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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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 다년생 식물로 여수형 작은 정원 가꿔여수시 국동은 지난 21일 ‘여수형 작은 정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센터와 신월로 대로변에 다년생 식물을 식재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60여 명은 문그로우 나무 70주와 송엽국 920본을 마이카 화분 57개에 심었다. 정원 조성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은 “일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물과 비료를 주며 관리해 ‘꽃 피고 늘 푸른 도심 속 힐링 정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여수형 작은 정원 가꾸기’의 핵심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라며 “남은 ‘작은 정원 가꾸기’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국동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기에 맞는 나무와 꽃을 심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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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 시끌벅적 향동 수다회 성황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는 ‘향동의 과거 회상 및 발전방안 토의’를 주제로한 시끌벅적 수다회가 주민·상인단체 회원들과 함께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끌벅적 향동 수다회’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마을의 과거를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모임으로, 내가 생각하는 향동은? 내가 살고싶은 향동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등 질문을 던지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24일, 6개 단체(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마중물보장협의체·새마을부녀회·금꽃상인회·문화놀이장) 임원이 모여 수다회 조직 및 방향 설정을 위한 사전 워크숍을 시작하였고 다음 달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단체별 워크숍이 개최된다. 모든 수다회 일정이 마무리되면 그동안 나눴던 이야기들을 담은 책자를 발간하여 주민들과 공유하고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신광래 향동주민자치회장은 “시끌벅적 수다회가 도시재생 이후 급변한 마을을 되돌아보고 마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동주민자치회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지원사업 ‘옹기종기 향동 패밀리! 신나는 마을 만들기’(문화체험강좌 10회)를 주민·상인들과 함께 추진하여 호응을 얻는 등 마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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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우산클럽, 국동에서 합동 효도봉사 실시여수우산클럽은 국동 주택구봉경로당과 국화공원에서 인근 경로당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합동 효도봉사 행사를 지난 13일 진행했다. 이날 여수우산클럽과 느티나무봉사단, 국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이 어르신들께 국밥을 대접하고, 이·미용 봉사, 네일아트, 기초안마 등 다양한 재능 기부를 했다. 이 외에도 벨리댄스, 노래, 난타 등 다채로운 구성의 위문공연을 펼쳤고, 경로당에 새 TV를 후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네일아트를 받으러 가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받아보니 10년은 젊어진 기분”이라며 “따뜻한 국밥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태호 여수우산클럽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여러 단체 회원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효도봉사 행사를 열어주신 여수우산클럽, 느티나무봉사단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해 함박웃음을 지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웃음꽃이 피어나는 국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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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 선교중앙교회, 사랑 나눔 백미 후원여수시 국동에 위치한 선교중앙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7일 백미 20kg 15포를 국동주민센터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백미는 국동 맞춤형복지팀이 관내 독거노인․복지사각지대․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채환 담임목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기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선교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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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개최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원․10개 마을복지봉사단 50여 명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 100박스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문계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봉사단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더 많은 열무김치를 담글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 해주신 마을복지봉사단과 후원해주신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마을복지봉사단과 힘을 합쳐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밑거름으로 ‘함께 나누면 행복이 두배가 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활동으로 4천 4백여만 원을 마련해 복지사각지대․저소득층 지원 5개 사업,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운영 5개 사업 등 1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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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5일시장 지역예술인 한마당 행사 개최광양시 진상면이장협의회(회장 우제봉)는 지난 8일 재개장한 진상5일시장의 옛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주말 장날인 6월 3일(토) 오전 11시부터 지역예술인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상면이장협의회 주관으로 10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진상5일시장의 재개장에 이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역예술인 초청 공연과 고객 경품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를 후원하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는 지역 가수 공연과 통기타 공연, 퓨전 장구 공연 등 색다른 무대를 준비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진상5일시장은 2021년 10월 준공 이후 식당, 치킨집, 카페, 분식집, 농자재, 건어물, 떡집 등 8개 점포가 운영 중에 있으며, 아케이드 공사가 완료된 노점 42개소는 현재 뻥튀기, 의류, 신발, 수산물, 과일, 지역 농특산물 등 규모는 작지만 전통시장으로서의 구색을 갖춰가고 있다. 우제봉 진상면이장협의회장은 “진상장이 재개장되고 지역민들의 소비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며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시장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상5일시장 추진위원회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번 행사와 함께 광양시 보조사업으로 특가 판매 행사를 개최해 진상5일시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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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옥적마을,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선정’여수시 화양면 옥적마을이 전라남도가 지정하는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31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지리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매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하고 있다. 화양면 옥적마을은 서류․전문가 현장평가를 통해 최근 유기농 생태마을로 최종 선정돼 유기농 생태마을 운영․관리․홍보할 수 있는 사무장 활동비 지원을 받게 됐다. 또 5억 원 규모의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과 4천만 원의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사업의 신청자격도 얻게 된다. 이로써 옥적마을은 유기농업 체험장 활용을 통한 농촌관광 명소로 거듭나 주민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조건은 마을 내 10호 이상 농가에서 10ha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로 유기농 재배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화양면 옥적마을은 57농가 중 35농가가 35.4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으며, 이중 유기벼 재배면적은 32.7ha로 전체 친환경 인증면적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마을 주변 저수지와 폐교를 활용한 여수시예술인촌이 있어 자연풍경과 어우러진 환경 친화적인 마을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마을 공동체를 통한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 추가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적마을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옥수수․배추․완두콩 등 밭작물을 제품화해 로컬푸드와 직거래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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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왕조1동, 제2회 조례봉화골 청춘 라이브 개최순천시 왕조1동 조례봉화상가번영회(회장 배명수)에서는 오는 26일 조례동 시계탑사거리에서 조례봉화골 청춘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며 주민세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왕조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홍탁)가 주최하고 조례봉화상가번영회에서 주관해 왕조1동 직능단체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8시부터 22시까지 버스킹, 난타, 퓨전국악, 댄스, 색소폰연주, 팝보컬리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나도 가수다’무대가 즉석에서 펼쳐지고 TV 등 다양한 경품이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명수 조례봉화상가번영회장은 “순천의 최대상권이라는 위상에 걸맞도록 성심성의껏 준비했다”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의 도심 유입 및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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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다녀와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순옥)는 지난 18일(목)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은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남악복합주민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광양읍 실정에 맞는 시설 건립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향후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갈 방안 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2017년에 준공된 남악복합주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482㎡의 규모로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과 공연장(414석),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백순옥 광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남악복합주민센터의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설 및 우수사례를 우리 읍에 접목하여 광양읍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광양읍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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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면, 경로 위안 행사 및 면민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13일 옥룡면체육회(회장 장종석)와 청년회(회장 황동주) 공동으로 제51회 경로 위안 행사 및 제55회 면민 체육대회 행사를 풍성하게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면민 체육대회와 경로 위안 행사는 지역주민과 각지에서 온 지역 선후배 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명 나는 풍물 공연과 함께 족구, 배구, 윷놀이, 게이트볼 피팅 등 체육 경기가 진행됐고, 행사 중간중간에 초청공연이 병행돼 흥겨움을 선사했다. 오후에는 효행자 표창과 공로패 수여, 장학금 전달에 이어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큰절을 올리는 등 훈훈함을 더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져 한바탕 즐거움을 선사한 체육대회의 종합 우승은 답곡마을이 차지했다. 효행자 표창에는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된 남정마을 정길순 씨가 수상했으며, 서재석 전임 체육회장과 기세관 전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옥룡면 체육회와 청년회는 ”우리 면민들이 오늘 하루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보람되고 기쁘다“며 ”다음 행사도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아름답고 화사한 5월에 우리가 함께 뛰어놀며 토양을 다졌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들과 함께한 하루가 너무나도 뜻깊고 행복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