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
등산시 담배는 금물, 산불 조심하세요!!날씨가 점점 가을로 접어들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점점 건조해지는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불 원인의 많은 부분이 사람들의 실수로 인해 발생되므로 등산시 화재에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산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동은 매우 위험하니 등산을 가실 때 담배는 두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 산불이 발생한 경우 → 산불 발견 시 119, 112, 시·군·구청으로 신고합시다. → 초기의 작은 산불을 진화하고자 할 경우, 나뭇가지를 사용하여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 합시다. → 산불은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확산되므로 풍향을 감안하여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 납시다. → 불길에 휩싸일 경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확인하여 타버린 지역, 저지대, 수 풀이 적은 지 역, 도로, 바위 뒤 등으로 대피합시다. → 산불구역보다 높은 곳으로 가지 않도록 하고 수목이 강하게 타고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 집시다. → 대피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에는 낙엽, 나뭇가지 등 탈것이 적은 곳을 골라 낙엽과 마른풀을 긁어 낸 후 얼굴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주세요. ★ 산불 진화작업시 행동요령 1. 산불진화 작업시 주의해야 할 일반 안전수칙 → 노약자는 진화작업 참여를 금지합니다. → 방화복을 착용하고 방연 마스크 또는 방염텐트, 안전모 등 안전장비를 지참합시다. → 방화용장갑 또는 면장갑을 착용합니다. → 간단한 비상식량과 마실 물을 준비합니다. 2. 진화현장 도착시 안전요령 → 경사도, 불에 탈 수 있는 가연물질, 풍향, 풍속 등을 살펴 본 후 불길이 어느 방향, 어느 속도로 진행할 것 인가를 예측하고 행동합니다. → 비상시 대피장소를 선정해 두고 숙지합니다. → 진화는 불머리 쪽으로 접근을 피하고 불길이 약한 측면에서부터 진화하여 점차 화세가 강한 불머리 쪽 으로 좁혀갑니다.(경사가 급하거나 강풍이 불때는 불머리쪽 접근금지) → 암석지대, 썩은 낙엽층이 많은 지대는 잔불감시를 철저히 하여 재발화를 방지합니다.(잔 불 감시조 대기) 3. 불길에 휩싸인 경우 대처요령 →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살펴본 다음 불길이 가장 약한 곳(나무가 적게 서 있는 곳, 암석지대 개울, 움푹파인 곳, 연료가 이미 타버린 곳 등)으로 대피합니다. → 대피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에는 낙엽, 마른나무 등 연료가 적게 쌓인 곳을 골라 낙엽 등을 긁어낸후 방연마스크 또는 방염텐트를 사용하거나 손, 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 나갈 때까지 엎드려 기다립니다. ※ 불꽃은 윗부분이 온도가 높기 때문에 될수 있는대로 지면에 낮게 엎드려야 합니다. 4. 기타 안전요령 → 진화작업이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혼자 고립되지 않도록 반드시 조별로 행동합니다. → 위험상황의 전달을 위하여 무전기, 핸드폰 등 통신연락방법을 갖추어야 합니다. →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여야 합니다.(예 : 진화현장까지 뛰어가서 지쳐 기진맥진하는 경우가 없어야 함) <순천소방서 박대성>
-
보훈단체 건강문화교실 개최순천보훈지청(지청장 김한희)은 28일, 시청 별관 4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보훈대상자 300여명을 초청해 건강문화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한희 순천보훈지청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용주 순천산재병원장이 노년기 요추 건강관리에 대하여 강의를했다. 이어 문화강좌에서는 순천복지문화예술단의 국악 및 판소리 등 민속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보비스희망봉사단인 순천이미용봉사단이 방문하여,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순천산재병원 의료봉사단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혈압, 당뇨 등을 체크하고 간단한 의료상담을 도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어르신들의 얼굴에서 연신 웃음꽃이 피어 있었으며, 순천보훈지청장에게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참으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순천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 한승하 기자 >
-
송원리조트, 지리산가족호 합동소방훈련27일,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창조도시 구현을 위해 구례군 산동면 소재 송원리조트와 지리산가족호텔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자위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시 초기화재 신고 및 진화를 통해 호텔 투숙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었고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였다. 이에 대해 나윤환 순천소방서장은 "실제상황을 가상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
공무원 미술대전 “특선” 수상!!!순천소방서 현장대응단에 근무하는 이병국(42) 대원이 2011년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21회 공무원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촌은 유희경선생시를 출품해 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아호가 의송(義松)인 이병국 대원은 1996년에 여천소방서 구조대원으로 임용되어 화재 및 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수많은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쉬는 날이면 10시간 이상을 작업실에서 보내며 법첩임서, 동양고전연구와 15년간의 꾸준한 작품활동에 노력을 경주하여 이 같은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이병국 대원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특선, 월간서예대전우수상 및 초대작가, 대한민국열린미술대전 대상·우수상, 공무원미술대전 특선2회, 전남미술대전,무등미술대전 추천작가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회원, 여수미술협회 회원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 프로그램 ‘다채’순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교육장에서 초등학생 40여 명과 함께 신나는 놀이와 페트병 재활용으로 과학의 원리를 배우는 물로켓 발사등 ‘랄랄라∼놀토교실’을, YMCA 평화유아학교에서는 24일 간단한 그림과 레크레이션으로 가족이 하나되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봉사단 징검다리 회원 50명은 주암면 백록 농공단지에서 고추대 뽑기 농촌봉사활동으로 즐거운 주말 만들기에 동참했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8일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엄마랑 아빠랑 쉽게 만들 수 있는 초침시계와 가정 헌법을 만드는 ‘똑딱똑딱 시계 만들기와 가정헌법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가정 불화와 이혼, 자녀양육 등 가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개소 통합 가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
청암대 간호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순천 청암대학교 간호과 1학년 251명이 최근 강명운 총장, 노관규 순천시장,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갖고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이날 선서식은 '간호사란 하늘이 내린 소명'이라는 의미의 캡을 쓰고 촛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겠다는 촛불 점등식도 병행됐다. 강명운 총장은 이날 "언제 어디서나 선서 내용을 가슴깊이 새기며 불굴의 강한 정신력과 함께 스스로의 건강 관리와 전인 간호를 수행할 간호 역량을 키워가며 하늘이 내려준 성직인 간호직에 임하는 최후의 순간까지 임무를 철저히 완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도 축사에서 "청암대학은 반세기 동안 훌륭한 간호사를 배출한 곳으로 자신과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청암대학교 간호과는 2012학년도 부터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로 지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58년 전통에 7000여 명의 간호사를 배출했다. < 한승하 기자 >
-
6.2지방선거 여수시장 후보 선거 참모 실형6.2지방선거 때 전남 여수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배성기후보의 선거 핵심참모에게 실형이 선고 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최영남(제1형사부) 판사는 25일 "지난해 지방 선거 때 배 후보 캠프에서 선거기획실장을 맡은 A(49)씨의 선고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보강수사결과 유죄가 인정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하지만 "배 후보가 경선에 탈락해 선거에 출마하지 못했고 본인도선거법으로 집행유예 형을 받은 점을 감안해 이같이 선고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선거기획실장으로 활동할 당시 '여수권 발전연구소'를 설립해 그룹별모임갖고 수백명을 동원한 사조직 설립하는 등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또 A씨가 지난2009년 11월 배 후보 선거조직 활동자금으로 캠프내 B씨에게 360만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총 2960만원을 하부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인 바 있다. A씨는 선고공판에서 "돈은 줬지만 사용처는 잘 모르며 32년간 공기업에서 근무하다 갑자기 여수로 내려와 도움을 요청해온 배 후보의 처지가 어려워 보여 선의로 했던 행동"이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6.2지방선거에 여수시장 후보로 나섰던 배성기(58·전 산자부 기획관리실장) 후보는 선거 후 순천지원에서 진행된 1심 재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의 실형이 선고돼 항소했다. < 여수=김현주 기자 >
-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연향119안전센터 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은 시민들의 생활터전인 재래시장의 안전을 위해 아랫시장에서 소방차 길터주기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래시장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도로가 협소하며 불법 주?정차 차량, 좌판, 차양막 등 소방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시설이 많아 화재발생시 진입이 지연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연향119안전센터(센터장 김성진)는 “화재현장 진입이 지연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며,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폭 4M 이상 소방차량 진입도로 확보를 위하여 불법 주?정차를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승하 기자 >
-
구례군 보훈단체 건강문화교실순천보훈지청(지청장 김한희)은 23일, 구례읍사무소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구례 지역 내 보훈대상자 300여명을 초청해 건강문화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동신 보상과장의 지청장 격려사 대독을 시작으로, 한광일 구례의료원장의 노년기 건강관리 방법에 대하여 강의를 했다. 이어 문화강좌에서는 구례국악원의 판소리 공연을 선사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은, 정영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부장이 안보강의를 실시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어르신들의 얼굴에서 연신 웃음꽃이 피어 있었으며, 순천보훈지청 보상과 임동신 과장에게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참으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임동신 보상과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 한승하 기자 >
-
왕조파출소, 독거노인 위문순천경찰서 왕조파출소에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지역 내 홀로 어렵게 사는 노인을 위로하기 위해 19일 신청사 이전시 받은 축하화분의 판매금과 직원의 모금을 통해 50만원을 마련해 양모(여, 86세) 등 3가구를 방문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왕조파출소는 지난 19일 왕지동 867번지(운곡지구)로 이전하면서“주민을 위해 먼저 찾아가는 비포어 치안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