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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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요리조리 교실 운영순천시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부터 22일까지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도심지역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조손,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영양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아동과 가족 30명이 참여해 요리 실습을 하면서 식재료와 여러 가지 영양소에 대해 배우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주2회 총 5회기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아동이 엄마, 할머니와 함께 직접 김밥, 돈가스 등 요리를 만들면서 균형있는 영양 섭취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게 돼 가족 관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드림스타트센터(749-4028~ 40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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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공공근로 희망자 모집3단계 공공근로 희망자 모집 순천시는 올해 3단계 공공근로 참여 희망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3단계 공공근로 대상은 35명으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 취업자로 신청서와 건강보험증을 구비 거주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규모 지역 현안 사업장에 6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배치 종사하게 된다. 시는 지난 1, 2단계에서 공공근로 참여자 140명을 모집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과 별도로 오는 6월중에는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 9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선발자는 8월부터 4개월간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조성현장 등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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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복 실버 월드 어워드 수상한국스카우트연맹 이항복(56, 한미파슨스 상무) 부총재 한국스카우트연맹 이항복(56, 한미파슨스 상무) 부총재가 미국보이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실버 월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실버 월드 어워드는 지구촌스카우트운동에 뛰어난 업적과 큰 공로를 남긴 사람에게 수여되는 국제적인 상이다. 시상은 28일,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보이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이루어졌다. 이항복 부총재는 수상소감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한국의 높아진 위상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또 이 부총재는 지난 1월 브라질에서 열렸던 제39차 세계스카우트 총회(39th World Scout Conference)에서 세계스카우트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2008년 제주에서 열린 제38차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부의장으로 선발돼 3년간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를 펼쳤다. 또한, 그는 한국스카우트연맹 국제커미셔너, 아·태지역 경영분과 의장, 아·태지역 지원재단 이사장, 세계최고스카우트(ATAS)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구촌스카우트운동 활성화와 아시아태평양지역 스카우트운동의 선진화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한편 역대 수상자로 걸스카우트 창시자 올라브 레이디 베이든 포웰, 골다 메이어이스라엘 총리, 히로히토 일본 국왕, 칼 구스타브 16세 스웨덴 국왕, 교황 요한 바오르 2세 등이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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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담쟁이 넝쿨< 한 승 하 편 집 장 > 예로부터 소나무는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를 나타 낸데다, 비바람과 눈보라의 역경 속에서 푸른 모습을 꿋꿋하게 간직한 절개와 의지를 선비 정신에다 비유해 왔다. 반면, 조선조의 선비들은 “담쟁이덩굴이 다른 물체에 빌붙어서 올라가는 것을 지조 없는 소인배와 비교 했다.”는 것이다. 실 예로, 인조 14년(1636) 5월4일 부수찬 김익희가 올린 상소문에 “빼어나기가 송백(松柏)과 같고 깨끗하기가 빙옥(氷玉)과 같은 자는 반드시 군자.”라는 것이다. 하지만, “담쟁이 넝쿨이나 등나무 같이 교결하기가 뱀이나 지렁이와 같이 하는 자는 반드시 소인배일 것이다.”고 했다. 하여, 옛 선비들은 “담쟁이덩굴은 등나무와 함께 가장 멸시하던 소인배에다 비유 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지난 지방화 시대를 상기해보면, 자치단체장이 바퀼 때마다, 담쟁이 넝쿨처럼, 새로운 시정에 빌붙어 살아가는 소인배 공직자를 간혹 볼 수가 있었을 것이다. 특히 전남 순천시의 경우, 국장급을 비롯해 과장. 계장급 등 일부 간부 공직자들이 새로운 시장이 들어 설 때마다, 담쟁이 같이 빌붙어 초고속 승진을 한 일부 간부 공직자가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현실을 청내 직원들은 물론 시민들은 이미 짐작하고 알고 있는 듯한데, 정작 자기 자신들만이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여론이다. 게다가 이들은 서민들의 쓰라린 고초는 멀리한 채, 리더의 눈치만 살피다 리더가 “소통‘이란 단어만 나와도, 소통. 소통. 소통. 구호만 무성한 과잉충성에 시정은 썩어만 가고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리더의 총애를 등에 업고 청내 직원들은 물론, 크고 작은 시정에 지나친 간섭과 아집으로 민심이 이슬비에 옷 젖듯, 떠나고 있다는 시민들의 여론이다. 반면에, 이들 입장에서야 “담쟁이 넝쿨처럼 빌붙어 살아가던 아니, 소나무의 선비 정신을 어어 가던, 능력 것 살아가는데 웬 말이냐.”고 반문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소시민들이나 간부 공무원 이든 간에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를 지키지 못하면, 언젠가는 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망각하고 살아가는 본인이 책임져야 할 것이다. 때문에 앞으로는 담쟁이 넝쿨과 등나무 처럼, 빌붙는 추잡한 공직생활보다는 비바람과 눈보라의 역경 속에서 푸른 모습을 꿋꿋하게 간직한 절개와 의지를 지킨 소나무와 같은 참 공직자 정신을 지켜야 할 것이다. 아무튼 소인배와 같이 빌붙어 살아가는 공직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순천 사회는 썩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 한 승 하 편 집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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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운영위원회 개최순천시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건강순천 2020’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2007년에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 건강도시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지난 2008년부터 건강도시 시범 사업으로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세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복남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순천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구성 30일 운영위원회를 개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건강도시의 현황과 전망 소개 및 건강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위원회는 의료계와 학계, 행정 등 분야별 위원 12명으로 이뤄져있다. 순천시는 건강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는 7대 분야 53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올해는 ‘사람과 자연이 숨쉬는 Eco-City' 등 7대 분야 70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허희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건강한 도시, 행복한 도시, 평등한 도시, 희망의 도시, 기쁨과 활력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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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장 맞춤형 상인 교육 있다.아랫장 맞춤형 상인 교육 있다. 순천시는 시장경영진흥원의 지원으로 30일부터 5일간 아랫장 맞춤형 상인교육을 풍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차 교육에 상인들의 호응도가 높아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 상인들의 요청으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의 박상규 책임교수를 비롯 5인의 강사를 초청 의식개혁, 판매기법, 고객만족, 상인회의 역할에 관련된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대형마트에 밀려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으로 “상인들의 의식이 변화되고 경영에 대한 마인드가 높아져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후시설 환경 개선은 물론 우리지역 고유의 문화를 접목한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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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5천 자원봉사자 인력 확보한다.순천시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시민 자원봉사자 인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를 시민참여와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치른다는 목표하에 통역, 정원해설사 등 평일 437명, 주말 779여명을 포함 총 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나, 우선 단계별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시설별?기능별로 맞춤형 자원봉사자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184일의 장기간이 소요되는 정원박람회의 특성상 전문 운영요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타 박람회의 사례에서도 시민들의 참여가 박람회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었다는 점을 분석한 결과다. 시는 현재 순천에서 활동하고 자원봉사자 인력으로는 정원박람회를 치러내기에 부족하다고 보고 지금부터 인력확보에 나서 심화교육을 거쳐 점차 역량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며 기관,단체에서 부터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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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기적의도서관, 자원활동가 모집순천기적의도서관, 자원활동가 모집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자원 활동가를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자원활동가는 북스타트나 기적의 도서관 지킴이 등 관심 분야에서 책 읽어주기, 동극활동, 견학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기 성장 및 지역 공동체 문화에 기여하게 된다. 도서관에서는 자원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오는 6월 24일부터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도서관 친구들 이야기, 북스타트에 대한 이해, 단계별 독서지도 방법 등 기본 교육과 10시간 이상의 현장 활동을 병행하여 자원 활동의 의미와 보람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자원봉사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적의 도서관 홈페이지(www.scml.or.kr) 공지란이나 도서관 운영과(749-40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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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연찬토론회 및 병상체험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26일과 27일 양일간 하나병원에서 구급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처치 적절성 향상을 통한 인명소생술 제고를 위해 응급처치사례 연찬토론회 및 병상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119구급대원들이 병원도착 전 단계에서 직접적으로 실시한 응급처치사례를 발표를 하고 구급대원과 전문의 상호간 진지한 토론과 상담이 이뤄졌으며, 현장상황에 적합하고 확신있는 응급처치요령을 전체 구급대원들이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또 병상 및 응급실 등에서의 진료상황과 의료장비 사용법, 감염 및 건강관리 체험, 의료기관과 구급대 상호간 의료정보 공유 및 신뢰구축으로 각종 재난 발생시 능동적 대처 효과가 전망되는 등 지역주민에게 고품격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와의 전쟁 2단계를 수행함에 있어 심정지 및 중증환자 등 유형별 환자평가와 응급처치 등 119구급대원의 전문 응급처치능력을 배양하여 응급환자 인명소생율 제고를 위한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 병 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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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일자리 취업교육순천시는 지난 25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취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남동부지사 및 순천고용센터 관계자를 초청 지역 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예방법 등 안전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 실업 급여 제도 안내를 위한 취업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에 대해 하영철 실무자는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의식 강화 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관리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