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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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순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신숙)는 2011년 3월 26일 오전 10시 순천대 평생교육원 2층 대회의실에서 18가족 60여명의 가족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기 징검다리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징검다리 가족봉사단은 개개인의 자원봉사와는 차별화된 2인 이상의 가족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고 가족 간의 유대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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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체육회 이사회순천시 체육회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1년도 이사회를 갖고 순천시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번 이사회는 상임 부회장을 신규로 선임하는 등 체육회를 재정비하고 다가오는 제50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준비 등 체육 진흥 발전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체육회는 체육인들을 위한 다수의 체육상 시상, 가맹 단체들의 행사지원 등 종목별 형평성에 맞게 각종 사업들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체육인들의 사기 앙양 및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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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핀 꽃 ‘천안함 46용사’를 기리며순천보훈지청장 강춘석올해 3월 26일은 천안함 폭침 제1주년이 되는 매우 의미있는 날이다. 2010년 3월 26일,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이맘때 조국의 바다를 철통같이 지키던 우리 46명의 꽃다운 천안함 용사들이 같은 민족인 북한의 기습적인 공격으로 전사하는 민족사에 슬픈 획을 긋는 일대 사건이 일어났다. 우리 민족의 생활터전인 한반도는 1953년 7월 휴전이후 지금까지 전쟁 상황이 이어져 오고 있다. 남 ? 북한이 휴전선을 경계로 백만명이 넘는 대군이 대량살상이 가능한 각종 신무기를 서로에게 겨냥한 채 대치 중에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다. 이 땅에 전쟁의 포화가 멈춘 지 벌써 58년이 흘렀다. 이제 전쟁에 대한 참혹한 기억을 생생하게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전 국민 대비 그 비중이 얼마 차지하지 않고 있어 국가안보 의식에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안보불감증’이라는 사회적 위기에 처해 있다. 이제 우리 꽃다운 46명의 천안함 용사들이 청춘의 꽃을 다 피우지 못한 채 조국의 바다와 땅에 그 차디찬 시신을 묻고, 부모 ? 형제를 비롯한 일반 국민들의 기억에 그 향기로운 이름을 영원히 남겼다. 조국을 목숨으로 지킨 천안함 46 용사들은 비록 지금은 우리 곁을 떠나 하늘나라로 갔지만, 남은 우리들에겐 우리나라가 전시 중이라는 위기 상황임을 각인시켜 주었으며, 아울러 튼튼한 국가안보와 국가보훈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우리 민족은 반 만년의 유구한 세월동안 수 많은 외침을 겪었고, 한때는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긴 가슴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장밋빛의 밝은 미래는 없는 것이다. 지금 북한은 3대 독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어떠한 일이라도 저지를 수 있는 위험천만한 단계에 있다. 또한 주변 강대국들은 ‘신자유주의’라는 이데올로기에 편승하여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적국으로 돌변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국제적 상황이다. 현재를 사는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된 자격으로서, 천안함 46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헛 되게 해서는 안 되며, 이 땅에 그러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튼튼한 국가안보 환경을 조성하고, 천안한 46용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이 사회에 찬란하게 꽃 피울 수 있도록 국가보훈문화를 융성하게 계승 ?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있는 것이다. 국가보훈문화가 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때 이 나라와 이 민족의 미래는 밝을 것이며, 위국헌신(爲國獻身) 정신을 실천한 천안함 46용사의 나라사랑 정신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이 나라의 역량을 하나로 뭉쳐 지금보다 더 큰 대한민국이 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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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다산목민대상 수상순천시가 행정안전부와 다산 연구소가 공동 주관하여 실시한 제3회 다산 목민대상에 선정돼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수상과 함께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다산 목민대상은 자신을 다스리고(율기), 공을 받들며(봉공), 백성을 사랑하는(애민) 다산의 목민 정신에 비춰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상으로 순천시는 전국 시 단위에서 유일하다. 이번 다산 목민대상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암행 현지 심사, 3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순천시는 법과 원칙에 의한 청렴행정으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4년 연속 청렴 도시로 인정 받았으며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로 민원 부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받는 등 지방 정부의 선진화를 선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불합리한 제도와 규칙을 개선하고 주민참여 예산제와 효율적인 재정 집행으로 높은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왔으며 평생학습도시로 시민들의 교육과 문화 그리고 삶의 질이 고루 보장된 복지 도시 및 사회통합 실현을 위한 다문화도시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특히, 순천만을 보전하고 생태적인 가치를 살려 2006년 10만명에 머물던 관광객을 260만명으로 끌어올리면서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유엔환경계획(UNEP) 공인 ‘2010 리브컴 어워드 평가’에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은상을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브랜드와 위상제고에 기여했다는 점도 높은 인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노관규 순천시장은 ‘청렴하면 탈이 없다’로 시작되는 시장 십계명을 벽에 걸어놓고 청렴 행정으로 민선 최초 재선에 성공하여 시민의 자존심을 세워왔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청렴도를 높이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이어가 지역을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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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 인력 양성 장학생 모집순천시는 우수 후계 농업 경영인 발굴 육성을 위한 농어촌 희망 재단의 ‘후계 인력 양성 장학생’을 모집한다. 농어촌 희망 재단은 2005년 설립된 공익 법인으로 농산어촌 사회의 인재 양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농어업인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도 농어업인의 자녀로 농수산계열 대학생 779명을 선발 지난 2월에 지원했으며 앞으로 100명의 장학생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2011년 1학기 기준 농림수산 관련학과 2학년 이상 재학생으로 농림수산업의 자녀로 졸업후 영농어 계획자 또는 농림수산분야 종사 계획자, 직전학기 이수학점이 12학점 이상이고 평균 성적이 70점(100점 만점 기준)이상인 자로 지원 금액은 1인당 학기별 200만원이다. 시는 영농규모, 영농계획서, 후계 농업인으로 농업 조사 가능성을 평가 추천할 계획이다. 후계 인력 양성 장학생 신청자는 장학금 신청서, 영농어 계획서를 작성 오는 25일까지 농촌지원과(749-3647)로 제출하면 된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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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 위해 자전거로 현장을순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 현장행정 투어를 3월부터 10월까지 국소단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기획재정국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시청을 출발 동천, 문학관, 순천만, 용산, 정원박람회장을 둘러 봤다. 현장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파트너십을 구축 시민 감동 행정에 기여하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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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선발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순천시는 2011년 상반기 전남 인재육성 장학생 선발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상반기 장학생 선발 대상자는 27명 2천760만원으로 순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24세(대학생은 만 30세 이하)이하의 재학생으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대학생의 경우 학생 본인에 한해 타 시.도에 주소를 둔 경우에는 가능하다. 장학금은 오는 4월 10일 전남인재육성재단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 인재육성장학금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금으로 전남 발전의 핵심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지난해 초.중.고 대학생 100여 명이 9천17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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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아동돕기 후원금 전달순천시와 어린이 재단은 17일 어린이 재단에서 2011년 순천시로 후원하기 위한 후원금 3억5천만원을 전달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전남지역 본부장 소동하)은 지난해 10월 순천시와 ‘순천사랑 아이사랑’ 협약서를 체결하고 3억1천만원의 후원금을 순천시 아동들에게 지원한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및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한 어린이 재단측에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아동들이 사랑의 손길로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어린이 재단과 함께 대상자들을 발굴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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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복숭아 인공수분 교육순천시는 낙안면과 월등면에서 배, 복숭아, 과수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 인공수분 교육을 실시했다. 16일, 김도진 실무자에 따르면 “지난해 방화 곤충인 토종 꿀벌들이 낭충봉아 부패병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95%가 폐사되어 수정벌의 수가 감소하여 과수 결실에 큰 타격이 우려됨에 따라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인공수분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배, 복숭아 개화 시기가 4월 10일경 전후로 예상됨에 따라 적기에 인공 수분을 철저히해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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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 생산.소비 협약식 체결순천시는 16일 순천생협 우리밀 제과 공장에서 ICOOP 순천생협, 동부생산자회와 동부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 소비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서 생산자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계약량의 책임 생산을 성실히 이행하고, ICOOP 생협은 계약된 생산품에 대한 책임있는 소비를 보장함으로써 생산자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순천시는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품목별 지역 생산자 발굴과 지역의 친환경 농업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생산자에게는 생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의 보장을 통해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향후 친환경 농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게 하며, 소비자에게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