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리 뉴스목록
-
제93주년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맞아샛노란 유채꽃이 유혹하고, 왕벚나무가 팔 벌려 반기는 4월에 들어서면서 쌀쌀하던 날씨도 어느 덧 완연한 봄 날씨로 바뀌고 있다. 이 맘 때면 우리 민족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요한 국가기념일이 하나 있다. 1919년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기 힘든, 거족적으로 일어난 3·1독립만세운동 이후 일제침략기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해 한성임시정부와 통합해 임시의정원 의장 이동녕(李東寧), 국무총리 이승만(李承晩), 내무총장 안창호(安昌浩), 외무총장 김규식(金奎植), 법무총장 이시영(李始榮), 재무총장 최재형(崔在亨), 군무총장 이동휘(李東輝), 교통총장 문창범(文昌範) 등을 각료로 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중국 상해에 수립, 선포한 4월 13일이 바로 그 날이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도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45년 8?15광복까지 국내외에서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한 구심점으로서 그 막중한 역할을 다 했으며, 그 고귀한 이념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기나긴 세월의 흐름에도 현재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기반이 되어 그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약 100여 년 전 주권을 일제에 빼앗기고, 일제로부터 민족차별의 설움과 강압적인 약탈, 그리고 무자비한 착취에 시달리던 우리 민족이 지금의 번영된 조국에서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국내외에서 찬바람과 배고픔 그리고 일제의 총칼과 싸워 가면서도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바탕으로 헌신하신 수많은 독립유공자가 계셨기 때문이다. 4월 13일, 뜻 깊은 제93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이해 대한민국 국민 된 우리 모두는 세계 중심국가로 부상한 지금의 대한민국을 존재하게 한 그 날의 역사적 의의와 잃었던 나라를 되찾기 위해 살신성인하셨던 독립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 속 깊이 다시금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보았으면 하고 감히 제안해 본다. 아울러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하신 독립운동가들을 본받아 우리 자신에게 처해진 각 자의 환경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면 우리 민족 최대의 숙원이며, 막중한 의무인 평화통일과 지구촌 1등 국가를 목표로 한 희망의 문도 멀지 않아 우리 민족에게 활짝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 <김한희 순천보훈지청장>
-
5. 풍수란 "하늘과 신의 영역이다."천지 자연의 도나 도리를 알아보는 선도지사는 세상에는 주인이 없는 것이 없다고 힌다. 하늘이 모든 만물에게 공유케 한 것 외에는 다 주인이 있게 마련이다. 하물며 땅은 더욱더 그렇다. 그래서 예부터 명당은 사는 게 아니고 얻는 것이다 했다. 하늘이 꼭 주어야 할 자에게 주는 것이다. 권력이 있다고, 돈이 많다고 얻거나 사는 것이 절대 아니다. 권력이 있든 없든, 돈이 많던 적던, 가난하던, 못 배우던 하늘의 섭리에 의해 명당은 주어진다. 자주 언급 하지만 세상을 옳게 살고 남에게 해코지 않으며 착하게 사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명당은 대 소를 떠나서 모든 주인이 정해져 있는 것이다. 무릇 풍수지리란 이 명당의 주인을 찾아주는 것이 근본이 되어야 한다. 흔히 말하는 일반 지관들은 절대 땅의 주인이 누구인지 모른다. 오로지 하늘의 선택을 받은 지사만이 바로 그 땅의 주인을 알 수가 있다. 그 지사만이 하늘을 통해서 땅의 주인을 알고 그 땅을 점지해 주는 것이다. 땅의 주인이 아닌데 돈으로 그 땅을 사서 사용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복은커녕 화만 자초하게 될 것이다. 죽은 자나 산 자나 주어진 그릇의 크기가 있다. 자신에게 맞는 그릇이어야 한다. 주인이 아닌 자가 그 자리를 차지하면 주변의 다른 영들이 시기하고 질투하며 그 자리를 차지하려 싸움을 일으킨다. 그 과정에서 그 풍파가 후손에게 미치는 것이다. 묘를 쓴 후 흉화가 미치면 이는 내 조상의 영 보다는 다른 영들의 훼방이라고 보면 맞을 것이다. 내 조상의 영은 아직도 하늘의 통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주인이 없는 무주공산에서 객들이 판치는 것이다. 다시 말 하건데 명당은 주인이 있다. 지사는 이 명당의 주인을 찾아 주는데 일반 지관들은 주인을 모르기 때문에 그저 아무 땅에나 점혈을 한다. 결코 명당을 잡아 줄 수도 찾을 수도 없는 것이다. 대지는 대발이요 소지는 소발이다. 주인을 찾아 준다는 것,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디 적덕을 일삼아라. < 상경풍수 = 수천 신철수 >
-
4. 풍수란 "하늘과 신의 영역이다."진정한 풍수지리란, 천지자연의 도나 도리를 알아보는 선도지사는 "땅의 주인을 찾아주는 것이다."고 한다. 즉 산자와 죽은 영혼의 집을 지어주는 최고의 자연 건축가이다. 땅의 주인은 사람이지만 진짜 주인은 하늘이다. 그럼 과연 풍수지리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가장 궁금하고 이로 인해 풍수지리는 믿는다, 안 믿는다, 미신이다 등등 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분명히 말 하건데 풍수지리가 있으니 미치는 영향력도 분명히 있다. 다만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조금씩 있을 수 있다. 여기에 오묘한 하늘의 섭리가 숨겨져 있다. 한 인간이 세상에 태어 날 때는 몇 가지의 작용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 비율을 보면, 조상님의 음덕이 60 %. 자신의 사주팔자가 20 %, 부모님과 집터 양육과정이 20 % 합이 100 %이다. 조상님의 묘 자리가 60 %를 차지하니 이를 100 %로 볼 때 묘 자리가 최고의 명당이고, 그 영향력이 나에게 미친다면 나는 조상님의 음덕을 100 % 받는 것이다. 아무리 명당이라도 나에게 영향력이 없다면 단 1%로 받지 못한다. 자신의 사주팔자가 20 %이니 100%로 볼 때 좋은 사주는 100% 이고 나머지는 80, 70, 60.... 적게는 1%밖에 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부모님, 집터, 양육과정 또한 똑 같다. 역대 대통령 중 모 대통령의 예를 들어 보자. 그 대통령과 같은 날 태어난 사람이 전국에 거의 200명 정도이다. 같은 시각에 태어난 사람도 7명 정도이다. 헌데 어떤 이는 대통령이 되고 어떤 이는 사장, 회사원, 막노동 일꾼, 노숙자 등등.... 이런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이 세 가지가 어우러져 한사람의 삶을 결정해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감응, 발복, 흉화가 어느 정도 빨리 영향을 미치는가? 바로 전기 스위치를 올리는 것과 같다. 좋은 곳에 묘 자리를 잡고 이장 날짜를 잡고나면 바로 감응이 온다. 나는 벌써 여러 번 그와 같은 경우를 보았으며 경험 하였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흉화는 아주 빠르게 나타나서 묘 쓰고 내려오는 중에도 곧바로 나타나기도 한다. 반면에 복은 아주 조금씩 천천히 온다. 본인이 잘 느끼지 못하는 사이 서서히 다가오는데, 이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복권 일등에 당첨된 사람치고 전 세계적으로 오래도록 부자로 살고 있는 사람은 지금까지 단 한명도 없다. 이와 같은 이치로 한꺼번에 복을 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날 보면 풀리지 않던 일이 너무 쉽게 풀린다. 하던 사업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다. 생각지도 않던 곳에서 도움이 온다. 특별한 어려움이 없다. 안될 것 같아 포기 했던 일이 쉽게 풀린다. 이렇듯 지나고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잘 풀리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바로 이러한 것들이 풍수지리에서 일어나는 명당과 흉지의 영향력이다. 흔히 화장은 해도 득도 없다고 말한다. 정말 어리석기 짝이 없는 소리이다. 화장은 조상을 두 번 죽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화장 후 산골이든 납골이든 모두 흉화가 따르지 복은 절대 없다. 납골당은 내 스스로 조상과 후손을 단절 시키는 것이며, 천년 흉물 덩어리요 천년 폐기물 보관소이다. 화장한 후손들의 삶은 멀지 않은 후일 현세에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후손이 없는 자를 제외 하고는 절대 화장을 해서는 안된다. 세상에는 영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리고 그 영과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도력이 높은 사람은 모든 영들을 불러 심부름을 시킬 수도 있다. 그 사람들 눈에는 납골당이 영들의 이전투구 현장으로 보인다. 그 곳의 영들은 위아래도 없다. 자리다툼에 일 년 열두 달 싸움으로 일관한다. 즉 부모 자식도 없고 할아버지도 없다. 서로 자신의 집이라고 치고받고 싸움만 하는 것이다. 그러니 후손을 돌볼 여유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납골당을 둔 후손들은 앞에서도 애기 한 대로 조상의 음덕은 없고 자신의 사주팔자 대로만 사는 것이다. 한번 생각해 보라. 끊임없이 솟는 샘물을 가진 자와 자신이 열심히 힘들여 펌프질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샘을 가진 자를, 100을 가지고 사는 자와 50을 가지고 사는 자의 사회에서 성공할 확률은 뻔 한 이치가 아닌가? 절대 납골당은 만들지 말라. 차라리 깊은 산중에 전혀 개발이 되지 않을 곳에 묘를 만들고 그냥 내 버려 두는 게 한결 났다. 사람은 어차피 죽고 죽은 후에 자연으로 돌아간다. 이 묘도 그대로 자연으로 돌아가게 놔 두는게 납골당을 만드는 것 보다 훨씬 나은 것이다. 버려둔 그 자리가 명당은 아니더라도 무해지지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영은 그곳에서 편히 쉴 것이다. 내가 서울에 산다고 시골에 있는 부모가 부모가 아니지 않는가? 내가 미국에 가서 산다고 한국에 있는 부모가 내 부모이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한번 부모는 영원한 부모요, 한번 조상은 영원한 조상이다. 살아있는 조상을 모시듯 돌아가신 조상도 똑 같이 모셔야 된다. 내 조상 알기를 우습게 아는 자 치고 잘되는 사람 없다. 하늘을 우습게 아는 자 치고 잘되는 사람 없다. 종교를 가진 자라고 해서 조상을 소홀히 하는 경우를 보는데, 이는 있어서는 안 될, 가르쳐서는 안 될 종교의 모순이고 진정한 하늘의 뜻을 위반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렇듯 풍수지리는 조상과 나를 연계해서 이 세상에 살아가는 존재가치를 찾고 보다나은 삶의 질과 양적인 발전을 하는데 필수불가결의 원칙을 가지고 있다. 끊을 래야 끊을 수 없는 연결 고리인 것이다. 하늘은 조상이 지은 죄가 있다면 그 죄를 죽은 영은 물론 후손에게도 책임을 물어 함께 공유하고 함께 씻어 나가게 만든다. 조상이 적덕을 쌓고 올바른 세상을 살다 죽으면 그 행위에 대한 상을 영과 후손에게 공유케 하여 명당을 점지해 주고 그 후손이 잘 살게 해준다. 무릇 사람은 살면서 업을 쌓지 말아야 한다. 그 업에 대한 영향력이 자신의 영은 물론 후손에게까지 철저히 미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적덕을 생활화해야 할 것이다. 무재칠시 즉 돈 없이도 베풀 수 있는 일곱가지를 찾아보시길...... < 상경풍수 = 수천 신철수 >
-
화재 부르는 쓰레기 무단 소각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발생 오인신고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소방력이 낭비되고 있다. 연기가 나는 것만 보곤 화재로 오인해 119로 신고하는 것이다. 또 무단으로 쓰레기를 소각하는 사람 대부분이 노인들이라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규제도 어렵기 때문이다. 논·밭두렁 소각은 그동안 농사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관행적으로 계속돼 왔으나, 농촌진흥청에서 효과를 분석한 결과 병충해 방제에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잡초에 발생하는 도열병균은 벼에 전염성이 없으며, 벼물바구미는 땅속에서 흰잎마름병균은 수로 등에 서식하는 줄풀뿌리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논두렁 등을 태워서는 방제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논·밭두렁을 태울 땐 오히려 거미 등 해충을 잡아먹는 천적이 대부분 죽는 반면 해충이 죽는 확률은 불과 11% 정도로 해충의 천적이 더 많이 죽어 결과적으로 역효과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생활에 못지않게 농촌에서도 과자봉지·비닐·스티로폼 등 재활용할 수 있는 많은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이 쓰레기의 상당량은 수거되지 못하고 논밭에 그냥 버려지거나 불법으로 소각 되고 있다. 쓰레기는 버려지는 것도 문제지만 불법소각 할 땐 다이옥신이라는 발암성 물질이 배출돼 환경을 오염시키고 화재 위험성도 높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단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자세가 필요하다.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순천소방서 해룡119안전센터 채정조>
-
3.풍수란 "하늘과 신의 영역"천지 자연의 도나 도리를 알아보는 최순용 선도지사는 우리가 조상님 산소를 짓고 가꾸는 것을 천년유택 이라한다. 즉 죽은 자가 쉬고 머물 수 있는 바로 영혼의 집이다. 그저 단순히 묘를 쓰는 게 아니고 죽은 영의 집을 지어주는 것이다. 고서에 동기 감응이라는 말이 나온다. 죽은 자의 유골과 후손이 서로 같은 유전자로 교감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는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유골에서 전해지는 교감은 거의 없다. 모두 죽은 자의 영이 교감하는 것이다. 우리는 옛 장법에 초혼장 이라는 장법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유골이 없는 초혼 묘 에서도 발 복이 있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순천김씨의 시조인 김총의 묘이다. 단지 유골이 있는 묘는 영혼이 지키고 쉴 수 있는 근거가 더욱 강하고,유골이 없는 묘는 영혼이 기대고 싶은 애착이 떨어질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쉬고 머물 집이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래서 묘는 단순한 묘가 아니라 조상님의 영혼이 쉬는 집을 지어주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럼 왜 우리 조상은 나를 돌보지 않을까? 왜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해주지 않고 이리 방치 할까? 혹자는 의구심을 가지고 조상을 원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이유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사람은 살아 있을 적 에는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주관대로 판단하고 자신의 후손을 위해 죽음도 불사한다. 그러나 죽어 영혼이 천계의 지배를 받게 되면 그때부터는 자신의 뜻대로 할 수가 없어진다. 죽은 자신이나 그 윗대 조상들의 업에 따라 자신의 능력이 주어진다. 그 업이 많다면 자신의 후손을 돌볼 시간과 능력이 없다. 그 자신은 천계에서 자신이 살아생전 지은 업을 소멸하기위한 일을 부여 받고 그 일에 매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아마 이것을 우리 종교에서 말하는 지옥 이라고 표현 하는가 보다. 사람은 살면서 사소한 죄라도 짓고 살게 마련이다. 허나 평시 마음을 옳게 쓰고 남을 위해 봉사하고 낮은 자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행동으로 살아간다면 자신은 물론 조상의 업도 감해질 것이다. 그래서 명당은 구하거나 사는 게 아니고 하늘이 주는 것이다. 그 사람이나 조상의 업이 다 감해지고 나면 하늘은 밝은 지사를 통해 명당을 점지해 주고 복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명당에 천년 유택을 짓게 만들고 그 유택에서 조상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때서야 비로소 조상의 영들이 후손을 위해 일하고 보살펴 줄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갖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비로소 명당의 기운을 받아 승승장구 할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풍수지리 이다. 분명히 말 하건데 풍수지리는 조상의 집을 지어주는 것이다. 이 조상의 집을 제대로 짓기 위해서는 세상을 옳게 살아야 한다. 세상을 옳게 살면 명당도 얻고 자신도 잘 살게 될 것이다. 돈이 많다고 지위가 높다고 명당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좋은 명당을 수억을 들여서 샀다고 해도 그 조상이나 후손이 업이 많다면 하늘은 그 명당의 기운을 회수해 버린다. 즉 그 땅의 기를 멈추고 기가 흐르지 않는 땅으로 만들어 버린다. 기가 흐르는 땅에는 수맥이 없다. 그러나 기가 없는 땅으로 만들고 수맥이 흐르게 만든다. 인간이 할 수 없는 하늘의 능력이다. 우리는 혹 잘 나가던 집안이 몰락해 가는 경우를 본다. 그 집안에 명당이라고 소문나고 그 명당 덕분에 잘된 집이라는 소리를 듣던 묘를 가보면 그 이유를 금방 알 수 있다. 틀림없이 그동안 없던 수맥이 생겨 있음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이는 그 명당의 기운을 하늘이 회수해 갔기 때문이다. 그럼 왜 그 기를 회수해 갔고 그 집안이 몰락해 가는 것일까? 이는 후손이 세상을 옳게 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베풀지 못하고 욕심을 부리고 남을 생각지 않았으며, 못된 짓을 하고 살기 때문에 하늘이 먼저 명당의 기운을 회수하고,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을 회수해 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늘의 섭리요 자연의 이치인 것이다. < 상경풍수 = 수천 신철수 >
-
2. 풍수란 "하늘과 신의 영역"2000년 이전에 나름대로 공부하고 익힌 것을 내 개인 소장의 책으로 펴낸바 있었는데 그 책을 다시 수정하고 보완 했다. 이제 이 책에서 그동안 선도지사님을 통해 공부하고 느낀 바를 그대로 이론화 시키고 옛 것의 틀린 점을 체계화 시키고자 한다. 혹 자는 이 책의 이론이 황당하고 근거가 없다고 혹평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러분이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 있다. 옛날 풍수는 가진 자 들의 전유물이었다. 가진 자 들은 바로 명당의 기운과 맛을 경험한 자들이다. 그들은 자손만대에 걸쳐 자신들만의 영화를 꿈꾼 자들이었다. 하지만 천민들의 끊임없는 도전에 시달려 온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그들은 정확하지 않은 풍수지식을 옳지 않는 방법으로 세상에 흘리고 그것이 진실인양 호도해 왔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도전을 잠재우고 자신들의 권력과 치부를 지켜왔던 것이다. 그것이 지금까지 진실인양 전해져 오고 믿어온 것이 사실이다. 지금 고서를 비롯하여 세상에 흐르는 서책들은 그들이 세상을 호도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잡서에 불과하다. 진정한 하늘의 뜻을 받들어 하늘의 소리를 전달한 선인들의 소리나 서책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진정한 지사는 하늘이 내린다. 그리고 하늘이 내리기 때문에 제자가 있을 수가 없다. 도선(국사)지사도 진정한 풍수 제자가 없다. 하늘의 소리를 전달하고 하늘의 뜻에 따라 점혈을 하고 그 자리의 주인을 찾아 주는데 어떻게 제자가 있어 그 행위나 지식을 전할 것인가? 이론적으로는 터특 할 수 있으나 그 자리의 주인을 찾는 것은 하늘만이 알고 하늘만이 지사를 통해 주는 것이다. "진정한 풍수지리는 땅의 주인을 찾아주는 것이다. 땅의 주인은 사람이지만 진짜 주인은 하늘이다" 라 고 선도지사님은 말씀 하신다. 이 세상은 너무 많은 풍수상식이 판치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이론이 전부인양 설치지만 진짜로 하늘의 소리를 듣고 하늘의 뜻을 따라 양심적으로 행동하는 풍수가는 없다. 자신만의 영달과 명예를 위해 거짓에 또 거짓을 추가 하면서 악순환의 연속선상에 목 메여 살아가는 불쌍한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소위 사회교육원이라는 데서 사실은 모두 버려 놓았다. 세상은 전문가가 따로 있다. 예를 들어 배를 잘 만드는 전문가가 배를 만들면 저 험한 바다위의 풍랑에도 끄떡없이 항해를 할 수 있지만, 배를 잘 만들지도 못하는 사람이 눈 가늠대로 배를 만들었다면 그 배는 얼마가지 않아 풍랑에 가라안고 말 것이다. 물론 우연히 한척쯤은 그런대로 쓸 만한 배도 만들 수 는 있을 것이다. 똑 같은 이치이다. 나 자신부터가 전문가는 아니다. 선도지사님을 통해서 공부하고 연구해서 어느 정도 이곳이 자리이다 아니다 는 판단 할 수가 있지만 이 자리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절대 모른다. 오직 하늘만이 알 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회교육원의 풍수공부는 아무리 많이 해도 절대로 자리의 유무도 판단 할 수 있을 수준의 공부가 아니다. 그저 입만 살아 있는 공부이다. 시골의 작대기풍수에도 못 미치는 공부인 것이다. 실은 시골 작대기풍수는 그곳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그 땅의 성질정도는 알고 덤빈다. 그러나 사회교육원의 풍수 공부는 막무가내 식이다. 이미 써진 남의 자리 백번 가 봐도 아무 소용없다. 그저 이 자리로 해서 무슨 벼슬을 했네, 부자가 되었네 등등.....전설의 고향이 구구 절절이다. 진정한 천지인의 삼위일체는 모른다. 자리의 유무를 판단할 능력이 되었을 때 비로소 기성 묘 들을 보고 왜 그런 일들이 생겼는지를 공부 하는 게 순서인 것이다. 진정한 풍수 공부는 큰 스승을 만나야 가능하다. 절대 서책으로 고수의 단계에 오를 수가 없다. 설령 오른다 해도 제대로 재혈 한번 하지 못한다. 해보았자 개발에 편자 격 이다. 무릇 사람은 그릇이 있다. 그릇이 소주잔인데 합지박은 가당치 않는 말이다. 반대로 주어진 그릇은 함지박인데 소주잔을 준다. 어이없는 현실에 그저 실소만 할 뿐이다. 다시 한 번 말 하고 싶다. 그 땅의 주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함부로 손가락질로 주지 말라. 자신은 물론 자신의 후손들이 그 죄 값을 어찌 감당 할 것인가? 생각하고 또 생각 할 지어다. 경인년 말 수천............ < 상경풍수 = 신철수 >
-
1. 풍수란 "하늘과 신의 영역"본인이 풍수지리를 접 한지도 벌서 20여년이 지났다. 그 당시 스승을 만나기는 참으로 어려웠다. 지금은 각 서점마다 풍수 책이 넘쳐나고 있지만 그때는 서점에 가도 풍수지리에 대한 책이 별로 없었다. 대도시의 큰 서점에나 그런 책이 조금은 있었다. 시간이 나는 대로 돈이 있는 대로 서점에서 책을 한 두권씩 사다가 홀로 독학 아닌 독학을 하였다. 그동안 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풍수지리학 강의도 접하였고,또 여러 사람을 통해서 풍수지리에 대한 견해도 들을 수 있었다. 그 사이에 풍수지리에 대한 의구심도 있었던게 사실이다. 그리고 2004년도에 풍수 공부에 한계를 느끼고 공부를 접기로 하였다. 인간의 공부로는 한계가 있음을 절실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제 그 이상은 신의 세계라는 점을 느낀 것이다. 산속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신의 영역을 접하고도 싶었지만 실은 두려움이 앞섰다. 혹 내가 의도하지 않는 다른 신이 들어온다면 내 인생은 송두리째 날아가 버리고 다른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마저 포기하고 지내면서 내 본연의 직업에만 충실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이는 하늘의 뜻인지 무슨 다른 인연이 있어서인지는 모르나, 지금의 최순용 선도지사님을 만나게 되었다. 그분과 처음으로 생지 간산을 갔을 때 받은 충격은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내가 평소에 꿈으로만 여겨왔던 신의 세계를 본 것이다. 생전 가보지도 않은 장소를 좌회전 우회전해서 찾아가고 차를 주차하고 5분이내에 그 자리를 보여 주었다. 보여주는 자리마다 그동안 내가 공부하면서 익힌 모든 지식들이 100% 들어 맞았으며 한 치의 빈틈도 보이지 않았다. 평소에 우리가 생지를 간산 한다면 하루 종일 다녀도 한자리를 찾을까 말까 하지만 하루에도 5-6군데를 그런 식으로 보여 주신다. 아! 이것이 바로 신의 세계로구나 감탄치 않을 수 없었다. 이제 그 분을 수행 한지도 벌써 4년이 넘어 가고 있다. 아직은 더 많이 배우고 익혀야 하겠지만 이제 자신 있게 일부나마 글로서 밝힐 수가 있을 것 같다. 다음 계속 연재해 드리겠습니자. < 상경풍수 = 수천 신철수 >
-
소방차는 달리고 싶어 한다.보도매체를 통해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사건사고 소식이 있다면 바로 화재 사고일 것입니다. 실제로 화재의 피해정도가 경미해 보도되지 않는 화재 사고도 감안했을 경우 이렇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는 분명 우리의 생활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주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이라면 어디든지 신속히 출동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소방대원들이 있다. 하지만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필요한 1분 1초를 달리는 소방차가 출동을 함에 있어 긴급출동 중 차량의 멈칫거림이 반복되고 있다. 긴급출동을 나선 대원들은 도로를 나서기가 쉽지만은 않다. 긴급 차량이 오는데도 길을 비켜주지 않거나 심지어 긴급 차량 앞으로 끼어드는 운전자들도 있다. 긴급 차량이 지나가면 곧바로 뒤를 따르는 운전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주요 도로에서의 출동고비를 넘기고 나면 두 번째 어려움이 나타나기도 한다. 바로 무질서한 양면 주차다. 차량을 길 옆 가장자리에 주차함은 그나마 낫다. 차에서 내리기 편하게 도로 가장자리와 많이 떨어지게 한 주·정차 차량들이 문제다. 소방대원들은 소방차에서 내려 재난현장까지 개인별로 통상 15㎏ 이상의 장비를 갖고 뛰어가야 한다. 100여m 이상 달려가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화재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긴급 차량이 골든타임(golden time) 안에 현장에 도착해야 한다고 소방 당국은 강조한다. 늦어도 화재 현장에는 5분 이내, 응급환자에게는 4∼6분 이내에 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크게 다르다. 2009년 구급차의 4분 이내 현장 도착률은 32.8%, 최근 5년 간 소방차의 5분 이내 현장 도착률은 62.8%에 불과하다고 한다. 지금 당장 바쁘다 보니 양보를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 편의를 찾다 보니 불법 주차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이 쌓이고 쌓이면 어느 한 사람의 간절한 희망은 사라져 갑니다. 1분 1초가 급한 상황에서 불법 주·정차된 차량 때문에 재난현장에 소방차 도착이 늦는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나와 나의 가족, 나의 이웃 등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인식하고 여러분 모두가 소방통로 확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야 합니다. ‘5분의 기적, 소방차 길터주기’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나간다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순천소방서 해룡119안전센터 채정조>
-
1차량 1소화기 안전을 지킨다.우리나라의 자동차는 국토해양부 통계에 따르면 2011년 12월말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가 18,437,373대(자동차 1대당 주민등록인구수 : 2.75명)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차량의 수가 증가함과 동시에 사고의 위험과 화재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차량화재 발생원인의 대부분은 합선, 스파크, 교통사고 등이다. 점화계통 배선의 전류는 2만 볼트 이상이다. 전기배선이 녹아 합선이 일어나거나 차안에서 자다가 가속페달을 밟아 엔진과열로 불이 나는 경우도 있다. 엔진오일이 누유되어 화재가 발생하거나 특히 겨울철에 부동액 농도 부족으로 라디에이터라인이 얼어붙어 엔진이 과열되어 화재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동절기 전에 차량 점검을 하여 안전 운행과 화재를 미리 막으시길 바란다. 차량화재의 특성은 연료인 가연성 유류와 가스가 있어 초기에 진화를 하지 못하면 전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차량화재는 보통 장시간 주행을 하는 고속도로 상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소방차가 출동하여도 적절한 시기에 도착하기 힘들 수 있다. 수천만원대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단 몇 만원의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한다. 7인 이상의 승용, 승합차나 화물용 자동차는 법적으로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 되어 있으나 일반 승용차량은 미흡한 경우가 많다. 날로 증가하는 차량화재의 대비는 차량별로 소화기를 한대씩 비치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소화기를 비치할 경우 트렁크에 비치하는 경우 급한 경우 적절한 시기에 사용을 못하거나 승차석의 A필러 부분에 고정시켜 사고 시 2차 상해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안전하고 쉽게 꺼낼 수 있게 승차석의 아랫부분에 고정시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생산대국과 경제수준에 맞추어 차량안전 대비도 그에 걸맞게 이루어졌으면 한다. 한대의 소화기 비치로 자신과 가족의 생명뿐만 아니라 유사시 주변 사람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순천소방서 해룡안전센터 이재선>
-
산불 시민 참여 유도해야해마다 이맘때면 전국의 명산이 꽃구경을 하러 온 행락인파로 발디딜틈 없이 북적거린다. 따뜻해진 봄 날씨처럼 활기찬 시민들의 발걸음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설레게 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등산인파에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것이 우리 일선 소방관들의 숙명이다. 한해 평균 500건 이상 발생하며 해마다 10만 평이 넘는 숲을 잿더미로 만드는 산불. 1년 중 가장 건조한 시기이자 가장 산불이 많이 나는 기간인 3~5월을 맞아 시민 여러분들께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산불은 여타의 화재와는 다르게 불이 붙기도 쉽고, 번지기도 쉽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에는 낙엽, 나뭇가지, 마른 풀 등 가연성이 높은 초목이 많아 불씨가 확대되기에 좋은 여건이다. 뿐만 아니라 경사지는 평지에 비해 연소확대 속도가 8배에 달하기 때문에, 경사가 급하고 기복이 심한 산일수록 불이 빠르게 번진다. 게다가 겨울철부터 초봄까지는 시베리아로부터 건조한 북서계절풍이 불고, 다른 계절보다 바람도 많이 불기 때문에 가장 불이 번지기 쉽다. 그렇다면 산불화재의 가장 주된 원인은 뭘까? 안타깝게도 산불발생원인의 대부분은 등산객을 비롯한 입산자에 의한 실화가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 밖에 논두렁이나 밭두렁을 태우다가 실화로 인해 불이 인근 산으로 번지는 경우가 약 20% 정도를 차지하고, 기타 성묘객이나 군 사격훈련 등이 원인이 된다. 결국 산불화재의 대부분이 시민여러분의 부주의에서 발생되는 셈이다. 산불은 일반적인 주택이나 아파트, 공장 등의 시가지 화재에 비해 진화에도 어려움이 크다. 애초에 소방관서로부터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조기진압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소방차량이 해당지점까지 접근하기가 힘든데다가, 주변으로부터의 소방용수 조달 또한 어렵다. 결국 산불화재는 여타의 화재보다 예방활동에 훨씬 더 각별한 노력을 쏟아야 한다는 말이 된다. 시민여러분께 부탁드린다. 등산 시에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야영을 하지 않아야 한다. 모든 산에서는 금연해야 하며, 모닥불을 피워서도 안 된다. 논·밭두렁 태우기 등 농산물 폐기 시에는 허가를 받아 실시하거나 마을 공동으로 실시하여 만일을 사태를 대비해야 한다. 앞서 밝힌 바처럼, 산불화재는 나기 쉽고 끄기 어렵다. 더불어 숲을 원상태로 복구시키는 데에도 어마어마한 시간이 든다. 위 사항을 반드시 주지하시고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광양소방서 화재조사반 이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