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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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웃장 사진 전시회- 순천 웃장 사진전시회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순천 웃장에 위치한 CCBC(문화를 통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센터)에서 21일부터 31일까지 '순천 웃장 사진 전시회(殿時回)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돌아온 시간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순천의 옛 모습이 담긴 흑백사진과 현재 전통시장의 풍광을 담은 사진들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게 됐다. 지난 8월 '웃장의 옛 사진 찾기' 공모를 통해 기증받은 사진과 현재 웃장에서 35년동안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의 젊은 시절을 엿볼수 있는 사진까지 시간을 초월한 소중한 기록들을 함께 나눌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문전성시 프로젝트(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가 상업적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문화를 통해 회복시키고 발전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전성시 프로젝트는 상업적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시장을 문화체험 공간이자 일상의 관광지로 활성화하고자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해 온 문화정책 사업으로 순천 웃장은 2010년 시범 시장으로 선정됐다. < 김 민 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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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재육성장학생 장학금 전달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노관규)는 21세기 지역 발전을 선도할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10년도 장학생을 선발하고 24일 별관동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인재육성 장학생 선발은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70명, 대학생 52명 등 총 146명이며 각각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은 100~200만원 등 총 1억539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시는 2009년까지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학력 신장의 3종류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나 올해는 출산 장려를 위한 다자녀 장학금, 소외 계층과 지역사회 봉사자를 위한 청향 장학금을 신설 대상을 확대했다. 한편, 인재육성 장학회에서는 장학회 기금 확대를 위해 2020년까지 200억원의 장학 기금을 목표로 기금 확대 운동을 전개중이며 2008년부터 매년 시비 5억원을 출연하고 있다. 또한, 장학회 후원회를 조직하여 1시민 1구좌 갖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2007년 당시 8억원이던 장학금이 2008년 9월 10일 장학회 후원회 출범이후 1시민 1구좌 갖기 운동과 시비 출연 등을 통해 3년여 만에 50억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안효상 과장은 “내년부터는 장학회가 조금씩 규모를 갖춰갈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의 우수인재 유출을 막기위한 보다 실효성있는 장학금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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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지역 노사민정 우수기관 선정순천시가 2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0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3일 장동순 실무자에 따르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는 노사 상생 협력 우수 자치단체 평가지표 설계에 의해 1차로 설문조사, 정량, 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2차로 경진대회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 이에 시는 지방경제 체질개선 일환으로 자치단체장이 주도하는 지역 내 분쟁조정협의회 등을 구성하여 분쟁을 실질적으로 조정하고, 노사간 상호 협력과 신뢰 문화로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아울러 노사분규 없는 지역으로 육성 했다. 이로 인해 기업인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프로그램 개발과 노사민정을 통합하는 ‘노사분쟁조정협의회’와 ‘일자리 창출 협의회’ 활성화로 노사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노사민정의 시각 차이를 공통분모 도출로 좁혀가는 ‘공감’ 포럼 활성화 및 상생적 노사관계 마인드 형성을 위한 워크숍과 벤치마킹 사업을 프로그램화하여 추진한 점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정병선 경제통상 과장은 "앞으로도 노사민정 협의회를 통해 노사문제를 해결하고 노사분규 없는 지역으로 육성 기업인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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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 온정의 손길 펼쳐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종인)은 20일 조곡동 저소득층과 지역아동센터에 온정의 손길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8세대와 아동의 방과후 수업을 지원하고 있는 조곡동 2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농협상품권(1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특히, 열악한 여건 속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돌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는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할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해했다. 이에 대해 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봉사로 지역을 더욱 빛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폄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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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사랑 아카데미 강좌 개최- 12월 23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 이무석 교수 순천시는 오는 23일 별관동 대회의실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 이무석 교수를 초정순천사랑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앞만 보고 달려오면서 일상에서 놓친 행복의 시간을 되돌아 보고 2011년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정신과 명예교수인 이무석 강사를 초청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관리’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이무석 강사는 행복하기 위해서는 정신력의 낭비를 막아줘야 하며 정신 에너지를 빼앗는 인생의 스트레스를 없애야 행복해질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나를 사랑하는 자신감, 30년만의 휴식, 나를 행복하게 하는 친밀감 등이 있다. 순천사랑아카데미는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시민들에게 새로운 정보화 지식, 삶의 지혜를 제공하면서 순천시민들의 평생 학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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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인의 날 행사순천 지역미술인들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순천 미술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순천미술인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궁)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미술인들 100여 명이 참석 순천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미술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창작 활동의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고자 개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임을 강조하면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간 또한 문화예술이 채워줘야 한다’며 순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미술인 들이 앞장서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문화운동 단체인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의 ‘지역 문화와 미술’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도 열렸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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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이장단 협의회20일과 21일 양일간 충남 금산군 이장단 협의회 는 순천시 덕연동을 방문 모범 자치 행정을 견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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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산재병원 남초등학교에 장학금 전달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순천남초등학교 동문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모금한 장학금을 16일 모교에 전달 했다. 이들 동문 11명은 지난 11월 쓰러져 지주막하출혈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3학년 최모군의 딱한 소식을 접하고 장학금을 전달한 것. 이에 대해 김영옥 동문회장은 "동문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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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초남제2공단 산업, 지원시설용지 공급- 산업시설용지 249,014㎡, 지원시설용지 9,115㎡ 실수요자에게 공급 - 광양시 광양읍 초남리 일원에서 시행중인 초남제2공단지구에서 산업용지와 지원시설용지를 실수요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초남제2공단지구는 토지구획정리사업과 광양 동천개수공사를 동시에 시행하여 하천정비와 산업시설용지 마련을 동시에 실현하는 현장이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조합을 구성하고 지난해 8월 20일 착공하여 하천개수공사와 함께 순성토공?연약지반처리공?구조물공 등 토목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현공정 48.5%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전라남도로부터 환지계획 인가를 받고 이달 1일 환지예정지 지정을 하고 본격 공급에 나서고 있다. 하천과 육지부를 포함 종전토지 364,229㎡를 공단으로 개발하여 기계?비금속?1차 금속?조립금속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장용지 249,014㎡, 지원시설용지 9,115㎡, 주차장 5,835㎡는 수요자에게 매각하여 투자되는 사업비에 충당하고, 도로?공원 및 녹지 등 공공시설용지 100,265㎡는 광양시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하게 된다. 시행자 측의 분양계획에 따르면 산업시설용지는 3.3㎡당 최저 77만원에서 최고 80만원, 지원시설용지는 3.3㎡당 90만원에 선착순 공급하고, 계약할 때 계약금 20%를 선납부하고, 공장 착공할 때 30%, 입주할 때 30%, 사업 완료한 후 2012년 8월경 소유권 이전등기하면서 잔금 20%를 납부하면 된다고 한다. 광양 초남제2공단의 입지여건은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가 초남2공단 바로 옆에 인접하여 율촌1산단 및 현대하이스코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광양~목포간 고속도로 및 광양~전주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세풍IC와 광양 IC가 모두 인접하여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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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兒一言重千金우리들 사회에서 “남아일언중천금”이란 말을 자주 쓰고 있다. 그러나 이를 지키고 실천하는 남자는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여기에서 남아일언중천금이란 “남자의 말 한마디는 무거운 천금과 같다. 또는 남자의 말은 꼭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즉 “남자의 말은 무섭다. 다시 말해, 남자가 말을 한번 뱉었으면 반드시 책임을 지라는 천명과도 같다.”할 것이다. 하지만 “뒷간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는 말처럼, 전남 순천시 2011년 정기 인사를 앞두고, 명퇴를 해야 할까? 고민에 빠진 일부 지방 서기관급인 국장들을 향해 일컫는 말일 것이다. 왜냐면 지난 인사에서 “국장으로 승진만 시켜주면 1년 정도 근무하고 후배들을 위해 명퇴를 하겠다.”는 구두 약속이 있었다는 것이다. 실 예로 A국장의 경우 “얼마 남지 않았는데 버텨 버린다.”는 등 각종 후문들이 회자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청내 직원들과 시민들은 “비겁하다. 치졸하다” 등 쓴 소리가 파다한 실정이다. 게다가 B국장의 경우도 “분명 승진 당시 3자 약속을 했다던데 과연 명퇴을 할까?” 궁금증에 휘말린 시민들 역시 B국장의 귀추에 주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C국장 또한 “너무 모른다. 발등을 찍고 싶다.” 등 각종 후문들이 난무한 실정이나, 본인의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는 듯, 청 내 분위기는 눈치만 살피고 있지 않나 싶다. 특히 D와 E국장은 잔여 복무 기간이 너무나 많이 남아 있는데다 청 내 직원들을 비롯해 시민들의 민심마저 얻지 못해, 앞으로의 시정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뜻이 깊은 시민들은 “국장 직을 5~6년을 다 채운다는 것은 후배들에게 큰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2~3년 이내로 정리하고 명퇴해야 가장 바람직한 처신이라.”고 충고 했다. 아니면 전남도 등 관련 자리를 만들어 군.단위 부군수로 나가는 것이 개인의 영달이나 후배들에게 큰 박수를 받을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길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반면 이들 입장에서야 “보장된 복무 기간을 제 3자들이 왜 ‘콩나라 팥나라’ 등 무슨 짓이냐.”고 반문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평 직원으로 입사해 지방 서기관급인 국장까지 승진한 최고의 간부 공직자가 ‘뒷간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는 추잡한 행 보다는 ‘남아일언중천금’의 교훈을 거울삼아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아무튼 사나이는 말보다는 행이 우선해야 하고, 모든 크고 작은 일에 있어 용퇴를 분명히 하는 것이 “남아일언중천금”요 진정한 ‘남자의 자격’을 갖춘 신사가 아닌가 싶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