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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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봉강면 자매결연 석평마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 ‘훈훈’봉강면은 ㈜광희(대표 박용희) 임직원 50명은 지난 4월 22일과 5월 8일 2회에 걸쳐 봉강면 자매결연 마을인 석평마을을 방문해 청정 농촌 사랑 대청결과 효 실천 모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희는 2001년부터 봉강면 석평마을을 찾아 마을회관 청소, 마을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를 펼쳐오고 있다. 또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음식을 손수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학기 석평마을 이장은 “농촌 마을에 자녀들도 자주 찾아오기 힘든데 바쁜 직장생활 속에 찾아와 선물 한가득 안겨 준 ㈜광희 임직원 여러분이 자식, 손주 같아 고마울 뿐이다”고 말했다. 박용희 ㈜광희 대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제2의 고향 같아 행복한 하루”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나눔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잊지 않고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을과 기업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희는 광양시 금호동 국가산단 내 자리 잡고 있으며, 250명의 직원들이 ‘Happy & Harmony’ 활동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신뢰와 소통의 노사문화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2010년 노동부 여수지청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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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뚜레주르죽림점, 화정면 경로당에 ‘사랑의 빵’ 나눔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상로)은 지난 1월부터 뚜레주르 죽림점(대표 이태은)이 주 1회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뚜레주르 죽림점은 작은 도움을 통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경로당 26개소에 매주 케잌, 단팥빵, 크림빵, 식빵, 고로케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태은 뚜레주르 죽림점 대표는 “섬지역 어르신들이 빵을 맛있게 드시고 좋아해주니 감사하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나누는 기쁨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로 면장은 “제과점이 없는 섬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특히나 빵이 귀한 간식”이라며 “사랑과 정성으로 후원하는 빵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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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행복천사가게, 휴게음식점 ‘테그42’ 동참여수시 동문동 소재 휴게음식점 ‘테그42’(대표 문국현)가 동문동 53번째 행복천사가게에 등록함에 따라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진두)가 지난달 30일 현판식을 열었다. 동문동 지사협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 행복천사가게를 운영키로 하고 지역 내 상가, 펜션 등을 대상으로 행복천사가게 발굴에 힘쓰고 있다. 휴게음식점 ‘테그42’는 토스트, 핫도그, 음료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2021년 4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매월 17만 원 상당의 토스트 35개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테그42’ 문국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아동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서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문국현 대표님께 고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 발전과 아돌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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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지사협, 어르신들과 ‘섬섬백리길 봄나들이’여수시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수원, 이정숙)는 지난 23~24일 거동불편·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특화사업 ‘사람향기 나는 따뜻한 둔덕, 섬섬백리길 봄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날 여행에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르신 40여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참여자들은 여수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오동도, 향일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섬섬백리길 등을 방문하고 점심을 먹은 후 카나페 만들기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여유가 없다보니 가까운 곳의 나들이도 힘들었는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것도 보고 정말 행복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강수원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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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면, 방치 영농폐기물 74.6t 수거…환경개선·산불예방전남 순천시 낙안면은 수년간 무단 방치됐던 영농폐기물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74.6톤가량 수거했다고 밝혔다. 2024년 낙안면 역량강화사업으로 선정된 ‘방치 영농폐기물 처리 사업’은 농촌지역 환경개선은 물론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소각을 막아 봄철 산불 예방효과를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회 회원 약 30여 명과 함께 폐비닐, 농약병 등을 수거하고 분류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모두 74.6톤으로 당초 계획했던 64.5톤보다 10톤가량이 상회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 및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낙안면 주민자치회장(회장 황규경)은 “시가 추진하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과 쓰레기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주도 쓰레기 감량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낙안면 주민자치회는 농촌특화·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여 살기 좋고 아름다운 농촌지역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봉사활동을 연중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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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별량중, 봄향기 가득한 쑥떡으로 사랑도 듬뿍순천시 별량면행정복지센터는 순천 별량중학교(교장 장옥란)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별량 30개 마을 경로당과 면 기관단체 10곳에 학생들이 직접 캔 쑥과 모은 쌀로 쑥떡을 만들어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쑥떡 봉사’는 2011년부터 시작해 13년간 이어져 온 순천별량중학교의 전통있는 봉사활동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각자 가정에서 가져온 쌀과 학교 주변 들과 밭에서 직접 캔 쑥으로, 지역 떡집에서 떡을 만들어 지역을 위해 애쓰는 파출소 등 여러 기관단체와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장옥란 별량중학교장은 “쑥떡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이 지역을 지키고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지역 인구 및 학생 수 감소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에 순천별량중학교의 쑥떡봉사가 봄바람처럼 지역민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해 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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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현송요양병원, 삼일동 경로당에 따뜻한 후원여수 현송요양병원(대표 진상구)과 삼일동지역발전협의회(회장 서인권)가 지난 19일 삼일동 소재 경로당 19개소에 300만원 상당의 떡 25박스와 한방소화제 250개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송요양병원 임직원과 삼일동지역발전협의회 및 삼일동노인회 등에서 20여명이 참석, 경로당을 순회하며 후원품을 직접 전달했다. 진상구 현송요양병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드시고, 더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에 이준호 삼일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현송요양병원과 삼일동지역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삼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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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송광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독거노인 이사 지원 봉사순천시 송광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형)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활 보장 및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이사 준비부터 짐 정리까지 모두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대상 어르신은 수십 년간 살아왔던 집에서 강제퇴거가 예정된 상황이었다. 딱한 사정을 접한 송광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마을 내 빈집을 수소문하고, 청소부터 이사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여 어르신이 안락한 거처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송광파출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었다. 새 거주지 물색, 이삿짐 나르기 지원 등 어르신의 주거 위기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송광파출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었다. 새 거주지 물색, 이삿짐 나르기 지원 등 어르신의 주거 위기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성형 위원장은 “우리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선화 송광면장은 “마중물보장협의체, 송광파출소 등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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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 장노년층 요리교실 개강 및 마을 공유주방 운영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는 장노년층 1인 남성 가구의 건강을 책임질‘나의 건강 돌봄 요리교실’을 지난 12일 장안창작마당 공유부엌에서 수강생 12명을 대상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나의 건강 돌봄 요리교실’은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평소 요리를 접해볼 기회가 적었던 1인 남성들에게 조리기구 사용법부터 재료 다듬기,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조리 실습 등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수강생은 “평소 음식을 조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식사준비에 부담감이 컸으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 유용한 요리법을 배워 혼자서도 요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 관계자는 “작년 중장년층 대상으로 요리교실이 호응도가 좋아 올해는 노년층까지 확대했다”며, “어르신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요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향동행정복지센터는 장노년층 요리교실 외에 경로당 주방을 활용한 마을공유주방 사업을 4월 19일부터 9월까지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과 반찬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을 이웃이 함께 돌봄으로써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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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주정차 홀짝제 정착 ‘청신호’순천시 별량면은 면소재지 상가 밀집 지역에 주정차 홀짝제를 본격 운영함으로써 교통체증 해소와 원활한 시내버스 운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별량면 주정차 홀짝제는 홀수일과 짝수일로 나눠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한쪽 면에만 주차를 허용하는 제도이다. 양면 주정차로 혼잡한 면소재지 2차선 도로의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면은 파출소, 주민자치단체, 상가 주민들과 함께 수시로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회의’를 갖는 등 주정차 홀짝제를 위해 강력한 계도를 펼쳤다. 한 주민에 따르면 “주정차 홀짝제 시행으로 버스 통행에 불편함이 사라졌고, 보행자와 운전자가 안전하게 통행하게 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주정차 홀짝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