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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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궤도택시(PRT)사업을 중단하라!진보신당 전남도당(준)은 지난 24일 순천만에서 강행된 순천만 무인궤도택시사업의 기공식에 대해 당원들의 의견을 모아 성명서를 발표 했다. 이에 순천시 집행부와 (주)포스코의 순천만의 가치를 훼손하는 개발 사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 했다. 진보신당 전남도당(준)은 순천시가 순천만에서 운영하려는 무인궤도택시(PRT)사업은 실시협약서를 보더라도 운영자인 포스코에 30년간 운영권과 20년의 투자위험 분담까지 떠안은 것은 610억 원의 건설비용을 포스코가 부담하는 민자유치사업이 아닌 지역의 자연환경과 교통이라는 공공재를 헐값에 매각한 사업이라 규정했다. 한편 순천시가 홍보하는 미래형 교통수단인 소형무인궤도차(PRT. Personal Rapid Transit)가 생태적 가치를 추구하는 순천만의 운송수단으로 적절하지 않으며, 오히려 광양제철단지내의 교통수단으로 활용 할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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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시설 공원화 사업 추진순천시는 기존 화장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장사시설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신필수 실무자는 “2013년까지 야흥동 일대 4만1406㎡에 국비 등 포함 128억8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봉안시설과 화장장, 자연장지, 추모공원, 휴식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는 것. 게다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장례문화가 변화하고 있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이번 공원화 사업을 통해 현 화장로 3기에서 5기로, 화장장 현대화 및 봉안시설을 1688기에서 6000기로 확대 이용자 편의를 제공한다. 또 추모공원에는 수변공원, 실개천, 체육공간, 녹지공간 등을 조성 친근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 2009년 전라남도 투융자 심사 승인을 얻어 올해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기본실시 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5월에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과 아름다운 건축디자인 심의 승인을 받았다. 앞으로 실시설계와 화장로 기종 선정 및 발주를 거쳐 올해 안에 화장시설 및 봉안당 공사를 시작, 내년에는 추모공원 및 휴식광장 조성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심일섭 과장은 “이번 장사시설 공원화 사업으로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 했다. 한편, 순천시는 2009년 화장 건수가 827기에서 지난해에는 1459기, 올해는 1600기로 예상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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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순천지역 '사고지역' 확정민주당은 순천 지역위원회을 사고 지역으로 분류해 내년 총선까지 지역위원장을 뽑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순천지역에 대해 다른 지역과는 예외로 지역위원장을 뽑기로 한 계획을 철회하고 사실상 사고지구당으로 확정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민주당은 경남 산청 함양 거창 한 곳과 , 대구 달성군, 강원 강릉 등 총 3개 지역 지역위원장 공모를 지난 23일부터 28일 까지 접수 마감한다는 것. 이에 그동안 지역위원장 자리를 염두해 둔 지역 정치인들의 행보가 수포로 돌아가게 됐다. 한편 내년 4월 11일에 치러질 국회의원선거는 민주당 당적 정치인으로는 이은 전 해수부 차관과 신택호 변호사, 조보훈 전남정무부지사, 김영득, 안세찬 씨 등이 남아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6.2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해 최근 복당을 추진하고 있지만 중앙당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지난 4.27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낙마했던 구희승 변호사, 허상만 전 총장, 허신행 전 농림부장관 등도 민주당을 탈당 한 상태다. 조순용 전 정무수석 역시 민주당을 탈당해 최근 민주당 복당 신청을 했으나 민주당 중앙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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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체험마을 여름 즐기세요자연과 동화되어 재미와 만족을 느낄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는 순천농촌 체험마을로 떠나보자. 농촌체험마을은 순천생태마을, 순천용줄다리기마을, 순천용오름마을, 순천꽃마차마을, 개랭이 고들빼기마을, 청소골산촌체험마을, 순천향매실마을 등 7개소로 농산물 수확, 김치담그기, 민박사업, 농촌 전통놀이 등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각 마을의 자연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계곡물놀이, 다슬기잡기, 대나무낚시, 감자캐기, 떡메치기, 곤충관찰, 공예, 승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28일 정명화 실무자는 “자연을 운동장 삼아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고 어른들에는 향수를 느끼게 하는 농촌체험마을이 갈수록 관광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휴가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관광 홈페이지(scg.go.kr)를 방문하거나 관광진흥과(749-386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촌체험마을 7개소는 농촌휴양, 체험마을로 지정 받아 체험을 전담하는 사무장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안전한 체험 운영을 위해 화재보험에 가입해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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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산유치원 합동소방훈련28일,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연향119안전센터는 율산유치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화재발생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줄이고 더나아가어린이들 및 보육교사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는데 있다. 가상화재에 대한 옥외 대피훈련, 소화전과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화재 진화요령, 소방차 방수체험 등의 소방훈련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음식물로 인해 기도가 폐쇄되어 사망하는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러한 응급상황을 대비한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을 중점 실시했다. 이에 대해 연향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어린이들에게 좀 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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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적인 심장마비 응급 처치법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신영록 선수가 한달 반만에 의식을 회복 했다. 신영록 선수는 경기 중 부전증에 의한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한다. 심장마비는 누구에게나 돌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질환으로, 특히 평소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가능성이 높다. 심장마비는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경련과 함께 의식을 잃는 경우가 많아 더욱 당황스러워 침착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은 바로 “심폐소생술”이다. 심폐소생술 이란 우리몸에 엔진 역할을 하는 심장이 갑자기 정지가 일어나 예고 없이 사람이 사망하려고 할 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를 말한다. 2011년 한국 심폐소생술 지침은 가슴압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단순화해 누구든지 심폐소생술을 쉽게 시작함으로써 심정지로부터의 생존률을 제고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정 되었다. 첫 번째 119에 신고를 한후, 환자를 똑바로 눕힌 후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린 기도유지 자세에게 정상적인 호흡이 있는지 5~10초간 확인하고 정상적인 호흡이 없다면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젖꼭지와 젖꼭지 사이 가슴의 중앙 부위를 1분에 100회 이상의 속도로 강하게 누른다. 실제로 일반인이 심장마비가 온 환자를 살린 사례도 종종 볼수 있는데, 일반인도 조금만 배우고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다. 가슴압박 소생술을 하면 심폐소생술의 모든 과정을 심정지 확인-신고-가슴압박의 세 단계로 단순화 할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수용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순천 왕조안전센터 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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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25전쟁 61주년 행사순천보훈지청장은 25일, 광양시 광양읍에 소재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광양시지회(회장 직무대리 박상조) 주관으로 개최된 6.25전쟁 제61주년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행사에는 박승애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광양시지회장, 박언채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광양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우윤근 광양시 국회의원, 이성웅 광양시장, 박노신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귀빈들과 보훈가족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광양시 국악협회의 모듬북 공연, 광양시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한 평화통일기원 웅변대회 입상자 3명의 발표, 도살풀이춤 공연이 있었다. 이후 박상조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광양시 지회장 직무대리의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의 기념사. 방태수 참전유공자의 결의문 채택, 그리고 6.25노래 제창과 만세 삼창, 마지막으로 준비한 뷔페로 점심식사를 하고, 모든 행사의 일정을 마쳤다. 이에 강 지청장은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표방하는 광양시의 6.25전쟁 제6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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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얼굴에 밝은 미소를!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문재)은 독서·토론 수업 열기로 가득 차다. “독서지도를 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요. 많은 책을 읽고 날마다 글을 쓰는 우리 아이들의 생각이,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생각한 만큼 논리적이거나 폭과 깊이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요. 특히 토의 토론 학습을 하려고 하거나 자신의 주장을 밝히는 글을 쓸 때는 더욱 자신 없어 하고 힘들어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늘 고만고만한 종류의 비슷한 자료를 가지고 와서 요점 정리하는 수준에서 의견을 내고 발표하는 학습을 하게 되고 또 자신의 생각을 밝혀 보라고 하면 틀에 박힌 논조의 주장을 나열하거나 되풀이 하여, 누구나 아는 뻔한 주장이 되고 맙니다. 왜 그럴까요?...... ” 강사 여희숙의 이번 연찬회 프롤로그이다.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6월 25일 토요휴업일이지만 130여명의 초등학교 교사들이 ‘여희숙 선생님과 함께하는 토론 지도, 어떻게 할까?’ 에 대하여 순천기적의도서관과 연계하여 도서관 강당에서 강의와 워크숍을 갖게 되었다. 이날 박문재 교육장은 놀토인데도 마다하지 않고 연찬회에 참석한 관내 초등 선생님들의 열성이 놀랍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학생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늘 익힌 내용이 독서·토론 수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바라며 즐겁고 활발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여 어린이 얼굴에 밝은 미소를 줄 소통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격려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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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단속 홍보순천소방서는 소방공무원에게 주.정차 단속권한을 부여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불법 주,정차 단속실시에 앞서 주민들이 충분히 개정법령 내용을 숙지토록 사전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단속 시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30일까지 주민 집중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 부터는 본격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나윤환 소방서장은 "불법 주정차로 인해 현장 도착시간이 지연됨으로서 귀중한 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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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시민들의 생활터전인 재래시장의 안전을 위해 동부상설시장 소방 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골목길, 재래시장, 상가밀집지역 등은 좁은 도로와, 불법 주·정차 차량, 노상 상품적치 및 노점행위 등으로 화재현장에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이 많다. 특히, 재래시장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도로가 협소하며 불법 주·정차 차량, 좌판, 차양막 등 소방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시설이 많아 화재발생시 진입이 지연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향119안전센터(센터장 김성진)는 “화재현장 진입이 지연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며,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폭 4M 이상 소방차량 진입도로 확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를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