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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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워크숍순천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과 리더로서의 역할을 증진시키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워크숍을 지난 16일부터 17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이 세상이고 사람이 희망이고 학습이 방법이다’는 주제로 상생과 협력의 리더십, 사업의 기획, 주민토론 등 섬기는 리더십 함양과 지역의 사회적 자본을 증진시키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주민자치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커뮤니티비즈니스를 이해하고 마을 자원의 비즈니스 활용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토론회, 간담회 등 주민 의견을 듣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주민 속에서 피어나는 자치의 기본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로 두 번째 참가한 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정홍준)은 “지난해 교육이 주민자치 우수 지역을 돌아보며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주민자치를 만들어 갈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위원장 워크숍 외에도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별 자치역량 강화 교육,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미래 만들기 교육 등을 실시 공동체 형성과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갈 건강한 리더들을 양성해 가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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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배우)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18일 오후 2시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최수종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의 취임식이 150여명의 영화관계자 및 시민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에 최수종 신임 전남영상위원회 위원장은 "최선을 다하고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는 데 그치면, 남들과 똑같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름과 얼굴만 내세우는 게 아니라 이게 아니면 안 된다는 절실함을 갖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노관규 전남영상위원회 조직위원장은 "취임 축하보다 감사 인사가 우선돼야 할 것 같다"며 "문화의 불모지인 전남을 찾아준 것에 대해 순천, 여수, 광양 3개 시 자치단체장과 모든 시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의 2부 행사로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모바일 로케이션 서비스 ‘씨네로드’의 사업보고회를 가져, 전남영상위원회의 활발한 사업들을 영화관계자 및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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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순천시는 제10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17일 철도운동장에서 좋은 식품! 건강한 삶! 이란 주제로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음식업주 300명과 소비자 식품 감시원 등이 참여 보건 향상과 식품 안전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또한, 식품안전과 음식문화개선 실천 다짐으로 맛과 환경을 살리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앞장서고 간소하고 낭비없는 선진 음식문화 정착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와 친절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이날 올바른 먹을거리 및 식중독 예방, 나트륨 저감화 등 식품 안전에 대한 범 국민적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식품위생의 민간인 참여로 감시기능 강화와 자율감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28명을 위촉 운영하고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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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농촌진흥청과 협약 체결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와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이 17일, 대학본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교류, 인재양성 등에 합의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FTA시대를 맞아 한국 농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서로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순천대학교는 농업관련 유관학과의 학생들을 한국 미래 성장동력에 맞는 맞춤형 인재로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키로 했다. 이에 대해 임상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농업 발전에 앞장서 온 농촌진흥청과 농업연구에 오랜 전통을 지닌 순천대학교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기후변화 대응 및 미래 농업자원 발굴 등 한국 농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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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주.정차 질서5월의 따스한 햇살에 해맑은 미소와 고사리 같은 손을 잡고 친구들과 장난치며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그러나 학교 주변이나 아파트,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무분별하게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해 아이들의 웃음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 씁쓸한 기분이 든다. 사고 뿐만 아니라 갑자기 튀어나오는 아이들을 보고 놀라서 욕을 하는 운전자들도 간혹 볼 수 있다. 어른들의 거친 소리와 무질서한 주·정차의 편의주의로 사고로 이어진다면 보고 있는 아이나 다친 아이나 그 동심(冬心)에 크게 상처를 입을 것이다. 또한 아파트, 주택가 이면도로,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통로를 막고 있는 차량들로 인해 화재 현장이나 응급현장에 출동할 때 진입의 어려움이 있어 초와의 싸움을 벌이는 소방대원에게나 다치거나 화재를 당한 당사자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려야 하는 때가 종종 있다. 차량이 밀집된 도로를 주행 시 서행 운전은 내 아이의 안전을 확보하는 길이며 화재나 각종 사고 시 빠른 출동을 위해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으로 소방통로를 확보하는 것은 내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임을 명심해야 한다. <순천소방서 승주119안전센터 소방장 한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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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발을 삐었을 때산행 중 발을 헛디디거나 무리하게 보행을 해 발을 삐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하산을 하려면 아직도 한참 걸어야 하는데 발을 삐게 되면 당사자는 물론 동행인들도 당황하게 된다. 이때 적절한 응급처치는 손상된 부위가 더 악화되는 것을 막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다. 발을 삐었을 때는 심한 통증과 함께 붓고, 변색되며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더 이상의 움직임을 막고 손상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여 붓는 것을 막는 것이다. 신발을 벗기고 가능한 빨리 손상부위에 찬물 찜질을 해야한다. 찬물찜질은 붓는 것과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하는 것으로 최소한 48시간은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붓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만 목적지까지 어쩔 수 없이 가야한다면 압박 붕대로 압박하고 손상부위를 삼각건이나 슬링테이프 등으로 보강한 뒤 안전하게 이동시켜야 한다. 산행시에는 무리하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산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터 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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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병창 표장제18회 낙안민속문화축제에서 가야금 병창 수상자들 기념 촬영한 모습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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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민속문화축제 ‘성료’‘세계문화유산 잠정등재, 아름다운 낙안읍성, 그곳에 어떤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18회 낙안민속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8만 2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임경업 군수 부임 재현 행렬과 제4회 전국 가야금 병창 경연대회, 얼쑤공연, 평양예술단공연, 국악 한마당, 전통 무예공연 등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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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 인재육성장학금 기탁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연맹장 오병인)은 지난 13일 순천시인재육성장학금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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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출산가정 격려순천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5월부터 산모들의 출산으로 인한 심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자녀 출산 가정중 그 달 첫 출생아를 낳은 산모에게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첫 번째 주인공은 13일 첫 3자녀를 출산한 산모로 시는 출산용품인 아기띠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시는 건강한 출산을 위한 라마즈체조교실 운영,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로 환아 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출산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 낳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빠들의 자발적인 육아와 자녀들을 위한 ‘달인 아빠를 찾아라’ 등 다양한 시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문 병 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