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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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중마지구대),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전개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지난 23일 중마지구대(지구대장 김재선)와 중마 자율방범대 합동으로 중마동 시티프라자 주변 편의점·피시방 등 관내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하였다. 최근 무인점포를 노리는 촉법소년들의 절도행각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바, 신학기를 앞두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청소년 선도·보호활동과 병행하여 무인편의점, 무인카페 등에 방범진단도 실시하였다. 이를 계기로 민·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 함으로써 청소년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경찰서장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청소년이 범죄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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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순천시 상사면 주민총회 개최순천시 상사면 주민자치회(회장 최폰수)는 지난 29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2022년 제2회 상사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마을의 자치계획을 주민이 직접 결정·실행해 자치권한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을별 제안사업 31건이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되어 2023년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상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과 지역 자원조사, 주민 의견수렴으로 사업 계획을 발굴하고, 보다 많은 주민이 마을의제 선정에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5개 마을에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최폰수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전원주택 고급빌라들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순천시의 성장축이 동천에서 이사천으로 확대되고 있어 보행단절된 동천과 이사천을 연결해, 문화공간을 만들어 정원도시 권역을 상사로 확산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사천연가’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상사면 관계자는 “주민총회의 주인공인 상사 면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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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나서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진석)가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정을 잇고, 행복을 짓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해 홀로사는 차상위계층 어르신 세대에 500만원 상당의 집수리와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00만 상당의 도배를 지원했고, 여해재단 이순신 신호연 협동조합(이사장 강용명)에서는 싱크대와 장판 등 25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방충망 지원(30만원)을, NCC 봉사단(김영곤, 김재필)에서는 전기공사(50만원)를, 서천석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 지회장과 강용명 여해재단 이사장이 욕실 서랍장과 샤워시설(3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기동대원 등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집수리 봉사에 직접 나서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몇 년 전 태풍으로 지붕이 날아가 곰팡이가 피는 등 집안 환경이 부끄러워 사람이 오는 것을 꺼렸는데 새집이 된 것 같아 정말 기쁘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고 들었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준 동장은 “주민센터 복지서비스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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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금호도서관, 음악감상실 문 열어광양금호도서관은 지난 22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전문 음악감상실 ‘음악당’을 오픈했다. 지난 1일 개관한 금호도서관은 실물 음악자료(CD, LP, DVD)를 고품질의 음향으로 청음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음악감상실을 마련했다. 음악감상 프로그램 ‘음악당당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운영되는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음악당’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감상실에서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통 클래식, 국악을 비롯한 고전음악과 유명한 오페라, 퓨전 뮤지컬 공연 실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중 명반을 선곡해 들려준다. 또한 사서 컬렉션으로 매주 도서관에서 소장하는 음반 큐레이션과 연계한 음악감상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이 더욱 쉽게 예술 장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앞으로 금호도서관을 다양한 독서활동은 물론 지역주민의 예술 활동과 음악이 함께하는 힐링 스팟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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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직능단체, 경전선 도심 통과 반대 결의대회 가져순천시 조곡동 10개 직능단체의 회장, 부회장, 총무 등 임원들이 17일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도심 통과를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모인 직능단체 임원들은 경전선 우회를 주장하며 “경전선이 도심을 통과하게 될 경우 기존 하루 6회에서 40여 차례 순천 도심을 관통하게 된다.”며 “교통체증, 소음,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전철 구조물 설치로 오랫동안 쌓아온 생태 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망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양·나주·진주 등 다른 지역은 우회를 하지만 순천만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며 경전선 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임원들은 “경전선의 우회를 바라는 순천시민의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주민 릴레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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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 조곡동 취약계층에 식료품꾸러미 전달순천시 조곡동은 지난 10일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민철)가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 10상자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식료품꾸러미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백미 10kg, 삼계탕, 라면, 휴지, 반찬 등 5종류로 구성되었다. 이선화 조곡동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조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해에도 한부모와 독거노인 30세대에 농산물꾸러미 450만 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으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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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이 모락모락’ 빵 나눔 봉사 진행여수시 삼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길수)가 지난 9일 대한적십자 여수봉사관에서 ‘일일 파티쉐 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작년부터 추진 중인 일일 파티쉐 봉사는 위원들이 직접 만든 카스테라를 삼일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장길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은 밀가루 반죽부터 포장까지 1,200개의 빵을 직접 만들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이어 관내 20개 경로당에 사랑이 듬뿍 담긴 빵을 전달하고 한 분 한 분 어르신들의 안부도 챙기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장길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삼일동장은 “다 함께 잘사는 삼일동 만들기에 늘 앞장서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위원회의 여러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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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중마동 청년회와 ‘감동수’ 나눔 행사광양시 중마동장과 중마동 청년회는 오는 15일까지 시범적으로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앞 사거리와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건널목을 지나는 시민들이 그늘막 안에서 시원한 생수를 마실 수 있는 ‘감동水’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야외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 공공근로 종사자 등 시민 모두가 온열 질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로, 그늘막 아래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시원한 생수를 꺼내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대천 중마동 청년회장은 “매년 중마동에 설치된 그늘막 30여 개를 관리하면서 시민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전해 들을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남은 여름, 시민이 잠시라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중마동 청년회원들이 시민을 위해 참신한 발상으로 행사를 추진한 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본 행사가 활성화돼 시범지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청년회는 지난 7월 25일 중마동 주소 갖기 운동과 광양시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시정방침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광양시와 중마동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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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골약동 주민자치센터, 여름방학 특강 성료광양시 골약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일,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이랑 엄마랑 원데이 클래스, 계피 꿀벌 방향제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미취학 아동과 그의 부모님이 한 조를 이뤄 총 6조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수 인원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골약동 주민자치센터의 상반기 캘리그라피 과정을 담당하고 수강생 작품 전시회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김경아 강사의 지도하에 이뤄졌으며, 해당 강사는 주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박정금 골약동장은 “방학을 맞아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시도함으로써 보다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차후에는 대상 연령층을 확대해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힘든 바쁜 현대인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약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9일 ‘아이랑 엄마랑 원데이 클래스, 우드스틱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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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 개최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월등면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제18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가 열린다. 월등복숭아 체험행사는 순천명품월등복숭아체험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장봉식)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복숭아 수확체험, 복숭아 깍기․먹기, OX게임,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체험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복숭아를 현지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직판장도 운영한다. 복숭아행사추진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고생한 복숭아 농가에 감사드리고,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로 월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월등복숭아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양질의 토양, 충분한 일조량, 높은 일교차로 다른 지역 복숭아에 비해 맛과 당도가 월등하여 순천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