함과 옛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밀 소비 운동에 앞장서 우리밀 자급률을 향상시키고 우리밀 애용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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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다문화 가족을 위한 소통과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4회 순천시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가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900여 명의 다문화 가족이 참석했다. 다문화 아동과 비 다문화아동 25명으로 구성된 순천시 짱뚱어와 두루미 합창단은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결혼 이주여성 스포츠 댄스 공연도 선보였다. 또한, 한국운동건강협회 후원으로 진행된 한마음 체육대회로 모두가 하나가 됐으며, 부대 행사로 순천의료원의 무료건강 검진, 체지방 측정 및 상담, 풍선아트, 스포츠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유춘자 여성가족 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신나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면서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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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찾아 응급처치 교육최근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은빛마을(상사면 흘산리 소재)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 노령만성질환자에 대한 집단수용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실정에 맞춰 은빛마을 관계자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은빛요양원 측의 요청으로 순천소방서에서 실시했다. 게다가 화재발생시 대처요령과 각종 생활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기도폐쇄 시 처치법과 마네킨을 이용한 직접 실습 등의 순으로 실시되었다. 요양원은 대부분 활력징후가 현저히 떨어지는 만성합병증 병력자로서 119구급출동 요청 시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의 초기 응급처치가 다른 곳 보다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대해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요양원 등에 대한 응급처치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초기응급처치가 늦어져 발생하는 불행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소방서 구급대원 임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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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섬김 봉사에 구슬땀강춘석 순천보훈지청 26일, 인제동에 위치한 순천종합사회복지 임동신 보상과장 등 보훈도우미 6명과 함께 “제9회 지역사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1993년 8월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 등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개관한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순천성신원이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에서는 그 동안 노인무료경로식당 운영,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한 김장김치 및 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2007년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봉사센터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복지식당에서 고령의 어르신 100여분에게 드릴 점심식사 준비로 시작해 우리 지청 직원들의 BOVIS 희망성금으로 구입한 정성이 가득 담긴 바나나 제공 했다. 또 식사 보조활동과 더불어 식기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의 봉사활동 순서로 원활하게 이루어져 이날 사랑나눔 봉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에 대해 강 지청장은 “동방 예의지국이라 불리던 우리나라의 근본 정신은 바로 충과 효에 있었다. 그러나 급속한 서구화로 인해 지금 우리의 사회는 전통적인 체제와 사상을 구태의연한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여겨 노인들의 은혜를 잊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했다. 게다가 나라를 위해 공헌을 세우거나 희생하신 보훈대상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은 아직까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진정한 선진 조국이 되기 위해서는 약자로서 냉대 받고 계신 고령의 노인들과 진정한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보훈가족을 위한 문화와 정책이 우리 사회에서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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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버스 타고 순천만 가자!!순천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순천만과 동천 일원에서 열리는 ‘2011 순천 에코지오 페스티벌’ 기간 동안 2층 버스를 타고 해설사와 함께 순천만의 생태를 탐방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풍덕교에서 2층 버스를 타고 순천만으로 이동하는 동안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만에 대한 전문 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순천만 생태 영상물을 시청한 후 갈대 데크를 지나 용산전망대까지 탐방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이용은 관광진흥과로 사전 예약하거나 풍덕교앞과 순천만 매표소 앞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1일 4회 운행할 예정이며 요금은 1인 2000원이다. 이에 전동준 실무자에 따르면 “2층 버스를 타고 순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적인 해설로 생태관광 순천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층 버스 프로그램과 함께 대대포구 앞 무진교에서는 갈대 열차를 타고 순천문학관을 다녀와 내륙 습지인 안풍 습지를 탐방하는 생태투어 프로그램을 1일 2회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진흥과(749-3328)로 문의하면 된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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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방본부 우수상 수상전남 소방본부(본부장 이태근)는 26, 27일 양일간 구례 KT지리산수련관에서 개최된 소방방재청 주관 전국 17개 소방본부 화재진압 SOP(표준작전절차)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중앙의 소방방재청 방호과장을 비롯 전국 25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7개 소방본부의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개선·연구분야 17개 작품에 대하여 발표대회를 가졌다. 발표 결과 분야별 각 5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였는데 전남 소방본부 대표로 참여한 순천소방서 김도연 현장대응단장의 발표작 “임야화재 표준작전절차 운영사례 개선방안”이 영예의 우수상을 차지하여 전남소방의 위상을 한단계 상승시키는 성적을 거양하였다. 특히 화재진압 SOP 발표대회는 2011『화재와의 전쟁』2단계 작전수행을 위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차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또한 급변하는 재난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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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엄단순천시는 부동산 경기 침체를 틈타 무등록, 무자격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 26일 토지정보과에 따르면 "무등록, 무자격 중개업자는 컨테이너 박스, 가설건축물 등에 사무실을 설치하거나 부동산 컨설팅 등 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 이들은 "수수료는 법정 중개 수수료 보다,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고 거래 사고가 발생해도 손해배상 책임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고 했다. 특히 "부동산 거래 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시세보다 월등히 좋은 거래 조건일 경우 조심해야 하며 직접 주변시세, 물건의 권리관계, 위치 등을 확인함과 동시에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거래를 알선하는 사람과 거래 상대방의 신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서류는 직접 발급 또는 열람해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때문에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749-3337)로 문의하면 된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