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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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실관련 보조사업 조기 추진2011년도 - 12개사업 2,032백만원, 1월 28일까지 읍면동 신청접수 사업신청서는 오는 1월 7일부터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하여 접수하며, 접수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2월중에 광양매실 명품화사업 추진단 위원회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하여 사업대상자를 확정하여 보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매실관련 보조사업은 12개사업 2,032백만원이며, 이중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광양매실 명품화사업은 9개 사업에 1,323백만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비는 매실가공공장 건립(1개소) 및 가공제품 상품화지원(2개소)등 가공산업육성사업에 340백만원, 관정개발 25공, 스프링클러설치 25㏊, 모노레일 설치 10㏊, 자동전정가위보급 36대 등 고품질 매실생산기반조성사업에 659백만원, 선별기 보급 46대, 매실 포장재 개선(택배박스 50천매) 등 품질 고급화 지원사업에 214백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매실 체험직거래장터운영, 매실홍보판촉행사지원, 매실가공제품 판로개척 등 홍보판촉관련 사업에 10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2009년부터 3년간 3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해온 광양매실 명품화사업은 금년도에 마무리하게 된다. 시비사업으로 추진하는 매실관련 보조사업은 매실 공동브랜드 박스 제작지원(600천매) 423백만원, 매실선별장 및 선별기기 지원사업(농협 1개소) 164백만원과 광양매실(남고매실) 수출 지원사업에 62.5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매실관련 보조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농가나 영농법인 및 단체에서는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1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2011년도 매실관련 보조사업 신청 안내 2011년도 매실관련 보조사업을 아래와 같이 추진하오니 사업 희망자는 2011. 1. 28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기간 : 2011. 1. 7~1. 28(22일간) ○ 신청장소 :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산업담당자) ○ 신청대상 : 농업인, 영농법인, 생산자 단체 등 ○ 대상사업 : 12개사업 2,032백만원(사업내역 아래 참조) ○ 신청서류 :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읍면동 비치서식 이용)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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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책 실 명 제최근들어, 전남 순천시 곳곳에서 “정책 실명제”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여론이 거세게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서 정책 실명제란 그 정책을 설계. 시행하고 감리한 공직자들의 이름을 확실하게 밝혀, 그 정책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 책임을 지게 하는 제도를 말하고 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최근 전남 순천시의 화두가 되고 있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자원화센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등 대형 사업들의 성공 여부가 불투명 하기 때문에 “정책실명제”가 거론되고 있지 않나 싶다. 왜냐면, 짧은 사업 기간에다 민자유치에 따른 밀실 계약 등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정치권은 물론 시민단체 등 시민들 사이에 쟁점이 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실 예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경우, 현실적으로 국비 확보가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데다, 개최 후 사후관리 문제점. 뿐만 아니라 열악한 시의 재정 현실이 이를 반증해주고 있다 할 것이다. 게다가 자원화센타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또한 민자유치에 대한 불신 등으로 인해 신뢰성이 떨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설공법 등이 제대로 검증 되지 않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 뿐만 아니라 순천문화원의 경우도 거듭되는 재판으로 인해 시민의 혈세가 줄줄 세고 있는데도 누가! 책임을 지고 있는가? 시민들은 시를 향해 강력하게 묻고 있지만 허공의 메아리에 불가한 실정이다. 특히 왕지동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장내 소각장 역시, 시설 투자비 약 25억원과 보수비용 등 기타 비용 약 20여억원을 투입 운영하다 실패로 끝났지만, 누구 하나 책임지는 공직자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현실을 지켜본 시민들은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크고 작은 모든 시책마다 정책 실명제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따라서 책임자 처벌을 말로만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실패에 따른 책임자 처벌에 대한 응징으로, “구상권”까지 청구해야 한다는 여론이 탄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에 공직자 입장에서야 “너무나 옥 죄다 보면 공무에 있어 능률과 효율이 떨어질 것이라.”는 반문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민선 시대가 시작되면서 일부 지자체장들이 유권자 들의 표심에 따라 인기 행정에 부합하다가, 크고 작은 정책들이 방향을 잃고 시민들의 혈세만 축내는 일들이 비일비재 한데다 시정이 바꿔질 때마다,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정책실명제”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아무튼 이제는 모든 시정에 있어 크고 작은 정책들마다, 실패에 따른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정책실명제”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순천시가 앞장서서 타 시.군의 귀감이 되기를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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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기독실업인 회장 위취임식사단법인 순천 CBMC 기독실업인 15대 조태주회장 위취임식이 1월 20일 오후 6시 30분 순천 세광교회 비젼홀에서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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因 果 應 報인과응보란 자기가 행한 선과 악에 대한 결과를 후에 반드시 받게 된다는 말로 흔히 죄값을 치른다는 말이다. 이는 불교 철학의 핵심 사상 중 하나인 ‘윤회’설의 원동력이 되는 '덕'과 악(업보)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악한 행위는 업보가 되어 윤회의 고리에서 인간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전생에서 지은 죄에 따라 내생의 외모나 고난 등이 결정되는데 이것이 곧 “인과응보”의 논리와 같다 할 것이다. 이 같은 맥락에서 전남 순천시가 민선 4기를 거처 5기에 접어든 짧은 기간에, 시의회 간 또는 시민 단체 등 서로의 역학 관계들이 인과응보를 잘 반증해 주고 있지 않나 싶다. 실 예로 민선 4기 시작과 동시에 공 노조에 대한 탄압과 독선 등 온갖 고초로 법정 다툼으로 이어져 결국 공 노조의 승리로 일단락 됐다. 게다가 문화원의 경우도 순천시가 그 동안 지급되던 보조금을 끊어버려, 결국 운영진들의 임금을 주지 못해 예산 부족 등으로 인해 약 48년 만에 잠정 뇌사 상태에 빠져 있는 실이다. 때문에 문화원은 시청 별관의 소유권을 시로 이전한 등기를 말소해 달라며, 시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원고인 문화원의 손을 들어 준 상태다. 이 뿐만 아니라 일부 시의원을 비롯해 언론사 기자 등을 상대로 수 많은 고소 고발 각종 행정 소송 등 감시가 극에 달아 시민들은 공포에 가까운 불안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 특히 순천만 정원박람회를 비롯 서면 화물자동차공영주차장, 주암 자원화센타 등 주요 시책에 대한 시민 공청회 등을 무시한 채 오만과 독선적인 시정에 시민들은 혼돈에 빠져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사실들을 직시한 제6대 순천시의회는 “시민 공청회와 더불어 그 동안 방만했던 1회성에 가까운 약 78억 원의 불용 예산삭감 등으로 오만과 독선의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는 주장이다. 더욱이 의식 있는 시민. 그리고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은 시의회는 “정원박람회 조직위 설립은 출연금 및 실시설계 미완료 상태에서 발기인대회를 강행한 것은 노시장의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오만함의 극치이다.”고 했다. 반면 집행부 입장은 “정원박람회를 비롯 자원화센타. 공영주차장 등 순천시의 근간을 결정하는 시급한 예산을 삭감 처리한 것은 집행부와 노시장 발목이 잡혀있다.”는 주장이다. 이 같은 일련의 과정들이 짧은 기간 이지만, ‘정겨운 순천호’에 대한 “인과응보”의 화답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순천시와 시의회. 시민단체 등은 사사로운 감정보다는 선과 악을 잘 구분해 진정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하고 있는가? 반성과 더불어 악업이 되풀이 되는 “인과응보”와 같은 전철을 밝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순천=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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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엔 기자증, 손에는 취재 수첩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학생 기자단이 30일, 발대식을 갖고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정원박람회 홍보 활동에 들어 갔다. 이날 발대식에서 기자증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36명 등 64명이다. 학생기자단 발대식은 정원박람회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자증 전달과 순천고등학교 3학년 이창훈 학생과 매산여고 3학년 이수진 학생의 대표 선서, 만화 주제곡을 개사한 정원박람회 홍보곡 함께 부르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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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는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2011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묘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경제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상생협력의 각오를 다짐하는 2011년 신년 인사회는 지역 국회의원과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순천대학교 총장과 순천시장, 그리고 기업체대표,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언론방송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개회식과 신년 축하공연, 그리고 리셉션과 오찬이 계획되어 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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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림 지방 행정 달인 29인 선정최덕림 순천시 경제환경국장 “우리 순천시와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이렇게 큰 상을 받고 보니, 더욱 큰 책임감과 청내 직원들의 고마움. 미안함 등 만감이 교차 합니다.” 28일, 2010 지방행정의 달인 최종 29인에 최덕림 순천시 경제환경국장이 생태관광 활성화로 문화예술분야에 선정됐다. 이는 서울신문사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0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난 11월 자체 시도별로 선정된 331명에 대해 현지실사와 최종 심사를 거친 후 최종 29인을 선정했다. 최 국장은 순천만을 매년 300만명이 찾는 생태관광 1번지로 만드는데 핵심 역할을 했으며 자연과 사람을 배려하고 관광으로 지역과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생태관광의 연금술사가 되어 순천만을 생태관광 1번지로 만들었다는 평이다. 또 최국장은 순천만의 효율적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계획을 수립하고 내륙 습지 복원으로 철새들의 쉼터를 마련했으며 280여 본의 전봇대를 철거하고 아름다운 경관 농업을 조성 자연과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자연을 소재로 한 생태축제와 관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등 순천만이란 브랜드를 정착시켰다. 2010 지방행정의 달인은 행정안전부에서 각 분야에서 열정과 능력을 발휘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 지방 공무원을 선정해 자긍심을 높여 바람직한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선발한 것이다. 지방 행정의 달인들은 등급에 따라 실적가점, 교수 요원 임용, 국내외 연수기회 부여 등 혜택을 부여 받게 된다. 한편, 최 국장은 1981년 공무원에 임용된 후 주로 문화, 관광 업무를 추진해오면서 개발과 보존의 갈등 속에서도 순천만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며 순천만을 자연과 사람에게 돌려주는데 노력해 왔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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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학 수료식순천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10년 시민대학이 27일 시청 별관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2010년 순천시민대학에는 2개대학 11과정 510명이 참여 과정별 출석률 80%이상 참여한 263명이 수료했다.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순천시민대학은 올해는 200여 명의 시민이 생태유아교육교사, 미니정원사, 약용식물 관리 해설사 과정 등에 참여했다. 또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평생학습 서포터즈 비전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자원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순천학, 순천스토리텔러 과정 등 시민대학을 수료한 시민들은 각 분야에서 자원활동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생태적 소양 함양을 위해 생태 전문가 과정인 '생태환경대학' 과정을 증편하여 시민을 위한 생태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안효상 과장은 “올해 추진한 순천시민대학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실질적으로 지원할수 있는 생태환경 관련 자원봉사자를 다수 양성할 계획이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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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불우이웃에 상품권 전달POSCO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에서는 27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에 온누리 상품권 73,600천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 광양시에는 현재 100여세대의 조손가정 및 가정위탁세대 등 어려운 아동?청소년 세대가 있다. 행정과 사회 각계각층에서 이들 세대를 지원하고 있지만 물질적, 정신적으로 이들은 항상 주위의 온정과 사랑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재래시장에서도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전달했다. < 김 민 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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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회 21년째 한결같은 이웃사랑사랑의 손길이 어느때보다 기다려지는 연말이다. 때 마침 지난 24일 순천시청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남부교회(담임목사 박병식)의 아름다운 마음이 전달돼 주위의 빛이 되었다. 이날 남부교회에서는 어려운 이웃 250가구를 위해 써달라고 5천만원을 순천시에 지정 기탁했다. 시는 뜻있는 후원금이 정말로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쓰여져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임을 느낄 수 있도록 읍.면.동을 통해 추천 받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순천 남부교회는 지난 1990년부터 연말을 맞아 어려운 가족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사랑으로 보듬고자 나눔 잔치를 열어 대상자들을 초청 직접 전달해 왔으나 올해부터 공동 모금회를 통해 계좌입금 하는 방법으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21년동안 6억5천만원 상당의 한결같은 이웃 사랑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남부교회 여선교회에서도 지난 7일 손수 담은 김장김치 100상자(10kg)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심일섭 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복지시설에도 후원의 손길이 끊기는 등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남부교회의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이 더욱 아름답게 다가오며 이 사랑이 빛이 되어 지역 곳곳에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