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소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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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노 예비후보, 지자체 재정 확대방편, 농민수당 법제화 제시안준노 더불어민주당(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예비후보가 ‘농민수당 법제화’를 공약해 전국 농어업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배경으로는 발표된 3개년(2015~2017)지표를 살펴보면, 한국의 곡물자급률이 23%로 세계평균 101.5%에 비해 턱없이 낮아 대책이 절실한 실정을 들었다. 안 예비후보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자체의 부담을 줄이고 농민 소외를 최소화 하는 폭넓고 보편적인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농가 소득이 줄어들고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작물의 종류나 규모에 관계없이 일괄적인 수당지급을 통해 식량자급률을 높여 식량안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부부가 함께 30여 년 노동운동, 민주화운동을 통해 민주당과의 깊은 인연을 맺어온 특이한 이력이 있다. 부인 이미옥은 의과대학 장학생으로 공부하던 중 5.18 광주의 참상의 진실을 세계에 알리고자 부산 미문화원에 방화를 감행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을 때 노무현, 문재인이 고문변호사를 맡아 시작된 인연이다. 안 예비후보의 부인 이미옥은 문재인 대통령의 자문의로 임명되어 문 대통령과 항상 함께 해온 인연으로도 알려졌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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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유림정 사두 이·취임식과 궁도인 한마음 대회 개최광양 유림정 사두 이ㆍ취임식이 오는 2월 8일(토) 오전 11시 광양 유림정에서 열린다. 유림정과 마로정, 백운정, 망덕정 궁도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정 제44대 허수범 사두 이임식과 제45대 권봉열 사두 취임식, 궁도인 한마음 궁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신임 권봉열 사두는 옥룡 출신으로 2003년 유림정에 입회하여 사범, 총무, 부사두와 궁도연합회 사무국장, 시 궁도협회 전무이사,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명궁 7단으로 13년간 생활체육 선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정현동 체육진흥팀장은 “지난 2년간 사원 간의 단합과 인근 정과와 교류에 힘써 오신 허수범 사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권봉열 사두를 필두로 궁도인이 하나되어 유림정 궁도인들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 유림정은 광양읍 우산공원 인근에 소재하고 있으며,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궁도장으로 회원 58명이 활동하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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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사업’참여자 모집광양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직업을 융합하여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고 각 성장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전남 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사업(창직형 창업지원)’ 참여자 5명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전남도와 광양시가 주관하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남 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2018년부터 15명의 신규 창업 성과를 낸 바 있다. 모집 대상은 제품 형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구체화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광양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며, 다른 지역 거주 청년이라도 해당 시에 주민등록을 이전할 경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5명은 창직·창업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등 아이디어 수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2년간 최대 3천만 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jeonna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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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배 대안신당 예비후보, 순천역-원창역구간 지하화 공약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대안신당 예비후보가 4일 공약을 발표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순천역∼오천지구 철도노선 지하화, 순천 '철도중정비차량기지' 유치와 코레일과 SR통합 추진, SRT(수서역) 순천경유’와 ‘익산역∼순천역간 선로개량이 통한 1시간 50분대 단축 ’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중인 순천∼부산간 복선전철화사업은 2,390억 원이 투입되어 내년까지 마무리 된다. 동시에 경전선 순천~보성 48.4km 구간도 올해 우선 착공키로 함에 따라 목포~보성을 잇는 남해안 철도와 함께 2023년 동시 개통된다. 순천∼보성∼송정간 경전선 노선도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올해 10월까지 122km구간의 기본설계를 마치게 되면 총 사업비 1조 7703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 착공, 2027년까지 공사가 마무리되어 250km로 전철화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향후 순천-목포간의 철로신설로 인해 순천역과 보성역사이의 철도차량은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순천시를 철도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다섯가지를 제안했다. 하나는 ‘순천역∼오천지구(청암대앞)간 철도노선 지하화 추진 또는 노선변경을 통해 풍덕동,오천지구,청암대 등 도심과 향후 들어설 첨단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교통안전을 둘째는 증가하는 철도차량을 위한 ‘철도중정비차량기지’를 순천으로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과 순천경제에 도움 셋째는 ‘코레일과 SR간의 통합’추진으로 철도안전과 공공성을 강화 넷째는 SRT(수서역)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를 순천을 경유 다섯째는 전라선를 직선화로 개량하여 서울에서 순천까지 1시 50분대로 단축 등이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부산∼광주노선전철화와 보성∼목포구간 노선 신설로 인해 열차운행 증가에 대비해 “10월말 기본설계에 순천역과 오천지구(청암대앞)구간을 지하화하거나, 노선을 변경을 포함해야 하며, 철도중정비차량기지를 순천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장성배 예비후보는 “전라선노선중 익산역에서 순천역사이의 선로를 개량해 순천역까지 1시간50분대로 단축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는 순천을 경유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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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여수형 일자리 사업" 공약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수지역에 맞는 여수형 일자리 사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추진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지난달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여수국가산단이 있는 우리 지역에도 여수형 일자리 사업을 할 수 있는 추진력이 생겼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해 여수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1월 광주를 시작으로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까지 6개 지역에서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제시됐으며 여수지역도 국가산단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특히 추가로 공장을 신설하는 기업 뿐 아니라 율촌 제2-3 산업단지를 조기에 개발하여 여수국가산단 공장용지 부족 문제 해소와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 신산업 여수 유치를 통해 여수형 일자리 사업이 빨리 실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여수와 수도권과의 교통시간대를 2시간으로 단축하는 전라선 고속화와 고속도로 여수 연장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정부는 올 초부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상생형 일자리’선정 작업에 나섰으며 3개 이상 상생형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겠다는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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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섭 전 도의원, 안준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지지 선언신홍섭 전 전남도의원은 안준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3일 광양시청 홍보실에서 열었다. 신 전 도의원은 2019년 10월 경 월간전남이 의뢰한 ‘민주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4.4%)에서 17.9%로 서동용 변호사 17.3%와 박빙의 차이지만 선두를 달리며 기대를 한 몸에 모았었다. 그러나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검증위 검증과정에서 보류에 이어 결국 예비후보 자격을 얻지 못했다. 이날 회견장서 검증 통과를 못한 원인을 묻는 기자의 질문이 있었다. 신 전 도의원은 “과거 당적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소속 정현복 광양시장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는 것”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업씨의 선거유세에 나선 점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안준노를 지지하는 이유로는 고시공부를 중단하고 5공 실세의 회사에 들어가 노동운동을 했고 그 부인인 이미옥 여사 또한 부산 미문화원에 방화를 감행하여 무기징역을 선고받는 민주투사로서 역경과 고난의 삶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로지 민주당의 깃발과 함께 노동운동을 하면서도 노무현 문재인을 지켜온 절개와 뚝심을 갖춘 예비후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준노는 특유의 겸손함과 소통이 있어 누구보다 잘 해낼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 남은 숙제라며 이를 완성키 위해서는 안준노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안 예비후보는 신홍섭 전 도의원은 “평소 바른 정치에 대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 오신 분”이라 화답했다. 안 예비후보는 “오늘은 대인배 정치를 시작하는 첫 시작에 섰다며 분열과 대립을 뛰어넘고 더불어 같이 가는 정치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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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정책 선거 돌입김유화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을 여수에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고 본격적인 정책선거의 시작을 알렸다. 김유화 여수갑 예비후보 김유화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장에서 전국광역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전남에 의과대학이 없는 현실에서 의료사각지대가 많은 도서지역과 농어촌, 산단이 혼합된 여수시에 공공의료대학 유치가 절실하다며 이를 기필코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영록 도지사도 공공의료대학 유치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며 이를 토대로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정기현 국립의료원장을 만나 여수 유치를 완수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불어 김유화 예비후보는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대한 법안’을 준비해 제21대 국회에서 대학 설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순차적 방안을 제시했다. 문재인 정부는 2018년에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서 공공의료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4년제 국립대학 법인 형태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 기존 의대 교육으로는 공공의료 인력 양성에 한계가 있어 공공의대를 설립하여 공공보건의료를 선도해 나갈 국가의 핵심 의료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여수MBC 아나운서를 거쳐 복지TV 전남방송 사장으로 근무한 출중한 언론인이자 여수시의회 5대와 6대에서 시의원으로 지역 현안을 깊이 인식하고 있는 인물이라는 평이다. 대표경력으로는 제19대 문재인대통령후보 전남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운동본부 공동위원장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고문, 여수희망포럼 대표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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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시행순천시에서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노후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LPG차 전환 지원사업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주소지가 순천시로 되어 있고 경찰서에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된 차량이다. 시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15인승 이하 경유차를 폐차하고 동일한 용도로 LPG 신차를 구입·전환할 경우 대당 500만원씩 총 22대를 지원한다. LPG차 전환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2월 5일부터 18일까지 순천시 생태환경과에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접수 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2월 21일까지 결과를 개별 우편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운행차 저감사업에 따른 보조금을 지급받거나 지급을 위한 신청을 할 경우에는 이번 LPG차 전환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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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광양곡성구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당부서동용 광양곡성구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9일, SNS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당부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국민들이 불안하다. 문재인 정부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전남도도 방역대책본부를 확대하며 대응하고 있다.”며 정부의 지침에 따라 차분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서 후보는 “일부 공포에 빠진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이 기획한 범죄.’ ‘박쥐, 고양이, 코알라까지 산채로? 당장 중국인 입국 대책 세워야!!’ 같은 가짜뉴스에 속거나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 같은 혐오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포는 인간이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대혼란만 야기할 뿐이다. 입국 금지는 세계보건기구조차도 우려를 표하는 조치다.”며 혐오를 중단하고 침착하게 위기상황을 헤쳐 나갈 것을 촉구했다. ‘가족이 안전한 나라’를 선거 표어로 내건 서동용 후보는 “예방 수칙에 따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관련 증상이 의심될 경우 바로 병원에 가지 말고 꼭 질병관리본부(전화 1339)에 먼저 상담, 신고해야 한다. 모두 더불어 힘을 합쳐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기상황을 이겨내자. 함께 슬기로운 대응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자.”며 안전 슬로건과 예방 수칙을 함께 알렸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https://blog.naver.com/dyongseo/221788870310) 이어 “국민의 안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사스, 메르스, 신종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선박과 화물 중심의 현 검역법을 항공기와 입국객 중심으로 맞추고 검역관리지역도 세분화하는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꼭 통과시켜야한다”고 검역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 서동용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법률인권특보로 활동했고 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회 법률인권위원장으로 인재 영입되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광양시 골약면에서 태어나 광양서초등학교(64회)와 광양중학교(34회)를 졸업 순천고(32회), 연세대 행정학과 졸업 후 사법시험 44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회 회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감사, 동광양농협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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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정선임씨, 찾아가는 도지사 표창장 받아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음식점 옥외에 메뉴와 가격을 표시할 일반음식점 300개소를 다음 달 7일까지 공모한다. 옥외가격 표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음식점 외부에 가격을 표시하여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며 바가지요금 등 불만을 해소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영업장 면적 150㎡미만인 일반음식점 300개소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옥외가격 표시 비용 6만원을 지원 받는다. 옥외가격표는 내구성 있는 재질로 전품목 또는 5종 이상을 손님이 보기 쉽도록 영업소 외부에 표시하면 된다. 신청은 여수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고,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061-659-4227)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여수시는 옥외가격표시 의무대상 시설인 150㎡이상인 500개 음식점에 대해서는 부착 여부를 2개월마다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150㎡미만인 일반음식점은 의무대상시설은 아니지만 예산 지원을 통해 음식점 전반으로 옥외가격 표시가 확산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옥외가격표시는 음식점간 자율경쟁 유도와 소비자 알권리 충족 등의 장점이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해양관광의 중심도시 여수를 찾는 1300만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음식점을 알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