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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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어버이날 ‘감사의 나눔 행사’ 개최여수시 동문동 자생단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줬다. 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불고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기정떡,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에서 제공한 건강음료, 종화동상가번영회에서 후원한 양말을 전달하며 따스한 온정을 더했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을 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동참해 마음을 나누어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홍현 동문동장은 “갈수록 팍팍해지는 사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동문동 자생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문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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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 “으라차차 나진 대운동회” 개최여수시 화양면 나진초등학교에서는 지난1일 운동장에서 “으라차차 나진 대운동회”가 개최 했다. 이번 대운동회는 학생들의 협동과 화합을 통해 체육 학습 및 심신을 수련하고, 운동회를 통해 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자세를 길러 함께 즐기는 체육생활과 함께 나아가 민주시민의 자질을 육성을 목적으로 했다. 전교생이 54명인 이 학교는 1~2학년 즐거운 생활, 3~6학년 체육 시간 등 교과 5시간과 봉사활동 1시간을 편성하여 운영했다. 대운동회 선서와 국민체조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경기종목으로는 상어를 피해라, 파이프릴레이, 돼지몰이, 피구, 이어달리기 등 이었다.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은학교의 면모를 벗고 보다 더 큰 화합 운동회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대운동회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운동회 참여 프로그램으로 환경체험으로 토종창포와 비누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해 관심을 끌었다. 나진초등학교 신제성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3년동안 교육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없는 운동회였기에 아쉬웠지만, 올해부터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다같이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도 학교의 문턱을 낮춘 열린 행사를 기획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육공동체가 한 방향으로 바라보며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운동회(運動會)는 영국에서 최초 시작되었으며, 수학여행(단, 초등학교는 대부분 소풍)과 함께 학교(특히 초등학교)에서 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주로 가을에 열지만 요즘은 봄에 여는 곳이 많아졌다. 일부 학교들은 봄에 소운동회, 가을에 대운동회를 열기도 한다. 운동회 진행 중에는 만국기를 걸어 놓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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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화양면 어르신 생신잔치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과 함께 지난달 28일 화양면 오천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생신상을 차려줬다. 이날 두 기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천마을 어르신 40여명에게 생신상을 차려주고 케이크와 선물도 전달했다.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에서도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대표는 “복지혜택이 부족한 시골마을을 찾아, 자식들 키우시느라 한평생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하루라도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감사하다”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화양면을 위해 여러 기관ㆍ단체와의 가교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상품권 및 보행기, 마스크 후원 등 나눔 봉사는 물론, 낙후된 시골지역을 순회하며 농어촌 이동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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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곡 ~ 진상 연결도로 개설’ 주민 숙원사업 해소광양시는 옥곡면과 진상면의 농수산물 이동 거리 단축과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옥곡 ~ 진상 농어촌도로 108호선 개설’을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2003년부터 추진된 주민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개설은 당시 예산 부담과 옥진방조제에 대한 협의, 남해고속도로 금촌교 하부 통과 문제 등으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2년 실시설계(보완) 용역을 완료하고 한국도로공사와 농어촌공사, 전라남도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마쳐 본격 착공하게 됐다. 도로 연장은 총 1.82㎞, 폭 8m로 옥곡면 신금배수펌프장 옆 지방도 861호선에서 진상면 금이 배수펌프장 옆을 지나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금촌교 하부를 통과하여 군도 10호선(옥곡~진월)에 접속하는 2차선 도로를 개설한다. 연약지반개량, 남해고속도로 금천교 하부 통과, 옥곡천을 횡단하는 교량(L=240m) 설치 등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는 60억 원을 투입해 연약지반개량공사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박옥병 도로과장은 “본 도로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교통 편익 증진뿐만 아니라 수어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해안도로의 역할도 기대되는 만큼 연약지반개량 등 견실 시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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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행복은 채우고 반찬은 나누고순천시 풍덕동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찬)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시작한‘행복수라간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주민참여예산 지역특화사업으로 11월까지 한달에 두 번(총 15회) 운영할 계획이다.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40가구에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드리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찬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준비가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웃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밖에 나갈 수 없었는데 손수 배달해 주니 감사하다”라며 “매번 안부를 묻고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살뜰하게 챙겨준다”고 전했다. 이에, 정유진 풍덕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풍덕동마중물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해소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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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청결활동 실시여수시 화양면에서는 지난 19일 용주리 해안가에서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결활동에는 용주어촌계원 150여명과 면사무소 직원 20명 등 170여명이 참여해 용주어촌계 마을어장(용주~호두해안가) 일원에서 해안쓰레기 120포대(10톤)를 수거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결활동 후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마을주민과 낚시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했다. 이동민 용주리 어촌계장은 “빛나는 고장 화양에 해안쓰레기가 많이 방치돼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청결활동을 실시해 깨끗해진 해안가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활동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2026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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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형 예비마을기업’ 여수뻘짓 ․ 쫑포몬당 선정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여수형 예비마을기업에 ‘농업회사법인 여수뻘짓’과 ‘쫑포몬당마을협동조합’을 선정했다. ‘여수형 예비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기업이다. 앞서 시는 마을기업 육성 심의위를 통해 마을기업의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4개 분야에 대한 서면․현장 평가를 진행했으며 ‘농업회사법인 여수뻘짓’과 ‘쫑포몬당 마을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여수형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된 두 곳은 각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사업비로 ‘농업회사법인 여수뻘짓’은 폐 꼬막껍질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사업으로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쫑포몬당마을 협동조합’은 마을해설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이 자생력을 갖고 지속성장 가능한 마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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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취약계층 50세대 밑반찬 제공여수시 화양면사무소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15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취약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정성들여 마련한 밑반찬을 전달해 주었다. 2023년 화양면 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의 하나인 행복밥상, 밑반찬 전달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사 걱정을 덜어드리는 중요한 복지서비스로 안부확인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김만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전달을 통해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는 화양면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며, 앞으로도 더욱 앞장서 봉사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화양면 복지를 위하여 앞장서는 화양면 협의체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협의체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안부확인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시 화양면협의체는 연합모금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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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들뫼영농조합법인’ 행안부형 마을기업 선정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들뫼영농조합법인(대표 정성채)이 최근 행안부형 마을기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형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을기업이다.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의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진행했으며 전남도에서는 ‘들뫼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9곳이 선정됐다. ‘들뫼영농조합법인’은 무늬 동백나무․무늬 마삭줄의 재배 및 판매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식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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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압면, 제11회 다압면민의 날 기념식 개최광양시 ‘다압면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10일 다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1회 다압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1회 다압면민의 날 기념식’은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해 지역 내 20여 개 자생단체 대표로 구성된 추진위원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면민의 날 연혁 보고, 면민 헌장 낭독, 축사, 축시 낭독,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 진행된 시립합창단 공연은 다압면민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제10회 다압면민의 날 행사인 다압면민 만사형통 기원제 이후 5년 만에 개최돼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심신을 위로하고 무사 안녕과 지역발전을 바라는 면민들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다압면 외압마을에 사는 이원규 시인은 “우리는 ‘대한민국 봄의 고향’ 다압면에 산다”라는 제목의 축시를 지어 이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다압면민들은 시의 내용에 감탄하며 다압면에 사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변낙현 다압면장은 “다압이 유구한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건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도자들의 땀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다압면이 사계절 관광지이자 부자 농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