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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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12월 중 현장행정의 날 가져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0일(화)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2월 중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 이번 달은 마동근린공원 보행산책로와 둘레길을 둘러보며 정비 진행 상황을 살폈다. 마동근린공원 산책로의 탄성 포장이 노후화되고 요철부가 많이 생겨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시는 이용자 불편해소와 안전한 산책로 제공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부분적으로 보수를 진행 중이다. 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마동근린공원의 인도와 접하는 빈 구간에 철쭉을 식재하고, 둘레길(남양파크 뒤)에 식재한 사철나무 구간을 연장해 추가로 식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시정공감토크 등에서 나온 건의사항인 나무 보양 식재와 흙먼지털이기 거치대 정비가 완료되었음을 확인하며 “시민들이 건의한 내용을 빨리 처리해 주어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정비를 잘하고 깨끗한 도시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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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 확정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가 확정되었다. 광양시는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신설안이 반영된 ‘2020년도 국세청 조직개편안 및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최종 통과해 세무서 신설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15만 6천여 명 주민이 거주하고, 총 물동량 국내 1위인 광양항과 세계적인 기업인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으며, 9개의 산업단지가 있어 전국 어느 곳보다 국세 수요가 높은 곳이지만 세무서가 없는 문제가 지역현안으로 지적되었다. 순천세무서 관할지역 가운데 광양시 납세자가 43%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세무서가 건립되지 않아 그간 광양지역의 많은 시민과 기업인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광양시의회, 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협력하여 국세청으로 건의서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국세청,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하며 시민의 고충을 상세히 전달했고,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명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했다.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는 내년 상반기 중 35명의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광양시민의 국세민원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신 많은 각계각층의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순천세무서 광양지서가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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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 20일까지 접수광양시가 ‘2019년 하반기 조기폐차 및 LPG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오는 20일(금)까지 신청받는다. 시는 노후경유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14억 3천 6백만 원, 800여 대)과 LPG 1톤 화물차 구입 지원사업(8천 4백만 원, 21대)을 접수 중이다. 12월 9일 기준 조기폐차 보조금 신청 차량은 520여 대, LPG 1톤 화물트럭 구입 지원 차량은 15대가 접수되어 있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공고일(11. 26.) 기준 6개월 이상 광양시에 연속하여 등록되고 6개월 이상 소유한 자(법인의 경우 사용 본거지가 광양시에 등록)이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인 경우이다. 인터넷 검색창에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검색 후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소유자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소유주 핸드폰 번호 인증하면 5등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노후 경유차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이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을 세금 체납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 성능점검 기록부상 정상가동 판정을 받아야 한다. 지원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적용하며,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 원, 3.5톤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배기량 또는 최대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를 구입할 시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하고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에는 대당 40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총 21대를 선정 지원한다. 조기폐차 및 LPG신차 구입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0일(금)까지 근무시간 내 광양시청 환경과(4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환경과(☎797-2792, 2795)로 문의 가능하며, 신청 서식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다. 김용길 대기환경팀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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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주암면 김순옥씨 지정순천시는 주암면 구산양반엿영농조합법인 김순옥씨가 ‘조이당 조청’기능 보유로 전통식품의 보전과 계승을 인정받아 지난 5일 농식품부로부터 ‘올해의 식품명인’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올해의 식품명인’은 해당분야에 20년 이상 종사하면서 우수한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식품기능인으로, 전북 순창의 조종현(장류), 경북 영천의 임경만(식초류)과 함께 전남 순천의 김순옥(엿류) 명인이 지정됐다. 전국에 식품명인은 1994년부터 주류, 장류, 엿류 등 77명이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7명중 서류 및 현장심사, 전문기관의 평가를 통해 3명이 선정됐다. 김순옥 명인은 40년 가까이 옥천조씨 가문 3대에 걸쳐 내려온 찹쌀 ‘조이당 조청’을 계승 발전시켜 왔으며 조청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제품의 표준화와 고급화를 이루었다는 평을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식품명인이 보유기능을 널리 전수할 수 있도록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명인들의 전통식품에 대한 계승 발전에도 힘 쓰겠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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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5기 명예통역관’ 모집광양시는 외국어에 능통한 시민을 대상으로 12. 9.(월)~18.(수) 10일간 ‘제5기 명예통역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언어별 모집 분야는 영어 8명, 중국어 10명, 일본어 5명, 기타언어 7명(러시아어 3명, 스페인어 1명, 베트남어 1명, 필리핀어 1명, 인도네시아어 1명)으로 총 8개 언어, 30명을 모집하며, 접수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신청은 해당 외국어에 능통한 65세 이하 광양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는 광양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 위촉할 예정이다. 선발된 명예통역관은 광양시의 크고 작은 대내외 국제행사와 축제시 통역안내 등을 담당하며, 활동기간은 2020. 1. 14.~2021. 12. 31.까지 2년이다. 지난 2012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명예통역관은 현재(제4기 : 2018. 1. 1.~2019. 12. 31.) 7개 언어 28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 4, 5월 러시아 아스트라한시 및 상트페테르부르크시와 우호도시를 체결함에 따라 ‘제5기 명예통역관’으로 기존 언어권 외에 러시아어를 추가로 모집한다. 그동안 명예통역관들은 국제청소년홈스테이 교류활동, 광양매화문화축제,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 등 각종 행사 및 국제교류에서 통역을 담당하며 광양시 국제화에 첨병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모집된 ‘제5기 광양시 명예통역관’은 올 상반기에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 러시아 아스트라한시 대표단 광양 방문을 시작으로 각종 국제교류 행사에서의 활약이 예상된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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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여수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열려여수시는 여수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가 오는 13일 여수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미래를 향한 여수의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여수시립국악단과 합창단,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등 6개 단체 248명이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관현악을 배경으로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아!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진도북춤’, ‘신푸리’, ‘놀이’, ‘하나 되는 아리랑’ 순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입장권은 청음악기, 동동책방, 비엔나레코드, 가을문고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송년음악회는 예년보다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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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홍기 광양읍장, ‘바르게살기 금장’ 수상정홍기 광양읍장이 지난 26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회원 전진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로부터 바르게 살기 운동을 통하여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바르게살기 금장"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수상한 금장은 전라남도 공무원 중에서 유일해 그 가치를 더해 주고 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광양시 만들기와 바르게 살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으로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장상'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에서 개인 자격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포장이며, 포상 수여 후보자의 품성과 지역 여론, 활동 및 공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하는 명실상부한 상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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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블록체인 혁명기술이 가져올 놀라운 변화’ 주제로 아카데미 개최순천시는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월) 16시 30분에 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시민, 공무원 대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블록체인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현장의 상황들을 생생하게 전달해줄 ㈜볼트러스트 대표 허백영 대표를 초청해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놀라운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블록체인은 50년 전 세상 밖으로 처음 나온 후 나오기 전과 나온 후의 세상을 눈부시게 변화시킨 인터넷처럼, 앞으로 인터넷에 버금가는 제2의 혁명기술로 불리고 있다. 미국 재난관리청이 재난구호기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우리 정부기관에서도 시범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업무에 도입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순천시는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를 움직이게 하는 기술로만 인식되어온 블록체인 기술이 무엇인지, 개념, 특징, 가치, 활용 방법 등을 알려준다. 허석 순천시장은 “우리 일상으로 깊숙이 파고드는 블록체인 혁명 기술에 대한 숙지로 다가오는 4차산업을 능동적으로 대응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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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1월28일 ~ 2월말까지 수렵장 운영순천시는 최근 멧돼지 등 유해 야생조수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11월 28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 수렵장을 개설해 유해 야생동물 포획에 나선다. 특히 우리나라 생태계 특성상 멧돼지의 천적이 사라져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계속적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고 인명 피해가 우려돼 수렵장 운영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순천시 총 면적 911㎢ 중 순천만 습지, 문화재, 공원, 도시지역, 군사시설 등은 금지구역으로 하고 나머지 산림 녹지지역을 중심으로 630㎢만 지정해 시민들의 안전한 삶의 공간 확보를 우선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렵장 운영 기간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순천경찰서와 함께 수렵기간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기 사용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규정 등산로 외에서 산행과 산림 인접지에서 농작업을 할 때는 눈에 잘 띄는 복장을 착용하고, 수렵지역의 접근은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할 것”과 “가축 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수렵인들이 착각하기 쉬운 염소나 개 등은 축사 내에서 사육할 것”을 당부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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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광양시는 경유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19년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14억3천6백만 원, 800여 대)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8천4백만 원, 21대분), ‘매연저감장치(DPF) 지원사업’(1억3백만 원, 약 35대분)을 시행한다.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12월 6일(금)까지, ‘조기폐차 및 LPG신차 구입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12월 2일(월)~20일(금)까지 근무시간내 광양시 환경과(4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180일) 이상 광양시에 연속하여 등록되고 6개월 이상 소유한 자(법인의 경우 사용본거지가 광양시에 등록)이며, 매연저감장치는 광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대상이다. 인터넷 검색창에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검색 후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소유자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소유주 핸드폰번호 인증하면 5등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신청조건으로 노후경유차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이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을 세금 체납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 성능점검 기록부상 정상가동 판정을 받아야 한다. 지원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적용하며, 폐차 시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 원,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하고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에는 대당 40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총 21대를 선정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는 대당 3,262~9,295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자부담을 10% 부담해야 한다. 대신 장치부착 일로부터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의무사항으로 2년 의무 부착 기간이 있으며, 2년 이내에 폐차 등의 이유로 탈거할 경우 사용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하니 2년 이내에 폐차할 차량은 조기폐차 사업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환경과(☎061-797-2792, 2795)로 문의 가능하며, 신청 서식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다. 김용길 대기환경팀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