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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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 노래자랑 ‘성황’제17회 순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KBS 전국 노래자랑 녹화가 11일 조례호수공원에서 8천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정원박람회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자 실제 나무와 화초, 갈대 등을 이용한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생태적인 정원으로 무대를 꾸며 정원박람회 개최 도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영원한 국민오빠 송해 선생의 사회로 인기가수 현철, 김용임, 한서경, 류기진, 양양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우수상에는 “사랑의 밧데리” 를 부른 박아마랑스(13세, 팔마초6)양이, 우수상에는 “삼각관계”를 부른 나원국(27세, 용당동 거주)씨가 장려상에는 “잡지마”를 부른 김유화(여, 49세, 왕조2동 거주), 인기상에는 “챔피언” 을 부른 조성란(여, 34세, 조곡동 거주)씨, ”하하하쏭“을 부른 정미경(36세, 연향동 거주)씨, ”빗속의 여인“을 부른 옥나영외 11명(현대 하이스코 주부 봉사대)이 차지했다. 이날 노관규 순천시장은 “많은 시민이 모여 즐기는 것 같아 무척 행복하고,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시민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순천시편 방송은 오는 11월 6일 방영될 예정이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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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장천동 일대, 원인 모를 정전…시민들 불안최근 순천시청을 비롯해 장천동 일대에 일시적으로 전력공급이 끊기는 등 정전 사태가 자주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 7일 오후 6시 20분께 순천시청과 장천동 일대 1000여 가구에 약 1분 가량 전력 공급이 끊기는 순간 정전 사태가 5분 간격으로 3차례나 발생했다. 이로 인해 순천시청은 자가발전기를 가동해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패션의 거리 상가와 식당들은 갑작스런 정전으로 크고 작은 영업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이에 장천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 모씨는 “지난 여름에 이어 또다시 정전사태가 발생해 자주 찾아온 손님들의 불케감은 물론 영업 손실을 우려할 뿐만 아니라 불안하다.”고 했다. 그러나 한국전력 순천지점은 “이번 정전을 부하 불평형이나 전선 불평형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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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연계 도로명 주소 홍보순천시는 도로명 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10월 31일부터 주민등록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들의 혼란을 없애고자 10월 축제와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열린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12월 31일까지 모든 공적장부가 도로명 주소로 변경됨을 알렸다. 이에 대해 박동인 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행사 및 다중집합 교육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도로명 주소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도로명주소’ 또는 ‘도로명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749-3636)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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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순천영재교육원은 6일(5학년)과 10일(6학년) 오후6시부터 오후9시까지 이틀 동안 초등학교 5~6학년 117명을 대상으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을 모시고 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회를 가졌다. 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회는 학생들이 학교와 영재교육원 수업을 통해서 학습했던 내용을 배경지식으로 하여 팀별로 학생들이 탐구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조사 및 실험활동 등을 통해 탐구과제를 해결 했다.“ 것. 이에 산출물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인데 올해에는 수학, 과학, 영어 등 각 과목별 다양한 영역에서 산출물을 제작해 발표하게 되어 참석하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산출물 발표는 종이 전지에 팀이 탐구활동 과정을 통해 얻었던 결과 등을 기록해 복도 및 교실에 전시하는 포스터 발표와 프리젠테이션을 작성하여 구두로 발표하는 두 가지 형태의 발표로 이루어진다. 발표회가 끝난 후 학생들은 “산출물 발표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탐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친구들과 같이 조사 및 실험을 수행하고 토론을 통해서 자신만의 보고서를 만들어 발표할 수 있었다는 점이 너무나 좋았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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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발효식품 제조 과정 교육순천시가 잊혀져가는 전통의 맛을 보존 계승하고 지역 농산물 가공을 통한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하반기 전통발효식품 제조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교육관에서 약선과 전통발효 식품을 접목 고추장, 조림간장, 식초, 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관내 여성농업인 및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67명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했다. 이에 대해 정영석 실무자는 “이번 교육 과정 성과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749-3684)로 문의하면 된다.”고 했디. 한편, 전통발효식품 제조 과정은 지난해에 첫 개설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12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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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수 도의원 소방전술 훈련장 찾아 대원 격려6일 전라남도의회 박동수 의원은 전남소방본부의 대표로 선정되어 13일 중앙대회 참여를 위해 맹훈련 중인 순천소방서 소방전술 선수단을 찾아 위로,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의원은 “대원들이 항상 땀흘린 만큼 소방의 신뢰가 높아질것이고 안전사고에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훈련이며 전남소방본부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소방서는 지난달 8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열린 전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전남대표로 선정되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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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워크숍6일,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구례군에 소재한 KT지리산 수련관 대회의실에서 120명의 직원이 참석한 했다. 이날 ‘조직 활성화와 소통전략, 청렴문화구축과 투명한 소방행정 구현“을 위한 청렴 실천결의와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게다가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청렴이 가장 큰 경쟁력이며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시대적 사명임을 인식하고, 업무처리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결의 했다. 또 부패근절, 의식개혁을 위해 각자의 맡은 바 직무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약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에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 김범태 상임대표를 초빙 “청렴워크숍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청렴 마인드 제고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공직사회 내부의 부정부패 개연성과 민원 불친절에 대한 경감심을 일깨우고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구현해 나가고자고 했다, 이와 함께 조직활성화와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주제 토론등을 통해 조직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참 소방공무원이 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나윤환 순천소방서장은 특강을 통해 “청렴한 사람은 청렴을 편안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청렴을 이롭게 여긴다.(廉子安廉 智者利廉)”라고 강조하면서 “권위는 청렴과 공평정대 할 때 우러 나온다.” 는 소신을 가지고 조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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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살충포집기 설치 친환경 방제순천시는 푸르고 생동감 넘치는 가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강변로 등에 식재된 가로수에 대해 살충포집기를 설치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강변로 등 26개소에 식재된 가로수 왕벚나무 등 5종 4천 542주에 대해 살충 포집기를 설치하고 산불조심,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문구를 삽입했다. 살충포집기는 친환경적이고 생태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해충을 포집하는 것으로 천연펄프나 천연섬유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면에 해충을 유인, 살충, 박멸할 수 있는 친환경 약제가 첨가되어 있어 수목에서 기생하거나 겨울을 나기위해 나무에서 내려오는 해충 방제에 효과가 있다. 살충포집기 설치로 병해충 방제는 물론 산불 예방 효과와 정원박람회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덕호 과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환경적인 병해충 방제를 추진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 및 수목의 건전한 생육 도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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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산재병원 "나눔의 손길 함께해요!"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은 최근 순천시 별량면에 위치한 섬돌요양원을 찾아 입소자 및 지역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국제와이즈맨 순천봉화클럽 회원들과 함께 연합봉사를 펼쳐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행사를 실시했다. 봉사에서는 혈압과 당뇨 등 건강검진과 내과, 외과 진찰을 실시하고 영양제를 투여하는 등 다양한 의료활동을 전개했다. 순천봉화클럽 회원들은 환자 안내와 함께 시설 내 화장실, 복도 등을 청소하는 등 노력봉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순천산재병원과 함께 연합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순천산재병원은 매년 2차례 섬돌요양원을 찾아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점검과 시설내 청소를 실시해 오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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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 안전사고 예방날씨가 점점 가을로 접어들면서 건강을 목적으로 또는 산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등산객이 늘어나는 계절이다 하지만 산길은 보통 다니는 길과는 다리게 비탈지어있고 울퉁불퉁한 곳이 많아 걷는데 많은 체력이 소모되므로 산행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해야만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다. 가을산은 해가 일찍 떨어지므로 오후 4시 이전에 하산할 수 있도록 일찍 등산을 시작하고 일찍 하산해야 하며, 당일 산행이라도 손전등이나 헤드랜턴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 가을산은 기온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복장은 간편한 차림이 좋으면 예비옷을 준비해야하며 간혹 산에 간다면 무조건 바람막이(체온보호용)용 윈드재킷을 입고 땀을 흘리며 등산하는 사람이 있으나 윈드재킷은 필요에 따라 입는 것이 좋다. 산에서 조난당했을 경우 구조요청을 한 후에 구조대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며, 길을 찾아 헤매다가 체력을 소모해 더 큰 위험에 빠지는 경우를 주변에서 볼 수 있는데 당황하지 말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주변의 지형 등을 살펴본 다음 왔던 길로 되돌아가거나 동물의 발자국이 있다면 그 길을 따라가는 것이 큰 길과 만날 수 있다는 기초지식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산행중 안전사고(추락,낙석,미끄러짐 등)가 발생할 수 있다.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무리하게 이동하지 말고 탐방로상 다목적위치표지판을 참고해 119구조대(119산악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이송을 하여야 한다. 다급한 마음에 응급처치도 없이 옮길 경우 자칫 환자가 치명적인 2차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윤석재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