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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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지구촌 사랑 나눔회....세계 오지를 돌며 지구촌 사랑나눔을 펼쳐온 전남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 의료봉사대 40여명이 지난 8일 출정식을 갖고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지구촌 사랑나눔 의료봉사대는 산부인과, 내과, 소아과, 한의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치과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봉사단 9일 새벽 필리핀에 도착했다. 이들은 오는 16일까지 국제자매도시인 필리핀 세부시와 산페드로시 일원에서 빈민층 3,0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며 컴퓨터 100대와 의료기기,의약품,학용품,의류 등 구호품과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의료봉사대장인 제일병원 강병석 회장(58. 제일병원 산부인과 원장)은 “의료보험이 안되고 병원비가 비싸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가게 됐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김충석 시장은 10일 필리핀 라구나 싼페드로시 란다냐 지역에서 의료봉사단 일행을 찾아 격려하고 함께 봉사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여수 = 김현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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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역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연향119안전센터는 지난 7일 순천역 2층 교양실에서 시민의 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의 전기설비 유지보수 종사원에게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50여명이 철도공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에서 화재를 예방하는 요령과 발생했을 경우 인명대피, 소화 등 대처하는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종사원들에게 빈번히 일어날 수 있는 추락, 감전 등 생활응급처치 요령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연향119안전센터장은 “시민의 안전과 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니만큼 시민들도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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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조직위 인사 단행순천시가 2011. 7. 11일자로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파견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에 따라 그동안 정원박람회 업무를 총괄해 오던 최덕림 추진단장을 비롯 5급 4명, 6급이하 45명 등 총 50명을 1차로 파견 본격적인 정원박람회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위원회 파견 인사로 정원박람회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는 지난달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근무할 수 있는 공무원 별도 정원 42명을 승인했다. 한편,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파견 인사에 따른 대규모 승진과 전보 인사를 20일 경 단행할 것으로 예고했다.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파견 > 2011. 7. 11 자, ()전 부서입니다. 4급 1명 최덕림 (기획팀) 5급 4명 장영휴(관광진흥과), 장일종(보건위생과), 박용근(시설팀) 전라남도 5급 1 6급이하 45명 이기정(기획팀),위영애(회계과), 최진구(산림소득과), 황태주(운영팀), 채연석(총무과) 손정순(기획감사과), 강철웅(시설팀), 오행석(시설팀), 이천식(시설팀),나옥현(기획팀) 최봉원(산림소득과), 이성순(총무과),장성주(관광진흥과) 신은숙(기획팀), 남기윤(기획팀), 양구열(기획감사과), 이수형(시설팀), 백광채(운영팀) 김양희(기획팀), 김금미(시설팀),최홍미(운영팀),조은옥(친환경농축산과), 이재욱(남제동) 하석현(기획감사과), 김성환(시설팀), 박치현(시설팀), 구길림(생활자원과), 박선채(관광진흥과), 박선채(관광진흥과), 이강진(시설팀), 김숙영(산림소득과), 윤덕준(산림소득과), 김효준(산림소득과), 허성무(관광진흥과), 장영남(홍보전산과),황학종(기획팀),최영선(농업정책과), 조유경(기획팀), 김원덕(관광진흥과), 박상진(기획팀), 서승환(건축과), 김원만(산림소득과), 박고운(운영팀), 김은곤(왕조2동), 이원기(시설팀), 장미관(허가민원과)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파견근무 : 2명 지석호(조곡동), 조영익(하수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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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누리봉사단 봉사 결의지역을 따뜻한 세상으로 만드는 순천시 희망누리봉사단이 지난 8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운영회 회의를 갖고 지역을 위한 봉사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희망누리봉사단을 이끌고 갈 임원진 4명을 선출하고 하반기 봉사활동 방향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거쳤다. 희망누리봉사단은 18개 읍면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 각 지역별 단장 및 총무 32명으로 운영회를 구성 정보교환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회장으로 선출된 김복희씨는 “순천시 곳곳에 희망을 퍼트릴 수 있는 봉사단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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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기탁 위문품 보훈가족 증정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7일, 관내 기업체인 금호석유화학과 홈플러스 순천점과 연계해 광양시에 거주하시는 보훈가족 중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3명에게 사랑의 쌀 증정 등 작년에 이어‘122번째’따뜻한 사랑의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강 지청장은, 광양시 광양읍에 거주하시는 무공수훈자 황인현 님(79세)과 순직군경유족(부친)이신 김기권 님(79세), 그리고 옥룡면에 거주하시는 전상군경 권용현(82세)님 등 세 분 보훈가족 댁을 방문. 그 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분들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보훈가족 위문은 지난 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올 6월에 금호석유화학(주)여수공장(공장장 송석근)에서 기탁한 위문품 사랑의 쌀 20kg 50포와 올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6월에 홈플러스 순천점(점장 임병용)에서 기탁한 사랑의 쌀 10kg 20포 중 일부이어서 관내 기업체와 끊이지 않는 보훈가족 예우가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두 기업체는 보훈가족 취업과 위문 등 국가보훈 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에 대해 강 지청장은,“작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폭침 사건 등으로 인해 현재 그 어느 때보다도 국가보훈과 안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호국 보훈의 달에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위기 상황일 때, 자신과 가족의 안위를 뒤로 한 채 희생하신 수많은 보훈가족이 계셨기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것을 상기하고, 감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 광양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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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여수 역명칭 확정....역사명칭 변경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바 있는 전남 여수시가, 철도청 역명개칭위원회가 보낸 결정문을 장기간 공개하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철도청 역명개칭위원회는 전달 17일 기존의 여천역을 여수역으로, 여수역을 여수엑스포역으로 변경하는데 가결하고 여수시에 알렸다. 여수시는 이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관보 고시와 사용일 개시확정 등 국토부 최종 고시에 이어 시스템 정비 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KTX개통에 맞춰 전면 손질한다는 계획이다. 여수시는 그러나 철도청이 지난달 명칭변경 가결 결정문을 통지했는데도 반발확산을 의식한 때문인지 이 사실을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는데 대해 눈총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여수시의회와 여수시민사회단체는 "역명변경 추진과정에서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밀어붙인데 대해 여수시가 '독단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거센 저항에 부딪치기도 했었다. 여수시의회는 특히 "여수시장이 의회 의결도 거치지 않고 역명개칭을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역명 개칭에 8억원이 들어가는 것은 전형적인 혈세낭비"라며 강력 비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종 고시 이후 제대로 홍보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다”며 "고의로 숨기려 했던 것은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여수=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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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 병원 간 협약 체결순천시는 음식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7일 성가롤로병원에서 관내 병원간 협약 체결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순천의료원과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중앙병원, 메디팜병원, 평화병원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간호사, 영양사의 병동 순회 모니터링과 남,여 환자별, 병동별 선호음식 및 식사량을 상담하여 식단에 반영할 수 있는 입원환자 식단 선택제 도입 ▲ 매일 환자수와 잔반 량 분석하여 계획적인 식재료 구매 ▲ 매일 기록한 잔반량 3개월마다 순천시와 병원협회 통보 ▲ 장례식장 음식 주문 단위 줄이기 ▲ 장례식장에서 국과 밥 이외에는 개인용 소형, 복합 찬기 제공 ▲ 장례식장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비치 철저한 분리수거 등을 담고 있다. 이에 탁종수 실무자는 “이번 병원간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집단급식소, 대형식당 등 다량 배출 사업장으로 음식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순천시는 음식쓰레기 발생 억제와 감량을 위해 음식쓰레기 종량제 실시, 음식쓰레기 줄이기 TF팀 구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대시민 홍보, 남은 음식 가축 먹이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해 조희태 과장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약 20%의 감량 효과를 보고 있지만 2013년까지 추가로 20%를 더 줄여나가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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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긴급대응훈련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연향119안전센터는 5일, 관내 15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인 부영 12차와 호반리젠시빌 2차 아파트에서 긴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소방대원, 자위소방대인 관리소장과 직원 그리고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엇보다 고층에 적응할 수 있는 훈련과 가상으로 발생한 화재를 대비한 진화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 뿐만 아니라, 아파트 주차장 내의 잦은 이면 주차로 소방 차량의 진입과 소방대원의 활동이의 어려움을 전하고 아파트 관계자들에게 출동로 확보와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동 진화를 당부했다. 연향119안전센터장은 “부산의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에서 보듯이, 고층 건물 화재는 일단 발생하면 진화에 어려움을 느끼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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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시장 활성화 사업.... 보조금 횡령 수사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문전성시 프로젝트’가 보조금 횡령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6일,순천 경찰서에 따르면 “순천시 북부 시장인 웃장내에 있는 '문전성시'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통장 사용내역과 관련 자료를 확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것. 문전성시 사업은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토리가 있는 시장을 만들어 문화마케팅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해 국비를 투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2년 간 모두 3억 원이 투입되고 있는 이 사업은 순천시와 문광부가 각각 1억 5천만원의 교부금을 지원해 현재 노관규 순천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모 모씨(39, 남)가 책임자로 있다는 것이다. 모 씨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노관규 시장의 선거유세 담당과 민선 4기와 5기 연이어서 순천시의 각종 이벤트 행사 진행자를 도맡아 일을 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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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10대 안전수칙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바다로 가든 계곡으로 가든, 물놀이를 할 경우 항상 혹시나 모를 사고에 주의해야한다. 다음 간단한 수칙만 숙지하고 있으면 큰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1.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2.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3.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 이 경우는 다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상당히 위험한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한다. 4.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5.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야 한다. 6.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즉시 119에 신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 들지 않는다. 7.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8.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9.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10.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 어린이 물놀이 안전을 위해 주의해야 할 것들 ☞ 보호자는 어린이를 항상 확인 가능한 시야 내에서 놀도록 한다.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 중에는 껌이나 사탕을 먹지 않는다. ☞ 친구를 밀거나 물속에 발을 잡는 장난을 치지 않는다. ☞ 신발 등의 물건이 떠내려가도 절대 혼자 따라가서 건지려 하지 말고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여름철에 어떤 좋은 장소를 가더라도 안전 또 안전이다. 위 사항을 잘 지켜 일 년에 한반밖에 없는 달콤한 여름휴가! 알차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 <순천 연향119안전센터 이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