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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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광양사랑 기부·경제 활성화 캠페인광양시 광영동은 광영동 금호대교 사거리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동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 광영동 통장협의회, 광영동 발전협의회, 광영상공인연합회,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카드 적극 이용과 2023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금’ 동참으로 광양사랑 실천 참여를 유도하고, 위기가정 발굴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다양한 홍보 내용을 담았다. 서미의 광영동장은 “지역의 사회단체장님들께서 솔선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광양사랑 실천을 위한 주민 참여행정을 보여 줬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소통과 상생의 열린 행정을 펼쳐 주민을 감동시키고 행정이 따뜻한 광영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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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심포마을, ‘희망풍차&가족+ 보금자리’ 1호점 준공식 개최여수시 남면(면장 장진만)은 지난 26일 심포마을에서 ‘희망풍차&가족+ 보금자리’ 1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후원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및 떡케익 커팅, 실내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일 전남도의원, 박성미, 김철민 여수시의원, 서정신 여수시환경복지국장도 함께 참석해 응원을 이어갔다. ‘희망풍차&가족+ 보금자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족플러스센터, 지역 주민과 단체의 도움으로 취약계층에 새로운 생활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1호점 보금자리 사업은 심포마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4인 가구)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지반이 낮아 비가 오면 집안으로 물이 유입돼 일상생활이 어려웠고, 화장실과 부엌 등 전반적인 위생환경도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했다. 특히 집안에 활동공간이 협소에 어린 자녀를 비롯한 네 식구가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웃의 딱한 사정을 알고 있던 마을주민이 먼저 모금을 시작했고, 방송을 통해 소식을 접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가족플러스센터 등 여러 지역 단체가 십시일반 힘을 보태게 됐다. 이렇게 마련한 후원금 7,500만원으로 주택 철거와 복토 작업 등 전면적인 개축을 통해 이날 드디어 새로운 보금자리가 탄생했다.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후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최상철 광주전남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기적처럼 새로운 보금자리가 탄생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리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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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여수시 시전동(동장 차주민)이 지난 2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부부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명에사회복지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대상 가구는 암 투병중인 기초수급자 세대로 벽 여기저기에 곰팡이가 피고, 형광등, 화장실 변기, 출입문이 고장 나는 등 집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봉사자들은 집안 전체의 전등과 양변기, 벽지 등 교체하고 묵은 때를 청소하며 주변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시전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가구당 100만원 내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50만원 내 생활안정 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시전동주민센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 통장 등에게 신청하면 된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주신 복지기동대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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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 첫 수확한 햅쌀(백미)5kg 100포 기부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향동에 살고 계신 채규도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햅쌀) 5kg 100포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향동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자 채규도 어르신은 “올해 처음 햅쌀을 수확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는 일을 실천해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향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부터 복지통장,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는 공적급여지원, 긴급복지, 사례관리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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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면 신황마을 주민, 환경정화 활동광양시는 지난 16일 진상면 신황마을 주민 36명이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랫동안 마을에 방치된 쓰레기 약 600ℓ를 주워 분리수거 후 배출했다. 주민들은 마을 환경정화에 참여하며 깨끗한 내 고장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용생 신황이장은 “태풍이 지나간 후 각종 부산물과 쓰레기가 곳곳에 버려져 있는 것을 보고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힘을 합쳐 마을 환경을 정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정환 진상면장은 “환경 보전과 청결한 진상면 마을 만들기에 항상 힘써주시는 이장님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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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3개 사회단체, 클린데이 활동광양시 중마동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3개 사회단체 회원과 함께 사랑병원 인근(23호 광장)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가야봉사단(회장 김용만), 포스코 하사모 봉사단(회장 오승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류이삭) 등 3개 사회단체 회원들과 중마동사무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랑병원과 호반아파트 일원의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 백성호 부의장, 신용식 의원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클린데이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사회단체 회장들은 “지역사회의 많은 분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중마동 클린데이 운동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사회단체의 솔선수범하는 봉사활동이 더 많은 시민의 관심과 동참으로 이어져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마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지역 사회단체 등과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관계기관, 사회단체에 공공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청소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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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금호도서관,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하는 콘서트 운영광양금호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음악당에서 광양시민을 초청해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하는 음악콘서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미술 전문가의 해설과 클래식 앙상블 팀의 협연으로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공연 내용은 르네상스의 시작과 더불어 화려한 문화를 꽃피운 피렌체를 중심으로 두 예술가의 일생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잘 알려진 두 천재 예술가 다빈치와 미켈란젤로가 ‘어떻게 르네상스를 시작했고 완성했으며 자신들만의 예술을 만들 수 있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은 2010년 국립현대미술관 초청으로 첫선을 보였으며,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 공존하는 예술융합 프로그램으로, 전국 200회에 걸쳐 매년 매진 행진을 이어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 공연팀 ‘1m classic’에서 맡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역사적 그림들이 클래식 앙상블의 음악(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플롯)과 어우러져, 지역주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미술·음악을 접목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명화와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음악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관심 있는 예술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양금호도서관(☎061-797-384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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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년 만에 제21회 광양전어축제 주최광양시 진월면은 오는 23~25일(3일간) ‘여름의 끝자락을 망덕포구에서 가을전어와 함께하세요’라는 주제로 제21회 광양전어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전통씨름대회, 보디빌더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9월 23일은 관광객을 위한 즉흥 무대와 광양전어가요제 예선이 펼쳐지고, 둘째 날인 9월 24일은 진월풍물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어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인 전어잡이 소리 시연, 저글링과 작은 서커스, 보디빌더 쇼, 광양전어가요제 본선과 초대가수(김현정)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9월 25일은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전어잡기 체험, 7090 포크뮤직, 뉴라인 점핑, 주민 한마당 공연, 광양시립단 합창공연, 초대가수(목비, 장송호) 축하공연, 불꽃쇼를 끝으로 폐막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전어구이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맨손 전어잡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는 광양 진월 IC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이용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춘휘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와 분위기가 많이 침체했는데, 3년 만에 열리는 전어축제가 지역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망덕포구 광양전어축제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아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가을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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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웅천골드클래스테라스힐 ‘제4호 금연아파트’ 지정‘웅천골드클래스테라스힐 아파트’가 여수시 ‘제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웅천 포레나 더테라스’, ‘포레나 여수 웅천2단지아파트’, ‘여수문수 대성베르힐’에 이어 네 번째 지정이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서는 지난 14일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하고, 안내 현수막과 홍보물품을 지원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주 2분의 1이상의 동의를 얻어 신청할 경우 세대주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중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11월 19일까지 주민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20일부터는 해당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신청과 참여로 지정된다.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고, 입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CO 및 니코틴 측정, 니코틴보조제 지원, 치아스케일링 시술비 지원, 체중계와 혈압계 제공 등 금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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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이장협의회, 환경정화 활동광양읍 이장협의회는 광양읍 직원들과 함께 지난 13일, 광양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광양읍 전체를 3개 권역으로 나누고 담당 지역별 인원을 분산해 주요 도로변과 무단투기 취약지에 있는 생활 쓰레기, 플라스틱, 폐비닐 등을 직접 수거했다. 박동근 광양읍 이장협의회장은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과 마을 주민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가족과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주신 광양읍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와 하천 주변 등의 환경 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 이장협의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 내 정화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