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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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이제 ‘내 손으로’순천시는 도시민들로부터 취미 및 가정원예 소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육식물 교실을 지난 20일 산지원예체험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실은 도시민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시없는 선인장 다육식물’이라는 주제 강연과 함께 다육식물을 이용한 화분만들기 체험으로 성황을 이뤘다. 교육 참가자는 직접 예쁜 화분도 만들고 키우는 요령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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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영 태건도 품새 국가대표 선발임병영(서면 체육관 관장)씨가 오는 7월에 열리는 제6회 WTF 세계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 국가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유향연 실무자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전북 무주군 반딧불 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남자부(마스터 2부)에서 품새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품새대회는 공격과 방어의 원리에 의해 가상의 적과 싸우는 경기로 나이에 따라 출전 부문이 나뉘어져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에는 임병영씨를 비롯 용인대와 한국체육대회, 청주청지회에서 선발됐다. 임병영씨는 앞으로 10일간 국가대표 합동 훈련을 실시한 후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제6회 WTF 세계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에 참가 190여 개국 국가 대표와 겨룰 예정이다. 한편, 임병영씨는 26년 동안 서면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전남태권도협회 심사분과위원장과 도 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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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의 달 능동적 홍보 나서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24일, 방송사 등을 찾아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능동적인 보훈홍보에 나섰다. 이날 강 지청장은 관내 언론사를 방문 “우리 지청의 호국 보훈의 달 행사 일정과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요청” 했다. 게다가 뉴스 앵커인 채윤아 앵커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아주고, 호국 보훈의 달 기간 동안 패용해 그 배지 속에 담긴 숭고한 보훈정신을 기억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더욱이 강 지청장은 KBS 순천방송국을 시작으로 여수 MBC, 케이블 방송사인 CJ헬로비전아라방송사 등을 방문. 찾아가는 능동적인 보훈홍보 캠페인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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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24일,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김충재)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일환인 ‘2011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공사를 실시 하고 있다. 이날 순천시 매곡동에 소재한 국가유공자 유영건씨(70세)의 자택을 방문해 개보수 현장을 확인하고, 또한 그 가족에게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금년에 선정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은 고엽제 후유증으로 인해 식물인간 상태의 중환자인 유영건씨의 자택으로, 대한주택건설협회의 회원사인 (주)부영주택(대표 이중근)에서 1천만원 범위 내에서 건물 외벽 도장 및 방수공사, 주방 싱크대 교체, 화장실 욕조 및 배관공사, 현관문 및 안방 창문 교체 등 개보수를 실시했다.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주택을 개보수할 엄두를 내지 못 하다가 순천보훈지청과 대한주택건설협회, 그리고 (주)부영주택의 지원으로 이날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얻은 국가유공자 유영건씨의 배우자인 장순금 여사는 강 지청장의 방문에 거듭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이에 강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복지향상은 당연한 보훈공무원의 책무이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노후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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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자세 만들기 교육순천시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바른자세 만들기 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허희순 실무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초,중학교 신청을 받아 관내 병원과 학교를 연결 바른자세 만들기 교육과 손 씻기의 중요성, 구강관리,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건강 증진 학교로 지정된 봉화 초등학교에서 정형외과 전문의인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김용주 원장을 강사로 초청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자세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올해 교육을 희망한 초중학교는 21개교 4000여 명이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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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뷰티사랑봉사단’ 봉사활동순천시 공중위생영업자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에코뷰티사랑봉사단’은 지난 22일 생활서비스 봉사 활동을 전개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 활동은 일요일 봉사단 60명이 8개조로 나누어 동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세대를 방문 이미용, 세탁, 청소, 목욕, 건강 상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피부맛사지를 처음 받아본다는 어르신, 몸이 불편해 대부분 집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외로움이 가장 힘들었다며 봉사단이 찾아와 말벗도 해줘 즐거웠다는 어르신 등 모두가 나눔의 사랑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시는 봉사 활동을 실시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봉사 영역을 확대하여 실시하기로 하고 의약 분야 및 기타 일반 위생 분야 봉사단원 모집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에코뷰티사랑봉사단은 지난 5월 4일 발대식을 갖고 매월 첫째주 수요일과 셋째주 일요일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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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도층의 자질(資質)< 한 승 하 편 집 장 > 흔히들 지방 사회에서 지도층 이라함은 행정부인 공직 사회를 비롯해. 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언론 등 각 단체들의 리더에 속하는 자를 사회 지도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자질”은 타고난 성품이나 소질. 또는 어떤 분야의 일에 대한 능력이나 실력의 정도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전남 순천 사회를 상기해보면, 행정을 비롯해 시의회. 시민단체. 언론 등 각 분야마다 각성과 더불어 반성을 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지배적이다. 실 예로 순천시 행정력의 경우, 노관규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하나가 된 듯. 똘똘 뭉쳐 있는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시민들은 일부 공직자들을 향해 “누구를 위한 공직자인가?” 또는 “노 시장과 시 의회간 사이에서 한쪽으로 휩싸인 맹목적 얼간이 공직자는 아닌가?”을 묻고 있다. 게다가 시 의회 역시 “진정 시민을 위한 의회 인가?”아니면 “사사로운 감정에 따라 자기 이익 앞에 거수기로 전락된 의원은 아닌가?” 시민들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특히 의식 있는 시민들은 일부 시민단체를 향해 반대 아닌, 반대보다는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우선해야 한다는 바램이다. 더욱이 언론의 건전한 비판 기능이 상실되었다면, 그 사회는 이미 썩었다고 해도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이를 반증이나 하듯, 일부 기득권 언론의 경우, 수 억원의 광고비를 수주. 비판 기능은 이미 찾아보기가 힘든데다, 앵무새가 되고 말았다는 시민과 언론계의 여론이다. 이와 같이 사회 지도층에서 무책임한 실책으로 자질론에서 벗어나, 사사로운 이익 앞에 약한 모습이 늘어 날 때 마다, 순천 사회는 썩어가고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이들 입장에서야 “잠시 이탈 한다고 해서 얼마나 큰 일이 생길까?” 또는 “많이 벌어서 이롭게 쓰면 되지 뭐” 등으로 반문 할지도 모른 다. 그러나 “상탁하불정”이란 말이 있듯, 위가 흐리면 아래도 깨끗하지 않다. 즉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바로 이를 두고 일컫는 말일 것이다. 때문에 사회 지도층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가슴에 새겨 “자질이 있다. 없다.”에서 자유로워야 만이 먼 훗날 시민들로부터 아니, 후학들 앞에 이름 석자가 길이 남을 것이다. 아무튼 지방 행정이든, 시 의회든 또는 시민단체는 물론 언론 등 각 분야의 리더들은 시민들로부터 아니, 청 내에서 “자질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면, 스스로 그만 물러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 한 승 하 편 집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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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소득 다양화 사업 컨설팅 교육순천시는 작고 강한 농가 육성을 위한 논소득 기반 다양화 사업 추진 일환으로 메밀, 감자 재배 농가를 위한 중앙단위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송광면 후곡마을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 농업연구센터 윤영호 농업 연구관이 주민 30여 농가를 대상으로 메밀 재배환경과 특성, 국내 재배기술 등을 교육했다. 또한, 19일에는 송광면사무소에서 중앙단위 현장기술 지원단 김승열 박사를 초청 감자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농가들의 반응이 좋을시 농가가 선호하는 논 소득 전환 작목인 콩과 고추를 선정 재배기술과 병충해 방제는 물론 지역의 농산물 상품화 전략과 판매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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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 직원 건강증진대회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최상민)는 지난 19일 상사종합체육관에서 동부권 노인복지시설 산하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화합과 친목도모,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요양시설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이다. 이날 노관규 순천시장은 열악한 환경의 최일선에서 장기요양 제도의 정착과 장애를 가진 어르신들께 묵묵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모두는 그동안의 노고를 잊고 서로 화합하고 하나가 됐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어버이와 같이 섬기겠다고 말했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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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순천제일대학 업무협약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와 순천제일대학(총장 성동제)은 19일 순천제일대 인제관에서 소방서 및 대학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인력 양성 및 화재 사망자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재예방 홍보활동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화재 등 각종 재난관리 연구 및 자문활동을 통한 안전기반 구축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순천소방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업무협약이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진정한 인재양성과 세계속에 빛나는 명품도시 순천건설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문 병 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