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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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도로명주소" 홍보 요원화순천시가 1일 도로명 주소 생활화를 위한 전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도로명 주소를 홍보해야 할 직원들에게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해와 도로명 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도로명 주소의 도입배경, 표기방법, 도로명판 및 건물 번호판 보는 법, 도로명 주소 검색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도로명 주소 시행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과 각종 행사시 집중 홍보하고 취약 계층인 관내 5천524명의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비누 세트와 홍보 전단지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앞으로도 각종 행사 및 다중집합 교육장을 직접 찾아가 밀착형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명 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749-363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도로명 주소가 법정 주소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혼란 최소화를 위해 도로명 주소 홍보팀 TF를 구성하고 교육과 인터넷, 찾아가는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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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애국지사 신임휴 지사 생신 축하 위문순천보훈지청(지청장 김한희)에서는 1일, 생신을 맞으신 전남 동부권 유일 생존 애국지사 신임휴 지사님 댁을 방문해 국가보훈처장 명의 축하 화환과 케이크를 전해 드리며, 지사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1939년 5월 비밀결사 민족부흥회에 가입 항일운동을 전개하다 1940년 6월 동지와 일경에 피체되어 곤욕을 치른 신임휴 애국지사님은 1993년 그 공적을 정부에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85세의 연세에도 신 지사님은 건강함을 유지하시며, 현재 전남 고흥군 고흥읍에서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인근 주민들에게 강조하며 생활해 오고 계신다. 이에 대해 김한희 지청장은 “신임휴 지사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어려운 시절 국가를 위해 희생하셨던 독립유공자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자라나는 청소년과 국민들에게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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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光陽)항만 지붕서 태양광 263만kWh 뽑아낸다.광양.여수항만공사(사장 이상조)가 국내 최초로 컨테이너부두 내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1일, 광양.여수항만공사에 따르면 “광양항 태양광 발전은 컨테이너부두 내 CFS(컨테이너화물 조작장) 및 광양항 국제물류센터 지붕(총 6만1000㎡)에 한국동서발전의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 용량 2.3MW의 규모로 연간 263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는 것. 이는 일반 주택 870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연간 1687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항만공사는 이번 발전 시설의 설치운영 결과에 따라 향후에는 광양항 항만배후물류단지 건물 지붕에도 적용, 총 시설용량 40MW 규모의 광양항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양항만공사 항만시설팀 관계자는 "광양항 태양광에너지 시설은 대규모 부지를 점유하지 않고 건물 지붕을 활용해 대규모 에너지를 생산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광양은 '빛광(光)', '볕양(陽)' 자를 쓸 정도로 일조량이 풍부한 곳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한국동서발전은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참여하고 광양항 '그린포트' 실현을 위해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물류단지내 지붕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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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 오늘도 달린다“오늘 마을에 버스 한 대가 달려옵니다.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과 행복이 묻어납니다.” 어르신들의 기다림과 웃음을 싣고 신나게 달려온 효도차량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이 오는 6일 낙안면 교촌마을회관에서 출범 4주년 행사를 갖는다. ‘행복24시 정겨운 순천 사람들’은 교통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봉사자와 함께 찾아가 손과 발이 되어주는 의료, 생활, 복지 통합 서비스다. 순천시는 지난 2007년부터 자녀의 마음으로 농어촌 취약계층 및 도서벽지 어르신들을 찾아가 건강 체크와 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방충망 수리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효도차량으로 달려온 4년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은 그동안 농어촌 오벽지 마을을 1천500여 회 방문하여 22만 주민들에게 진료, 생활 서비스를 펼쳐왔다. 특히,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은 민,관,학 1천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미용, 장수사진, 전기점검, 물리치료 등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거동 불편자 가정을 직접 방문 청소, 빨래 뿐만 아니라 농사일로 피곤에 지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자녀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4주년 행사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려 재롱잔치와 풍물놀이 한마당, 한방진료, 물리치료, 치매 선별 검사, 농기계 수리 등 의료, 생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녀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은 어르신들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앞으로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은 올해 농수산 식품부에서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 3년간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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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재범 0% 노력순천보호관찰소(소장 김행석)가 법원으로부터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명령을 받은 성인8명에 대해 성폭력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자체 개발한 성폭력사범 치료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1회, 6주 동안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성! 우리가 만들어요’ 라는 슬로건을 걸고 성폭력특별법 이해, 신상공개제도, 피해자 고통 이해하기, 자존감 향상 등의 내용으로 올바른 성에 대한 이해와 성폭력 가해자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도 진행됐다. 순천보호관찰소 김행석 소장은 ‘보호관찰소 사내 강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여 성폭력 가해자들이 재범하는 일이 없도록 지도하고, 성폭력 가해자들이 성에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맡은 한 관계자는 “이번 치료강의를 통해 이들이 다시금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일이 없었으면 하고, 이번에 이들을 위해 웃고 준비한 시간이 헛된 시간이 아니길 빈다”면서 마음을 전했다. 순천, 광양, 여수에 관리되고 있는 성폭력 사범은 총 18명으로, 이번에 9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9월 달 나머지 9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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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갈등 조정 조례’ 제정한다순천시의회(의장 정병휘)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갈등을 관리하고 조정하는 조례를 제정한다. 31일, 순천시의회는 제159회 임시회에 ‘순천시 갈등 관리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했다. 조례안은 순천시장에게 사회 전반의 갈등 예방과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적인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또 ‘시장은 주요 시책을 수립함에 있어 이해관계자와 일반 시민, 또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거나 이해 상충으로 인해 과도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정책을 결정하기 전에 갈등 영향분석을 실시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았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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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의 F1경주장 인수 중단하라최근 전남개발공사가 F1 경주장을 인수한다고 한다. 그래서 도지사가 행안부에 공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처음 경주장 건설은 MBH 몫이었으나 전남도가 갑자기 보증을 서게 되었고 또 변경하여 직접 건설비를 지출하게 되었다. 그러다 이제는 전남도 100% 출자기관인 전남개발공사를 앞세워 어차피 기부채납 받는다던 경주장을 PF 1980억 원의 빚을 떠안는 동시에 이자부담 704억 중 600억에 이르는 채무이자에 운영비도 대준다는 조건을 걸어 떠넘기기를 한다는 것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미 부채비율이 109%인 적자 상태이며 그나마 전남도가 직접 발주해야 할 공사를 대행하며 수수료로 연명하는 처지인데 ‘수익사업을 늘리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해괴한 주장까지 늘어놓으며 인수를 주장하고 있다. 행안부도 이번 감사원 감사에 지적을 받은데다가 이런 억지를 받아 줄 수 없다고 한다는데 제발 전국적인 망신 그만 시키고 전남개발공사를 통한 경주장 매입을 전면 중단하라!! F1감사원 감사결과가 발표되고 ‘책임을 통감한다.’ ‘모든 과정의 책임이 전적으로 도지사에게 있다.’는 도지사의 사과 성명 이후 한 달이 지났다.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사과 한마디로 끝나버렸고 전남개발공사 인수를 통해 그 동안의 잘못을 감추기에 급급하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처음 해 보는 국제 행사라 서툴렀다는 것은 아주 비겁한 변명이다. 감사원 감사를 통해 그 전말이 명백하게 드러난 것일 뿐 이미 처음부터 예견되었던 일들이었고 도의회, 언론, 민간단체들에 의해서 계속 지적되었던 내용들이었다. 우선 F1 사업의 추진 근거가 되었던 1억 9,200백만 원짜리 연구용역(기간 : 2005년 9월30일 ~ 2006년 2월 20일)이 사기극을 위한 증빙자료에 불과한 쓰레기였다는 것이 다시금 증명되었다. 연구용역 시작 전인 2005년 8월과 2006년 2월 8일 전남도가 영국에 있는 FOA에 방문해 이미 개최권, TV중계권료, 광고 및 물품 수익률 등을 알고 있었음에도 개최권료 법인세 10%와 tv중계권료를 누락시켰다. 경주장 건설비 PF 1980억의 이자 704억도 누락시켰다. 2005년 6월 22일 이미 계약한 스폰서, 부스 등의 부대수입에 대한 수익배분도 숨기고 수입을 부풀렸으며 입장객의 수도 실제보다 2배를 뻥튀기했다. 지출예산은 줄이고 수입예산은 늘이는 방식으로 철저히 조작된 이 연구용역은 전남도의회를 비롯한 도민들을 속이는데 매우 중요한 근거로 작용하였다. 이 잘못된 연구용역을 작성한 자와 관계자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 자격도 되지 않는 MBH와 일을 추진한 것은 사실상 특혜이다. 전남도가 신앙처럼 믿기를 강요했던 MBH의 F1대회 유치 능력은 FOM과의 상업적 조건만 맞으면 가능한 것이었다. 처음의 조건을 계속 바꾸는 신뢰할 수 없는 기업을 위해 전남도는 비상식적으로 질질 끌려 다녔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공사비에 대한 의혹은 더욱 커져만 간다. 78% 도급율이, 87%로 올라갔고 추가공사의 핵심이었던 특수전자설비는 101%, 가설스탠드는 127%, 옥외전광판은 93%의 도급율로 높게 책정되어 157억 원의 추가비용이 비싸게 계약된 정황이 밝혀졌다. 토취장 복구비 29억, 도시림조성 사업 10억, 총 39억 원의 돈이 담당공무원의 성실의무 위배로 날아가 버렸고 감사원에서는 구체적으로 징계처분 하라고 했다. 전남도지사는 즉시 날아간 혈세를 회수하고 담당자들을 징계해야 한다. 그 외 향후 지방채 등 부채 5,279억에 대해서는 상환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으며 전남도의회가 실제 거수기였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F1사업은 이미 희망이 아니고 절망만 남은 빚잔치에 불과하다. 티켓강매 등 방문자 수로 2011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어떻게 해 보겠다는 것 같으나 작년 입장객 수 중 유상 입장외국인의 수는 국제 행사 기준 5%에도 미치지 않은 4.7%에 불과하다. 또한 어떤 기업도 흔쾌히 이 구정물 사업에 손을 담그려 하지 않을 것이다. 태풍 피해에 소값 폭락, 낙농파동, 낙과 피해, 도비 부담이 없어 무산된 순천 무상급식, 금호고속 노동자들의 투쟁, 삼호 주민들의 피해보상 및 생존권 요구는 뒤로하고 전남도의 재정을 파탄에 이르게 하고 주민들을 철저히 속여 온 총책임자 박준영 도지사는 즉시 사퇴해야 하며 민생예산의 블랙홀인 F1대회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향후 대책위는 담당자들의 위증 및 거짓말, 허위 문서 등 처음부터 다시 전면 재조사를 실시할 것이며 고소, 고발 등 온갖 방법을 통해 잘잘못을 명백하게 가리고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2011. 8. 30 도민무시 민생파탄 F1중단범도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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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아시아태평양 시장 포럼 개최제3회 아시아 태평양시장 포럼이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열리고 있다.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연구소(UNESCAP)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생태적으로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방글라데시, 콜롬비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 11개국 25 개 도시의 시장과 환경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관규 순천시장은 "미래 도시는 생태와 문화의 두축으로 생태적이고 효율적인 지속 가능한 도시를 어떻게 만들것인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포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래권 UNESCAP 환경개발국 국장은 개회사에서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녹색 성장의 표본 모델이 되고 있는 순천만을 통해 생태수도의 영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포럼은 경쟁력 있고 살기좋은 도시를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생태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가이드 라인 및 아시아태평양 도시들의 사례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순천시는 이번 포럼에서 순천만에서 정원박람회까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꿈이라는 주제로 녹색도시 개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그동안 도심내 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순천만의 효율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순천만 습지 복원, 환경 저해시설 제거, 전봇대 철거, 경관농업 등을 통해 흑두루미 등 월동개체수 증가와 생태 관광객 증가를 가져왔다. 또한, 순천만의 일방적 팽창을 막고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바꾸기 위한 큰 수단으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이로 인한 후방 산업 육성 등으로 녹색 일자리 창출 등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순천만 브랜드화 등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으로 지난 2009년 생생도시 대통령상 수상과 2010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은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김홍수 실무과장은 “이번 포럼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이번 포럼 참석자들은 둘째날인 31일 순천만자연생태관과 용산전망대 등 순천만을 둘러볼 예정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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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추석휴무 4일 61%..'최다올해 추석에 순천지역 기업의 경우 4일 휴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순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순천산단과 율촌산단, 고흥군 등 관내 131곳 기업체를 표본으로 올해 추석연휴 기간과 상여금 지급 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 4일간(9월 10-13일) 휴무가 61.0%(80곳)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5일간 휴무가 14.5%(19곳)로 뒤를 이었고 7일간 휴무도 1곳으로 나타났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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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광주지검 순천지청장법무부가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에 조은석 서울 북부지검 차장 검사를 임명하는 등 검사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조은석(47) 신임 순천지청장은 장성 출신으로 고려대를 나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대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순천지청 차장 직제를 다시 만든 이번 인사에서는 또 민영선 성남지청 부장 검사가 순천지청 차장 검사로, 유일석 전주지검 부장 검사가 순천지청 부장 검사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강인철 순천지청장은 서울 고검 검사로 전보됐으며 신은철 전 순천지청 차장 검사는 의원 면직하면서 검찰을 떠났다. <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