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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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소방의 4대 요소소방의 3대 요소는 소방대원, 소방장비, 소방용수이다. 그러나 여기에 「현장도착 시간」을 추가해 소방의 4대 요소라 부르고 싶다!. 아무리 잘 훈련된 소방관이 있고, 화재진압을 위한 첨단장비가 있고, 물이 충분하다고 해도 화재현장에 도착하지 못하거나 늦게 도착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자연적 지형, 지물 등에 의한 소방출동로 곤란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자동차 등에 의한 인위적 소방출동로 곤란은 후진국형 안전문화가 아닐 수 없다. 2011년 6월말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대수가 1천 8백만 대가 넘는다, 그러나 주차장이 부족하여 골목길, 아파트 단지 등에 무질서하게 주정차하여 소방차량 출동이 곤란하다. 도시계획이나 건축물 신축시 주차장 확보에 관한 규정이 정비되어야 하고, 시민들도 올바른 주정차 습관이 되어야 한다. 도로 외에 주차공간 확대로 도로는 본래기능을 회복하여 「통」해야 한다. <순천소방서 왕조 안전센타 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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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실 지역현안 입법지원 간담회 개최국회사무처(사무총장 권오을) 법제실은 7일 오후 3시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초고령화 사회 대책’과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논의하는 입법지원 간담회를 연다. 지역현안 입법지원 간담회는 국회가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의 주요 현안을 전문가,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여 법률 입안에 최대한 반영하는 현장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제18대 국회 후반기에 권오을 국회사무총장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전남 순천시의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초고령화 사회 대책’과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에 대한 입법 지원방안의 모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첫 번째 주제인 ‘초고령화 사회 대책’에서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노인들의 복지 지원방안 등을 다루게 된다. 복지재정격차 최소화, 국민기초생활사업의 차등보조율제 시행, 노인복지기금 설치, 기초노령연금의 집중화, 독거노인을 위한 재가서비스의 확충, 섬지역 노인들을 위한 병원선 마련 등에 대해 논의한다. 두 번째 주제인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도’에서는 신자유주의 개방농정으로 인한 농업의 위기 상황을 살펴보고, 현행 수매관련 제도와 곡물류ㆍ채소류의 수매제도 개편방안을 살펴보게 된다. 국회 법제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순천시 지역현안에 대한 입법을 국회 차원에서 추진해 나갈 것이다. 다음 입법지원 간담회는 10월 21일에 이한성 의원 주최로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다. 【문 의】 국회사무처 법제실 법제총괄과 (☎ 788-2883, 4088)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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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 경연대회서 최우수상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정수)은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숲해설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속기관 숲해설가와 순천대학교 산림자원학과 학생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지난 30일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총 10팀이 참가해 숲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 우수사례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야외에서는 숲해설 프로그램 시연도 이어졌다. 이번 경연대회 결과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부지방청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하고 시연함으로써 숲해설 능력 배양을 통해 숲을 찾는 국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지방청은 작년 전국대회에서 숲해설 우수사례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매년 21명의 숲해설가를 장성 치유의 숲, 지리산둘레길, 순천 봉화산 등에 배치해 5만 여명의 휴양객들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숲해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찾거나, 관할지역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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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대상 건강강좌 펼쳐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지난달 28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참전 유공자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전남 동부권 보훈지정병원으로서 순천보훈지청에서 주관한 “2011년도 여가활동을 위한 건강문화교실” 지원하에 실시했다. 이날 김용주 병원장은 강의를 통해 요추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에서의 예방법 및 치료법을 강의하여 어르신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건강교실에 앞서 대회의실 로비에서는 의료부스를 설치하여 간호사들의 건강검진이 함께 펼쳐짐에 따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에 대해 서병도 병원 관계자는 “지역내 국가 유공자분들을 위한 다채로운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개최하여 공공병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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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정겨운 보훈인 시상순천보훈지청(지청장 김한희)는 4일, “제19회 정겨운 보훈인”으로 선정된 보상과 “송정미”씨를 표창하고, 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크게 격려했다. 정겨운 보훈인 선정은 우리 지청의 민원 만족도 향상 및 친절한 보훈관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07년 3월 자체 특별사업으로 제정된 이래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입어 벌써 제1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수상자인 송정미씨는 보상과에서 보훈대상자의 의료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상세하고 정확하며, 친절한 보훈제도 안내를 통해 친절 행정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게다가 언제나 상냥한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민원인을 응대함으로써 관련 민원인으로부터는 순천보훈지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으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하여 직장 동료들에게는 무한 신뢰를 주고 있는 모범 보훈공무원이다. 이에 대해 김한희 순천보훈지청장은 “금번 제19회 정겨운 보훈인 선정과 관련해 직원들에게, “나라를 위해 숭고한 공헌을 세우시거나 고결한 희생을 하신 보훈가족을 고객으로 모신 우리 보훈공무원에게 친절 보훈행정은 우리의 당연한 사명이며, 책무로 여겨야 한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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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전 여수시의회 의장..방송활동 활발한동안 잠잠하게 여겨졌던 그가 요즘 방송출연이 부쩍 잦아지면서 여수박람회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목소리다. 김전 의장은 지난 2일 오전 KBS 2TV 퀴즈쇼 사총사 프로그램에서 인기가수 남진,유현상,최진희 등과 함께 출연해 고향사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보다 앞서 전달 24일 가수 장윤정이 사회를 맡은 모 방송 프로그램 가요열창에서도 인기가수 설운도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전직 여수시의장이라는 이력 때문에 많은 부담과 오해도 있었지만 그는 특유의 인화력으로 따가운 주위의 시선을 하나하나 잠재워 나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영화배우 신성일, 국민가수 남진, 설운도 등 장르를 망라한 국내 유명 연예계 인사들과 교분이 두터울 정도로 지역에선 마당발로 이름을 떨친 지 오래다. 그래서인지 지난 5월 자신이 낸 앨범 '여수아가씨'와 '내사랑여수' 노래 모두 설운도씨 작사 작곡으로 현재 방송 3사 프로그램에 따라 전국을 돌며 여수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의장은 브레이크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현재 가까운 연예인들과 같이 순회 녹화방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의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부인 김운정 여사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 여수=김현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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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 순회교육 인기 짱!!30일, 순천시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유입 원인으로 추정되는 겨울철 북방철새 도래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재발방지를 위한 순회 교육을 농업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류 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해 유입 가능한 모든 경로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검사 및 상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축사 시설 개선, 사육밀도 준수 등 쾌적한 사육 환경을 유지하며 차단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박주봉 시 관계자는 “조류 인플루엔자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자율 방역의식과 철저한 차단방역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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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여수지부, 말썽 피운 여수시의원 사퇴 성명전공노 여수시지부가 부당한 압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은 김덕수 여수시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 요구 등 강력 대응을 천명하고 나섰다. 여수시지부는 28일 오후 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공무수행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김 의원은 시민에게 사과하고 의회차원에서 징계를 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서에서 “시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위를 남용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아야 함에도 규정을 무시하고 도덕성과 청렴성,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김 의원은 지방자치법과 의원윤리 강령을 위반했다”면서 “부당한 압력과 추태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노조는 “이날 오후 그가 본회의 신상발언에서 보여준 행태는, 자신의 행위가 마치 정당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해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강력 비난했다. 게다가 “오현섭 전 여수시장 비리사건에 연루돼 곧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는 터에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도 오히려 의원신분을 망각한 채 구태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1일 여수국가산단 모 업체 철 구조물(파이프 랙)불법시설과 관련, 원상회복 명령 유보와 집행기일 변경 등을 여수시 부당 요구했었다. 그러나 담당 공무원이 이를 거부하자 시청 관련부서를 찾아가 고성과 함께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핸드폰을 사무실 바닥에 내 던지는 등의 말썽을 피웠다. < 여수=김현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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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오늘 전남도의회 임시회 본 회의에는 F1 경기장 인수에 따른 지방채 발행을 위한 1,980억 원 추경예산이 상정되어 찬성 49, 반대 10으로 통과되었다. 감사원 감사결과 F1대회는 "전남도가 조직적으로 사업타당성 결과를 조작하여 적자사업을 흑자사업으로 속여 추진하였고 자격미달 투자회사를 주요 사업파트너로 선정, 민자 유치에 실패함으로서 전남도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으며 그 과정에서도 전남도의 관리감독이 부실로 인한 손해가 있음"이 밝혀졌고 이에 따라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7명이 형사 고발된 상황이다. 첫 해 대회만으로 1천억 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했고 향후 7년간 1조 원이 넘는 재정적자가 예상되고 있으며, 민자유치로 경기장을 지어 대회가 끝난 후 전남도에 기부하겠다던 KAVO는 이미 재정불능의 부도상황에 놓여있다.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전남도와 박준영 지사는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 수습책 하나를 내놓지 않고 있음에도 전남도의 행정을 감시해야 할 도의회는 "전남도의 경기장 인수가 바람직하지 않은 것을 알지만 손해를 보더라도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는 해괴망측한 논리를 동원하여 스스로의 자존감을 버리고 박준영의 거수기를 자처했다. 도민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찾을 수 없는 도의원들은 박준영의 거수기로 전락한지 오래고 도의회 또한 열릴 때마다 F1에 혈세를 쏟아 붓는 것을 동의해 주는 F1도의회, 박준영도의회로 전락했다. 그들이 오늘 또 다시 박준영의 거수기가 되어 기립함(표결)으로써 이제 전남도의 부채는 개발공사를 포함 1조 3천억이 넘었다. 도민 1인당 70만원 꼴이다. 우리 F1중단 범도민 대책위원회는 오늘부터 전남도의회에 대한 일말의 기대조차 모두버렸다. 오늘 누가 박준영의 거수기였는지를 똑똑하게 가려내어 법률적인 검토를 통해 생각 없는 거수기들에게 구상권 청구 등 법률적인 대응부터 대대적인 낙선운동까지를 진행하여 민심의 무서움을 깨닫게 해 줄 것을 천명한다. 2011년 9월 29일 도민무시 민생파탄 F1중단 범도민 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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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특구 장려상 ‘수상’순천시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지역특구 운영 성과 평가 결과 친환경 농업분야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돼 장려상과 포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29일. 서대석 실무자에 따르면 “순천만과 주암호를 연계한 수변구역 2천 190ha를 중심으로 친환경 농업 육성 계회을 수립하고 수변구역 중심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거점산지 유통시설(APC) 설치로 친환경 농업 기반을 구축했다.”는 것. 또한, 학교 급식 조례를 제정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 급식자재로 공급하고 침체해진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1읍면동 1특품단지 육성, 순천미인 농산물 브랜드 개발 등 지역특화 품목을 집중 육성해 왔다. 특히, 경축순환자원센터는 순천만과 주암호 수변 구역에서 배출되는 축산 분뇨를 이용하여 고품질의 액비와 퇴비를 생산하여 2천 190ha의 특구 단지에 사용하고 경종과 축산을 연계 자원순환 농업 우수사례로 전국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친환경 농업대학 운영, 순천 우리밀 축제, 월등복숭아 축제 등을 개최 농산물 판매망을 확충하는 등 친환경농업 특구 운영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조정록 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기반 구축, 농업인 소득안정사업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