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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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 안전수칙가정의 달 5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놀이동산 안전수칙이 절실히 강조되는 시기다. 놀이동산을 찾는 가족과 어린이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계정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놀이동산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 두어야 한다. 첫째 안전관리자의 지시에 반드시 따르도록 해야 한다. 둘째 움직이는 놀이기구에서 일어서거나 손잡이를 놓으면 추락할 위험이 있으니 삼가도록 한다. 셋째 안전선 밖에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차례가 오면 질서를 지켜야 한다. 넷째 손, 머리 등을 놀이기구 밖으로 내밀면 충돌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각별히 주의 해야 한다. 다섯째 움직이는 기구에 발이나 신체 일부, 옷자락 등이 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여섯째 놀이동산에서 뒤로 걷거나 뛰게 되면 다른 사람과 충돌하거나 넘어져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너무 찬 음식이나 음료수를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다. <순천소방서119안전센터 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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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순천만 ECO 국제걷기대회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남도삼백리길을 생태관광 자원화하고자 ‘제1회 순천만ECO 국제걷기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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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총 조사 실시11일, 순천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24일까지 순천시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1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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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어버이 시상한국부인회순천시지회(회장 신정란)는 1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효 문화를 정착하고자22번째 모범 어버이 시상식과 위로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모범어버이 10명과 다문화 가정 4명에게 고급이불 1점과 쌀 20kg 1포씩을 전달하고 그동안 노고를 격려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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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 장학금 수여순천시는 9일 상반기 전남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 대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상반기 전남 인재육성 장학금 대상자는 44명에 4천 980만원으로 초등학생 5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5명, 전문대학 7명, 대학생 21명이다. 이날 장학증서는 40명에 4천 280만원을 전달했으며 4명(700만원)은 지난 4일 도에서 수여했다. 전남 인재육성장학금은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조성한 기금으로 전남 발전의 핵심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초중고 대학생 100여 명이 9천 17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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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안전관리 필요가정의 달이자 계절의 여왕인 5월이 되면서 자연스레 가족 나들이가 늘어나고 각 지역마다 지방 특유의 축제를 개최해 행락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지역축제는 해당지역의 특성을 알리고 관광수익을 창출해 내는 순기능이 있지만 동시에 안전사고 또한 심심치 않게 발생해 몇 년간 공들여 쌓아 놓은 축제의 명성을 한순간에 잃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렇게 즐거워야만 될 축제장에 사고가 일어나는 것은 별도의 안전기준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행사에만 열을 올리는 주최 측의 안전의식 결여도 문제다. 따라서 행사 주최 측에서는 별도의 안전대책을 세우고 소방서나 경찰서 등 관련기관에 사전 안전점검을 의뢰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는 방법을 강구하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및 운영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또 응급처치 자격자를 배치하는 등 응급의료 지원책을 마련해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후속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책을 세워 둬야 한다. 게다가 관람객들도 수많은 사람들과 각종 행사 시설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축제장에서는 주최 측이 대응하기도 전에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에 대비한 행동요령 및 유의사항 등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행사 안전관리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하는 등의 성숙한 시민의식 또한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토끼의 해인 신묘년의 5월에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와 관람객의 안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길 기대해 본다. <순천소방서 예방안전주임 정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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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섬김기는 효심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6일 오전 11시에 연향동소재 회관에서 지역사회의 어르신을 위한 사랑과 섬김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른들을 모시고 여성의용소방대원들 주도하에 진행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소방서 직원 및 여용소방대원들이 음식을 나르고 ,음식을 접대하는 모습이 친부모를 모시는 것과 같은 정겨운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선동 순천시 국회의원 및 각 계층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해주어 이날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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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전북대와 학술 교류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와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5월 4일 11:30분 전북대 본부회의실에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인적자원 및 학술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학술교류 협약 체결로 양대학교는 교직원 상호교류를 비롯해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출판물 상호 교환, 전통 문화예술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양대학의 학술교류 협약 체결은 전남과 전북의 두 지역 국립대학간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꾀한다는 공통 목적을 달성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양대학에서 상호 학점을 인정하기로 해 학생들간의 교류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특히 양대학은 공동 연구를 통해 전통적으로 강점을 지닌 양대학의 학문적 특징을 공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임상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의 명문 전북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면서 “학문적 연구와 교류를 확대해 국립대학 발전의 모델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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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탄생목” 튤립나무, 순천에 기증조수미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자신의 “탄생목”인 튤립나무를 순천시에 기증 관심을 끌었다. 조수미씨는 지난 1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순천시가 추구하는 대한민국생태수도 가치가 자신의 삶의 목표인 ‘아름다운 도전(beautiful challenge)’과 일치해 홍보대사를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촉식에서 조수미씨는 “자신도 정원과 텃밭 가꾸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 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며, 국내최초로 개최되는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해 준 순천시민들께 감사와 순천시의 아름다운 도전을 국내외 홍보하는데 기여 하겠다”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세계 최정상급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홍보대사를 수락해준 것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조수미씨의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 인지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수미씨의 탄생목을 정원박람회장에 심어 지속적인 연계 및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한편, 앞으로도 정원박람회와 이미지가 맞고 국내외적으로 명성이 높은 인물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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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신살한 승 하 편 집 장 전남 순천시 “향동 문화의 거리”가 전국적인 “망신살”로 이어지지 않을까? 시민들 염려의 목소리가 높다. “엎친데, 덮쳤다.”는 말이 실감이 나듯, 그동안 고소. 고발. 탄원 등이 전국 1위라는 오명을 벗기도 전에 또 다시, 민선 4기에 이어 5기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여론이다. 실제로 지난달 18일 순천시의회 이종철의원이 “문화의 거리 사업 추진과 관련. 문화체육과 관계자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및 지방공무원법, 지방자치법 위반으로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게다가 21일, “설계담당 업체 대표와 설계를 검수했던 관계 공무원 2인을 추가 형사 고발."로 파문은 더욱 확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28일, “문화의 거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식 설계 변경 절차 없이 자재를 변경했고 그 과정에서 공사비 증액 분을 시공업체에게 정상지급하지 않고 증액분 전액을 떠넘겼다.”고 주장 했다. 이는 “상상할 수 없는 도덕적 해이를 넘어선 범죄행위로 문화체육과장을 추가 형사 고발했다.”고 이 종철 시의원 주장이다. 이에 대해 29일, 순천시공무원노조는 "이종철 의원에게 공개서한문을 통해 보통 사람들은 평생에 한 번 하기도 힘든 '고발'이라는 것을 불과 10일 만에 3번씩이나 했다"고 전했다. 또 공무원노조는 "시민이 부여한 고유한 의원으로서의 권한을 뒤로한 채, 이의원 개인이 ‘고발’라는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방법을 택하신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어 공무원노조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 고발을 선택했다면 주민들과 행정 사이의 의견을 진지하게 듣고 조정하는 일에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따졌다. 또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공문과 관련해 공무원을 고발하기 위해서는 본회의나 상임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위법 사실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 한해 상임위원장 명의로 고발장을 접수할 수 있다"고 주장 했다. 특히 공무원노조는 "보기 싫으면 살짝 고발해 놓고 언론에 터트려 공무원을 범죄인 취급을 하는 일이 진정 지역을 위한 일이냐"며 울분을 토했다.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들을 상기해보면, 산업 현장 등 경제활동이 적은 순천시의 지리적 여건에다,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 질투하는 일부 시민들의 잘못된 의식이 많이 깔려 있다는 현실을 우리는 직시해야 한다. 이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민선 4기와 5기를 거치면서 크고 작은 고소 고발 등이 더욱 심했다는 사실과 더불어 “향동 문화의 거리”도 연장선이 아닌가 싶다는 여론이다. 아무튼 어느 귀인이 “나를 알려면 마음을 열고, 남을 알려면 마음을 풀어야 한다.”는 덕담처럼, 순천시 집행부든. 의회든. 언론. 시민단체 등 모든 시민들이 마음을 열고 풀어야 만이 “망신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 한 승 하 편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